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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정책 바로잡는 게 시장의 힘 … 美 4%대 성장도 가능"
*닥터 둠: 경제 위기나 침체를 자주 예측하고 경고하는 비관론적 경제학자나 전문가에게 붙는 별명. *시장 규율: 정부나 정치인이 잘못된 경제 정책을 추진할 때, 금융시장(주식·채권·환율 등)이 부정적인 반응을 통해 정책을 제어하는 힘. “정치보다 시장이 더 강력하다”는 의미. *잠재성장률: 한 나라의 경제가 물가 상승 없이 안정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최대 성장률. 노동, 자본, 기술 등 경제의 ‘기본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계산. * 매그니피센트 7 (M7): 미국 증시를 이끄는 7대 빅테크 기업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메타, 엔비디아, 테슬라) *준비자산: 국가가 외환보유고로 보유하는 국제 거래용 자산을 의미. 달러, 유로, 금, 특별인출권(SDR) 등 포함
‘닥터 둠’으로 불리는 루비니 교수가 이번엔 의외로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트럼프 행정부의 무리한 관세정책도 시장이 ‘규율’로 제어할 것이라며, 시장이야말로 트럼프도 통제할 수 없는 유일한 힘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술 혁신이 경제를 이끌며 미국 잠재성장률이 2030년엔 4%까지 오를 수 있다고 봤고, 주식시장도 거품이 아니라고 했다. 금은 제재를 피하려는 국가들의 안전한 준비자산으로 평가했지만, 비트코인은 고위험자산일 뿐 화폐가 될 수 없다고 일축했다. 한국에는 미국 투자 확대와 안보비용 분담을 조언하며, 한미 관계는 앞으로도 견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 루비니 교수가 ‘트럼프보다 기술이 더 강하다’라고 표현했듯, 기술 발전이 정치적 무리한 정책(관세, 보호무역)을 추진하더라도 리스크를 상쇄하며 경제의 장기 성장 기반이 될 것이라 봤다. 2. 이에 금은 여전히 국제경제의 제재 불가능한 실물자산으로서 신뢰가 강화된 반면, 비트코인은 변동성이 크고 정책 리스크에 취약한 고위험 투기자산으로 평가했다. 글로벌 자금의 흐름이 여전히 실물 기반에 집중될 것이라고 보인다. 3. 한국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기술 투자와 금융 안정의 균형 전략을 모색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74120
2025/10/17 14:50
금융
부실 대출채권 털어내는 카드업계…매매익 증가세 KB국민·신한·롯데 순
대출채권: 카드사나 은행이 고객에게 돈을 빌려주고 아직 받지 못한 금액 -> 카드론, 현금서비스, 할부금 등 고객이 갚아야 할 돈 -> 정상적으로 이자와 원금을 받는 동안에는 정상채권으로 분류 부실채권: 대출채권 중에서 정해진 기간 동안 돈을 제때 갚지 못해 회수가 어려워진 채권 -> 일정 기간(보통 3개월 이상) 연체되면 부실채권으로 분류 대출채권 매각 절차 1) 부실채권 선별 2) 묶음 구성 및 매각 방식 결정 3) NPL 매입업체 입찰 4) 계약 체결 및 채권 양도 5) 매각대금 수령 + 회계처리 카드사나 은행이 대출채권(특히 부실채권)을 매각하는 이유 1) 건전성 관리 -> 연체율 낮추기 2) 수익성 보전 -> 단기 이익 확보 3) 위험 분산 -> 손실 리스크 줄이기
올해 상반기 카드업계는 경기 둔화와 고금리 장기화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연체율이 높아지자, 건전성 유지를 위해 2조3000억 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매각하며 약 4000억 원의 이익을 거뒀다. 카드사들은 차주의 상환 여력 약화로 자산건전성이 악화되자 부실채권을 신속히 털어내며 위험을 줄이고 단기 실적을 보전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카드업계의 부실채권 매각 확대는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인한 가계부채 악화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단기적으로는 건전성 지표를 개선할 수 있지만, 근본적인 상환 능력 저하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따라서 카드사들은 단순한 매각보다 취약 차주 지원과 구조적 대책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본다.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101416272577921
2025/10/17 14:05
금융
한은이 힘준 스테이블코인 사업 '프로젝트 한강'…사용률 42% 그쳐
1. CBDC와 가상화폐 차이 -CBDC는 중앙은행이 발행하고 국가가 보증하는 디지털 통화로, 법정 화폐의 디지털 버전이다. 반면, 가상화폐는 민간 주체가 발행하며, 법적 화폐로 인정받지 않는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은 탈중앙화된 네트워크에서 운영되며, 법적 지위는 자산으로 분류된다. -CBDC는 중앙은행이 통제하는 중앙화된 시스템에서 운영되며, 거래 기록은 중앙 서버나 허가형 블록체인에 저장된다. 반면, 가상화폐는 탈중앙화된 블록체인에서 운영되며, 거래 기록은 네트워크 참여자 모두가 공유한다. 이로 인해 가상화폐는 중앙 기관의 개입 없이도 거래가 가능하다. 2. CBDC 발행 반대 의견 -사생활침해 논란: 디지털화폐이기 때문에 거래, 사용이 모두 스크리닝될 수 있어 개인의 금융 정보가 통제될 수 있다는것 -해킹의 가능성 -기존 통화와 혼용해 사용되면서 경제 혼란의 가중
1.한은과 금융당국이 추진한 프로젝트 한강이 올해 4~6월 1차 산업이 시작되었다. 핵심은 은행 발행 디지탈화폐인 예금 토큰의 실생활이용이다.2.시중은행의 적극적 마케팅으로 일반 참가자들 대상으로 상한선의 81%의 지갑이 만들어졌다. 3.그럼에도 과반이상이 쓰이지 못했는데, 이유는 제휴처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제휴처가 적은 이유로는 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토스 등 핀테크 업체가 참여하지 못한게 꼽힌다.4. 규제 샌드박스 허가 필요하다고 봄
CBDC를 통용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사람들의 가장 우려하는 부분인 사생활보호에 대한 확신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BC가 제시한 익명성 바우처나 오프라인 결제 등을 도입하는 식으로 개선책을 찾아야한다. 세계적 추세를보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든 원화 스테이블코인이든 도입을 위해 준비할 필요는 있어보인다. (GPT) 1.프라이버시 중심 설계 아키텍처 영지식 증명(Zero-Knowledge Proofs), 모의링 서명 등의 암호기술을 활용한 방식. 2.단계적 도입 및 시범 운영 처음부터 전국적으로 도입하기보다는 일부 지역 또는 제한된 용도(교통카드, 정부 보조금 지급 등)로 시범 운영을 해 보고 문제점을 보완하는 방식이 현실적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98353
2025/10/17 13:21
금융
“지역은행 부실 터진다” 美증시 일제 하락…다우 0.65%↓
‘부실 대출’은 은행이 빌려준 돈을 제때 갚지 못하는 대출을 말합니다. 즉, 대출자가 이자나 원금을 일정 기간 이상 상환하지 않아 은행 입장에서 회수 가능성이 낮은 대출입니다. 이런 대출이 많아지면 은행의 재무건전성이 악화되고, 예금자 신뢰가 떨어져 금융 불안정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기사에서는 미국 지역은행들이 기업에 빌려준 돈이 부실화되면서 “2023년 SVB 파산”과 같은 위기를 떠올리게 한다고 언급한 것입니다. ‘익스포져(Exposure)’는 금융기관이 특정 자산이나 거래로 인해 위험에 노출된 정도를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얼마나 많은 돈이 위험에 걸려 있는가”를 나타내는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 웨스턴얼라이언스뱅코프가 파산한 기업 ‘퍼스트 브랜드 그룹’에 돈을 빌려줬다면, 그만큼의 금액이 손실 위험에 노출된 익스포져입니다. 따라서 “퍼스트브랜드 그룹에 대한 익스포져가 있다”는 말은 “그 회사 부도로 인해 손실을 볼 가능성이 있다”는 뜻입니다.
미국 지역은행들의 부실 대출 문제가 불거지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하락했다. 자이언스 뱅코프와 웨스턴얼라이언스뱅코프가 각각 대규모 손실과 담보권 행사 실패를 발표하며 금융주 전반이 급락했고, 퍼스트브랜즈 파산과 관련된 익스포져 우려가 확대됐다. 이에 따라 다우지수는 0.65%, S&P500은 0.63%, 나스닥은 0.47% 하락하며 마감했고, 금융주는 2.75% 급락했다.
나의 생각으로는 이번 하락은 단순한 단기 조정이 아니라, 지역은행의 부실 대출과 익스포져 리스크가 다시 불거지며 시장이 구조적 불안 요인을 반영한 결과라고 본다. 2023년 SVB 파산 당시의 공포심리가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다음은 어디인가” 하는 불안을 느끼며 매도세로 전환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는 단기적인 가격 조정보다는 중소 금융기관의 유동성 위기나 신용 경색으로 확산될 수 있는 잠재적 리스크를 보여주는 신호일 수 있다. 적용 방안으로는 먼저 금융주 중심의 비중을 축소하고, 포트폴리오 내에서 방어적 자산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단기 채권, 금, 달러 자산과 같은 안전자산을 늘려서 변동성 확대 국면에 대비해야 한다. 또한 기업의 재무 건전성과 대출 포트폴리오 구조, 산업별 익스포져를 면밀히 점검해 실질적인 부실 가능성을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시장이 급락할 때마다 공포 매도가 반복되므로, 유동성을 일정 부분 확보해 급락장에서도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적 접근이 바람직하다. GPT의 견해로는 이번 하락은 단순한 시장 조정이 아니라 금융 시스템 내 구조적 리스크의 재등장을 암시하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앞으로 은행권의 신용 리스크와 그 여파가 다른 산업으로 얼마나 확산될지가 향후 시장의 방향을 결정지을 핵심 변수라고 생각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808355?sid=101
2025/10/17 12:33
금융
[속보] 빚 때문에 캄보디아로 내몰리는 ‘가난한 20대’…대출 연체율,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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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의 빛많은 가난한 20대 젊은 사람들이 빛탕감 약속에 속아 캄보디아로 넘어가 피해를 준 사례가 알려지며 청년층의 경제적 어려움 문제가 부각됨. 2. 가계 대출 연체율 20대가 1위 ( 물가 상승으로 생활비부담과 전월세등 주거비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 ) 3. 1금융권 대출이 막혀 2금융권이나 불법사금융 사용 증가 ( 신용유의자 증가) 4. 소득과 취업기회의 확대가 청년층 빚 부담의 근본적 대책이고 금융교육,재무상담의 기회 증가 방안 고려해야함
1. 20대의 높은 연체율과 신용악화가 단순히 개인의 문제 뿐만 아니라 고용의 불안정과 물가 상승으로 인한 생존부채의 라고 생각한다. 청년층들을 위한 실질적인 취업,주거,금융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논의 되면 좋겠다. 2. 3. 제시된 기사는 20대 청년층의 대출 연체율이 전 연령층 중 가장 높아 경제적 위기가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불안정한 고용과 높은 생활비 부담 때문이며, 이들이 제도권 금융에서 밀려나 불법 사금융이나 해외 불법 취업(캄보디아)으로 내몰리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소득 기반 확대와 함께, 청년들의 채무 부담을 덜어줄 실효성 있는 정책적 지원이 시급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987635
2025/10/16 22:05
금융
내년 양도세 중과땐 2주택자 稅폭탄…10억차익 稅부담 3억 늘듯
*조정대상지역: 부동산 시장이 과열된 지역을 정부가 지정해 세금/대출/청약 등 각종 규제를 강화하는 지역. 다주택자 양도세/취득세 중과세, 주택담보대출 LTV·DTI 비율 강화, 청약 1순위 자격을 제한함. 서울 전역 + 경기 주요 지역 *공정시장가액비율: 보유세를 계산할 때, 공시가격에 곱하는 비율. 이 비율이 오를수록 실제 내야 하는 세금이 증가. (예: 공시가 10억 × 공정시장가액비율 80% = 과세표준 8억)
1. 정부가 서울 25개 자치구와 경기 12개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면서, 다주택자 양도세·취득세 중과세가 부활했다. 2.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은 양도세가 최대 2배까지 상승하고, 비과세 요건도 ‘2년 보유’에서 ‘2년 거주’로 강화된다. 3. 취득세 역시 2주택자 8%, 3주택자 12%로 중과되며, 양도세 중과 유예는 내년 5월까지 적용된다. 4. 반면 보유세 인상은 내년 지방선거 이후 단계적 추진이 예상되며, 공정시장가액비율 상향 등 우회적 증세가 거론된다. 5. 정부는 향후 세제 합리화 및 과세 형평성 조정을 통해 강남 등 선호 지역에 대한 세 부담 강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1. 강화된 양도세와 취득세로 인해 다주택자의 매도 움직임이 늘고 신규 주택 매입이 위축될 수 있을 것 같다. 이에 따라 부동산담보대출, 중도상환, 전세자금 수요의 구조적 변화가 예상되며, 보유세 인상에 대비한 유동성 확보 목적의 대출 문의가 늘 수 있을 것이다. 2. 세 부담 회피와 절세 전략의 수요가 커지면서 양도, 증여, 상속 등 절세형 자산 이전 컨설팅의 중요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은행 PB센터나 WM 그룹은 세금 절감+자산 재배분 포트폴리오 설계를 통해 고객 이탈을 방지하고 신규 고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다. 3. 부동산 매각 자금이 주택시장 대신 예금, 채권, 펀드, ETF 등 금융자산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 고금리 예금, 안정형 투자상품 제안을 통해 은행 자금유입 기회가 커질 수 있을 것 같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73458
2025/10/16 14:54
금융
4대 은행 올해 금융사고 벌써 1700억… 내부통제 강화 ‘공염불’
Q. 내부 통제를 강화하고 있음에도 금융 사고가 여전히 증가하는 이유 은행권은 매년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고,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FDS)이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등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금융 사고가 여전히 증가하는 이유는 ‘사람 중심의 구조적 한계’와 ‘복잡해진 금융 환경’ 때문입니다. 우선 내부 직원에 의한 사고(횡령 등)는 시스템으로 완벽히 차단하기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통제 시스템은 외부 침입이나 이상 거래를 탐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지만, 내부 직원이 권한을 악용하거나 기록을 조작하는 경우 탐지가 늦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지점 단위에서의 자금 관리나 승인 절차가 인력 의존적일 경우, 자동화 시스템의 감시망을 피하기 쉽습니다. 또한 국제화·디지털화된 금융 환경도 새로운 취약점을 만들어냅니다. 해외 현지 법인이나 디지털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거래는 물리적 감시가 어렵고, 현지 규제나 법적 제약으로 인해 본점의 통제가 즉각적으로 미치지 못합니다. 실제로 우리은행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에서 발생한 1076억 원 규모의 사고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마지막으로 **내부 통제 강화는 단기간에 효과가 나타나기 어렵고, 사고가 발생한 후에야 보완이 이루어지는 ‘사후 대응 구조’**가 많습니다. 즉, 제도적으로는 강화되고 있지만, 문화적으로는 여전히 ‘신뢰에 기반한 관행적 업무 처리’가 남아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요약하자면, 금융 사고가 계속되는 이유는 기술적 통제 강화만으로는 인적 요인과 복잡한 글로벌 금융 구조를 완전히 막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기술뿐 아니라 조직문화 개선과 윤리 의식 제고가 병행되어야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올해 1~8월 동안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금융 사고 피해 금액이 1691억 원으로, 지난해 전체 피해액(463억 원)을 크게 웃돌았다. 우리은행이 1119억 원으로 피해 규모가 가장 컸으며,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에서 발생한 1076억 원 규모의 외부인 사기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은행권은 잇따르는 사고에 대응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FDS) 고도화 등 내부 통제 강화를 추진 중이다.
나의 생각 은행권이 매년 내부 통제 강화를 외치지만, 금융 사고가 계속 발생하는 것은 제도적 개선보다 ‘사람과 문화’의 문제가 여전히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 단순히 규정과 시스템을 강화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직원의 윤리 의식과 내부 감시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변화가 필요할 것이다. 적용방안 AI·빅데이터 기반 FDS 고도화 이상 거래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내부 직원의 비정상적 행동까지 탐지할 수 있는 행동 기반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야 합니다. 단순 계좌 거래뿐 아니라 이메일, 로그 기록, 접속 시간 등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도록 개선할 수 있습니다. 내부 신고·감사 강화 익명 내부 고발 시스템을 활성화해 내부 비리를 조기에 포착하도록 하고, 감사 부서의 독립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윤리·보안 교육 의무화 모든 직원이 단순 규정 암기가 아닌 실제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금융 사고의 심각성을 체감하도록 해야 합니다. GPT견해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금융 사고 예방 체계는 확실히 진화하고 있지만, 기술은 ‘도구’일 뿐이며, 신뢰를 지탱하는 핵심은 사람입니다. 기술적 통제 강화와 함께, 조직 문화 전반에 걸친 투명성·책임성 중심의 윤리 경영 체계 구축이 병행되어야 진정한 재발 방지가 가능합니다.
https://biz.chosun.com/stock/finance/2025/10/16/Q3JF54DXMVBTBMAOBMLUEG33OM/?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2025/10/16 13:59
금융
9월 銀가계대출 증가폭, 반 년 만에 최저치...“6·27 대책 효과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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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폭은 2조 원으로, 6·27 가계대출 규제 효과와 주택거래량 급감의 영향으로 6개월 만에 최저치.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비은행권을 포함한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 증가액 역시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다만 한국은행은 정부가 10월 15일에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의 효과에 대해서는 시간을 두고 신중하게 평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1. 6.27 가계대출 규제 시행 3개월만에 은행권이 가계대출의 증가폭이 6개월만에 최저치인 2조원을 기록하며 정책 효과가 있음. 주담대의 증가세 둔화와 주택거래량의 급감은 금융당국의 규제가 단기적인 유동성 억제의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되었음에도 한국은행은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의 효과에 대해서 신중한 평가를 해야한다고 한만큼 부동산 시장 과열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된것은 아닐수있고 금융시장의 흐름은 더욱 예측하기 어려운 불확실한 상황이 이어질것 같습니다. 2. 수익원 다변화를 위한 기업금융 확대 전략 추진: 반사 이익 활용: 가계대출 규제 강화에 따른 공급 측면의 반사 효과(기사 내용 중 '은행들이 기업 여신을 확대하는 전략')를 활용하여, 대기업 및 중소기업 대출 영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야 합니다. 우량 기업 선별 집중: 대기업 대출이 일시 상환 등으로 감소한 동향을 파악하고, 재무 구조가 건전한 중소기업 및 신성장 분야 기업을 중심으로 여신을 확대하여 수익성을 제고해야 합니다. 3.6월 말에 시행된 규제가 9월에 명확한 수치로 나타난 것은 정책 유효성을 입증합니다. 하지만 대출 증가액 감소가 주택거래량 급감과 함께 나타난 것은, 이 감소가 **'수요의 소멸'이 아닌 '수요의 일시적 위축'**일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정부와 한은은 이제 규제를 통한 유동성 관리 단계를 넘어, 10·15 대책처럼 주택 공급이나 세제와 같은 시장 구조적 요인을 건드려야만 장기적인 안정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겁니다. 단순한 대출 규제는 풍선 효과나 정책 피로도를 유발할 수 있거든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420191?sid=101
2025/10/16 06:04
금융
'세입자 최대 9년 거주' 갱신법 발의…"누가 전세 내놓겠나" 시끌
*토지거래허가구역 -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땅값의 급격한 상승을 방지하여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를 유도하기 위함 - 이 구역 내에서 일정 멵거으로 초과하는 토지(주택, 상가, 땅 포함)를 거래할 때는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관할 시장, 군수, 또는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함 - 허가를 받으려면 매수자가 해당 토지를 실거주, 직접 경영(놉업, 사업 등), 공익 목적 등 실수요 목적으로 이용할 것임을 증명해야함 - 주택의 경우, 매입 후 일정 기간 동안 '자기 거주용'으로 의무 이용해야함. 따라서 세입자를 끼로 매입하는 갭투자는 원칙적으로 불가능함. 이를 위반할 경우 이행강제금이 부과될 수 있음
1. 계약갱신청구권 횟수 획대와 임대한 기간 3년 연장(최대 9년 거주), 임대인 정보 제공 의무 강화, 보증금 제함 신설 등의 내용을 담은 개정안이 발의되었다. 2. 임차인 보호 강화 취지와 달리, 임대인들이 초기 보증금 인상이나 전세 매물 자체를 꺼려 전세 시장을 위축시키고 실거주 목적의 실거주 가장 사례를 증가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 3.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전역 등이 규제지역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어 갭투자가 제한되면서 전세 매물이 감소하고 전월세 가격이 동반 상승하는 등 시장 혼란이 심화되고 있음
1. 임차인 보호 강화라는 정책의 의도가 시장의 비자발적 축소와 전월세가 상승이라는 부작용을 낳을 것 같음. 장기 거주 가능성은 생기겠지만 초기 전세가가 크게 오르거나 월세 전환 압력이 커지 수 있어 주거 비용 변화에 대비해야함 2. 임대인의 정보 제공 의무 강화가 전세 사기로부터 임차인을 보호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3. 전체적으로 시장의 혼란이 생기고 전세 매물 부족과 전월세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실수요자들의 주거 비용 부담이 늘어날 것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63531
2025/10/16 00:28
금융
불신 커진 후순위채…신한라이프, 콜옵션 선제 대응
※콜옵션: 특정 자산을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 ※CSM: 보험사가 보유한 보험계약에서 미래에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는 미실현 이익의 현재가치
1. 롯데손해보험의 후순위채 콜옵션(조기상환권) 미행사 여파로 자본성증권 전반에 투자자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 2. 이번 사태 이후 신한라이프생명보험이 보험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콜옵션 선제 대응을 위한 후순위채 발행에 나서 기관 대상 세일즈에 나섰다. 3. 지난해 기준 보험이익률도 22.7%로 업계 평균(12.%%)보다 우수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GPT견해) 신한라이프의 이번 후순위채 발행은 롯데손보 콜옵션 미이행으로 인한 시장 불신을 조기 차단하려는 ‘선제적 신뢰 회복 조치’로 볼 수 있습니다. 신한라이프는 높은 킥스비율(188.3%)과 안정적 보험이익률(22.7%)을 기반으로, 건전성 우려를 불식시키며 기관투자자 신뢰를 확보하려는 전략입니다. 결국 이번 발행은 보험사 자본 건전성의 ‘질’을 강조하며 시장의 불안 심리를 완화하고, 향후 자본성 증권 시장의 회복 신호탄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https://www.invest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5/26/2025052680182.html
2025/10/15 14:58
금융
전문가들 10·15 대책에 “부동산 불장 잡을 수 있겠지만, 전월세 타격 불가피”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대상지역: 정부가 집값이 과열될 조짐이 있는 지역을 조정하기 위해 지정하는 지역으로,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기 시작할 때 가장 먼저 적용되는 1단계 규제 지역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보다 한 단계 더 심각한 상황일 때 지정. 주택 가격이 단기간에 비정상적으로 상승하거나, 청약 경쟁률이 폭발적으로 높아지는 지역을 중심으로 지정 -토지거래허가구역: 가장 강력한 제도. 해당 구역 안의 토지를 사고팔거나 증여, 교환하려면 무조건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먼저 받아야 함. *생산적 금융 -부동산에 집중된 자금이 AI, 에너지, 벤처, 혁신산업 등으로 흘러들어 가며 주식시장과 실물경제가 선순환 구조로 접어들 수 있게 하는 것.
1.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곳 등 총 37곳을 '삼중 규제지역'으로 묶고, 대출규제까지 강화하는 대책을 내놓으면서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을 전망이다. 2. 이는 부동산 시장 단기 과열과 가계부채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대책으로, 갭투자나 무리한 대출로 주택을 구입하려는 수요를 방지할 것으로 보았다. 3. 다음 규제로 반전세와 월세 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여지고, 정부는 그간 부동산으로 향하던 자금이 주식시장 같은 생산적 부문에 기여하기를 목표한다.
은행에서 가계대출 부문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던 게 주담대 등이었는데, 해당 규제로 은행산업 내에서 개인금융 비중은 더욱 줄어갈 것 같다. 기업금융의 강자로서 자리잡는게 은행내의 치열한 싸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한, 개인금융은 우량고객 확보를 통한 WM서비스를 통해 은행들이 수수료 수익을 얻는 방안이 제일 유력한데, 다른 수익을 창출할 곳은 없을까 생각해봐야겠다. (GPT견해) -은행들은 개인금융에서 수수료기반 자산관리, 신용카드, 소비자 금융쪽으로 무게를 옮길 가능성이 크다. 다만, 소비자금융은 리스크가 높고 경쟁도 치열해서 우량고객기반WM서비스+프리미엄 금융서비스가 매력적으로 보일 것. -기업금융 고객 확보 경쟁이 치열해질것. 다만, 기업금융은 투자 회수 기간이 길고,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기업들의 펀더멘털, 산업 변화, 기술 혁신 가능성 등을 면밀히 평가해야 함. 여기에 AI, 데이터 기술이 중요할 것 -개인금융에서 WM서비스 제외 수익다변화 부분 핀테크 협업.플랫폼금융/디지털 자산 관리 및 투자 서비스, 데이터 기반 부가 서비스, 글로벌.외국인 금융 서비스 확대, 특화 고객층용 프리미엄 서비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582353
2025/10/15 14:53
금융
연체율 치솟자 … 은행 부실채권 정리 총력전
* 부실채권(NPL): 개인이나 기업이 받아 간 대출 원금과 이자를 상당 기간 갚지 못해 회수 가능성이 낮은 채무. 직접 회수하려면 많은 비용이 소요되기에 은행들은 이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나 채권 추심회사 등 부실채권 취급 기관에 싼값에 판매함. 부실채권을 장부에서 제거해 연체율이나 순익 등 건전성 지표를 개선하기 위함. 시중은행은 매월 또는 매 분기 자율적으로 부실채권을 매각해 정리
1. 올해 4대 시중은행의 부실채권 매각 규모가 2조 원을 넘으며, 작년보다 약 12% 증가했다. 2. 경기 침체와 고금리 장기화로 기업과 자영업자의 상환 부담이 커지면서 부실채권이 16조 원대로 확대됐다. 3. 은행들은 건전성 지표 유지를 위해 4분기에도 수천억 원 규모의 NPL 추가 매각을 추진 중이다. 4. 이는 부실채권 비율이 0.59%로 상승한 가운데, 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1. NPL 매각은 은행의 건전성을 관리하는 데 있어 필수적이지만, 부실의 근본 원인 해결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2. 고금리 및 내수 부진 속에서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의 연체가 누적되고 있어 정책적 지원(금리 완화, 상환 유예, 회생 프로그램 강화)이 필요할 것이다. 3. 은행은 단순히 채권을 ‘팔아내는’ 전략이 아닌, 대출 심사와 모니터링, 사후관리 전 과정의 리스크 관리 역량이 더욱 중요하지 않나 싶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72714
2025/10/15 14:50
금융
한미 금리차 연내 1.25%p까지 축소?…부동산 대책 효과도 변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기조가 최소 '내년 1분기까지 유지될 전망'이라는 분석과 그 이유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 기조로 유지하면, 이는 시중 금리가 높게 유지됨을 의미한다. 고금리는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을 높여 투자를 위축시키고, 경기 둔화 우려를 키울 수 있다. 금리 동결의 주된 이유는 부동산 시장 과열 방지와 원/달러 환율 불안정 해소 등 금융 안정 때문이지만, 이로 인해 건설 및 수출 경기 하방 위험과 기업 대출 연체율 증가 등이 언급되어 있어 전반적인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투자은행들은 대체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내 2회, 총 0.50%p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를 예상하며, 한국은행이 부동산 및 환율 불안정 등으로 인해 연내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인 2.50%로 동결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1.75%p인 한미 기준금리 격차는 미국이 금리를 인하하고 한국이 동결할 경우 연말에 1.25%p까지 축소되어, 2023년 2월 이후 2년 9개월 만에 최소 격차가 될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동결 기조는 최소 내년 1분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나의 생각 미국 연준이 연내 두 차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은 글로벌 금융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줄 수 있다. 다만, 한국은행이 부동산 안정과 환율 불안정 때문에 금리 동결을 고수할 경우, 국내 기업과 가계의 고금리 부담은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것 같다. 적용방안 고금리 장기화는 기업의 투자와 채용 여력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가진 대기업이나 경기 변화에 덜 민감한 산업군을 중심으로 취업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또한,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는 내년 이후의 경기 회복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야한다. GPT견해 투자은행들의 전망은 미국이 노동 시장 악화 우려로 인해 점진적인 통화 완화 기조를 이어갈 것임을 시사한다. 반면, 한국은 부동산 시장 과열과 외환 시장 불안정이라는 금융 안정 위험 때문에 미국과 달리 당분간 금리 동결을 유지하는 '탈동조화'가 불가피해 보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678280
2025/10/15 12:54
금융
환율 뛰고 대출규제까지…은행 건전성 '비상'
1. 생산적 금융은 금융자원을 미래 성장산업, 혁신기업, 사회적 가치 창출 등 실물경제에 긍정적 효과를 주는 분야에 집중 투입하는 정책 기조 2. 위험가중자산(RWA)은 금융기관이 보유한 자산의 위험도를 반영해 가중치를 적용한 자산 가치로, 은행의 자본 적정성과 리스크 관리의 핵심 지표
최근 은행권은 가계대출 규제 강화로 수익 기반이 약화되는 가운데, 정부의 ‘생산적 금융’ 확대 요구로 위험이 높은 기업 및 취약계층 대출을 늘려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또한 환율 급등으로 외화자산의 원화 환산 가치가 하락하면서 자본건전성(CET1) 지표가 악화되고 있다. 여기에 ELS 불완전판매 및 채권담합 관련 제재 가능성 등 과징금 리스크까지 겹치며, 전반적인 건전성 관리가 어려운 국면에 처했다.
1, 은행들이 정부 요구로 위험이 큰 기업대출과 정책펀드에 자금을 투입해야 하는 상황은 이해되지만, 결국 수익성 악화와 부실 위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본다. 단기 성과보다 안정적 리스크 관리 체계를 유지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2 , 이러한 구조적 변화를 이해하고 리스크 분석 능력과 금융정책 흐름을 읽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 특히 건전성 지표(CET1)나 RWA 등 실무 지식을 학습해 정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시각을 갖추겠다. [GPT 견해] 이번 상황은 ‘규제 강화 + 환율 불안 + 정책금융 부담’이 겹친 복합 위기다. 앞으로 은행은 단순한 대출기관이 아니라 리스크를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사회적 책임과 수익성의 균형을 찾는 기관으로 변화해야 한다. 따라서 미래 금융인은 단순 실무 능력보다 위험·정책·경제를 통합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사고력이 필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97079
2025/10/15 09:05
금융
연봉 1억 직장인, 15억이하 집 주담대 한도 5000만원 줄어든다
1. 스트레스 금리 : 실제로 적용되는 대출 금리가 아닌, 대출 가능 금액을 산정할 때 사용되는 가상의 금리. 대출을 얼마나 해줄지를 결정할 때, 금리가 오른 상황을 가정해서 계산하는 기준 2.DSR: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쉽게 말해 버는 돈 대비 대출 갚는 데 얼마나 쓰는지를 나타내는 비율.
1.정부는 10월 15일 발표한 부동산 대책에서, 수도권 및 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스트레스 금리를 기존 1.5% → 3%로 상향했다. 2.연봉 1억원 직장인의 주담대 한도가 약 3000만~5000만원 줄어드는 등, 15억원 이하 주택을 사려는 일반 실수요자도 대출 한도 축소 영향을 받게 됐다. 이번 조치는 DSR 규제를 강화해 과도한 가계부채를 억제하려는 취지지만, 대출 접근성이 전반적으로 악화될 전망이다.
1.정부는 부채 위험 관리와 시장 과열 차단을 우선순위로 두고, 실수요자에게 일부 피해가 가더라도 금융 시스템의 전반적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려는 듯. 2.하지만 실수요자도 피해를 보기 때문에, 서민·중산층의 내 집 마련 기회가 위축될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거래 절벽과 부동산 시장 침체를 불러올 가능성이 있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96958
2025/10/15 05:43
금융
미중 갈등 심화에 고공행진하는 금…고려아연도 3거래일 연속 폭등
*중국 정부의 희토류 수출 통제 정책 - 2025년 4월부터 히토류 7종(사마륨, 가돌리늄, 테르븀, 디스프로슘, 루테튬, 스칸듐, 이트륨)에 대해 수출 허가제를 도입해, 수출 시 중국 상무부의 허가를 반드시 받고록 하고 있다. - 전면 금지가 아닌 수출 허가제로, 수출 건별로 허가를 받아야 하며, 심사 시간은 45~60일이 소요될 수 있다. -사실상 중국이 원하는 만큼만 희토류를 내보낼 수 있도록 통제하는 구조이다.
1. 미중 갈등 심화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짙어지면서 국내 금 가격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 금 가격 상승과 더불어,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로 인한 희소금속 가격 상승 기대삼이 반영되어 고려아연 주가가 폭등했다. 3. 고려아연은 비철금속, 귀금속 외에도 희소금속을 생산하며, 특히 중국의 수출 통제로 공급 부족이 발생한 안티모니를 미국에 수출하는 점이 부각되어 수혜주로 주목 받고 있다.
미중 갈등은 글로벌 불확실성을 키워 금 가격 상승이라는 전형적인 안전자산 선호 현상을 발생시킨다. 이는 금을 생산하는 고려아연의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진다. 중국이 희토루 수출 통제라는 카드를 꺼낸 것은 미중 갈등이 단순한 관세 전생을 넘어 전략 자원 확보 경쟁으로 확대되었음을 의미한다. 고려아연이 생산하는 안티모니 등 희소금속의 가격 상승과 미국 수출 증가로 이어여, 단기적인 주가 폭등의 핵심 동력이 되는 듯하다 국내 정치의 변화가 국내 특정 기업의 주가각 어떻게 단기적이고 폭발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 보여주는 사례이며, 투자자에게는 리스크를 기회로 바꾸는 통찰력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하지만 급등주에 대한 투자는 항상 높은 변동성 리스크를 수반하므로, 장기적인 사업 가치와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화 가능성을 함께 고려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43356
2025/10/15 00:34
금융
3600선 돌파한 코스피…상승세에도 전망 ‘흐림’ 이유는
*반도체주는 상승했지만 자동차, 에너지화학, 철강 등에서는 모두 떨어졌다는데 이유 -트럼프 리스크 때문. 일본의 경우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15% 관세를 부가받지만, 한국은 대미 투자 구조와 운용방식, 이익 배분 등과 관련해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 명문화 작업이 지연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과 경기 침체로 인한 에너지 수요의 감소 등이 원인이 되고 있다. *미중 무역 갈등이 재점화될 조짐 -11월 1일부터 미국은 중국에 대해 현재 부과 중인 관세에 더해 10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고, 모든 핵심 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출 통제를 시행한다는 트럼프의 발언.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 정책 (희토류: 17가지 금속 원소를 뜻. 특정 지역에 집중되어 있거나, 다른 광물에 미량 섞여 분리과정이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들어 희귀함. 또한, 첨단산업의 핵심 소재임)
1. 반도체주 강세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가 3500대를 돌파한지 1주일도 되지 않아 3600선을 돌파했다. 2. 강세의 원인으로는 챗GPT개발사 오픈AI의 최고 경영자인 샘 올트먼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만남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초거대 규모 글로벌 AI인프라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3. 그럼에도 반도체를 제외한 종목에서는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미중 무역 갈등문제 등으로 단기 전망은 좋지 않다.
앞으로 트럼프리스크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반도체를 제외한 나머지 종목에서는 하락세를 보이고, 하락세를 보이는 종목이 더 많다는 것은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문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현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산업이 AI, 반도체 부분인건 사실이지만 그 외의 산업에서도 경쟁력을 높일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과연 금융업에서는 어떤식으로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지 생각해야 할 것 같다. 다만 사금융보단 공적금융의 성격이 강할것 같다. (GPT견해) 반도체 외 경쟁력 강화 산업으로는 친환경.전환 산업(배터리, 수소, 친환경소재), 고부가 서비스산업(핀테크, 헬스케어, 문화콘텐츠)로 산업포트폴리오를 확장해야 한다. 정책금융기관의 중소.중견 제조업체의 기술 고도화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산업별 맞춤형 금융 생태계 조성이 필요
https://m.ceoscoredaily.com/page/view/2025101315480862680
2025/10/14 14:56
금융
‘6억 대출 한도’에도…서울 30%는 6억 이상 ‘영끌’
※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개인이 1년 동안 갚아야 할 모든 대출(주담대, 신용대출, 자동차할부 등)의 원리금 합계가 연 소득의 몇 퍼센트인지를 나타내는 비율 (소득이 높을수록 더 많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구조) ※자금조달계획서: 주택을 구입할 때 돈이 어디서 나왔는지(대출, 예금, 증여, 매도대금 등)를 상세히 보고하는 서류
1. ‘6·27 대출규제’로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6억 원으로 제한됐지만, 서울 매수자의 약 30%는 6억 원 이상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 이는 고소득층이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여유를 활용해 신용대출·사업자대출 등 고금리 대출을 추가로 이용했기 때문이다. 3. 특히 강남3구 등 고가 주택 지역에서는 6억 원 이상 대출 비중이 60%를 넘었고, 실수요자보다 ‘갈아타기’ 수요가 중심이 돼 주택시장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4. 전문가들은 현 대출 규제가 고소득자 중심의 주택 매입 환경을 조성하고, 편법 대출을 부추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1. 과도한 부동산 투기와 영끌 현상을 막기 위한 조치로 6.27 대출규제가 실시되었음에도 오히려 6억원 이상의 대출이 증가했다. 2. 이는 고소득층만 주택을 살수 있는 구조를 강화하며 양극화가 더욱 심해졌음을 나타내는 결과인 것 같다. 3. 결국 부동산 정책의 실효성은 숫자 규제가 아니라, 누가, 어떤 목적을 위해 대출을 받는지 세밀히 구분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고 느꼈다. 4. 따라서 단순한 대출 한도 제한보다 실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금융정책 설계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541479
2025/10/14 14:55
금융
8.8조 늘어난 5대 은행 기업대출…그 중 1.6조만 중기·자영업자 몫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3501
6·27 대출규제 : 2025년 6월 27일 정부가 가계부채 급증과 부동산 과열을 억제하기 위해 시행한 대출 제한 정책이다. 핵심 내용은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수도권 기준 최대 6억 원으로 제한하고, 다주택자의 추가 대출을 전면 금지한 것이다. 또한 주담대 이용자는 6개월 이내 실거주 의무를 지켜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대출이 회수될 수 있다. 전세자금대출과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돼 실수요자들의 대출 접근성이 낮아졌고, 이로 인해 은행들은 가계대출 대신 기업대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
시중은행들은 가계대출 규제로 인해 기업대출로 영업 중심을 옮기고 있다. 국민·우리·하나은행 등은 금리 우대 한도와 특판 대출 상품을 확대해 기업 고객 유치 경쟁을 강화 중이다. 그러나 대출이 대기업 중심으로 쏠리며 중소기업·자영업자 대출은 정체하거나 감소하고 있다. 경기 둔화로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연체율이 상승하자 은행들은 우량 기업 위주로 대출을 확대하고 있다.
나의 생각 은행들이 가계대출을 줄이고 기업대출로 눈을 돌리는 것은 규제 환경 속에서 수익성을 유지하려는 합리적인 전략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흐름이 대기업 중심으로 쏠리면 금융 양극화가 심화되고,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된다. 적용방안 정책적으로는 중소기업 대출에 대한 리스크 완화 장치를 마련하거나 보증제도를 강화해 은행이 중소기업에도 적극적으로 대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또한 기업 신용평가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담보 중심이 아닌 성장 가능성과 혁신성을 평가하는 구조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GPT 견해 이번 현상은 금리·규제 환경이 바뀔 때마다 은행의 영업 포트폴리오가 얼마나 빠르게 이동하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입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대기업 위주의 자금 쏠림이 경제 전반의 균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정부와 금융권이 협력해 ‘포용적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3501
2025/10/14 12:31
금융
경제체력 약화에 통상리스크까지…"1400원대가 환율 새 기준점"
1. 달러화 지수 : 경제 규모가 크거나 통화가치가 안정적인 세계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해 미국 달러의 평균 가치를 지수화한 것으로, 달러의 가치 변동을 나타내는 지표임. 달러 인덱스의 구성 통화는 유럽의 유로, 일본의 엔, 영국의 파운드, 캐나다의 캐나다 달러, 스웨덴의 크로나, 스위스의 프랑임. 즉, 달러화 지수란 달러 가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 세계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해 미국 달러의 평균 가치를 지수화한 것. 달러 인덱스는 1973년 3월을 기준점인 100으로 설정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에서 달러 가치 변화를 작성하여 발표함. 예를 들어 현재 달러 인덱스가 80이라면 기준점 100보다 20이 낮아진 것이니 달러의 가치가 20% 떨어졌다고 볼 수 있음, 반대로 달러 인덱스가 110이라면, 기준점인 1973년 3월 대비 달러의 가치가 10% 상승했다고 이해할 수 있음. 이처럼 달러 인덱스는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사건이 발생했을 때 세계 경제 상황을 반영한다는 특징이 있으며, 달러 인덱스의 변화는 환율, 금리, 수출/수입품 가격에 영향을 미침. 2. 펀더멘털 : 한 나라의 경제상태를 표현하는데 있어 가장 기초적인 자료가 되는 성장률, 물가상승률, 실업률 등의 주요 거시경제지표를 나타냄. 환율과 관련하여 단기적으로는 환율이 펀더멘털의 변화를 예상하여 변동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환율이 펀더멘털의 상태에 따라 움직인다.
외환당국이 1년 6개월 만에 외환시장 구두개입에 나섰는데 그 배경에는 원화 가치 절하 폭과 변동성이 글로벌 금융 시장 흐름에 비해 과도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임. 원달러 환율은 줄곧 140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음. 전문가들은 한국 경제의 약해진 기초체력을 지적하는데, 0%대의 낮은 경제성장률과 저출생, 고령화로 급증하는 복지 지출을 고려하면 환율이 오를 수밖에 없는 구조임. 또한 한은은 국민의 해외 투자가 늘면서 환율을 둘러싼 환경이 구조적으로 변했다고 언급함 고환율은 비교적 장기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상당히 높아진 환율을 기준으로 의사결정을 해야하는 상황임을 시사함
1. 원화 가치 절하와 변동성의 폭이 커지고 있다는 것은 국제 시장에서 한국의 리스크를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외환 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은 물론 리스크를 키우는 구조적, 근본적 원인을 파악하고 경제 체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 2. 환율의 불안정성으로 기업들 역시 보수적인 스탠스를 취할 수 밖에 없는데 이것이 다시 경제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음이 우려된다. (GPT활용) 국제 금융 시장, 투자 측면에서 보자면 또한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환차손 리스크 때문에 주식보다는 채권 투자 선호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이는 다시 국내 유동성 구조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환율 불안이 단순한 가격 변동이 아니라 자본시장 내 포트폴리오 재편을 촉발하는 요인으로 볼 수도 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101357501
2025/10/14 04:54
금융
예금 이자 받느니 투자한다… 주가연계 상품에 8조 뭉칫돈
깜깜이 합병 = 합병 사실과 절차가 제대로 공개되지 않아 고객과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의 알 권리가 침해된 현상 권역 외 대출 = 채무자의 주소, 사업장, 담보 부동산 소재지 중 한 곳이라도 해당 새마을금고의 영업권역(9개 권역) 밖에 있는 대출
국회 정무위원회는 상호금융권의 건전성 악화와 내부통제 부실 문제를 점검하기 위해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최근 상호금융권은 PF 부실 대출, 권역 외 대출, 깜깜이 합병 등으로 투명성 부족과 리스크 관리 미흡이 지적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뱅크런 이후 혁신을 약속했지만, 일부 금고의 불투명한 운영이 계속되고 있으며, 신협 역시 예금 횡령과 출장비 논란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정무위는 이번 국감을 통해 상호금융권의 책임경영과 감독체계 강화를 촉구할 예정.
1.상호금융권은 지역사회 금융의 핵심 축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몇 년간의 부실 대출과 내부통제 미흡으로 신뢰를 잃고 있음. 특 상호금융기관의 사회적 역할은 단순한 이익 창출이 아니라 지역경제의 안정과 신뢰를 지키는 데 있다는 점에서 이번 국감은 제도적 신뢰 회복의 전환점이 되어야 할듯 . 2. 상호금융은 합병 사실과 절차가 제대로 공개해서 고객의 알권리를 지켜야주어야 하고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 해아함 만약 금융업에 종하게 된다면 고객의 신뢰 확보와 내부통제기준을 잘 따라야겠다 . 3.상호금융권의 문제는 단일 기관의 도덕성 문제를 넘어 감독체계의 구조적 한계에서 비롯된 측면이 크다. 행정안전부가 아닌 금융당국 중심의 통합감독체계로 이관하는 방안이 중장기적으로 필요하다. 동시에, 조합원 참여를 제도화해 ‘감시 받는 자율성’을 확보해야만 지속가능한 조직문화가 형성될 것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663697
2025/10/13 21:33
금융
환율·채권, 당분간 원화 약세 지속 전망
※아베노믹스(아베 신조 + economics): 유동성 확대를 통해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겠다는 아베 신조 일본총리의 경기부양책 ※미국 셧다운: 예산이 배정되지 않아 미국 연방정부 기관이 일시 폐쇄되는 상태
1. 세계 각국에서 발생한 정치적 변수가 원화 약세(환율 상승)을 부추김 2. 일본 - ‘아베노믹스’를 계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이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승리하며 엔화 약세 3. 미국 –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이어지면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음. 국내에서 ‘서학개미’의 해외주식 매수세가 커진 점도 원화 약세 요인
1.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정치적 이슈들이 원화 약세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어 원화 현금만 보유하는 것이 오히려 리스크가 된 시대가 되었다. 2. 이미 한국인들이 달러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옮겨가고 있으며, 각 개인의 이익을 위해 달러자산을 늘리면 갈수록 원화가치는 하락할 것이다. 원화가치의 지속적 하락은 국가 전체의 신용도 저하로 자본 유출이 우려된다. 3. 따라서 개인 차원에서는 환율 추세에 맞는 분산 투자 전략을 세우되, 국가 차원에서는 내수 활성화 및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의 정책 대응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95556
2025/10/13 14:35
금융
국내 체류 외국인 300만명 ‘눈앞’…카드사, 외국인 특화 카드 출시
*카드사의 수익 1. 결제를 통해 가맹점에서 수수료를 받는 가맹점 수수료->상생금융의 압박으로 가맹점 수수료는 매년 인하하며 본업인 신용판매에서 적자 발생 2. 고객의 유이자 할부를 통한 할부수수료 3.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주고객은 은행 대출이 힘든 중저신용자 4. 연회비(프리미엄 카드 등) *카드사의 다른 강조 사업 1. 법인카드: 결제 규모나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개인보다 유리. 아직 시장 내 절대 강자가 없는 상황 2. 자동차 할부 금융: 일정 기간 상환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고신용자 중심으로 공급되어 연체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음. 참고)https://blog.naver.com/lchy7979/224012046987 *카드사의 정체 원인은 무엇일까? 수수료 수익 감소: 정부가 2012년 도입한 '적격비용 산정제도'때문. 카드 결제 원가를 바탕으로 수수료율을 조정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낮추려는 정책으로, 그동안 수차례의 인하 조치가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침. 카드사들은 수익성 방어를 위해 카드론 등 대출 상품에 의존(건정성 부담 강화) *외국인의 소비패턴 반영 예는 뭘까? 신한카드 SOL글로벌U 체크카드: 국내 거주 교환학생 등의 소비패턴을 파악하여 서비스를 구성. 커피 및 편의점, 배달앱, 쿠팡, 올리브영 등에서 캐시백 혜택
1. 2030년 국내 체류 외국인이 30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 이에 농협, 하나, 신한 등의 카드사에서는 외국인 대상의 카드를 출시하고 있다. 3. 이는 국내 결제 시장이 정체된 가운데, 카드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4. 앞으로 카드사에서 외국인 고객의 생활 패턴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이다.
*카드사 뿐만 아니라 은행에서도 외국인 고객을 확보하는 것은 비이자수익 확보 수단으로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외국인 교환학생 대상이나 외국인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여 시장 점유율을 확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떤 식의 상품이 가능할지 생각해봐야겠다. *(GPT) 리스크 요인&장애물: 외국인 대상 금융상품 취급엔 규제 및 법적 리스크가 따를 수 있음. 또한,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고객 입장에선 금융업체의 신뢰성이 중요하여 소통 능력이 중요할 것. 기 카드사/금융회사의 전략 제언: 제휴사 활용(호텔, 항공, 여행사, 면세점)과 연계 혜택 패키지 제공, 외국인 커뮤니티나 학교 등과 제휴마케팅 활용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100116432763258
2025/10/13 14:16
금융
은행권, '시니어 고객' 공략 본격화…신탁·연금 '토털케어' 경쟁
1. 유언대용신탁 : 유언대용신탁은 개인이 사망한 뒤 자신의 재산을 특정한 사람에게 이전하도록 미리 설정하는 신탁 계약을 의미한다. 쉽게 말해 유언을 대신할 수 있는 금융 상품으로, 사망 이후 자산 이전 절차를 법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최근 고령층의 상속·증여 수요가 커지면서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은행의 유언대용신탁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 방카슈랑스 : 방카슈랑스는 ‘은행(Bank)’과 ‘보험(Assurance)’의 합성어로, 은행 창구를 통해 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제도다. 고객 입장에서는 예금·대출뿐 아니라 보험까지 한 번에 상담·가입할 수 있어 편리하고, 은행은 수수료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단순한 보험 판매를 넘어, 건강관리나 병원 예약 등 헬스케어 서비스와 결합된 방카슈랑스 상품이 등장하며 시니어 고객층을 겨냥한 새로운 형태의 금융 서비스로 발전하고 있다.
국내 5대 은행의 50대 이상 고객 비중이 평균 47.4%로, 자산 기준으로는 전체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며 시니어 금융이 핵심 시장으로 떠올랐다. 고령층의 순자산은 4307조원으로 GDP를 웃돌고, 건강과 디지털 활용에 적극적인 ‘액티브 시니어’가 새로운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KB국민은행은 ‘KB골든라이프센터’를 중심으로 은퇴·상속·요양 상담을 통합 제공하며, 신한은행은 헬스케어 서비스를 결합한 ‘신한 SOL메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설립해 치매 단계별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우리은행은 ‘우리 원더라이프’ 플랫폼으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통합했다. NH농협은행은 ‘올백플랜’을 개편하고 연금컨시어지 서비스를 확대하며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맞춤형 금융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나의 생각 시니어 세대가 단순히 ‘고객층의 확대’를 넘어, 금융시장의 핵심 소비자로 자리 잡았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이제 은행들은 예적금 중심에서 벗어나, 시니어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종합 금융·복지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다. 적용방안 은행 입장에서는 시니어 고객의 생애주기별 니즈를 분석해 맞춤형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결합해야 한다. 예를 들어, 자산관리뿐 아니라 건강관리·상속설계·요양연계 서비스까지 통합 제공함으로써 고객 충성도를 높일 수 있다. GPT 견해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시니어 시장은 향후 10년간 금융산업의 가장 큰 성장 축이 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금융기관은 기술과 인간적 신뢰의 균형을 맞춘 하이브리드 전략이 필요하다.
https://www.tt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30607
2025/10/13 13:39
금융
예금 이자 받느니 투자한다… 주가연계 상품에 8조 뭉칫돈
ELD( 주가연동예금 ) 은행이 판매하는 정기예금형 파생상품 주가지수 ( kospi200 등 ) 의 움직임에 의해 이자율이 결정됨 - 원금의 97-98% 대출 ( 예대마진 ) - 나머지 2-3% 주가지수 연계 옵션에 투자 주가지수가 오르면 이자율 상승 일정기준 이하로 하락하면 최대 0% 가 될수있으나 원금 보장 ELB(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증권회사 가 판매하는 채권형 파생상품 주가지수 과 더불어 환율 금리등 기초자산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 결정 - 원금의 대부분 안전자산인 채권에 투자 - 나머지를 파생상품 ( 옵션 ) 에 투자함 ELD 보다 기대수익률 높음
최근 은행권의 얘금금리 장기하락세 ( 시중은행 : 2.50~2.55% / 저축은행,상호금융권 : 2.8% )의 결과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챙긴 대체 금융상품의 수요가 증가 특히 1. 주가연동예금(ELD) 2.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3.금 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ELD 판매액 올해 (8조2,356억 원) 전년 판매액 (7조3,733억 원) 이미 작년 판매액 초과 ELB 판매액 전년 대비 약 5,000억원 증가 금 2025.10.10 기준 골드뱅킹의 잔액 1조 5,498억원 작년대비 약 2배 증가
수익을 높이고 싶어하는 고객이 증가하지만 위험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채 투자하는 경우가 많이 생김 행원으로서 도움이 될수있는 부분 1. 상품에 대해 쉽게 알려줄수있는 설명능력과 상담능력 필요 2.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게 제안 해야하므로 고객의 연령이나 자산규모 투자의 목적 위험선호도를 분석해서 제안해야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418575
2025/10/1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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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힌 관세협상 ‘돌파구’ 찾나…미국 “원화로 투자해라”
1. 통화스와프와 원화계좌투자 : 통화스와프는 두 나라의 중앙은행끼리 자국 통화를 약정한 환율에 따라 상대국 통화와 교환하는 방식임 반면 원화 계좌 투자는 한국이 미국과 합의한 규모만큼 원화로 계좌에 입금하면 그 금액에 해당하는 규모의 달러를 현지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보인다.
한미 관세 협상에서 투자방식이 쟁점이 되고 있으며 한국은 통화 스와프를, 미국은 원화계좌투자를 제안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미국 중앙은행인 Fed가 통화스와프에 부정적인 입장을 취한 것이 결정적이었으며, 한국은 전액 달러화 투자보다 외환 유출을 막을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목표는 지난 8월 관세협상 당시 투자를 약속한 3500억달러에서 현금 투자 비중을 최소화하고 대출·보증의 비율을 최대한 늘리는 데 있다. APEC 이전까지 관세 협상을 타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두 정상이 만나는 APEC을 활용하자는 공감대도 형성되고 있다.
1. 관세협상이 빠른 시일내에 타결되어 수출입 리스크와 환율 리스크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중요해보인다. 정부 측은 길어지는 관세협상으로 인한 타격과, 관세협상 이후 예상될 파급력을 적절히 고려하여 최선의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2. 중국의 제재와 미국의 투자 압박 속에서 불리한 정세가 이어지고 있기에 기업의 경쟁력+외교 대응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GPT 활용)투자방식이 단순한 금융 논의가 아니라 거시적 통화, 신용 전략의 문제일 수 있다. 미국이 통화스와프를 꺼리는 이유는 단순히 외환 유동성 때문이 아니라, 달러 유동성 공급에 대한 통제권 유지와 자국 내 인플레이션 관리 때문이다. 즉, 이번 협상은 ‘투자방식’이라는 금융 이슈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한국의 대미 무역 흑자 조정, 달러 중심 금융질서 유지, 한국 외환시장 안정성 간 균형을 찾는 거시 전략 협상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단기 타결보다 한국이 향후 외환시장 자율성과 신용 안정성을 얼마나 확보할 수 있을지가 더 본질적인 쟁점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28/0002771301?date=20251017
2025/10/17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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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SSG닷컴·컬리, 지방 배송권역 확대…이커머스 당일·새벽배송 경쟁 치열
1. 이커머스 배송 경쟁의 확산 수도권 중심의 새벽·당일배송 경쟁이 지방(대구·호남·울산 등) 으로 확대되고 있음. => 이유: 수도권 시장 포화 + 지방 고객의 온라인 소비 증가 2.주요 기업별 전략 1) 쿠팡: 대구 수성구에 스마트 물류센터(7만 5000㎡ 규모) 설립, 11월 운영 예정 => AI 기반 수요 예측으로 대구·경북 지역 로켓배송 확대 =>지역 인재 우선 채용 및 지역경제 기여 강조 2)SSG닷컴: CJ대한통운과 협업 → 새벽배송 권역을 서울 → 전국 6개 광역시로 확장 => ‘신선보장제도’ 도입으로 품질 경쟁력 강화 3) 컬리: 호남권(여수·순천·광양) → 광주까지 ‘샛별배송’ 확장 => 창원·평택 물류센터 중심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 커버 4)11번가: ‘주말 전용 배송(슈팅배송)’을 전국으로 확대 => 주말에도 배송되는 편의성 + 할인 프로모션으로 차별화 3. 시장 배경 수도권 배송 경쟁은 이미 과열 →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지방 공략 필요 => 2023년 온라인쇼핑 거래액 242조 원 (역대 최대) =>모바일쇼핑 비중 77.8% (2024년 6월 기준) 4. 업계 전망 : 새벽·당일배송의 승부처는 ‘지방 물류망 확보’ => 누가 더 효율적으로 지방 거점을 구축하고 운영하느냐가 향후 경쟁의 핵심
이커머스 업계의 배송 경쟁이 지방으로 확대되며 지방 물류 거점을 확보함으로써 당일, 새벽 배송의 영향력을 전국으로 넓히고 있다. 쿠팡은 스마트 물류센터 신설 투자 협약을 체결하며 대구시에서의 영향력을 높였다. 물류 창고와 배송 거점을 복합한 새로운 형태로 운영되며, AI기반 수요 예측 기술을 통해 주문 빈독 높은 주요 상품을 비치하는 등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컬리도 호남권 지역에서 샛별 배송 시스템으로 배송 권역과 운영 효율성을 크게 확장하였다. 새벽, 당일 배송으로는 이미 수도권에서 차별화가 어려워 지방 거점을 얼마나 확보하느냐가 이커머스 승부의 핵심이 될 것이다.
그동안 SSG닷컴은 ‘프리미엄 새벽배송’과 ‘신선식품 품질’로 차별화해왔지만, 서비스 권역이 수도권에 한정돼 브랜드 인지도 대비 실제 경험 고객층이 제한적이라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이번 전국권 확장은 단순한 물류 인프라 확대가 아니라, 브랜드 경험의 외연 확장이다. ‘신세계 퀄리티의 새벽배송’을 전국 어디서나 누릴 수 있게 만드는 것은, SSG닷컴이 ‘프리미엄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다.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092611340742153
2025/10/17 12:31
유통
"K백화점 원더풀" 3분기 외국인 매출 40% 급증
유커 : '여행객'을 뜻하는 중국어로, 특히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을 지칭하는 용어 객단가 : 고객 1인당 평균 구매 금액을 의미하며, 객단가가 높을수록 수익성에 크게 기여하는 '우량 고객'임을 뜻함
1. 내수 소비 침체로 시름하던 백화점 업계가, 역대 최대 수준으로 밀려드는 외국인 관광객 덕분에 활짝 웃고 있다. 2. 올해 3분기, 롯데/신세계/현대 등 주요 백화점 3사의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65% 라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전체 실적 반등을 이끌고 있다. 3. '외국인 VVIP'가 새로운 핵심 고객으로 부상하자, 백화점 업계는 이들을 유치하기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과거의 수동적인 기다림에서 벗어나, 각사의 강점을 살린 '외국인 맞춤형' 서비스를 경쟁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백화점의 '외국인 VVIP' 모시기 경쟁은 유통 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백화점의 '핵심 고객'이 바뀌고 있다는 점으로 보이며, 이제 외국인 관광객은 더 이상 '반짝 특수'가 아닌, 백화점의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 되었기 때문에 백화점의 모든 전략이 이제 글로벌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져야 할 것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1443597
2025/10/17 11:58
유통
내수 산업 대표주자 백화점도 해외로…신세계, 일본 공세 강화
1) 내수 산업 국내 시장(내부 수요)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산업군을 뜻해. 백화점, 유통, 음식료, 생활용품 등 많은 경우 내수 중심 산업군에 속한다. 다만 한국은 현재 고물가·저출산·고령화·소비 심리 위축 등 구조적 요인 때문에 내수 기반이 약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많다.또 온라인 쇼핑(이커머스) 경쟁이 심해지면서 오프라인 중심의 내수 산업, 특히 백화점 같은 업태가 매출 정체 또는 역성장하는 흐름도 생기고 있다. 2) 시부야 109 시부야 109(Shibuya 109)는 도쿄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인근에 있는 상징적인 패션 빌딩이다.젊은 여성, 특히 10대~20대 초반을 주 고객층으로 한 트렌디 패션과 잡화 매장이 많이 입점해 있다. 약 120개 이상의 점포가 들어가 있고, 건물은 원통형 구조로 유명하다. 또한 시부야109는 단순히 쇼핑 공간이 아니라 문화·패션 트렌드를 발신하는 허브로 기능하며 팝업 이벤트, 컬처 콘텐츠, 인스타그램용 포토존, 한정판 굿즈 등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최근 남성 패션 빌딩이었던 “109 Men’s”가 리뉴얼되어 MAGNET by SHIBUYA 109가 되었고, 옥상 전망대, 푸드 공간 등을 통해 쇼핑 외 경험 요소를 강화한 공간으로 바뀌었다 3) 백화점 내수 부진 원인 분석 - 소비 심리 위축 + 경기 불확실성 - 이커머스 성장 및 온라인 경쟁 심화 - 고정 비용 구조와 점포 운영 부담 - ㄱ객 경험 및 서비스 격차 4) 하이퍼그라운드 하이퍼그라운드(구 K패션82)는 신세계백화점이 중소 K-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플랫폼이다. 팝업 스토어, 해외 행사, 브랜드 매칭 등을 통해 채널과 노출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지금까지 오사카, 도쿄, 싱가포르 등 다양한 도시에서 팝업 프로젝트를 해왔고, 백화점 또는 쇼핑몰 공간을 활용해 K-패션 브랜드를 해외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는 전략을 써 왔다. 하이퍼그라운드는 단발성 행사만 하는 게 아니라 브랜드가 일본 시장 등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현지 네트워크, 마케팅 지원, 콘텐츠 협업 등을 체계화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다.
신세계그룹이 이커머스와 백화점을 중심으로 일본 패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하이퍼그라운드’를 통해 시부야109 팝업스토어와 시부야 패션위크에 참여하며 K-패션 브랜드의 일본 진출을 지원한다. 이는 내수 부진 속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으로, 일본 시장을 주요 거점으로 삼고 있다. W컨셉은 일본어 자동 번역 서비스를 도입하고 상반기 일본 매출이 20% 증가하는 등 현지 진출 성과를 내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글로벌 담당 조직을 신설하며 해외 사업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1. 지역별 고객 세그먼트 특성의 정밀 분석이 필수 일본, 특히 시부야 지역 고객은 젊은 층 중심의 ‘트렌디 감성’이 강하다. 단순히 한국 패션을 가져가서 파는 게 아니라, 현지 취향·컬러감·사이즈·브랜드 감성에 맞춘 큐레이션이 중요하다. 마케팅 직무라면 현지 소비자 조사를 기반으로 브랜드 포지셔닝을 세분화하고, 팝업 매장 내 매장 연출, 가격 전략, 커뮤니케이션 메시지 등을 맞춤화해야 한다. 2. 옴니채널 전략 및 디지털 연계 강화 팝업 매장을 단순한 쇼룸으로만 쓰면 기회가 제한된다. 온라인 채널과 연결하여 옴니채널 흐름을 만들어야 할 필요성이 보인다. 팝업에서 본 상품을 온라인으로 바로 주문 가능하게 하거나, POP-UP 한정 상품을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게 하는 링크를 제공하는 등이 생각난다. 또 W컨셉이 일본어 자동 번역 등의 기능을 도입한 것처럼, 상품 상세 페이지, 리뷰, 콘텐츠 등이 현지 언어와 문화를 고려해야 한다. 기사에선 W컨셉의 일본어 자동 번역 도입이 매출 증가 요인 중 하나로 언급되어 있는 거슬 볼 수 있다.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101516393792220
2025/10/16 11:15
유통
쿠팡·네이버·올리브영도 뛰어든 ‘어필리에이트 마케팅’이 뭐길래
※어필리에이트 마케팅 : 외부 파트너사, 플랫폼, 인플루언서 등과 협력해 제품·서비스를 홍보하고, 유입된 사용자나 판매에 대해 커미션을 지불하는 마케팅 방식
- 쿠팡, 네이버, CJ올리브영 등 다양한 국내 이커머스 업체들이 어필리에이트 마케팅을 도입하고 있다. - 검색형 쇼핑보다 발견형 쇼핑이 늘어나는 추게, 개인의 추천이 강력한 구매동기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내고 수익도 얻을 수 있다는 강점이 있지만 링크 연결을 통한 수익 창출로 인해 플랫폼 이미지 훼손이나 개인 정보 침해의 우려가 존재한다.
- 개인 추천의 영향력이 커지는 소비 트렌드 변화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졌구나 - 각 플랫폼별 커미션 차이가 발생하는 요인 (gpt 활용) 1. 플랫폼의 마진 구조 올리브영(최대 7%)은 화장품 카테고리에 특화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높은 마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쿠팡(3%)은 다양한 카테고리를 취급하며 대량 거래로 낮은 마진율을 적용합니다. 네이버(1.8%~)는 오픈마켓 구조로 판매자가 많아 낮은 커미션율을 책정합니다. 2. 마케팅 전략의 차이 높은 커미션(올리브영)은 초기 시장 진입이나 크리에이터 유치를 위한 공격적 전략입니다. 낮은 커미션(쿠팡)은 이미 확보된 대규모 사용자 기반을 활용한 안정적 운영 전략입니다. 3. 제품 카테고리별 특성 아마존의 경우 식료품 1%, 럭셔리 뷰티 10%로 카테고리별 차이가 크듯이⁠⁠, 제품 마진율에 따라 커미션이 결정됩니다. 4. 경쟁 환경 후발주자일수록 크리에이터 유치를 위해 높은 커미션을 제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https://biz.chosun.com/distribution/channel/2025/09/30/ZTC6T2CJFVGDDPMZSQVPMKDQDQ/?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2025/10/15 22:21
유통
진격의 K편의점…아시아 넘어 이젠 美에 깃발 꽂는다
- 편의점업은 공정거래법과 가맹사업법, 대규모유통업법, 하도급법 등 4개 법의 중첩 규제를 받는 이유: 가맹사업이자 유통업의 성격을 이중적으로 지니고 있기 때문임. 가맹점주–본사–납품업체로 이어지는 복합적인 구조기에 여러 규제가 동시에 적용됨. - 편의점업이 가맹점주와의 분쟁이 가장 많은 이유: 전국적으로 수만 개의 가맹점이 운영되는 업종이며, 본사와 점주 간의 이익 구조와 운영 방식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수익 배분문제, 영업 시간 강제, 과밀 출점 문제, 물가 상승·판매 부진 등으로 인한 수익 악화 등 점주 입장에서 ‘본사가 일방적으로 계약 조건을 정한다’는 불만이 많아 분쟁 비율이 높음. - 동남아, 중앙아시아에서 K편의점의 경쟁력은 어떤지: 가격 경쟁력은 현지에서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지만 K프리미엄으로 인해 품질·신뢰·K푸드 인기로 ‘가성비 높은 프리미엄 브랜드’로 인식됨. 현지 생산·공급망 확대를 통해 점차 가격 격차를 줄여가며 경쟁력을 강화하는 추세임.
- 국내 편의점들이 시장 포화와 매출 감소, 과도한 규제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있음. - 현재 CU, GS25, 이마트24 등 총 1500개 해외 점포를 운영 중이며, 베트남·몽골 등 8개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음. 특히 CU는 오는 11월 하와이에 1호점을 열며 미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임. - 국내 편의점 산업은 소비 침체와 점포 감소세로 성장 한계에 직면했으며, 이에 따라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는 중임.
- 나의 생각: 국내 편의점 업계가 포화되어 출혈 경쟁이 심화되고, 유통채널이 다변화되며 매출 감소가 이어져 내수 시장의 한계를 직면하고 해외 진출을 확장하는 것은 불가피한 흐름이라고 생각함. 그러나 현지 편의점과의 경쟁에서 ‘K-프리미엄’ 이외에도 현지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특히 CU의 경우 하와이를 선두로 미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했는데 미국 내에서도 물가가 가장 비싼 곳으로, 현지 생산을 하지 않는 이상 현지 편의점보다 가격 경쟁력도 약할 것으로 예상됨. 한국에서의 편의점 이미지와 미국에서의 편의점 이미지는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시장 진입 시 명확한 타겟과 컨셉이 상당히 중요할 것으로 보임. - GPT 견해: 국내 시장이 포화된 상황에서 편의점들의 해외 진출은 자연스러운 생존 전략이자 성장 동력 확보 시도로 보입니다. 특히 K푸드와 K컬처의 인기가 맞물리며 해외 시장에서 ‘한국형 편의점 문화’가 새로운 트렌드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다만, 현지화와 가격 경쟁력 확보가 지속적인 성장을 좌우할 핵심 과제로 보입니다. 단순한 점포 확장보다 현지 소비자 취향에 맞춘 서비스·상품 혁신이 동반되어야 진정한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572750
2025/10/15 14:51
유통
SSG닷컴, 최택원 대표 체제 첫 오프라인 행사…고객 접접 확대로 적자 탈출 꾀해
1) ssg닷컴 체질 개선 방향성(기존과의 차이점) SSG닷컴은 기존의 ‘온라인 중심 대형몰’ 이미지에서 벗어나 프리미엄·전문화(버티컬) 콘텐츠 강화와 온·오프 통합(옴니채널) 전략으로 체질을 바꾸려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1) 식품·뷰티 등 핵심 카테고리의 프리미엄화·전시·체험형 콘텐츠 확대, (2) 이마트·백화점 등 그룹의 오프라인 자산과 유기적 연계를 통한 통합 매입·물류 효율화, (3) SCM(공급망)·매장 운영 노하우를 SSG닷컴 운영에 적용해 비용구조와 고객접점 구조를 재설계하려는 점이 기존과의 가장 큰 차이다. 이번 대표 교체도(최택원) 이런 ‘온·오프 통합’과 물류·운영 효율화를 빠르게 추진하기 위한 배치로 읽힌다. 2) 플랫폼 산업임에도 오프라인 행사를 연 이유 온라인 플랫폼들이 오프라인 팝업·페스타를 여는 이유는 ‘체험(Experience) → 충성도 → 재방문’의 고객 전환 고리를 만들기 위해서다. 오프라인에서 브랜드·제품을 직접 경험하게 하면 인지도와 신뢰가 높아지고, 그 경험이 온라인 트래픽·구매 전환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노린다. 또한 경쟁 심화로 단순 가격 경쟁이 어렵기 때문에 차별화된 고객 접점(라이프스타일·브랜드 경험)을 통해 고객 기반을 넓히려는 전략적 판단이다. 업계에서도 무신사·쿠팡·컬리 등 주요 플랫폼이 유사한 페스타를 정례화하며 성과를 내는 사례가 있어 SSG닷컴도 같은 맥락에서 오프라인 시도를 택했다. 3) 셀렉티드 뮤지엄 ‘셀렉티드 뮤지엄’은 상품과 브랜드를 단순 진열하는 마켓 형태를 넘어 ‘큐레이션된 전시(뮤지엄)처럼 구성하여 소비자가 스토리와 체험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느끼게 하는 콘셉트’다. 즉 큐레이션(엄선된 상품) + 전시형 연출(전시관·테마존) + 체험 프로그램(시연·쿠킹쇼 등)을 결합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고, 방문 자체를 브랜드 경험으로 만들려는 시도다. 기업이 문화·전시적 요소를 마케팅에 접목하는 방식은 브랜드 신뢰·이미지 제고 측면에서 활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4) 버티컬 버티컬(버티컬 커머스/플랫폼)은 특정 카테고리(예: 신선식품, 뷰티 등)에 집중해 그 분야에서 전문성·차별화된 서비스(콘텐츠, 큐레이션, 물류, 고객 경험)를 제공하는 모델이다. 범용 오픈마켓과 달리 고객 세분화·전문화로 높은 고객 충성도와 평균 거래액(ARPU)을 노릴 수 있다. SSG닷컴은 식품·뷰티 등 몇몇 카테고리에서 ‘전문관(전용관)’을 강화하고, 해당 카테고리의 프리미엄 포지셔닝과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버티컬 전략을 심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5) 진행한 오프라인 행사의 주제와 실행방안에 대한 조사 SSG닷컴의 첫 대형 페스타 ‘美지엄’은 ‘푸드·뷰티’(고메·신선·디저트·뷰티)로 주제를 압축해 ‘셀렉티드 뮤지엄’ 콘셉트로 4개 층, 6개 테마관(예: 고메 스트리트·이마트몰 신선 라운지·뷰티 오브 쓱 등)으로 구성했다. 실행방안으로는 엄선된 100여 브랜드의 전시·체험형 부스 배치, 스타 셰프 쿠킹쇼와 루프탑 공연 등 프로그램 운영으로 현장 체류시간과 체험도를 높이고, 행사에서 생성된 콘텐츠·고객 반응을 온라인으로 확산(상품 링크, 한정판·단독상품 연계, 소셜 미디어 홍보)해 온라인 전환을 유도한다. 운영 측면에서는 이마트·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한 통합 매입·퀵커머스(바로퀵) 연계, 현장 재고·픽업 프로세스 설계 등 온·오프 연계 실행 계획이 병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SG닷컴이 7년 연속 적자 탈출을 위해 오프라인 체험 마케팅에 나섰다. 신임 최택원 대표 체제 아래 첫 대형 행사인 ‘美지엄(미지엄)’을 열어 식품·뷰티 중심 프리미엄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신세계그룹은 구조조정·물류 효율화 경험이 있는 최택원 대표를 선임해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대중적으로 확장할 수 있느냐가 흑자 전환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플랫폼 산업인 ssg닷컴의 오프라인 확장을 ‘고객 경험 중심의 진화’이자 o2o 시장 시도로 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온라인이 편의성과 효율성 중심이었다면, 지금은 브랜드에 대한 감정적 몰입과 체험 가치가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SSG닷컴처럼 오프라인 행사를 여는 건 단순 판매보다 고객이 직접 브랜드를 ‘느끼게’ 하려는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체험형 마케팅은 충성도 향상과 데이터 확보 두 가지 면에서 효과가 크기 때문에, 온라인 플랫폼도 이제는 오프라인 공간을 ‘경험 채널’로 활용하는 흐름이 자연스럽다고 봅니다. 저 역시 마케터로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브랜드 경험 설계가 앞으로 경쟁력을 좌우할 거라 생각합니다.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101511511426080
2025/10/15 14:21
유통
너도나도 건기식 시장 진출, 유통가 휩쓴 '헬시 플레저' 바람 [트렌드경제]
※ 건기식은 "건강기능식품"의 줄임말로, 비타민, 미네랄, 유산균 등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성분을 함유한 식품을 의미합니다. 최근 고물가 시대에 다이소, 편의점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저렴한 가격대의 소용량 제품들이 출시되며 시장 경쟁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는 일상적으로 건강관리를 즐기는 소비 트렌드를 의미합니다. 코로나19 이후 확산되었으며, 건강기능식품이나 운동 등 건강 관련 활동을 의무가 아닌 즐거움으로 받아들이는 라이프스타일을 나타냅니다.
- 고물가 시대에 유통업체들이 3천원~5천원대 소용량 건기식을 출시하며 초저가 경쟁에 나섰다. - 코로나19 이후 확산된 '헬시 플레저' 트렌드로 건기식이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잡으며, 국내 건기식 시장은 2020년 5조원에서 2024년 6조원으로 성장했다. - 건기식은 유통 제한이 적어 다양한 채널에서 판매 가능하며, 유통업체들은 업황 둔화 속 건기식·화장품 등 비식품 분야 강화로 실적 개선을 노리고 있다.
- 유통 방식에 대한 큰 제한이 없고 소비자 수요가 높은 건강기능식품 판매 시장이 더욱 치열해질테니 각 기업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차별화를 줄지 지켜봐야겠다. - 헬시플레저를 충족할 수 있는 다른 상품 시장도 계속해서 성장할 가능성이 높겠군. (프로틴 음료, 비건 제품, 웨어러블 디바이스, 이너뷰티 제품, 셀프케어 키트 등)
https://www.imaeil.com/page/view/2025101214060129619
2025/10/14 21:19
유통
하이트진로 ‘글로벌 확장’ 험로…베트남·러시아 법인 동반 부진
“매출은 늘었지만 수익성은 악화됐다” = 판매액은 증가했지만, 비용이 그보다 더 많이 늘어나서 순이익이 마이너스(적자) 1. 매출 증가 요인: - 해외 시장(특히 러시아, 동남아)에서 소주 판매량 증가 - 브랜드 인지도와 K-콘텐츠 영향으로 수요 확대 2. 비용 급증 요인: - 원자재(유리병, 알코올, 포장재 등), 물류비가 전쟁과 환율 영향으로 크게 뛰었음 -> 매출은 늘어도 단위당 원가가 커져 마진이 줄어드는 구조 - 베트남은 공장 신설로 설비 투자와 인건비 부담이 커짐 -> 공장 완공 전까지는 투자비가 수익으로 회수되지 않아, 영업이익률이 하락하는 전형적인 초기 투자 패턴 - 러시아는 제재와 공급망 불안으로 운영비가 상승
하이트진로는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글로벌 전략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러시아 법인은 매출이 늘었지만 전쟁 장기화로 적자가 심화됐고, 베트남 법인도 매출 감소와 투자 부담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 그럼에도 회사는 2030년까지 해외 소주 매출 5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베트남에 대형 공장을 건설 중이며, 이를 동남아 허브로 육성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의 해외 진출은 브랜드 확장과 K-소주 열풍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지만, 현재는 투자비용과 외부 변수로 수익성이 흔들리고 있다고 본다. 매출이 늘었음에도 적자가 확대된 것은 단기적으로는 부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해외 거점 확보를 위한 필요한 성장통일 수도 있다. 다만, 러시아와 베트남처럼 정치, 경제 리스크가 큰 지역에 집중된 전략은 위험 분산 측면에서 재검토가 필요하다. 앞으로는 단순한 시장 확장보다 현지화, 원가 효율화, 브랜드 프리미엄 전략 등이 병행되어야 지속 가능한 글로벌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101413424251429
2025/10/14 12:42
유통
[Why] 컬리가 네이버 손을 잡은 진짜 이유는
※ 트래픽 : 웹사이트나 온라인 플랫폼을 방문하는 사용자의 수와 활동 네이버 플랫폼의 방문자 수가 컬리의 물류 효율을 높이는 핵심 자원으로 활용된다.
- 컬리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컬리N마트'로 입점하며 처음으로 외부 플랫폼과 협력한 것은 단순 채널 확장이 아닌 물류 효율 극대화를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 네이버의 4000만 이용자를 통해 물류 가동률을 높이고 단위 물류비를 낮추는 것이 목표이다. - 이번 협력은 트래픽 중심 구조에서 공급망 중심 구조로 옮겨가는 전환점이다.
- 물류 비용이 기업이 소비해야 하는 단순한 비용이 아닌 핵심 경쟁력이 되고 사업 성장의 핵심 자산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 트래픽 중심에서 공급망 중심 구조로 전환되고 있다는 점은 전략 협업에서 물류 역량이 큰 강점이 될 수 있다.
https://biz.chosun.com/distribution/channel/2025/10/13/ZBNUSO6HFRCORDAIDFSYECBFVQ/?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2025/10/13 21:19
유통
CJ올리브영, 접근성 잡고…특화매장으로 차별화 시도
※ PB = Private Brand - 유통업체인 올리브영이 직접 개발한 자체 브랜드 상품 - 바이오힐보, 브링그린, 웨이크메이크, 컬러그램, 필리밀리, 아이디얼포맨, 라운드어라운드, 식물나라, 케어플러스, 탄탄, 딜라이트 프로젝트, 루테카 → 총 12개 - 참고 링크 [브랜드 | CJ올리브영](https://corp.oliveyoung.com/ko/business/brand) - 최신 Beauty & Health 트렌드를 반영한 올리브영이 운영하는 Private Brand들을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 30여 개 국가, 185개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되고 있음 ※ 올리브영이 PB브랜드 홀로 세우기에 나서는 이유? - (예) 딜라이트 프로젝트 해운대점 - 상품력이 입증된 PB를 독립시켜 수익성을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서 - 통상 PB 브랜드는 제조사 브랜드(NB : National Brand) 대비 품질을 단순화한 대신 가성비를 앞세운 제품들이 많지만, 올리브영 PB 브랜드는 품질과 마케팅에 공을 들여 제조사 브랜드와 비교해서 저렴하지 않고 단독으로 해외 수출이 가능할 정도로 브랜드 자생력을 갖추고 있다
- CJ올리브영이 단순 출범 확대에서 나아가 특화 매장을 통한 차별화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 공격적 출범으로 생활권 곳곳에 진입한 후 남성 전용, 글로벌 관광객 전용, PB전용 등 특화 매장을 내세워서 고객 세분화와 경험 중심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 체험형 공간 강화, VIP 전용 라운지와 소수 정예 클래스 등 상위 구매 고객을 겨냥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산하는 등 프리미엄 공간을 도입하는 방식은 운영비 증가에 한계가 있지만 직영 위주의 출범으로 보완하고 있다.
- 기존 매대 중심의 판매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전략을 바탕으로 올리브영의 어떤 매력을 더 강조해서 고객에게 접근하면 좋을까 - 외국인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위치에 다음 지점을 오픈할 것 같으니 주목 받는 관광 지를 고민해봐야겠다.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100115050279835
2025/10/12 21:16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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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미중 무역 갈등 심화…현대글로비스, ‘선박 입항료’ 폭탄 맞나
- HMM을 비롯한 국내 해운사는 타격을 덜 받고, 글로비스는 타격을 크게 받는 이유: “부과 대상(자동차 운반선)” + “미국 노선 비중”이 높은 현대글로비스만 직접 영향권에 들어서 타격이 크고, HMM 등은 해당되지 않아 영향이 제한적임. - 미국의 외제차 수입에는 어떤 영향이 미칠지?: 입항수수료는 자동차 한 대당 물류비용에 그대로 반영되고, 선사들이 부담하든, 완성차 업체가 부담하든 결국 최종 소비자 가격에 포함될 수밖에 없음. 수입차 가격이 올라가면 판매량이 줄 수 밖에 없음. 결국 이는 비관세 장벽으로 작용하여 한국·일본·유럽산 자동차의 미국 수출 경쟁력은 떨어지고, 미국 내 완성차 업계는 유리해짐.
- 미국이 외국산 자동차 운반선에 순톤수당 46달러의 입항수수료를 부과하면서, 현대글로비스가 연간 최대 2000억 원의 추가 비용을 부담할 것으로 예상됨. - 미국은 이 조치를 중국산 선박뿐 아니라 한국 등 모든 외국산 선박으로 확대했고, 이에 중국도 미국 선박에 맞대응 입항세를 부과함. - 현대글로비스는 선박당 연간 5회 부과 제한을 활용해 비용 최소화를 추진할 계획이지만, 고객사가 일부 비용을 전가할 가능성도 있음. 해운업계는 이로 인해 해상 운송비 상승과 물동량 감소를 우려하고 있음.
- 나의 생각: 표면적으로는 중국 견제용 조치 중 하나처럼 보이나, 실상은 한국 자동차 수출의 또다른 장벽이 하나 더 추가된 것으로 보임.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갈수록 짙어지는 가운데 한국 자동차 업계가 가격 경쟁력을 갖추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음. - GPT 견해: 이번 조치는 표면적으로는 중국의 조선·해운 보조금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지만, 실제로는 미국 내 제조업 부활을 노린 보호무역 강화로 보입니다. 그러나 부과 대상이 동맹국까지 확장되면서 한국, 일본, 유럽 등 우호국 선사와 완성차 업계에도 불필요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글로벌 물류비 상승과 수입차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미국의 자국 산업 보호가 동맹 간 신뢰를 훼손하고 글로벌 공급망을 왜곡시킬 위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101610521265842
2025/10/17 14:52
자동차
“특근은 옛말”… 자동차부품업계, 관세 장벽에 후진 기어
-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정부는 2035년 수송부문에서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률과 무공해차 보급대수 목표치를 최소 48%(840만대)에서 65%(980만대)까지 4개 안으로 나눠 제시 - 한국 누적 전기차 등록대수 8월 기준 82만여대 - 국내 부품기업 1만여개 중 절반가량(45%)이 내연기관 관련 부품을 생산 - 내연기관 부품 개발에 매진해온 부품업체는 전기차 부품 생산 필요하고 전기차 제조사들은 더 많이 팔아야되는 상황 - 여야는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차로 자동차 산업이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지만, 대다수의 국내 자동차 부품사가 자금·기술·정보 부족 등의 사유로 미래차 전환 계획을 전혀 수립하지 못하고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 980만대 시나리오대로라면 2034년부터 내연기관차 판매가 사실상 전면 중단돼야 하지만, 부품기업의 사업 전환율은 20%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현실적으로 달성이 어렵다" - 전기차·수소차 중심의 일방적 전환보다는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e-퓨얼(탄소중립연료) 등 다양한 감축 기술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연기관을 기반으로 한 HEV나 e-퓨얼 차량을 탄소 감축 수단에 포함시키면, 친환경 부품기업 전환도 보다 연착륙할 수 있다는 주장
- 국내 부품 기업 직면한 상황: 마국발 고율 관세 영향 본격화로 대미 수출 감소, 완성차업계 주문량 감소 - 주요 부품사 300여 곳 중 90%가 넘는 기업이 지난 10일 연차 휴가를 소진하며 공장 문을 열지 않은 것으로 파악 - 완성차업계의 발주 자체가 줄면서 대다수 부품사가 연휴 기간 내내 가동을 전면 중단 - 지난 7월 부산 자동차 부품의 대미 수출액은 3800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3.2% 감소), 감소세는 8월에도 이어져 3100만 달러를 기록, 15.1%의 감소율 - 관세 부과 초기(상반기): 관세 발효 전 미리 물량을 확보하려는 ‘밀어내기’ 성격의 추가 주문 - 관세 정책 장기화: 주요 오나성차 업체의 판매 부진으로 일감 가문현상 심화.. - 생산량의 90% 이상을 북미 시장에 수출하는 한국GM의 부진 역시 지역 협력업체들에 타격이 될 것 → 9월 2만 3723대 판매(전년 동기 대비 39.1% 감소) → 판매 부진으로 발주 감소
미국의 관세 전쟁은 북미 매출 의존도가 높은 기업일수록 직접적인 타격을 준다. 실제로 한국GM은 북미 판매 비중이 90% 이상이기 때문에 판매 부진이 곧 발주 감소로 이어졌고, 이는 협력 부품업체들의 가동 중단과 수익 악화로 연결되고 있다. 특히 한국산 완성차와 부품에 25% 관세가 확정될 경우 일본과 유럽 대비 10% 이상의 가격 경쟁력 열세가 발생하여 OEM의 원가 압박은 더욱 심화될 것이다. 따라서 공급망 안정성과 비용 최적화를 충족하는 구매 전략이 필요하다. 북미 현지 조달 비중을 확대하고 TCO관점의 소싱과 장기 계약을 통해 공급망 리스크를 최소화해야 한다. --- 이제 관세는 일회성 비용이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 구조를 재편하는 촉매제로 작용하고 있다. OEM은 “어디서 가장 싸게 사느냐”보다 **“어디서 관세 없이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공급받을 수 있느냐”**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게 된다.결국 공급망을 어떻게 설계하고, 어느 지역에 어떤 파트너를 구축하느냐가 기업의 영업이익률을 결정하는 핵심 요인이 된다.이 과정에서 구매 조직은 단순한 원가 절감 부서가 아니라 지정학·무역정책·생산전략까지 아우르는 ‘수익성 수호자’이자 전략 조직으로 격상될 것이다.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5101318370596084
2025/10/17 14:17
자동차
현대차, EV 앞세워 '자국산 철옹성' 日 뚫는다
- 보수적인 소비패턴의 일본임에도 불구하고 현대차가 진출을 결정한 이유: - 친환경차 전환 가속: 일본에서도 전기차·수소차 등 무공해차 수요가 점차 늘어나며 시장 구조 변화 중임. - 기술 경쟁력 자신감: 아이오닉 시리즈, 인스터 등 현대차의 전기차 라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일본 시장에서도 통할 가능성 있다고 판단함. - 브랜드 이미지 회복 및 글로벌 입지 강화: 과거 철수 경험을 만회하고, 까다로운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을 통해 기술력과 브랜드 신뢰를 재입증하려는 전략임.
- 현대차, 일본 도쿄에 전기차 전용 ‘현대 시티 스토어’ 개장하며 오프라인 시장 공략 나섬. - 전기차 판매 호조로 자신감 확보, 올해 9월까지 누적 759대 판매하며 도요타 전기차 실적 추월. - 전기차 중심으로 일본 시장 재도전,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으로 브랜드 신뢰 회복 노림.
- 나의 생각: 도요타, 혼다와 같은 현지 브랜드와 비교했을 때 한국산 자동차만의 셀링 포인트가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볼 계기가 됨. 또한 전기차의 경우 충전소 등의 인프라가 잘 갖춰져있어야하는데 판매량이 늘어날수록 전기차 인프라 역시 동시에 일본 내에서 확충될 수 있는지 충분한 계획과 검토가 필요해보임. 무엇보다 잔고장이 없고 오래 타기로 유명한 일본 현지 자동차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어떤 USP를 내세울 수 있을지 고민해보게 됨. - GPT 견해: 현대차의 일본 전기차 시장 재도전은 과거 철수 경험을 딛고 기술력으로 승부를 보려는 전략적 행보로 보임. 보수적인 일본 시장에서 전기차로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은 브랜드 인식 개선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음. 특히 도요타보다 전기차 판매량이 높다는 사실은 상징적 의미가 큼. 다만 하이브리드 중심의 일본 시장 구조를 고려하면, 장기적으로는 인프라·서비스 확충이 병행되어야 지속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573414
2025/10/16 14:51
자동차
넥센타이어, 美관세 인하 '촉각'…최대 수혜 예상되는 이유
관세협상 주요 합의 내용 1. 관세 인하 상호관세와 자동차, 트럭, 농산물 등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가 15%로 낮아졌습니다. 쌀과 소고기 시장은 추가 개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2. 대미 투자 및 에너지 구매 한국은 미국에 3,500억 달러를 투자하고, 1,000억 달러 상당의 액화천연가스(LNG) 등 에너지 제품을 수입하기로 했습니다. 투자 분야는 조선, 반도체, 원전, 이차전지, 바이오 등 미국이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산업이 포함됩니다. 3. 안보 및 기타 논의 한미 정상회담이 2주 뒤 백악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주한미군 분담금, 국방비 증액, 미국산 무기 대량 구매 등 안보 분야 논의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1. 한·미 관세 협상 진전으로 다음 달부터 한국산 타이어 대미 수출 관세가 25%→15%로 인하될 전망이다. 2. 이에 따라 현지 공장이 없는 넥센타이어가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이며, 관세 절감과 가격 인상 효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3. 반면 한국타이어·금호타이어 등 경쟁사는 현지 생산성 저하와 자금 부담으로 수혜가 제한적일 전망이다.
1. 관세가 10%p 낮아지며 관련해 다양한 기업에 이익이생길 것임 2. 관련해서 기존의 전략들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음 - 이번 관세 인하 전망은 넥센타이어처럼 해외 생산 거점이 없는 기업에게는 드문 ‘역전의 기회’로 볼 수 있습니다. - 다만 관세 혜택이 단기적 요인에 불과하므로, 중장기적으로는 현지화·공급망 다변화 전략을 병행해야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93/0000073639
2025/10/16 10:24
자동차
현대차, 인도에 7조원 투자…하이브리드차 중심 현지화 전략 공개
1. 인도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현황 2022년 초반 약 1,800개 수준이던 공공 충전소 수가 2024년 3월 기준 16,000개 이상으로 증가했다는 보고가 있다. 하지만 충전소 수가 늘어난 것에 비해 전기차 대수 증가속도나 수요 대비 인프라가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 2. 센섹스지수(S&P BSE SENSEX) ChatGPT의 말: S&P BSE 센섹스(SENSEX)는 인도 뭄바이증권거래소(BSE)를 대표하는 주가 지수로, 인도 경제의 전반적인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인도 증시에 상장된 대형 우량주 30개 기업의 주가를 기반으로 산출되며, 1986년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코스피나 미국의 S&P 500처럼 인도 증시의 전반적인 투자 심리와 경기 흐름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활용됩니다.
1. 현대자동차가 세계 3위 자동차 시장인 인도에 하이브리드차를 중심으로 성장 비전을 제시함. 2. 2030 년까지 인도에 51 억달러를 투자한다 발표 3. 인도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부족과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를 고려해서 하이브리드차 도입은 필수적이라 밝힘. 4. 인도를 주요 수출 허브로 육성한다는 방침. 인도에서 중동 등 다른 시장으로 차량 수출을 늘려 인도 내 생산량 30%를 수출할 계획. 5. 현지화 전략 강화로 인도인 타룬 가르그를 CEO로 내정 6. "“소비자들이 더 많은 전기차를 원하면 전기차를 더 만들고 하이브리드를 원하면 하이브리드를 늘릴 것”이라며 “소비자에게 무엇을 타라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강조함.
1. 캐즘 현상으로 인해 전기차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데, 현대자동차는 이에 대응하는 전략으로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하고있다. EV, HEV, EREV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 소비자 상황에 맞게 차량을 고를 수 있다. 최근 인도 뿐 아니라 중국, 일본 시장에도 재도입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각국에 맞춤 전략은 어떻게 계획했는지 알아봐야겠다. 2. GPT 견해: 현대차가 인도 시장에서 하이브리드를 중심으로 한 전략을 선택한 것은 매우 현실적인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기차 인프라가 미흡하고 가격 민감도가 높은 인도 소비자 특성을 고려할 때, 하이브리드는 전동화 전환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점유율보다 수익성”을 강조한 프리미엄 포지셔닝은 단기 경쟁보다 장기적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645599
2025/10/16 00:05
자동차
위기서 빛난 정의선 리더십…‘관세·중국’은 과제
RV (Recreational Vehicle)레저용 차량. SUV, 밴, 캠핑카 등. 고수익 차종 중심 전략으로 현대차·기아의 수익성 견인.E-GMP (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배터리 효율·주행거리·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기반 기술.PBV (Purpose Built Vehicle)목적 기반 차량. 고객의 필요(물류, 배달, 레저 등)에 따라 내부 구조·기능을 자유롭게 변형 가능한 맞춤형 모빌리티.SDV (Software Defined Vehicle)
1. 정의선 회장 취임 5주년,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톱티어 도약: 2019년 그룹 판매 5위 → 2023년 세계 완성차 3위권 진입(토요타·폭스바겐과 3강 체제) 2. 위기 속 혁신 리더십: 코로나19·반도체 품귀·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복합 위기 속에서도 공급망 유연화·부품 다변화로 생산 차질 최소화/ 전기차·하이브리드·고부가가치 RV(레저차량) 중심 구조로 체질 개선 3. 친환경차 중심 전환: 친환경차 판매 37만대(2019) → 141만대(2023), 누적 700만대 돌파/ 전체 판매 중 비중 5.1% → 19.4%로 급등/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하이브리드 확대, 수소전기차 라인 강화
앞으로 완성차 시장은 단순 제조를 넘어 소프트웨어·모빌리티 서비스가 경쟁력이 될 것으로 보임. 또한 현대차의 도약에는 탁월한 정책 리스크 대응 역량(글로벌 공급망과 통상 리스크 관리)이 있었다고 본다. 향후 미래 산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친환경차, 수소, 로봇 등 어떻게 할 것이가 기업의 성과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101310023643103
2025/10/15 13:34
자동차
제네시스, 캘리포니아서 미래 모빌리티 그린다
- 제네시스 디자인 캘리포니아는 어떤 공간인가? 북미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차량 외관, UX, 사운드, 전시장 등 제네시스의 감성 디자인을 총괄 연구하는 글로벌 허브다. AAM·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과 지속가능 소재·CMF 트렌드 연구를 수행한다. 서울·프랑크푸르트 센터와 연계해 24시간 협업체계를 구축하며 브랜드 정체성과 혁신을 강화한다. - CMF 트렌드 연구 제품 스토리텔링 가상 이미지 제작할 때 고려할 점? CMF 트렌드 연구에서는 제네시스의 고급스러운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색상·소재·마감의 감성뿐 아니라 내구성·가공성·친환경성 같은 기술적 요인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 또한 지역별 감성 차이와 지속가능한 소재 트렌드를 반영해 현실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제시해야 한다. 제품 스토리텔링과 가상 이미지 제작에서는 시각적 아름다움뿐 아니라 브랜드 철학과 사용자 경험이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해야 하며, 실제 소재 질감과 구조가 렌더링 이미지와 일치하도록 기술적 사실성을 확보해야 한다. 이를 통해 감성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설득력 있는 디자인 경험을 완성할 수 있다.
1. 현대자동차가 미국에 '제네시스 디자인 캘리포니아'센터를 공식 개소했다. 2. 해당 센터는 자동차부터 전시장, 사운드, 로고를 디자인하고 추가적으로 AAM, 로보틱스와 같은 미래 모빌리티도 디자인한다. 3. 현대차 사장 호세 무뇨스는 캘리포니아 센터를 중심으로 서울, 독일 스튜디오와 24시간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북미 고객의 취향 디자인 개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함.
1. 미국에 보스터다이나믹스 로봇 생산 공장도 신설한다던데, 디자인 센터도 추가적으로 생겨났구나. 현지화를 통해 북미 시장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려는 모습같다. PM으로 일하면서 디자인팀과 소통할 때 어떤 포인트를 소통해야하는지 더 찾아봐야겠다. 미국으로 출장 가능한 사람을 뽑기 위해 어학 성적을 많이 보겠구나. 2. GPT견해: 제네시스 디자인 캘리포니아는 단순한 디자인 스튜디오를 넘어, 브랜드 감성과 기술 혁신을 융합해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방향을 주도할 핵심 거점으로 보인다. 감성 중심의 디자인에 기술적 현실성과 지속가능성을 더해 제네시스만의 정체성을 한층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101232751
2025/10/15 01:15
자동차
美, 자동차 운반선에 입항 수수료…관세 이어 車업계 이중고
- CEU: 차량 1대를 운반할 수 있는 선적 공간 단위 - 국내 완성차 산업 2024 기준 미국 의존도 51.5% → 국내에서 생산해 해외로 수출되는 자동차 절반 이상이 미국행 → 미국 시장 = 한국 자동차 산업의 절대적 핵심 시장 - 현대차·기아의 미국 판매 실적: 2024년 3분기(7~9월) 판매량: 480,175대(역대 3분기 중 최대 실적 달성) - 완성차 업계의 위기 이유 - 미국은 한국산 트럭/차량에 25% 관세 부과: 3분기 조 단위 피해 예상(고율 관세에 따른 수익성 악화) - PCTC 입항수수료 부과로 비용 증가
1. 미국 정부는 해외에서 건조한 자동차 운반선(PCTC)에 t당 46달러씩 입항 수수료 부과(10.14일부터 시행 및 선박당 부과 횟수는 연 5회로 제한) 2. 국내 해운사 및 자동차업계의 입항 수수료 부담 증가. 3.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 운반선 98척을 보유하며 1만9322t 규모 7000CEU급 선박을 기준으로 입항 수수료를 추정하면 한 번에 88만8800달러(약 12억7000만원)가량을 물어야 함. -> 연간 수수료 선박당 64억원 추가 발생(현대글로비스의 자동차 운반선 매출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기준 34%) 4. 현대글로비스는 미국향 선박의 만선과 수수료 상한제를 감안해 한 척이 5회 이상 운항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노선 운영 시스템 바꿀 계획
미국의 PCTC 입항 수수료 부과는 기존 25% 고율 관세와 함께 완성차 업계에 타격을 줄 것입니다. 특히 미국 의존도가 높은 현대차와 기아는 직접적인 타격이 예상됩니다. 또한 2025~2029년 총 6조6699억 원 규모로 5년간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한 현대글로비스 역시 선박당 64억 부과와 선박 보험료 인상과 운송 지연 비용 등 기타 간접 비용이 늘어나면서 일정 부분 고객사들과 비용 분담 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한국의 완성차 수출 경쟁력을 흔드는 위험 요인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2가지 적용 방안이 필요합니다. 1. 완성차 현지 생산을 통한 관세 및 입항 수수료 영향 최소화 → 미국 내 공급망 수직 통합 2. 만선과 한 척당 5회 이상 운항할 수 있도록 완성차 업체와 중장기 선적 계획 공유 → 영차율과 선박 회전율 높여 단위당 운송비($/CEU) 절감 [GPT 견해] 글로벌 시장 포트폴리오 재편”도 동시에 추진할 필요 미국 의존도가 50%가 넘는 구조는 장기적으로 매우 위험하다. 따라서 미국 외 지역(유럽·중동·동남아·중남미) 수출 비중을 확대하여 특정 시장 리스크를 분산하는 Global Portfolio 전략도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 이는 단순한 매출 다변화가 아니라 수출 국가별 생산/운송/통관 구조를 맞춤형으로 설계하는 고도화된 SCM 전략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101232741
2025/10/14 12:32
자동차
한국타이어, BMW ‘뉴 i4’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기술 체계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iON INNOVATIVE TECHNOLOGY)’ 설계 = EV 특화 기술로 완성된 전기차 겨울용 타이어 전기차 타이어의 요구 성능: 편안한 승차감을 고려한 ‘저소음 성능’ 무거운 배터리로 인해 고하중 마모를 고려한 ‘높은 마일리지 성능’ 급가속 및 제동을 고려한 ‘높은 그립 성능’ 긴 충전 시간 및 500km 이하 주행거리에 의한 에너지 손실을 줄인 ‘높은 전비 성능’ 아라미드 섬유: 탄소섬유, 아라미드, 고강도 폴리에틸렌 섬유 3대 섬유 중 하나이다. 높은 계수, 온도 저항, 절연, 노화 저항 등 우수한 특성을 갖는다. 노면: 도로의 겉면,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 모두에서 우수한 제동력을 보인다. 마일리지 성능: 자동차 운행 거리와 관련된 타이어 수명 성능, 마모에 대한 저항성 타이어 그립 성능: 지면과의 마찰을 통해 얼마나 효과적으로 힘을 전달하는지 나타낸다.
한국타이어가 BMW의 전기차에 EV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제품군 2종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아이온 슈프림 (iON Supreme): EV 특화 기술체계 '아이온 혁신 기술' 설계로 저소음, 향상된 마일리지, 완벽 그립력, 낮은 회전저항의 4대 핵심 타이어 기술이 균형을 이루며 전기차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한다. '그립 부스트 기술' 적용으로 코너링 강성을 높이고 슈퍼 섬유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보강 벨트로 고속 주행에서의 안정성을 강화했다. 아이온 브랜드의 4대 핵심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 도로 환경에서도 고출력 전기 차랑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뒷받침한다. 이 외에도 다양 EV에 이르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타이어에도 내 연구분야인 섬유가 적용됨을 알았다. 섬유의 어떤 특성 때문에 타이어에서 흔히 사용되는걸까? 슈퍼 섬유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보강 벨트라는 것은 어떤 형상과 화학적 구조로 이루어졌나 파악해야겠다 GPT 견해: 타이어 컴파운드의 뎀핑 및 블랜딩 구조 제어로 NVG 저감 원료개발에 참여할 수 있다. 고분자 네트워크의 피로 거동과 응력분산 해석으로 접착성 개선소재 설계가 가능하겠다.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092611195939478
2025/10/14 11:05
자동차
[이슈&트렌드] 성큼 다가온 수소차 시대… 현대차, 신형 넥소로 시장 선도
1. 수소차 모델을 승용 모델을 넘어 버스,트럭 등 상용 모델로 영역을 확장하는 이유는? 수소차가 버스나 트럭 등 상용 모델로 확장되는 이유는 수소에너지의 특성이 상용차 운행에 특히 적합하기 때문이다. 수소전기차는 짧은 충전 시간(약 5분)과 긴 주행거리(600km 이상)를 갖춰 장거리 운행에 유리하며, 무거운 화물을 운송하는 데 필요한 높은 출력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상용차는 일정한 거점에서 충전이 가능해 인프라 구축 효율이 높고, 각국의 탄소중립 정책에 부 합해 친환경 물류·교통 전환에도 효과적이다. 2. 신형 넥쏘가 새롭게 적용한 외장 디자인 언어 'Art of Steel'이란? ‘Art of Steel(아트 오브 스틸)’은 신형 넥쏘에 적용된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철을 예술적 감성으로 재해석해 지속가능성과 미래지향성을 동시에 담아낸 콘셉트다. 폐차에서 재활용한 플라스틱과 강판, 친환경 공정으로 제작된 소재를 적극 활용해 수소차에 걸맞은 친환경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금속의 질감을 정교하게 표현한 표면 처리와 유려한 라인을 통해 견고하면서도 세련된 외관을 완성했다. 이러한 디자인은 철의 재활용과 자원 순환이라는 철학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수소에너지의 ‘지속가능한 순환’이라는 개념과도 맞닿아 있다.
1. 수소 모빌리티가 수소 사회 핵심으로 주목되면서, 국내 주요 완성차 기업들이 세계 각지에서 기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2. 현대차를 포함한 완성차 업체들은 승용 모델을 넘어 버스, 트럭 등 상용 모델로 영역을 확장해 중동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를 누비고 있다. 3. 2018년 1세대 넥쏘 출시로 성장세를 보이던 수소전기차 시장은 '다양하지 않은 모델 라인', '충전 인프라 확장' 등 여러 요소로 2022년에서 2023년으로 넘어오면서 오히려 판매량이 줄었다. 4. 이런 가운데 현대차는 수소차의 반등을 위해 신형 넥쏘에 'Art of Steel'을 적용했다. 5.
1. 현대차와 토요타만 수소차에 진심인 줄 알았으나, 혼다 BMW 등 다양한 차들이 수소차에 연구개발을 투자하고 있다. 학부 경험 중에 EV와 HEV의 주행성능별 배터리 효율 테스트 한 것을 자소서에 녹여보면 좋을거 같다. 2. GPT견해: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이 수소 모빌리티를 ‘탄소중립 시대의 해법’으로 보고 기술 경쟁에 뛰어든 가운데, 현대차는 상용차 중심의 현실적 확장 전략으로 한발 앞서가고 있다고 봅니다. 단순히 기술 과시를 넘어 인프라·비용·지속가능성까지 아우르는 ‘실행 중심의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는 점이 진정한 경쟁력으로 보입니다.
https://www.dt.co.kr/article/12022560?ref=jeadan
2025/10/14 00:49
자동차
[CEO워치] 위기서 빛난 정의선 리더십…‘관세·중국’은 과제
1. 미국 자동차 관세 관련 정보 1-1. 관세 부과 주체 및 배경: 도널드 트럼프 행정보가 2024년 4월부터 대미 자동차 관세를 25% 부과함. 1-2. 경쟁국과의 비교: 일본과 유럽 등 경쟁국은 관세율이 15%까지 낮춰진 상황이라 현대차그룹이 상대적으로 큰 불이익을 받고 있음. 2. 로봇, 수소, SDV 신사업의 구체적 내용 2-1. 로보틱스: 2021년 미국 로봇 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 및 로보틱스랩 신설을 통해 로봇 사업을 강화. 휴머노이드, 물류 로봇, 웨어러블 로봇 등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며, 미국에 3만대 규모의 로봇 공장을 신설할 예정. 2-2. 수소: 수소 생산부터 저장, 운송, 활용까지 밸류체인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수소 브랜드이자 비즈니스 플랫폼인 'HTWO'를 출범 2-3. SDV란: 차량의 모든 기능을 소프트웨어로 통합,제어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 브랜드‘Pleos(플레오스)’를 공개했으며, 2027년 말부터 레벨 2+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양산차에 순차 적용할 계획. 3. 중국 전기차 현황 3-1. 중국 내수 시장 경쟁: 중국은 세계 최대의 전기차 시장으로, BYD(비야디) 등을 중심으로 한 중국 로컬 전기차 업체들이 강력한 가격 경쟁력과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급성장 중 3-2. 글로벌 시장 진출: 중국 전기차 업체들은 자국 시장을 넘어 유럽,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활발히 진출하며 현대차그룹을 포함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주요 경쟁 상대로 부상 3-3.기술 경쟁: 특히, 배터리 기술 및 자율주행, 스마트콕핏 등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도 빠르게 기술력 상승하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음.
1. 현대차그룹은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글로벌 완성차 판매 5위에서 일본의 토요타, 독일의 폭스바겐과의 3강 체제를 굳혔다. 2. 현대차그룹이 세계적으로 위상을 공고히 한 데는 발 빠른 자동화 전략, 하이브리드차 라이업 강화,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 확대가 주효했다. 3. 코로나19 팬데믹, 지정학적 리스크, 공급망 위기, 세계 통상 질서 재편 등의 불확실한 상황속에서도 부품 운영의 유연한 조정을 통해 생산 차질을 최소화하고 유수의 반도체 업체들과 구매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글로벌 완성차 업체 중 가장 빠르게 반도체 품귀 사태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4.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도입, 전기차 생산능력 확충, 혼류 생산 시스템 가동, 수소전기차 출시 등 친환경차 중심의 사업을 통해 전체 판매에서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2019년 5.1%에서 지난해 19.4%로 급등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된 현대차그룹 차량 10대 중 2대는 친환경차인 셈이다. 5.다만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4월부터 부과한 25%의 대미(對美) 자동차 관세가 가장 큰 난관이다.
1. 현대차그룹은 지난 수년간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성장해왔다. 때문에 이번 관세 압박과 중국의 전기차 공습의 상황에서도 극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이번 위기는 단순히 기술 경쟁만으로는 이겨낼 수 없는 복합적 위기이므로 어떻게 이겨낼 지 기대가 된다. 2. 현대차그룹은 지금까지 보여준 ‘위기 속 기회 전환’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관세·중국 변수에서도 의미 있는 돌파구를 마련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기술 경쟁만큼이나 무역·정책 리스크 대응과 조직 유연성이 승패를 가를 핵심 요소가 될 것이며, 향후 몇 년은 조직의 전략적 집중과 실행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101310023643103
2025/10/14 00:25
자동차
‘정의선號 5년’ 현대차그룹 글로벌 ‘빅3’ 찍고, 모빌리티 게임체인저 진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 하드웨어를 넘어 소프트웨어가 작동, 디자인, 사용자 경험을 제어하는 자동차
1.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취임 5주년을 맞아 그룹의 글로벌 경쟁력을 크게 높였다. 2.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723만 대를 판매하며 완성차 업계 글로벌 3위, 상반기 영업이익 기준 폭스바겐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3. 로보틱스·자율주행·수소 모빌리티 등 미래사업에도 속도를 내며 기술 중심 기업으로 전환 중이다. 4. 반면 미국의 고관세와 중국 업체들의 공세 등은 여전히 큰 도전 과제로 꼽힌다.
1. 현대차는 기술중심 기업으로 변모하며 기업의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 완성 차를 넘어 다양한 기술을 중심으로 현대차가 맞이할 미래 사업을 준비하고 이를 강조한 영업 전략 역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 정의선 리더십은 ‘빠른 혁신과 실용적 글로벌 감각’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단순한 확장보다 지속가능성·AI 기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같은 질적 경쟁으로의 진화가 필요할 시점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540744
2025/10/13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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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왜 이럴까…"무례하게 물어봐야 정답률 높다"
대조쌍 표본 t-검정 : 동일한 대상에게 두 번 측정하거나, 짝을 이룬 두 변수 간의 평균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지 검정하는 방법 혼란도(perplexity) : 언어 모델에 주어진 문장이 얼마나 어려워하는지 / 예측하기 힘들어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 cross-entropy의 지수화 형태로 계산가능
1. 펜실베니아 주립연구팀이 LLM 프롬프트의 공손도에 따른 정확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2. 공손한 프롬프트보다 굉장히 무례한 프롬프트에서 최대 4프로이상의 정확도를 보였다 3. 공손도에 따른 정확도 차이에 대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1. 나의 생각 : 내 직관은 짧고 강렬한 표현이 더 강조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든다. 하지만 LLM은 사람이 아닌데 이를 인식할 수가 있을까? 사람의 분노, 조롱을..? 2. 적용 방안 : 그렇다면 GPT를 이용할 때 굳이 자세하게 말하는게 의미가 있나? 그냥 단답형으로 말하지만 AI의 윤리적인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에 욕설과 같은 표현은 사용하지 않는게 맞는 것 같다. 3. GPT 견해 : 무례한 프롬프트가 더 높은 정확도를 보이는 현상은 모델이 명령형·직설적 표현을 더 명확한 지시로 해석하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효율보다 상호작용의 품질과 윤리성을 고려할 때, 명확하되 공손한 표현이 가장 바람직한 접근이라고 봅니다.
https://zdnet.co.kr/view/?no=20251015162953
2025/10/17 07:40
IT·통신
SKT 유영상 ‘AI 슈퍼 하이웨이’ 선언 1년…“오픈AI·AWS와 빅딜, ‘AIDC 리더’ 굳혔다”
스타게이트 : 차세대 AI를 구동하는 데 필요한 물리적 및 디지털 인프라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둔 대규모 공공-민간 이니셔티브 SoftBank가 초기 1000억 달러 투자, 4년간 총 5000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 예상 GW : 약 1000MW 수준으로 일반적으로 대규모 시설에서 사용하는 전력량
1. SK가 AI 데이터센터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2. AI DC는 수십 MW로 우선 가동 후 아시아 지역의 AI 허브로 조성될 예정이다. 3. 중장기적으로 GW급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50조원 이상의 투자 유치, 55만명 이상의 고용 창출, 175원 이상의 경제효과, 지역 AI 첨단 산업 육성들을 기대하고 있다.
1. 나의 생각 : 정부주도 AI의 데이터센터의 경우 호남권에 짓는다고 알려져있는데 왜 SK AI DC는 서남권에 짓는걸까? 2. 적용 방안 : 찾아보니 부울경 지역에 원자력발전소가 압도적으로 많은데.. 전남 영광에 한빛 원전이 6000MW 수준의 발전량인데 정부의 경우 지역발전을 위해 한건가?? 3. GPT 견해 : GW급 AI DC 구축은 기술적으론 가능하지만, 전력/냉각/인프라 투자 부담이 막대하므로 실행력과 리스크 관리가 관건이다.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100210441118035
2025/10/16 00:56
IT·통신
디지털 전환 기업 70%가 실패…"리더의 질문력이 성패 가른다"
※ 지멘스 이사회 : 독일식 기업 지배구조의 핵심 축으로 경영진을 감독하고,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방향을 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감독기구
1. 짐 하게만 스나베 지멘스 이사회 의장은 “디지털 전환은 기존 사업을 개선하는 수준을 넘어 사업 자체를 재구상하는 것”이라며 “리더에게는 다른 미래를 상상하고, 그걸 가능하도록 만들기 위해 오늘 무엇을 해야 할지 거꾸로 추론하는 힘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2. 디지털 전환의 목적은 기술을 통해 단순 저부가가치 업무를 줄이고 구성원의 잠재력, 창의성, 속도를 끌어올리는 것이며, 본질적으로 사람을 위한 일인 만큼 기술 문제로만 접근하면 성공할 수 없을 것이다. 3. IT 부서 주도로 맡겨두면 거의 100%에 가까운 확률로 실패할 것이다. 4. 디지털 전환을 시도하는 리더라면 올바른 질문을 던질 수 있을 만큼은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갖춰야 한다.
1. 나의 생각 : 요즘 채용 공고를 보면 대부분의 기업이 DX를 핵심 과제로 내세우고 있다는 점에서 AI 시대에 대응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흐름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 기사를 읽고 나서 디지털 전환(DX)는 단순 기술 도입이 아니라 '사람 중심의 변화'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 2. 적용 방안 : 최신 AI나 분석 기법을 습득하는 것 역시 중요하지만, 그 기술이 '왜 필요하고,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를 비판적으로 묻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3. GPT 견해 : AI·데이터 기술이 발전할수록 '기술을 아는 사람'보다 '기술을 통해 사람과 조직을 바꾸는 사람'이 진짜 경쟁력을 가지게 될 거야. 스나베가 말한 “좋은 질문을 던질 줄 아는 리더”는 데이터 분석가에게는 곧 “좋은 문제를 정의할 줄 아는 분석가”를 의미한다고 생각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96563
2025/10/15 13:38
IT·통신
통제 불능 '섀도우 AI'의 역습…데이터이쿠, 고삐 풀린 AI에 '족쇄' 채운다
섀도우 AI : IT 부서의 공식적인 승인이나 감독 없이 직원 또는 최종사용자가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보고서 작성하는데 승인없이 ChatGPT에 데이터를 넣고 보고서를 만드는 것도 섀도우 AI의 한 예이다.
1. 데이터이쿠가 섀도우 AI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에이전트 허브를 출시한다. 2. 에이전트 허브는 IT 부서가 권한을 가지고 AI 플랫폼에 대한 통제력을 바탕으로 AI 에이전트 도입과 활용 성과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한다. 3. 에이전트 허브를 통해 에이전트를 생성하고 공유하며 사내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1. 나의 생각 : 섀도우 AI 문제는 앞으로 계속 심해질 것이라고 예상된다. 2. 적용 방안 : 이를 해결하기 위해 2가지 생각이 존재하는데 첫 번째는 생성형 AI에 대한 사내교육을 주기적으로 하여 섀도우 AI 문제를 인식시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사내 SLM을 두고 계정당 권한을 다르게 주는 시스템 자체를 구축하는 것이다. 3. GPT 견해 : 섀도우 AI 문제를 해결하려면 조직 내 모든 AI 사용 현황을 가시화하고 중앙 관리 체계를 구축해 비인가 모델 사용을 방지해야 하며, 동시에 보안·윤리 기준을 자동 검증하는 내부 AI 거버넌스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
https://zdnet.co.kr/view/?no=20251015101841
2025/10/15 04:32
IT·통신
디지털 전환 기업 70%가 실패…"리더의 질문력이 성패 가른다"
*추가공부 -AI는 특정 능력을 대체하는 기계 -AGI는 인간의 모든 지적 능력을 대체할 수 있는 기계 AGI는 노동의 가치는 떨어뜨리고 자본의 가치는 높일 수 있으며, 새로운 자본주의를 가져올 것 > AGI 시대에는 가능한 많은 자본을 모아야 하며, 기본 소득 또는 대체 수익 모델을 준비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AGI 도래 시기를 5년에서 20년으로 예측하고 있음
1. 디지털 전환은 사업 자체를 재구상하는 것으로, 리더에게는 다른 미래를 상상하고, 그걸 가능하도록 만들기 위해 오늘 무엇을 해야 할지 거꾸로 추론하는 힘이 필수이다. 2. 인공지능은 '지능의 민주화'로 모든 기업이 AI혁신을 화두로 내걸었지만 디지털 전환을 시도하는 기어ㅂ의 70%는 실패할 것이다. 3. 디지털 전환의 목적은 기술을 통해 단순 저부가가치 업무를 줄이고, 구성원의 잠재력, 창의성, 속도를 끌어올리는 것이다. 본직적으로 사람을 위한 일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4. AI시대의 리더십은 '인간적인 가치를 강화하고 사회를 개선'하는데 더욱 집중해야 한다.
-나의 생각: 모든 기업이 AI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시기, 기업의 본질을 잊지 않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AI는 양날의 검이 될 수 있기에, 이를 똑똑하게 활용해야 한다. -적용 방안: 올바른 질문을 던질 수 있을 만큼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갖춰야 한다. 'AI가 세상을 어떻게 재편하고 내가 속한 산업에서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상상할 줄 알아야 한다. > 마케터 직무에서 AI가 침범할 수 없는 영역은 어떤 영역일까? > '인간성'을 더한 브랜드의 스토리텔링 -GPT 견해: GPT 견해: AI와 디지털 전환이 기업의 필수가 된 지금, 마케터의 경쟁력은 기술 자체보다 ‘기술을 인간의 언어로 해석하고, 브랜드와 사용자 사이를 연결하는 능력’에서 갈립니다. 단순히 AI를 툴로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브랜드 철학과 사용자 경험에 ‘질문력’과 ‘인간성’을 결합한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는 마케터가 차별화될 것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96563
2025/10/15 03:00
IT·통신
카카오모빌리티, 자율주행·로봇배송 키운다…택시호출 넘어 ‘미래 모빌리티’ 드라이브
- 오토노머스에이투지: 국내 대표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으로, 자율주행차 센서, 인공지능, 제어 시스템 등 핵심 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있으며, 국산화율 90%를 달성한 한국형 레벨4 자율주행차 ‘ROii’(로이)를 개발함. - 에스유엠: 모빌리티 플랫폼 및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이동 수요를 분석해 자동으로 차량 운행 경로를 조정하는 기술을 개발해옴. - 수요응답형(DRT) 자율주행 서비스 모델: 이용자의 호출·예약에 따라 차량이 경로를 자동으로 바꾸는 교통 서비스 - AV Kit: 카카오모빌리티가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기술 패키지 - 디지털 트윈(정밀도로지도) 기술개발: 현실 세계의 사물이나 공간을 가상공간에 똑같이 복제하는 기술
- 카카오모빌리티가 자율주행과 로봇 배송을 중심으로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점에 나섬. -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협력해 2030년까지 100대 이상 자율주행 차량 서비스를 추진하고, 에스유엠과는 DRT(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모델을 구축함. - 자체 AI 기술과 ‘AV Kit’, ‘ARGOS’ 등을 통해 자율주행·정밀지도 기술을 내재화하고, 로봇 오픈 플랫폼 ‘브링온’을 통해 다양한 로봇 배송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음.
나의 생각: 우버, 타다가 한국 택시 문화에 부딪혀 들어오지 못한 상황에서 자율주행 기술이 택시에 적용되기까지 얼마나 걸릴까? GPT 견해: 카카오모빌리티는 단순한 호출 서비스를 넘어 기술 중심 기업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어요. 자율주행·로봇·AI·정밀지도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을 직접 확보하며 생태계 주도권을 노리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다만 기술 상용화와 안전성 검증이라는 현실적 과제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해결하느냐가 향후 성패를 가를 것 같습니다.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101011575858287
2025/10/14 14:59
IT·통신
정보유출 사고 ‘사후약방문’ 그만…“시정명령 강화·자진신고 인센티브 필요”
♧ 미국 정보유출 사고 시정 명령 사례 中 "제로 트러스트 보안 프레임워크" - Zero Trust Security Framework - 원칙: Trust no one, verify everyting - 차세대 사이버보안 모델. 내부 네트워크 또한 안전하다고 가정하지 않고, 모든 사용자, 기기, 접속 요청을 지속적으로 인증, 검증함 - 2021년 사이버 공격 이후 바이든 행정명령을 통해 모든 연방 기관에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 도입을 의무화함.
1. 2025 국감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개인정보 유출사고 대응 체제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2. 구체적인 시정 조치와 과징금 부과를 함께 하는 미국과 다르게 우리나라의 경우, 과징금 부과에만 집중하여 늑장 신고를 유발하고 구체적인 시정 조치가 없어 재발 방지가 어렵다. 3. 개보위 위원장은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있을 때부터 신고할 수 있는 체제 등 사전 예방 조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과징금이 기업의 늑장 신고를 유발한다기보다 정보 유출 사실을 명확히 파악하기 전까지 책임 회피나 이미지 훼손을 우려해 은폐하는 관행이 더 큰 원인일 수 있음. - 처벌 강화보다 신속하고 투명한 보고 체계 구축이 더 효과적인 대응책 => (기업) ESG 경영 측면에서 정보보호는 핵심 리스크 관리 영역이므로, ISO/IEC 27001·27701 등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한 사전 예방 체계를 마련 필요 (개보위) 국제 규격을 정책 설계에 반영해 기업의 실질적인 보안 역량 강화 유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138160
2025/10/14 14:49
IT·통신
네이버, 최수연 대표 직속 미래 기술 조직 ‘R-TF’
- 네이버랩스: 네이버의 미래기술 연구소로, AI·로보틱스·자율주행·공간지능을 연구하여 실제 서비스와 연결하는 조직 > “네이버 = 생활 속 AI 솔루션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음!! -R-TF(Research-Technology Task Force): 2025년 신설된 조직으로, AI·디지털트윈·스마트시티 기술을 사업화하고 B2B·B2G 영역으로 확장하는 역할 -디지털트윈: 현실 공간(도시·건물·물류 등)을 3D 가상공간에 그대로 복제하여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기술 > 오프라인 고객 여정을 디지털 공간에서 미리 예측하고 개선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 -스마트시티: 도시 전체를 AI·IoT·빅데이터로 연결해 교통·에너지·생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개념 -공간지능: AI가 3D 현실 공간을 인식하고 사람·사물·환경 간 상호작용을 지원하는 기술 > 향후 마케팅에서 ‘공간 기반 경험’으로 확장 가능(지도, 위치, 동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맞춤형 콘텐츠, 광고, 경험 설계가 가능해짐 (궁금증) 네이버와 카카오의 기술 도입 방향성의 차이는 뭘까? -네이버: 초거대 언어모델(HyperCLOVA X)을 검색·광고·쇼핑·B2B 서비스에 통합 >기술로 세상을 이해하고, 서비스로 연결한다. -카카오: 대화형 AI(카카오톡 챗봇·비즈메시지), 개인화 추천·CRM 기반 서비스 강화 >사람과 연결을 기술로 확장한다.
1. 네이버 대표 직속으로 인공지능과 디지털트윈, 스마트시티 등 미래 기술을 담당하는 조직이 새롭게 새로 생겼다. 2. 이 조직은 네이버랩스가 연구한 공간지능 기술을 네이버 서비스 전반에 적용하고, B2B·B2G 영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3. 공간지능은 AI가 3D 현실 공간을 인식, 이해해 사람, 사물, 환경 간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디지털 트윈과 자율주행의 바탕이 된다.
카카오와 네이버 모두 AI와 미래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과거 마케팅과 기술의 연관이 크지 않다고 생각했으나, 이제는 필수적인 만큼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봐야겠다. 단순히 AI툴을 활용하는 것에서 나아가, AI가 기업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알아야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훌륭한 마케팅은 브랜드를 온전히 이해하고 고객을 온전히 이해하는데에서 나온다는 것처럼 책임감 있게 기술을 공부해야 한다!! GPT견해=기술이 사람의 경험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이야기할 수 있는 게 중요하다.
https://zdnet.co.kr/view/?no=20251013183542
2025/10/14 14:35
IT·통신
[크리스의 SW아키텍트⑱] 다극화 세계, 갈라파고스가 된 한국SW
sovereign : 정부(공공)주도 다극화 시대 : 국제 관계에서 두 개 이상의 강력한 세력이 존재하여 세계 질서를 형성하는 상태 더 많은 변동성과 복잡성을 가지며, 다양한 국가들이 상호작용하는 방식에서도 보다 복잡한 전략 요구
1. 한국의 소프트웨어 시장은 경제규모에 걸맞지 않게 작다 2. 이러한 문제는 대기업 위주의 SI(Software Integration) 형태를 띄고있는 것이 주 문제다. 3. 과거에는 미국 중심의 단일 패권 시대였기 때문에 가능했지만 다극화 시대가 된 현재는 스스로 핵심 기술과 SW 아키텍처를 설계해야한다.
1. 나의 생각 : 실제로 그렇게 생각한다. 현재 한국의 IT 대기업이라 하면 흔히 말하는 네카라쿠배당토, 네이버/카카오/라인/쿠팡/배달의민족/당근마켓/토스 기업은 너무 한국 특화되어있다고 생각한다. 2. 적용 방안 : 기업 스스로의 핵심 기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기업은 한국에 특화된 무언가를 만드는데 노력하기보다는 R&D 부분을 더 중요시 해야한다. 3. GPT 견해 : 글로벌 표준과의 호환성을 강화하고, 오픈소스 생태계에 적극 참여해야 합니다. 또한 내수 중심 개발에서 벗어나 해외 시장 요구를 반영한 제품 설계와 협업 구조를 갖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https://zdnet.co.kr/view/?no=20251010203902
2025/10/14 00:46
IT·통신
네이버, AI·XR 기반 ‘실감형 미디어’ 띄운다…“차세대 콘텐츠 시장 정조준”
XR : Extended Reality(확장현실)의 약자로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MR(Mixed Reality, 혼합현실)을 망라하는 포괄적인 용어 ABP(Adaptive Bitrate Publish) : 송출되는 비트레이트의 양을 동적으로 결졍하여 네트워크 대역폭이 충분하지 못하거나 불안정할 때 끊김없는 방송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술
1. 네이버는 AI와 XR 기술을 융합한 실감형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차세대 콘텐츠 시장 진출을 노린다. 2. AI를 활용한 미디어 컨텐츠를 이용하여 네이버 앱의 체류시간, 재생률, 검색 효율 등을 높일 것이다. 3. 치지직, K-POP, 버츄얼 아티스트 중심의 컨텐츠를 활용하여 빅테크의 XR기기 중심 전략과 차별화된 컨텐츠 중심 전략을 활용할 예정이다. 4. 네이버는 MUAI, AutoClipAI, XR 플랫폼 등을 검색, 콘텐츠 커머스 전반에 연계시켜 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형상할 전망이다.
1. 나의 생각 : 네이버가 제작한 AI, XR 생태계를 보면 국내, 또는 아시아권에서는 충분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글로벌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다른 특출난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앱의 경우 선점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에 빅테크와는 확연한 차별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2. 적용 방안 : 현재 화제가 되고있는 K-POP을 활용하여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 3. GPT견해 : 네이버는 AI 기반 영상 자동 생성과 XR 플랫폼을 텍스트 중심의 콘텐츠 생태계와 결합해 글로벌 사용자에게 직관적이고 몰입감 높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으며, 프리즘 라이브처럼 이미 해외 사용자 비중이 높은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현지화 없이도 콘텐츠 중심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능하다.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071715542641885
2025/10/13 13:42
IT·통신
카카오, ‘김범수 부재’ 속 계열사 확 줄인다…카톡에 ‘올인’, 성장성은 ‘글쎄’
카카오 주주서한=> https://www.kakaocorp.com/ir/referenceRoom/ceoMessageDetail?boardIdx=10588&utm_source=chatgpt.com 새롭게 정의한 카카오의 존재 이유는 ‘사람을 이해하는 기술로 필요한 미래를 더 가깝게 만드는 것'입니다. 단지 첨단기술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그 기술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해석하고 전달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이를 위해 카카오는 ‘문제의 본질로 돌아가고, 시대에 맞는 기술로 확장하며,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만들고,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네 가지 목표와 약속을 설정하였고 이를 충실히 지켜가겠습니다.
카카오가 슬림화 기조를 이어가 핵심 사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할 예정이며, 카카오톡과 인공지능을 결합해 수익성을 강화할 목표이다. 현재 99개인 계열사를 연말까지 80여 개 수준으로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한 플랫폼 업계 관계자는 “카카오가 AI를 통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지만, 결국 카카오톡이라는 플랫폼 안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기존의 내수 위주 서비스라는 한계를 넘어서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카카오톡에 AI가 결합되면 사용자 데이터를 더욱 정교하게 분석하고,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기회가 많아질 것임!! 마케터는 AI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들에게 초개인화된 메시지와 경험을 전달하고, 새로운 AI기반 서비스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데 집중해야 함. 카카오톡 내에서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창의적인 마케팅 전략이 필요!! 카카오의 존재 이유=사람을 이해하는 기술로 필요한 미래를 더 가깝게 만드는 것'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101310563696602
2025/10/13 12:32
IT·통신
카카오, ‘김범수 부재’ 속 계열사 확 줄인다…카톡에 ‘올인’, 성장성은 ‘글쎄’
거버넌스(Governance) 효율화: '기업의 의사결정 구조를 효율적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러 계열사로 흩어져 있던 권한과 책임을 핵심 조직 중심으로 단순화하고, 중복되는 사업을 정리해서 빠르고 투명하게 의사결정을 하려는 노력을 말합니다. 기사에서 계열사를 줄이는 것이 바로 거버넌스 효율화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카톡은 왜 AI를 결합하고 싶어 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성장의 한계' 때문입니다. 카카오톡은 더 이상 예전처럼 성장하기 어려운 상황에 부딪혔고, AI를 '생존을 위한 돌파구'로 보고 있습니다. 주력 사업 '톡비즈'의 성장 정체: 기사에서 보셨듯, 광고와 선물하기 등을 포함한 '톡비즈'의 연간 성장률이 5.1%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미 전 국민이 쓰는 서비스라 새로운 사용자를 유치하기도 어렵고, 광고 지면을 무작정 늘릴 수도 없어 수익 성장이 멈춘 상태입니다. 사용자 이탈 위기: 10~20대는 인스타그램 DM, 텔레그램 등을 더 많이 쓰고, 전체적인 사용자 이용 시간도 유튜브 같은 다른 앱에 밀리고 있습니다. 카카오톡은 '채팅'이라는 목적이 끝나면 바로 꺼버리는 앱이 되어가고 있죠. 미래 시장 주도권 확보: 지금 모든 빅테크 기업들이 AI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여기서 뒤처지면 미래의 플랫폼 경쟁에서 완전히 도태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큽니다. 이런 상황에서 카카오는 AI를 결합해 카카오톡을 단순 메신저가 아닌 'AI 기반 슈퍼앱'으로 진화시키려 하는 것입니다. 채팅방에서 AI와 대화하며 검색, 쇼핑, 예약까지 한 번에 해결하게 만들어 사용자들을 카톡에 더 오래 머물게 하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수익 모델(구독, 수수료 등)을 만들려는 전략이죠. 주력 사업에 집중 안 하는 걸까? 겉보기엔 그렇게 보일 수 있지만, 카카오의 입장은 다릅니다. AI 결합이 **'기존 주력 사업을 강화하고 확장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믿는 것에 가깝습니다. AI는 별개의 사업이 아니라, 톡비즈를 포함한 모든 카카오 서비스의 성능을 높이는 '엔진' 같은 역할입니다. 예를 들어, AI가 친구와의 대화를 분석해 "이 근처에 맛있는 파스타집 찾아줘"라고 하면 바로 예약까지 연결해주고, "어제 대화에서 나온 선물 추천해줘"라고 하면 '선물하기' 상품을 보여주는 식입니다.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기존 톡비즈(광고, 커머스)의 효율과 매출이 오를 것이라고 기대하는 거죠. 문제는 이 과정에서 사용자가 원치 않는 기능들이 추가되면서 "주력 사업인 '편리한 메신저'의 본질을 훼손한다"는 비판을 받는 것입니다.
카카오가 비대해진 조직을 슬림화하고 있습니다. 정신아 대표는 계열사를 연말까지 80여 개로 대폭 축소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카카오톡과 AI를 결합한 신성장 동력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주력 사업인 '톡비즈'의 성장률이 5%대로 정체되어 있고, 내수 시장 의존도가 높아 시장에서는 카카오의 성장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김범수 창업자의 부재로 인한 리더십 공백 우려도 커지는 상황입니다.
기사의 표면적인 내용은 'AI 결합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가 맞습니다. 하지만 그 전략이 **성공할지, 실패할지를 결정하는 유일한 변수가 바로 '사용자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카카오가 친구 탭을 인스타그램처럼 바꿨을 때 대부분의 사용자는 "원치 않는 SNS 기능", "업무용 메신저의 정체성 상실"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결국 카카오는 일부 업데이트를 철회하기까지 했습니다. 이 현상은 기업이 빠지기 쉬운 함정을 보여줍니다. 카카오는 '사용자 체류 시간' 증대라는 지표에만 집중한 나머지, 사용자들이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근본적인 이유(가볍고 빠른 소통)**를 간과한 것입니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의 체류 시간이 계속 늘어나는 동안 카카오톡의 체류 시간은 정체되자, SNS 기능을 무리하게 도입해 이를 만회하려다 오히려 사용자 경험만 해친 셈이다. 반면, 제안하신 '대화 기반 선물 추천' 같은 기능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온디바이스 AI' 적극 활용: 기사에도 나온 이 기술은 사용자의 대화 데이터를 카카오 서버로 보내지 않고, 사용자의 스마트폰 내에서만 분석합니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문제를 해결하면서 맞춤형 추천이 가능해집니다. 만약 ai를 결합한 신성장 동력에 집중하며 톡비즈의 성장률을 높이고 싶다면, 사용자 선택권(Opt-in) 제공: "AI가 대화 맥락에 맞는 선물을 추천해 드릴까요?"처럼 사용자가 직접 기능을 켤 수 있도록 선택권을 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프라이버시에 대한 사용자의 통제권을 존중하는 방식 결론적으로, 카카오는 지금의 '플랫폼 흔들기'가 아닌, 사용자가 눈치채지 못할 만큼 정교하고 유용한 AI 기능을 핵심 기능(채팅, 선물하기)에 스며들게 하는 방식으로 톡비즈의 성장을 이끌어야 합니다. 사용자의 신뢰를 얻는 AI만이 진정한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101310563696602
2025/10/13 11:59
제약·바이오·의료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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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의료건강
K-바이오 기술거래 해법…"투자 혹한기 '뉴코'로 뚫는다"
PoC는 의약품, 치료법, 기술 등의 기본 개념이나 작용 메커니즘이 실제 환자 또는 임상 환경에서 유효하고 안전하다는 것을 초기 단계에서 증명하기 위한 검증 과정을 의미합니다. 임상시험에서는 주로 1b상 또는 2a상 단계에서 PoC 임상이 진행되며, 더 대규모의 개발 투자와 2상·3상 임상으로 진행할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자료를 제공합니다
- 국내 바이오 기업의 새로운 혁신 사업 구조로써 '뉴코'(NewCo) 모델의 필요성 대두 - 뉴코는 'New Company'의 줄임말로, 제약바이오기업의 원천 기술이나 신약 후보물질 등 자산을 떼어 별도 법인을 설립해 보유하는 것 - 뉴코의 비즈니스 모델은 통상 임상 2상 단계나 그 이후에서 자산을 글로벌 제약사에 라이선스아웃하거나 엑싯(Exit)하는 구조로, 뉴코가 전임상에서 PoC(개념 증명) 단계로 나아가는 과정을 이끌어주는 역할을 한다
새로운 '뉴코' 비즈니스 모델은 매우 긍정적이라 생각합니다. 제약 기술 기반의 별도 법인 설립을 통해 기업 간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효과적으로 집중하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015_0003364292
2025/10/17 02:02
제약·바이오·의료건강
삼진제약, 제2차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주관기관 선정
병목현상: 시스템의 전체 성능이나 처리량이 특정 구성 요소의 한계로 인해 제한되는 현상을 의미 메커니즘: 사물의 작용 원리나 구조 분자 메커니즘: 생명 현상이나 물질의 작용이 분자 수준에서 어떻게 일어나는지 설명하는 과학적 원리를 의미
- 삼진제약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바이오헬스 초격차 기술 확보 임무 신규 지원 과제에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 - 양자컴퓨팅과 인공지능(AI)을 융합한 신약개발 플랫폼'Q-DrugX를 본격 가동하고, 기존에 'undruggable(약물화 불가능)'로 평가된 난공략성 질환 영역의 치료제 개발을 추진할 예정 - 이번 사업은 4년 6개월 동안 최대 127.5억원의 정부 지원으로 추진 - 목표는 양자–AI 융합 기반의 혁신 신약 후보물질 발굴과 전임상 진입이며, 양자컴퓨팅이 실제 신약개발에 적용되는 첫 실증 프로젝트로 평가
삼진제약이 양자컴퓨터와 인공지능(AI)을 함께 활용해 신약을 개발하려는 것은 정말 혁신적인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양자컴퓨터가 실제 신약 개발에 처음 적용되는 사례입니다. 이를 성공시킨다면 K바이오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국가적인 지원을 받는다는 점은 삼진제약이 미래 신약 개발의 주역이 될 잠재력을 가졌음을 증명한다고 생각합니다.
https://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63028
2025/10/16 00:28
제약·바이오·의료건강
美생물보안법 초읽기…K제약바이오 손익계산서 따져보니
CDMO(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는 의약품의 연구개발(R&D)과 생산(Manufacturing)을 모두 위탁해 제공하는 전문 서비스 기업을 의미합니다. 즉, 신약 개발의 전 과정(후보물질 개발, 임상, 생산, 상용화 등)을 외부 전문 기업에 맡기는 방식으로, 제약사가 개발 리스크를 분산시키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ADC(항체-약물 접합체, Antibody-Drug Conjugate)는 항체와 세포독성 약물을 결합해 암세포 등 특정 세포에만 약물을 전달하는 차세대 항암제 기술입니다.
-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중국을 겨냥해 추진중인 ‘생물보안법’이 연내 시행될 가능성이 커졌다. - 생물보안법은 미국의 바이오 기술과 유전정보 등 국가 안보를 위협할 수 있는 외국 기업과의 거래를 제한하는 것이 골자다. - 이번 개정안에는 특정 우려 기업이 명시되지는 않았지만 지난해 초안에서는 중국 기업 등이 규제 대상으로 거론됐다. 이에 따라 중국 기업과 경쟁하는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 국내에서도 중국의 장비나 시약을 사용하는 연구기관과 기업이 적지 않아 공급망 불안이 새로운 변수로 지목된다. - 국내 기업들도 장비·시약의 국산화와 기술 자립이 병행돼야 이번 변화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신동직 유전체기업협의회 회장)
미국 생물보안법은 국내 제약 바이오 산업에 향후 지대한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므로 지속적인 주목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국내 기업들은 자체 기술력 강화 및 생산 역량 확대를 통해 변화에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단순히 미국 시장의 영향력에 반응하는 것을 넘어, 국내 산업의 자율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https://www.mk.co.kr/news/it/11441338
2025/10/15 03:23
제약·바이오·의료건강
"패러다임을 바꿔야"…제약바이오업계 'AI 투자' 가속화
선도물질(lead compound)은 신약 개발 과정에서 치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초기 단계의 화합물을 의미합니다. 제약바이오에서 발현율은 특정 단백질, 유전자, 바이오마커 등이 조직이나 세포 내에서 어느 정도 존재하는지를 수치로 나타낸 값입니다. 제약에서 모달리티(Modality)는 의약품이 표적을 타깃하는 방법 또는 약물이 약효를 나타내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즉, 기존의 합성신약(저분자 화합물) 중심에서 벗어나, 항체, 단백질, 세포, 유전자, 항체-약물 접합체(ADC) 등 새로운 치료법을 통칭하는 용어입니다.
- 인공지능(AI) 플랫폼으로 의약품 연구개발(R&D), 임상 등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하고, 공장에도 AI 로봇 시스템을 적용해 자동화율을 높여야 합니다. - 주요 제약바이오기업들은 최근 AI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신약 개발에 AI를 활용해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등 변화를 가속하고 있다. -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AI 전담 조직을 신설했으며, JW중외제약은 '제이웨이브', 한미약품은 'HARP', 대웅제약은 'DAISY' 등 자체 AI 플랫폼을 구축해 신약 후보 물질 발굴 및 최적화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 제약사별로 강점이 있는 모달리티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기사는 제약바이오 업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신약 개발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음을 잘 보여줍니다. AI 전담 조직 신설과 독자적인 플랫폼 구축을 통해 후보 물질 발굴부터 임상 단계까지 전 과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미래 제약바이오 산업에서는 AI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하느냐가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선두 주자가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건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013_0003360820
2025/10/14 02:01
제약·바이오·의료건강
한미약품, 기술수출로 숨통…비만치료제 개발 속도낸다
※엔서퀴다 : 기존 주사제를 경구 제형으로 전환할 수 있는 한미의 혁신적 약물 전달 기술 '오라스커버리(Orascovery)'를 통해 한미가 최초 개발한 경구 흡수 강화제 ※에페글레나타이드 : 한미의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장기 지속형 GLP-1 계열 당뇨병 치료제, 과거 파트너사였던 사노피가 진행한 다수의 글로벌 임상을 통해 약물의 혁신성을 입증받은 바 있다. 특히 대규모 글로벌 임상 3상에서는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 효력을 확인했을 뿐 아니라, 주요 심혈관계 및 신장 질환 발생률을 유의미하게 감소시켜 세계적 권위 학술지인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 등 다수의 학술지에 해당 결과가 등재됐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한미약품의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전용 공장 ‘평택 스마트플랜트’에서 생산될 예정이어서, 국내 비만 환자들에게 보다 경제적 비용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약물 접근성과 지속성을 대폭 높일 것으로 기대 ※랩스커버리 : 바이오 의약품의 반감기를 늘려주는 혁신적 플랫폼 기술로 투여 횟수를 줄여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며, 투여량을 감소시킴으로써 부작용은 줄이고 효능은 개선할 수 있는 기반 기술
1. 한미약품이 글로벌 제약사에 '엔서퀴다' 약 483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해, 제재 기술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했다. 2. 한미약품은 연구개발비를 꾸준히 늘리며 핵심 파이프라인 강화를 이어왔다. 3. 한미약품은 현재 비만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GLP-1) 개발에 집중하고 있고, 내년 하반기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4. 한미약품은 비만 신약의 2030년 이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1. 한미약품이 연구개발비를 꾸준히 늘리고 있는 만큼, 그에 대한 기반 기술이 더 좋아질 것이다. 2030년 비만 신약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만큼,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해봐야겠다.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100213552199380
2025/10/13 14:21
제약·바이오·의료건강
(경영승계 리포트)제일약품 3세 한상철 공동대표…책임경영 입증해야
제약에서 적응증이란, 특정 의약품이나 의료기기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병이나 증상을 의미하며, 규제 당국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사용 범위를 뜻합니다. 즉, 약이 실제로 허가받아 사용할 수 있는 질환 또는 증상만을 가리키며, 임상시험을 통해 그 효과가 입증되어야만 적응증이 부여됩니다. 이중저해 표적항암제는 암세포의 특정 단백질 두 가지를 동시에 저해하여 기존 표적항암제의 한계를 극복하는 차세대 항암제입니다.
- 한상철 사장의 최대 업적: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 역류성식도염 치료제 자큐보정이 국산 37호 신약으로 허가받아 신약 개발회사로 성장 - 영업이익·순이익 '적자전환'…수익 개선 첫 과제 -> 국산 37호 신약 자큐보정 탄생으로 호실적이 예상됐지만 신약 출시로 인한 마케팅 비용이 늘어나면서 판매비와 관리비가 증가한 탓에 수익성은 오히려 악화 => 올해는 자큐보정과 자체 복제약 등의 영업활동이 활발해지면 판매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 - 올해는 자큐보 후기 임상 및 허가를 통해 확보한 신약 개발 기술 역량과 자큐보 출시로 확보된 충분한 자금 유동성을 기반으로 네수파립의 추가 임상 2상 개발을 통해 치료 적응증을 확대할 방침
신약 출시 마케팅 비용 지출은 단순한 비용이 아닌 미래 인지도와 수익 창출을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단기적 손실을 넘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회사의 성장을 이끌 필수적인 지출이라고 판단됩니다.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57951&inflow=N
2025/10/13 03:03
식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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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6분기 연속 수익성 악화⋯오뚜기의 '대안'
*오뚜기 기업의 이미지는 어떠할까? 조사해보고 충격을 받았다. 오뚜기가 이렇게 착한 기업인지 몰랐다. 서칭하다가 알아보니 현직 오뚜기 직원 딸아이가 4살 때 심장병으로 큰 수술을 받아야할 때 익명으로 어떤 재단에서 심장병수술지원금으로 오천만원을 지원하겠다고 했는데 나중ㅇㅔ 알고보니 회사본청재단에서 지원해주신 거였다고 한다. 사례를 보는데 눈물이 핑 돌았다. 또한, 오뚜기는 유통기한 임박상품을 폐기하는 타 기업과 달리, 기부하면 유통 업체에 일정금액을 지원해준다고 한다. 사람들에게 오뚜기는 정말 '믿음', '감동'의 기업으로 남아있는 것 같다. 기업의 이미지가 이렇게 중요하다. 함장호 회장님은 장미란 선수에게 무한대 지원을 하셨는데 이또한 후원 부분을 드러내지 않으셨다고 한다. 성심당이 자동으로 떠올랐다.
1.식품업계가 브랜드 감성과 정체성을 강화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2.hy -> 새 슬로건 '하우 아 유' 선포로 소비자 중심의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전달한다는 방침, 고객의 니즈를 끊임없이 탐구하고 직접 찾아갈 예정 3.농심 -> '형님 먼저, 아우 먼저' 일러스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구성과 추억, 재미를 동시에 담았다. 60년 농심의 기술력과 브랜드 자산을 결합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와 정서적 소통을 이어가겠다. 4. 오뚜기 ->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면류 수요에 대응하며 추억 속 한식 우동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계절별 수요와 소비자 입맛을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
-나의 생각: 이번 기사를 통해 경쟁업체에 비해 오뚜기가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지 않는다고 느껴졌다. 타사는 슬로건과 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 오뚜기는 제품 자체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것을 느꼈다. -적용 방안: 탄탄한 브랜드 이미지를 가진 것이 오뚜기의 큰 장점인 만큼 이를 활용해서 해외에 마케팅을 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면 좋을 것 같다. 오뚜기의 기업 이미지와 역사를 담은 짧은 다큐멘터리를 콘텐츠화하여 해외에 마케팅을 하면 어떨까? -GPT 견해: 오뚜기는 감성 마케팅보다는 제품력과 기업의 진정성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왔습니다. 이는 단기적 화제성보다 장기적 신뢰 자산을 쌓는 전략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기부와 후원을 드러내지 않는 방식은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브랜드’로 인식되며, 공격적 광고 없이도 강력한 팬층을 형성하게 만드는 차별점이 됩니다.
https://www.kukinews.com/article/view/kuk202510160113
2025/10/17 12:04
식음료
6분기 연속 수익성 악화⋯오뚜기의 '대안'
1.오뚜기는 왜 베트남, 미국으로 나아갔을까? 그리고 두 국가에서 어떤 다른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을까? -해당 국가들에서 해외 부문의 영업 실적이 성장하고 있었기 때문 - 미국 시장의 경우 현지 공장 설립을 통해 생산 거점을 확보하고 물류비를 절감하여 현지 소비자 맞춤형 제품 개발을 가능하게 하려는 전략적 의도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며,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획득 등 현지 시장 특성에 맞는 전략을 병행 2. 해외에서 가장 잘 나가고 있는 우리나라 라면은 무엇이며, 어떤 마케팅 전략을 쓰고 있을까?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SNS바이럴: 다양한 부재료를 넣고 불닭볶음면을 즐기는 모습, K컬처와의 시너지(챌린지), 국가 맞춤형 전략 3.농심은 어떻게 k-라면 인기의 반열에 타고 오른걸까? -신라면 필두! 미국 월마트 내 메인 매대 입점 등 해외 유통망 강화, 유럽 판매 법인 설립을 통한 신규 시장 확대 등 해외 역량 강화, 현지화 전략,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의 콜라보 제품 출시
1. 오뚜기는 경쟁사인 삼양식품(해외매출 80%)과 농심(해외매출 40% 2030년까지 61%로 확대 예정)에 비해 해외 매출 비중(수년째 10% 안팎)이 월등히 낮다. 2. 오뚜기의 가장 큰 문제는 히트 상품의 부재이다. 진라마저 해외 인지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3. 경쟁사는 전체 매출에서 라면 비중이 절대적이나, 오뚜기는 종합식품기업으로 라면 사업 비중이 30%에 불과하다. 4. 하지만, 오뚜기는 배트남, 미국 등 해외 부문의 영업실적이 성장 중이며, 최근 해외 신규 법인설립 및 물류 관련 투자 등이 확대되고 있다. 단기 비용 투입에도 중장기 측면에서 의미있는 수준으로의 해외 비중 증가 관련 기대가 가능하다. 최근 수출은 라면, 즉석밥 등이 메인으로 향후 생산라인 확보에 따른 본격적인 해외 비중 확대가 예상된다.
-나의 생각: 글로벌 시장에서의 히트상품 부재와 낮은 해외 비중이 오뚜기 성장의 가장 어려운 부분 -적용 방안: 콘텐츠 마케터로서 K-푸드 트렌드를 분석해 글로벌 타깃에 맞는 카드뉴스·밈·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제작하고 인스타그램에 해외 비중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찾아봐야함! >> 자체 바이럴을 유도한 콘텐츠의 특징도 함께 분석해보기 -GPT 견해: 마케터로서 ‘제품–시장–브랜드’를 연결하는 글로벌 전략 시야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경쟁사의 해외 브랜딩 방식을 체계적으로 벤치마킹해보라!
https://www.inews24.com/view/1895815
2025/10/16 13:31
식음료
도세호 SPC 대표 “회사가 부족한 점이 많았다”
※ 국내외 식품 제조 기업 안전관리자 직급 비교 -국내: 본사나 사업무에 안전보건 조직을 갖추고, 각 공장에 안전관리자 배치. 독자적 안전 예산 권한이 크지 않고 공장 운영팀과 함께 움직임. (CJ제일제당)본사 EHS 담당 임원 아래 사업부와 공장별 Health and Safety Manager를 두고 현장 안전 관리 -해외: 공장 경영진 회의체에 안전관리자를 포함시킴. 조직 수준이 높고 권한도 큼. 경영진 수준에서 안전 전략을 주도하고 EHS 시스템 전반을 관리함. (PepsiCo) 글로벌 EHS 조직이 정책 저읿->현장 단위 EHS 관리자가 현장 안전관리 실행, 전사 EHS 시스템에 따라 안전위원회 교육과 감독 수행
1. 도세호 SPC 대표가 국정감사에 출석하여 계열사 공장의 잇따른 사망사고에 대해 안전 인력을 확충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2. SPC 계열사 공장에서는 장시간 근로와 야간 근로 등으로 인해 2022년부터 현재까지 3차례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3. 한 차례의 사망 사고 이후 1천억원을 투자했지만, 사업장 개수에 비해 부족한 금액이고, 안전관리자들의 직급이 낮아 안전 인력에 대한 비용 확충을 지적 당했다.
SPC의 안전 관리 예산이 크게 확대되었음에도 계속하여 중대재해가 발생하는 점이 의문 -> 설비 교체 중심의 투자에 집중되어 있음. 안전관리 '인력'에 대한 직접 투자가 상대적으로 저조함 -> 건물관리비와 일상 유지비 등을 안전 투자 항목에 포함하여 수치를 과장하였다는 의혹도 존재 -> 반복되는 유사 사고는 시스템적 결함이 존재할 것이므로 단순 예산 증액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움. => 설비 개선과 더불어 경험 있고 직급이 높은 안전관리자를 채용하여 근무 공간 내 안전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외부 감시 투명화를 위한 노력도 필요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542424
2025/10/15 14:29
식음료
K-라면 오너 3세 상반기 성적표는…삼양·농심 ‘순항’ 오뚜기 ‘주춤’
※ 경쟁사인 삼양식품, 농심에 비해 오뚜기가 해외 매출 비중이 낮은 이유가 뭘까? 1. 해외 생산 거점 부족 및 경쟁사에 비해 늦은 글로벌 진출 : 농심은 이미 1994년에 미국 법인을 설립한 뒤 2005년에 미국 공장을 가동했다. 반면 오뚜기는 미국 생산 기반 없이 수출 중심 전략을 유지하다가 최근에서야 미국에 현지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며 완공 예정이 2027년이다. 2. 브랜드 인지도 및 히트 제품 부재 : 삼양의 '불닭'이나 농심의 '신라면' 정도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가진 제품이 상대적으로 약하다. 그래도 오뚜기는 해외 매출 확대를 위해 방탄소년단 진을 진라면 글로벌 모델로 기용하며 해외 인지도 제고에 나섰고,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미국법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6% 늘어났다.
1. 농심과 삼양은 글로벌 시장에서 순항하며 수익성이 개선됐지만, 3세 승계와 글로벌 진출이 타사에 비해 늦은 오뚜기는 수익성이 주춤하고 있다. 2. 삼양식품은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불닭볶음면의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매분기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3. 오뚜기는 3세 승계와 해외 진출이 늦어 영업이익이 10.7% 감소했으며, 최근 함윤식 부장을 승진시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1. 오뚜기의 해외 매출 비중이 낮은 이유는 단순히 늦은 진출 시점뿐만 아니라 생산/유통/브랜딩의 세 축이 동시에 늦어진 결과라는 생각이 든다. 2. 향후 생산 거점 확대와 데이터 기반 현지화 전략을 병행한다면 해외 매출 비중을 충분히 확대할 수 있지 않을까? 데이터분석 직무 관점에서, 해외 소비자 반응/판매량/sns 언급량 등의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분석해 국가별 마케팅 효율을 측정하고, ROI가 높은 시장부터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전략을 실행한다면 효율적인 글로벌 확장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다.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062413560927180
2025/10/14 10:59
식음료
SPC그룹, 차세대 ERP 시스템 구축
※ ERP 시스템 : 기업의 자원(인적, 물적, 재무, 정보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Enterprise Resource Planning)** ※SCM 체계 : SCM은 **Supply Chain Management(공급망 관리) 제품이 만들어져 고객에게 전달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일
1. SPC그룹은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 하고,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ERP 시스템 구축 - 13개 법인, 27개 공장, 31개 물류센터에서 제각기 운영되던 시스템 통합, 전 계열사가 표준화된 시스템으로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업무를 수행 및 관리 가능 2. 3S(표준화 · 지능화 · 속도)전략을 중심으로 구축. 가장 큰 변화는 표준화다. —> 기존에 물리적으로 분리되어 관리됐던 업무 프로세스와 데이터 정보 체계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바꿈 3. 원재료 구매 및 품질 관리부터 영업/재무, 물류까지 SCM 체계 전반에 걸쳐 효율성이 증대되고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1. 생산계획의 정확도 향상 (데이터 실시간 통합) → 생산기획 담당자는 판매 트렌드, 날씨, 이벤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즉시 생산량을 조정할 수 있음 2. AI 기반 수요예측 및 자동 계획 시스템 도입 • ERP + AI/빅데이터가 결합되면서, 단순 “얼마나 만들까”가 아니라 “왜 이렇게 예측되었는지, 이 수치가 현실적으로 맞는지”를 판단하는 의사결정형 역할 강화 3. 공정 간 협업 및 피드백 속도 개선 생산계획 변경에 소요되는 시간이 단축되고, 의사결정 속도가 획기적으로 빨라짐 4. 공정 모니터링 및 KPI 관리 자동화 • ERP가 IoT 설비 데이터와 연동되면, 설비 가동률·불량률·정지시간이 자동으로 기록 • 생산기획 담당자는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라인 효율 분석 → 개선 제안까지 수행하는 역할로 확장 결국, “계획 수립자”에서 “생산성과 분석가”로 진화
http://www.bokuennews.com/news/article.html?no=267117
2025/10/13 14:43
식음료
동원시스템즈, 미국 펫푸드 포럼 참가…"K포장재 시대 연다"
연포장재 연포장은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유연한 특성을 가진 포장재를 제작하고, 이를 통해 제품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감싸는 기술입니다. 사용되는 주요 소재는 플라스틱 필름, 종이, 알루미늄 호일 등이며, 각 제품의 특성과 목적에 맞게 맞춤 설계됩니다. 연포장은 단순한 비닐 포장을 넘어서는 고기능성 패키지입니다. 식품의 신선도 유지, 제품 보호, 유통 효율성 개선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sungilind.com/34/?bmode=view&idx=130180155) '유니소재' 포장재 유니소재화(Uni-materialization)란 제품의 설계단계부터 유해물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재질 단일화 또는 단순화 하는 것을 말한다. 유니소재(Uni-material)는 재질의 수를 줄이거나 제품의 구조개선을 통해 자원관리 및 자원순환을 촉진하는 일련의 활동을 통칭하는 것으로 유니소재화는 국제환경규제를 선도하고, 친환경적, 지속가능성, 선순환 물질흐름이 가능한 혁신적인 개념으로서, 통합성(Unity), 범용성(Universalization), 독창성(Uniqueness)의 성격을 지닌다. 포장재산업에 있어서 유니소재화 제품은 서용 후 포장재가 재활용 공정을 저해하지 않고 포장재의 재활용을 통해 고부가가치의 재생 제품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데 있으며 포장재의 기본 기능은 유지하면서 사용하는 포장 재질의 단순화 또는 단일 포장 재질 사용, 동일 재질의 포장재로 구성될 수 있도록 설계 단계에서 유니소재화를 고려한 것을 말한다. (출처: 한국포장협회 초록, https://www.koreascience.kr/article/JAKO201472442418074.pub?&lang=ko&orgId=kpma)
포럼에서 음식포장 캔, 연포장재, 간식용기 등을 전시했다. 기존 연포장과 달리 단일화 소재의 PE ‘유니소재’ 포장재가 친환경규제에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동원시스템즈는 소재의 전체 매출 중 40%를 수출을 통해 달성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해 향후 10년 간 소재 부문의 수출 비중을 70%까지 높이겠다고 밝혔다.
- 기존 다층필름은 소재의 분리, 재활용이 어려운데 PE 단일화 구조로 극복했구나. 심화되는 환경규제에 맞춰 연구하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는데, 단일화 구조라니 이해가 가지 않는다. 단일성분으로 재료의 성능을 향상시키려면 기본 고분자의 합성 기술을 변형시켜 단일물질이지만 복합구조로 기존 “다층필름”을 대체해야 하지 않을까. - GPT: 글로벌 리사이클 규제 대응 기술을 밝힌 것. 동원시스템즈는 식품, 생활용품을 넘어 펫푸드 시장까지 소재 응용 확대 중. “사료 내용물 특성”에 맞는 필름 구조를 설계해야 함. OO님은 **세리신 필름의 수분 차단성과 항산화 기능 제어** 연구를 했으므로, → “내용물 안정성을 고려한 기능성 필름 설계” 역량으로 직접 연결 가능.
https://www.yna.co.kr/view/AKR20250501021200030
2025/10/13 12:56
식음료
실적 정체에 칼 빼든 CJ제일제당, 비핵심 자산 매각해 글로벌 공략 강화
1. 비핵심 자산 매각 - 정의: 기업의 핵심 사업과 직접적으로 연계되지 않거나, 수익성이 낮은 사업부를 매각하는 전략 - 목적: 핵심 사업에 자원 집중, 재무 건전성 확보 - 장단점: (+) 자금 조달로 유동성 확보, 핵심 사업에 경영 자원 집중 (-) 매각 대금이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 매각 후 미래 성장 동력 약화 가능성 2. 대형 인수합병(M&A) - 정의: 한 기업이 다른 기업을 인수하거나 합병하여 사업 규모 확대. 수직적 통합, 수평적 통합, 다각화형 통합 등의 형태 존재. - 목적: CJ제일제당의 경우, 해외 생산시설 투자 활용하여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 장단점: (+) 빠른 규모 확장 및 시장 진입, 핵심 사업 보안 (-) 높은 인수 비용으로 인한 자금 부담, 인수 기업의 리스크 떠안기
1. CJ제일제당의 2025년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 영업이익은 9.3% 감소했고, 국내 식품 수요 부진으로 3분기 실적 전망도 어둡다. 2. 실적 정체 돌파를 위해 비핵심 자산을 매각하고, 성장성 높은 주력 산업에 투자를 확대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3. 미국, 일본, 독일, 베트남, 호주, 헝가리 등 해외 주요 지역에 생산시설을 보유하거나 신공장을 건설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 중이다.
1. 자회사 매각 시 근무 중인 직원들, 계약을 맺고 있던 공급사에 대한 책임은 다할 수 있을까? -> 자산 매각이 재무적 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지만, 그 과정에서 매각되는 자회사의 직원 및 협력사에 미치는 사회적 영향도 고려해야 함. CJ제일제당과 같은 대기업일수록 해당 업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막대함. ESG 평가 시 반영되는 공급망 및 인권 리스크 지표를 고려한 사전 관리가 필요함. => 매각에 따른 사회적 파장까지 포함한 전략 수립 필요. 단기 재무 성과 < 이해관계자 보호 방안을 포함한 기업의 책임있는 전환이 바람직할 것 2. 현지 생산 공장을 늘리는 것이 탄소 배출 감축에 더 효과적일지? -> 생산 거점을 현지화함으로써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여 탄소 감축에 기여 가능하지만, 공장 자체의 에너지 사용 방식과 운영 효율에 따라 탄소 감축 효과 달라질 수 있을 것 => 북미와 유럽의 경우, 현지 정책에 따를 경우 탄소 감축을 위한 설비 마련이 충분할 것. 하지만, 베트남과 일본의 경우 탄소 감축 설비에 대한 규제가 엄격하지 않아 단기적으로는 비효율적일지라도, 글로벌 리스크 회피, 장기 비용 절감, 브랜드 신뢰 확보 측면에서 전략적 투자로 평가할 수 있음.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100211063683208
2025/10/13 11:38
방산·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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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기계
방산·로켓시장 훨훨…'특수합금 강자' 세아·풍산 특수
특수합금: 특수합금은 고온·고압 환경에서도 물성이 변하지 않아 항공·우주·가스터빈 등 고부가 산업에 쓰이는 철강 제품
1. 방산·우주·에너지 산업 성장으로 특수합금 수요가 급증하며 세아베스틸지주, 풍산 등 국내 철강기업들이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2. 세아베스틸지주는 미국 텍사스에 특수합금 공장을 건설, 내년 가동 후 연 1조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영업이익률은 20% 수준으로 전망된다. 3. 시장 규모는 2031년 약 22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포스코의 재진입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1. 방산, 우주, 에너지 등이 꾸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2. 관련 부품 등을 생산하는 회사들은 방산, 우주, 에너지를 타겟팅하는 방향으로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3. 포스코가 재진입한다면 회사의 경쟁력은 강화되며 동시에 가격 경쟁력 역시 강화될 것이다. 4. 다만 기존의 강세를 보이던 세아, 풍산 등의 회사가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 5. 타 회사의 방향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 특수합금 산업은 방산·우주·에너지 등 고부가가치 산업의 핵심 소재로, 국내 철강업계가 새로운 성장 돌파구를 찾은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 다만 고난도 기술력과 장기 투자 부담이 크기 때문에,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 내재화와 글로벌 협력 전략이 병행돼야 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98387
2025/10/17 13:10
방산·기계
방산株, 트럼프 "폭력적 무장해제" 발언에 동반 상승(종합)
2단계 주요 내용 인질 석방: 하마스는 1단계에서 석방하기로 한 33명 외에, 2단계에서 남은 인질을 추가로 이스라엘에 돌려보내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이에 맞춰 자국 수감자 일부를 더 풀어줄 예정입니다. 이스라엘군 철수: 2단계에서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내 잔여 지역에 남아 있는 마지막까지 철수하게 됩니다. 이는 가자지구의 완전한 비무장화와 이스라엘의 안보 확보를 목표로 합니다. 정치적 쟁점: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헤즈볼라처럼 군사력을 유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의 존재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하마스에 대해 “무장을 해제하지 않으면 우리가 해제시킬 것”이라며 강경 발언을 내놓자, 국내 방산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2. 현대로템이 5.69% 오르며 강세를 보였고, 한화시스템·LIG넥스원·한화에어로스페이스·풍산 등도 상승 마감했다. 3.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가자지구 휴전 2단계 협상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무장 해제와 관련한 긴장 고조가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1. 강경 발언에 따라 긴장도가 높아진 것 같음 2. 어느 국가가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지에 대해 분석하는 것이 필요할 듯 3.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각각의 주력 전력에 따른 방산회사의 포트폴리오역시 확인하면 좋을 것 같음 - 이번 방산주 상승은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이 지정학적 긴장 고조에 따른 단기적 투자 심리 반응임을 보여줍니다. - 다만, 이는 일시적 모멘텀일 가능성이 크며, 휴전 이행 여부와 중동 정세 안정성에 따라 급등락 위험이 높은 민감한 국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680268
2025/10/15 11:53
방산·기계
中, 한화오션 미국 소재 자회사 5곳 제재
중국의 한화오션 제재 이유 : 미국과의 무역 전쟁 중 미국고 협력하는 한국 기업에 대한 제재 부과
1. 중국 정부가 미국의 해사·조선업 301조 조사에 대응해 한화오션의 미국 내 자회사 5곳을 제재 대상에 올렸다. 2. 이들 회사는 중국 내 기업·개인과의 거래가 전면 금지되며, 한미 조선 협력 상징인 한화필리조선소도 포함됐다. 3. 중국은 해당 자회사들이 미국의 조사에 협조해 자국의 주권과 이익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4. 이 소식으로 한화오션 주가는 급락했으며, 미·중 간 해운·조선 분야 갈등 속 한국 기업이 ‘고래 싸움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 중국의 한화오션 제재로 인해 중국 내 경쟁력이 약화 될 것 2. 중국과 미국 양국에서 세금을 내며 한국기업, 특히 한화오션의 매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 3. 이 상황을 극복할 만한 방법 (가격 및 국가적으로) 고려 필요할 듯 - 이번 사안은 미·중 기술·산업 패권 경쟁이 조선업 등 실물 제조 분야로까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 한화오션 제재는 정치적 상징성이 크지만, 한국 기업이 미·중 갈등의 중간에 끼어 불확실성이 커지는 구조적 위험을 드러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34358
2025/10/14 05:28
방산·기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형 수직발사체계 개발 완료
[KVLS-II 장점] 1) 기존 체계보다 강한 화염 처리 가능(고온·고압 화염을 견뎌 더 위력이 강한 미사일 운용) 2) 연동 표준화 설계를 적용해 하나의 셀(발사관)에서 여러 종류의 무장 운용 가능(작전 상황에 따라 함대지, 함대함, 함대공 무기를 유연하게 장착) -> Any Cell, Any Missile’ 개념. 3) 셀 이중화 설계를 통해 일부 계통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기능을 유지할 수 있어 작전 안정성이 높아짐. 이번 개발은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이 아닌 민간업체 주도로 추진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방위사업청은 2020년 말부터 5년간 약 710억 원을 투입해 체계개발을 진행했으며, 국방과학연구소가 부족 기술을 지원하고 해군의 운용 경험이 적극 반영됐다. 결과적으로 비용 초과나 기간 연장 없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완수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 ‘한국형 수직발사체계(KVLS-II)’ 개발 5년 만에 마무리: 기업과 정부가 ‘원팀’으로 참여해 다양한 유도무기를 단일 플랫폼에서 발사할 수 있는 K-방산 핵심 기술 확보 2. 경남 창원시 창원2사업장에서 KVLS-II 체계개발 종결식 3. KVLS-II는 대형화하는 신형 유도무기를 발사할 수 있도록 설계 4. KVLS-II는 이미 지난해 말 전력화된 이지스 구축함 KDX-III Batch-II 정조대왕함에 최초 탑재됐다. 앞으로 건조될 한국형 차기구축함 KDDX 등에도 적용돼 해군의 장거리 정밀타격 능력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KVLS-II는 셀 이중화설계와 연동 표준화설계를 통해 비용 절감과 안정성을 잡은 핵심입니다. - [적용방안] 요구사양(SoW)에 맞는 자재 구매를 수행하기 위해 핵심부품을 2개 이상의 검증된 공급처를 확보하여 안정적인 납기와 가격 경쟁력 확보.연동 표준화로 SW 의존도가 높으므로 서드파티 라이브러리·업데이트 절차·사이버보안 책임을 계약에 포함. 공급사로부터 SBOM(Software Bill of Materials), 패치 SLA 요구. - [GPT 견해] KVLS-II는 기술적 유연성과 운용 안정성을 함께 확보함으로써 한국 해군의 전력 투사 능력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민간 주도 개발·국가 지원 모델은 방산 생태계의 민관협력 모범사례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다만 향후 운용 단계에서는 소프트웨어 상호운용성, 예비부품 수급, 국제수출 규제(수출통제) 같은 비기술적 리스크 관리가 성패를 좌우할 것입니다. 적극적인 매뉴얼화·훈련·보안대책을 병행하면 전략적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5/09/26/XYKWDI6VR5C53GGD3HQARCLZS4/?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2025/10/13 14:40
방산·기계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 "韓 공군 항공무기체계 기술력 발전시킬 것"
1) 항공유도무기 나의 시각: 레이더·전자전·유도 알고리즘 융합된 복합 체계임. 종말 유도단에서 신호처리 성능이 명중률 좌우함. SNR 향상·간섭 억제 알고리즘 설계 역량 강조 가능함. 실무자 시각: 유도 정확도·탐지 거리·실시간성 중심으로 봄. 종말 유도단 탐색기 신뢰도 확보가 핵심임. 잡음·오차 누적 제어 못 하면 실전 적용 불가임. 2) 장거리 공대공 유도탄 중기 유도 궤적 최적화기법 나의 시각: 중기 유도는 제어·최적화 중심의 구간임. 비선형 최적화·모델예측제어 등 활용 가능함. 신호처리 기반 추정·예측 기술 어필 포인트임. 실무자 시각: 중기 궤적은 목표 기동·환경 변화 고려 필수임. 연산부담·견고성·재계획성(실시간 수정 능력)이 관건임. 탐색기 전환 시점 맞추는 게 기술 포인트임. 3) 이중모드 탐색기 나의 시각: 레이더+IR 융합 탐색기 구조임. 센서 융합·모드 전환·간섭 환경 대응 알고리즘 강조 가능함. 신호처리 융합 관점에서 접근 유리함. 실무자 시각: RF/IR 간 동기화·융합 정확도·전자전 대응이 핵심임. 모드 전환 안정성 확보 못 하면 교전 중 추적 실패함. 센서간 보완성 확보가 생존성 좌우함.
LIG넥스원은 10일 대전에서 ‘대한민국 공군의 미래전력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제5회 항공유도무기·항공전자 발전 세미나를 개최함. 세미나에서는 LIG넥스원의 항공유도무기 미래 방향, 중기 유도 궤적 최적화, 지원재머 체계 등 8편의 주제 발표가 이뤄졌고, 전시회 부대 행사에서는 장거리 공대공 유도탄과 이중모드 탐색기 같은 핵심 기술들도 선보임.
항공유도무기의 핵심은 신호처리 기반의 정확한 목표 인식과 간섭 억제라 생각함. 중기 유도 궤적 최적화나 이중모드 탐색기 이야기가 나오면, “신호의 위상·에너지 특성을 분석해 안정적 추적 성능을 확보하는 접근을 해보고 싶다”는 식으로 연결하면 될 것 같음. 탐색기 레이더 질문 답변 위해 파형 설계(LFM, Pulse-Doppler, FMCW)와 PRF·대역폭·CPI 트레이드오프, 하드웨어 제약(전력, 안테나, ADC) 및 ECM 대응 기술 중심으로 찾아봐야 함.
https://www.eb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70201
2025/10/13 14:36
방산·기계
LIG넥스원, 5년새 주가·시총 16배↑…LG전자 시총 턱밑 추격
* 천궁-II(천궁2) = M-SAM2, 중거리 지대공미사일 ‘천궁 II’는 탄도탄 및 항공기 공격에 동시 대응하기 위해 국내 기술로 개발된 중거리·중고도 지대공 요격체계이다. 2012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개발하여, 다수의 시험발사에서 100% 명중률을 기록하며 2017년 6월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2018년부터 양산을 진행 중 이다. 천궁 II는 탄도탄 요격을 위해 교전 통제 기술과 다기능레이더의 탄도탄 추적기술 적용, 유도탄은 빠른 반응시간 확보를 위해 전방 날개 조종형 형상 설계 및 제어기술, 연속 추력형 측추력 기술 적용
1. LIG 넥스원의 정밀타격(PGM) 부문은 지난해 상반기 매출 4956억 원에서 올해 상반기 8852억 원으로 78.6% 증가했다. 매출 비중 역시 같은 기간 36.2%에서 47.8%로 11.6%p 확대됐다. 2. PGM 부문의 대표 무기인 '천궁2'는 탄도탄과 항공기 등 다양한 공중 위협에 동시에 대응할 수 있는 중거리·중고도 지대공 요격체계이다. 3. LIG넥스원은 2021년 아랍에미리트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등 중동 3개국에 약 12조 원 규모의 천궁2 수출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입지를 강화했다.
1. LIG넥스원 매출 비중 중 PGM부분이 절반(47.8%) 가까이 된다. 그 중 천궁2가 가장 많이 차지한다. 천궁 2 수출을 통해 국가 기술력을 인정 받았으니, LIG넥스원의 다른 무기 또한 수출하여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면 될 거 같다. 2. LIG넥스원은 중거리 요격체계 ‘천궁-II’를 중심으로 한 정밀타격(PGM) 부문의 글로벌 수출 확대를 지속해 방산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는 천궁-II 성공 모델을 기반으로 다층 방공망·유도무기 등 고부가 방산체계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한국형 록히드마틴’으로 성장하는 전략을 강화할 가능성이 큽니다.
https://www.datanews.co.kr/news/article.html?no=141051
2025/10/1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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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실적 쓴 TSMC, 파운드리 독주 체제 가속…삼성, 2나노 공정 경쟁력 시급
삼성의 현재 2nm 선단공정 기술 개발 상황은? 자세한 기술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았으며, 현재 양산 수율이 50% 돌파를 하였음. 참고로 TSMC는 70%로 많이 못 미치는 상황
1. TSMC가 AI 열풍을 역대 최대 실적을 냈음 2.TSMC의 대형 고객사인 애플, 퀄컴, 엔비디아, AMD, 미디어텍 등이 내년도 2나노 칩 생산량 전부를 ‘입도선매'를 해서 향후에도 꾸준히 수익을 낼 것으로 추정 3. 삼성전자이 파운드리 경쟁력을 제고해야 하며, 다행스럽게도 현재 애플과 테슬라의 수주로 반도체 부활의 신호탄을
TSMC의 독주를 막기 위해서 수율을 확보해야하네 ? 근데 설비기술로써 할 것은 미리 업계 기술과 동향을 공부해야겠다. 수율 확보를 위해서 기술이 고도화 될 것이기에 설비 또한 복잡해지고 고도화가 될 것이니까 ! ChatGPT의 말: TSMC는 AI 수요에 힘입어 기술력과 수율 안정성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확보하며 파운드리 시장 독주 체제를 굳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삼성은 2nm GAA 공정의 조기 안정화와 테슬라·애플 계약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향후 반등의 핵심 관건이 될 것입니다.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101716250128622
2025/10/17 14:54
반도체·전자
트럼프 방식 복제한 중국 희토류 통제... 한국이 갈 길은 하나뿐
1. 한국의 희토류 자급 가능성과 제약 요인: 한국에도 희토류 매장량은 꽤 있지만 품위(grade)가 낮아서 지금의 기술 및 경제 여건으로는 채굴 및 정제에 비용이 많이 들고 수익성이 낮다. 단기간에는 자립화가 어렵고 중장기 계획과 지속 투자가 필요하다.
1. 중국이 발표한 희토류 수출 통제는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를 그대로 복제한 조치로, 첨단 산업의 핵심 소재를 무기화한 것이다. 2. 이로 인해 한국·일본·대만 등 반도체 생산국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 3. 중국은 이를 통해 한미동맹에 균열을 내고, 한국 산업 전반을 압박하려는 전략적 의도를 드러냈다. 4. 전문가들은 한국이 외교적 협상과 함께 공급망 다각화, 대체 소재 R&D 등 자원 자립 전략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한다.
1. 이 기사는 단순 무역 갈등 차원을 넘어, 자원과 기술을 무기화하는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느끼게 한다. 이제는 소재·부품 하나도 국제정치 무기처럼 쓰인다는 게 크게 와 닿는다. 한국은 기술 강국이지만, 핵심 소재의 해외 의존도가 너무 크다는 약점이 있다. 외교적으로는 미,중 모두와 협상 창구를 유지하고, 산업적으로는 희토류, 리튬, 코발트 등 자원의 국산화 및 재활용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2. 중국의 이번 조치는 ‘미국의 기술 통제 vs 중국의 자원 통제’ 라는 대칭적 게임의 시작이다.법보다 더 무서운 건 불확실성이다 — 허가 심사 지연, 모호한 기준, 행정 재량이 기업을 위축시킨다.이 때문에 한국 기업들은 단순한 ‘규제 대응’이 아닌 위험 예측형 전략이 필요하다. 장기적으로는 한국이 희토류처럼 소재·부품 분야의 기술 자립에 성공한다면, 오히려 이번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기사 마지막 문장은, 지금이야말로 한국이 소재 주권을 확보할 마지막 골든타임임을 경고하고 있다.
https://www.ohmynews.com/NWS_Web/Series/series_premium_pg.aspx?CNTN_CD=A0003172850&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
2025/10/17 13:45
반도체·전자
‘반도체 슈퍼 사이클’ 올라 탄 삼성·SK…中 희토류 수출통제, AI 칩 양산 제동 걸리나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희토류를 중국에서만 수입하는가 ? 90%가 중국에서. 미국, 호주, 베트남 등에서 현재 추진은 하고 있지만 초기 단계라 정제 및 공급망 구축에 한계 존재. 희토류 통제 될 경우 삼성은 어떻게 대처를 하는가 ? 현재는 재고가 남아있어 단기적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 하지만 중 장기적으로는 지정학적 리스크 존재할 듯. 이러한 상황에서 삼성은 아직 대처를 내놓지 않고 있는 듯함.
1. HBM, 그래픽용 D램, 저전력 D램 등 반도체 업계가 살아나고 있음 2.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으로 반도체 생산에 차질이 빚을 수도 있는 상황 3. 모건스탠리 보고서 등에서도 이번 반도체 슈퍼 사이클의 정점이 2027년일 것이라고 기대 중. 하지만 중국으로 인해 AI 메모리 양산에 차질이 빚는 것으로 우려가 계속 표출되는 중.
현재 반도체 시장이 성장하며 기술을 개발해야 할 때인데 희토류 수출 통제로 차질이 있네. 그러면 희토류 공급이 적으니 있는 것으로도 수율 잘 나오게 해야할 듯하다. 내가 해야할 것은 결국 이러한 상황이니 수율이 잘 나오도록 만들어야겠네. 안그래도 희토류가 적으니. AI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K-반도체가 호황을 맞았지만,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는 공급망 불안이라는 새로운 리스크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기적으로 생산 차질과 원가 상승 압박을 초래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한국이 희토류 자원 다변화와 소재 자립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101015492199734
2025/10/16 13:58
반도체·전자
반도체·배터리에 쓰이는 희소금속 절반 中 의존
1. 중국 의존도를 낮추거나 희소금속 공급망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 주가 급등 2.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은 단기적으로 협상 압박 수단이지만, 중장기적으로 미국 국방부의 약 10억달러 규모 전략 금속비축사업 등 '중국 없는 벨류체인' 구축 가속화될 것임. 3. 중국은 일부 리튬 이온 배터리 핵심 기술과 인조 다이아몬드로 수출 통제 확장 가능성 - **인조 다이아몬드**: 첨단 반도체 칩 공정에 활용되는 고순도 소재: 미국 수요의 77% 중국 공급(미국의 중국산 웨이퍼 제조 장비 수출 제한에 대한 반응) - **리튬 이온 배터리**: 전기차(EV), 스마트폰, AI 데이터센터 등 핵심 분야 사용: 미국 수입량의 65% 중국 공급 4. 중국의 수출 품목 확대가 현실화될 경우, AI 반도체 산업과 배터리 공급망에 영향 5. 시장은 공급망 리스크가 적은 국산화 기술 보유 기업과 희토류 대체 소재 생산 기업에 주목 [국내기업] - 고려아연은 아연, 연, 동뿐 아니라 전략 금속인 안티모니, 인듐, 비스무트 등을 생산하며 다변화된 사업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기업 → 탄약·방산용 소재로 사용되는 안티모니를 올해 6월과 8월 미국에 수출한 바 있으며, 중국의 통제 강화가 현실화될 경우 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가 기대 → 미국 방산업체 록히드마틴에 공급하기 위한 게르마늄 생산 공장 설립을 추진 중 삼화전자: 페라이트 기술을 보유.국산 전장소재 공급 확대 기대감 - 노바텍: 자성 부품 제조 - 성안머티리얼스: 미국 최대 희토류 기업의 파트너사 -> 중국 외 지역 희토류 공급망 다변화에 핵심 기업 - 유니온머티리얼: 페라이트 마그넷(희토류 대체 자성 소재) 생산
1.반도체, 이차전지(배터리) 등 국내 첨단산업 전반에 쓰이는 희소금속 30여 종 절반 이상(16종)이 중국에 의존 2. 이차전지 4대 소재인 양극재의 핵심 원료: 리튬 →전체 수입액의 65% 중국 3. 반도체의 필수 원재료: 니오븀 78%, 규소 63% 중국 수입 4. 중국이 희토류에 이어 리튬 이온 배터리 및 인조 다이아몬드 일부 품목까지 수출 통제 대상으로 검토 중 -> 희토류를 무기화하면서 패권주의 노괄화 5. 특정국에 편중된 공급망을 다각화할 수 있는 방안과 해외 자원개발과 재자원화 기술에 대한 투자 필요
전세계 희토류의 70%가 중국에서 생산됨. 하지만 전략광물인 수출통제를 강화하면서 자원 무기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 특히 한국은 주요 희소금속 대부분을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지만 첨단전략산업의 성장세 대비 국내 생산과 공급선 확보가 미흡해 중국 의존도가 더욱 심화된 상황임. 따라서 공급망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공급선 다변화 정책이 필요함. 1. 미국, 호주, 캐나다 등과의 공급망 협력과 해외 광물기업 투자 활성화 2. 자국 내 생산기반 구축, 재활용 기술 개발 등 대응책 마련: 희토류 채굴, 제련, 분리, 자성재료 제조, 2차 재활용 등 3. 포스코의 호주 Lynas와 JV로 공급망 구축한 사례(공동 투자)
https://biz.chosun.com/policy/policy_sub/2025/10/05/C7BCOPY575E6ZFFUE4K42GUGKQ/?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2025/10/15 14:23
반도체·전자
[단독] 삼성, 최첨단 EUV 선제 투자…D램·파운드리 '반격 시동'
1. 경쟁사 동향(TSMC, 인텔): 인텔은 글로벌 최초로 High NA EUV 장비의 안정화 작업 중이며, 2025년부터 1.4nm대 공정(인텔 14A)에 본격 적용할 계획입니다. TSMC는 2027년 양산 예정인 1.4nm(A14) 공정부터 High NA EUV 기술을 채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즉, High NA EUV를 활용한 초미세 공정 주도권 경쟁은 매우 치열하며, 누가 먼저 '안정적인 양산 수율'을 확보하느냐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2. High NA EUV의 NA 0.55 수치가 수율 향상에 미치는 영향: Low NA (0.33)에서 High NA (0.55)로 NA(개구수)가 높아졌으며 이에 따라 해상도도 높아졌습니다. 회로를 더 미세하고 정확하게 그릴 수 있게 되면, 웨이퍼 상의 불량 발생 가능성이 줄어들어 수율 향상에 직접적으로 기여합니다. 특히 2nm 이하 초미세 공정에서는 기존 장비로 구현하기 어려웠던 패턴을 한 번의 노광으로 완성할 수 있어 다중 패터닝 공정을 줄여 생산 효율성과 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1. 삼성전자가 약 1조 1천억 원을 투입하여 네덜란드 ASML의 최신형 극자외선(EUV) 노광장비인 '하이 뉴메리컬어퍼처(High NA) EUV' 2대를 내년 상반기까지 도입합니다. 2. 기존 EUV보다 1.7배 세밀한 회로 구현이 가능한 장비로, 대당 5,500억 원에 달하는 고가 장비이지만 삼성전자는 이를 연구개발용이 아닌 제품 양산용으로 선제적으로 확보했습니다. 3. 이 투자는 파운드리 분야에서 2나노미터(㎚) 이하 초미세 공정과 차세대 고성능 D램 양산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력 회복 승부수'로 풀이되며, 경쟁사인 TSMC, 인텔보다 한발 앞서 양산 기술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1.삼성전자의 이번 'High NA EUV' 양산용 선제 투자는 기술적 리더십을 되찾기 위한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라고 생각한다. 경쟁사보다 먼저 양산 장비를 도입하기로 한 것은 파운드리 분야에서 TSMC에 뒤처진 격차를 초미세 공정에서 만회하고 동시에 AI 시대의 핵심인 고성능 메모리(HBM 등)에서도 경쟁 우위를 확고히 하려는 것 같다. 새로운 장비로 얼마나 빠르고 안정적으로 2nm 공정의 수율을 끌어올릴 수 있느냐가 성패를 좌우할 것 같다. 2.삼성전자의 하이 NA EUV 장비 선제 투자는 기술 경쟁력 회복을 향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보입니다. 고성능 D램과 2 나노 이하 파운드리 공정에서 초미세화·저전력화를 앞당길 수 있어, AI 반도체 시대의 핵심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다만 1대당 5500억 원에 달하는 장비 투자비를 회수하려면, 기술 혁신뿐 아니라 안정적인 수율 확보와 고객 다변화가 필수적입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101509351
2025/10/15 14:22
반도체·전자
이재용 ‘사즉생’ 전략 통했다…삼성전자, 영업익 12조· 메모리 반도체 1위 ‘탈환’
Q.HBM이 왜 AI의 핵심 메모리인가 ? A. AI에는 높은 데이터 처리 속도가 요구됨. HBM은 TSV 기술과 3D 스택형 구조로 데이터 전송 속도를 극대화 및 칩 간 연결을 최적화함. 즉 칩 간 데이터 이동 거리 최소화 -> 데이터 속도 극대화 및 전력 소비 감소 Q.2017~2018년 구축된 데이터 센터의 범용 D램 교체 주기가 어떻게 되는가? A. 원래 5년 주기 교체이지만 지금까지 AI로 인해 교체가 지연되었음. 지금 한번에 터져나오는 것. Q. 초거대 AI 프로젝트'스타게이트'가 뭐지 ? 오픈AI가 오라클·소프트뱅크 등과 함께 4년간 5000억달러를 투입해 추진하는 초대형 AI 인프라 사업. 미국 내 여러 지역에 수 기가와트(GW)급 데이터센터를 건설해 수십만개 그래픽처리장치(GPU)급 연산능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 삼성전자는 오픈AI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고성능·저전력 메모리를 공급한다. 구체적으로 대형 AI 모델 학습·추론에 필요한 월 90만장 규모 고성능 D램이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외에도 패키징, 시스템반도체 융복합 기술 측면에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1. 삼성전자가 역대급 분기 매출 86조원를 넘기며, 다시 Dram부문 1위를 탈환. 2. 이러한 매출의 이유는 AI로 인해 HBM으로 집중되어 범용 Dram의 공급이 줄어들고, 2017~2018년 구축된 데이터 센터의 범용 Dram 교체로 수요가 급증한 것이 맞물렸기 때문. 3. 가격으로 고객사들과의 협상에 우위를 가졌기에, 향후 HBM 등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가능성 생김. 4. 범용 Dram뿐만 아니라 1c Dram을 베이스다이로 하는 HBM4의 샘플 출하로, HBM 경쟁력도 상승시키고 있음. 5. 최근 삼성전자는 700조원 규모로 추진되는 오픈AI의 초거대 AI 프로젝트 ‘스타게이트’에 고성능·저전력 메모리를 공급하기로 합의함.
1.스타게이트 프로젝트로 인해 앞으로 Dram 공급량을 맞춰야한다. 또한 HBM4의 고객사 샘플 출하로 양산이 곧인 것을 알 수있으니 이를 대비해야한다. Dram 공급을 맞추기 위해 수율을 유지해야하니, 설비기술 입장에서 설비 가동률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야한다. 또한 HBM4로 설비가 고도화될 것이며, 실제로 노광장비가 이번에 최신 설비로 들어오며 기술이 고도화 되었다. 그렇기에 차세대 설비에 대한 동향에 대해 공부를 미리 해놓으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2. GPT 견해 삼성전자의 이번 3분기 실적은 단순히 “매출이 늘었다”가 아니라, ‘위기 → 기술혁신 → 조직문화 재편 → 시장 리더십 회복’ 이라는 완전한 회복 시나리오를 보여줍니다. 다만, 향후 관전 포인트는 두 가지예요: HBM4의 실제 양산 성공 시기와 엔비디아의 채택 비율 메모리 외 파운드리(위탁생산) 사업의 회복력 즉, 이번 실적은 “반등의 시작점”이지 “완전한 회복”은 아닙니다. 하지만 삼성 특유의 기술 내공과 위기대응 속도를 감안하면, 2025년은 ‘AI 반도체의 삼성’이 재등장하는 원년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101412553304583
2025/10/15 13:31
반도체·전자
中 희토류 통제에 美 '100% 관세' 맞불…APEC 담판前 '치킨게임'
- 희토류: 첨단 기술 및 국방 산업에 필수적인 17개 원소로, 중국이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음. - 이중용도 물자: 평화적인 목적으로 생산되거나 사용될 수 있지만, 동시에 대량살상무기(WMD) 개발이나 재래식 무기 제조 등 군사적 목적으로도 전용될 위험이 있는 품목에 대한 엄격한 수출 통제 시스템을 운영 - 틱톡의 미국 사업권 매각: 미국 사용자 데이터의 보안을 강화하고 중국 정부의 통제 우려를 해소하려는 일련의 논의 및 합의 과정. - 오토톡스 인수: 국제적인 대형 인수합병(M&A) 거래는 당사국뿐만 아니라, 관련 기업들이 상당한 매출을 올리거나 중요한 사업 활동을 하는 모든 주요 국가의 규제 기관으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함. 중국은 미국과 이스라엘 간의 거래라도 자국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을 근거로 독점금지 심사 권한이라는 '허가권'을 쥐고 있어, 이를 통해 사실상 거래에 제동을 걸 수 있음. 미국의 핵심 반도체 기업인 퀄컴의 성장을 견제하고 첨단 기술 확보를 방해하기 위해 규제 권한을 활용하는 것. - TP-링크: 중국에 본사를 둔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로, 전세계 점유율이 높은 편. 트럼프 행정부가 TP-링크의 미국 영업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은 화웨이(Huawei) 등 다른 중국 기술 기업들과 유사하게, 중국산 네트워크 장비가 미국 내 통신 인프라에 안보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에 기반한 조치입니다. 이는 미·중 간의 기술 패권 경쟁의 일환임. - 관세 치킨 게임: 한 국가가 상대국 상품에 관세를 부과하면, 상대국도 이에 보복성 관세로 맞대응하며 관세율을 계속 높여가는 상황. 상대방이 먼저 물러나(관세 인하) 협상 테이블로 나오도록 압박하는 것임. 그러나 양국 모두 관세를 멈추지 않으면 무역 장벽이 극단적으로 높아져 양국 경제는 물론 전 세계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게 됨.
-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를 강화하여 미국의 첨단 산업을 직접적으로 겨냥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중국산 제품에 100%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며 미·중 무역갈등이 다시 급격히 고조됨. - 중국은 희토류 규제 외에도 미국산 대두 수입 중단, 선박 관련 서비스료 부과, 미국 기업의 기술 기업 인수 제동 등으로 맞대응하면서 양국 간의 '관세 치킨 게임' 재발 우려가 커지고 있음. - 양측 모두 물러서지 않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면서도, 향후 경주 APEC에서 열릴 미중 정상회담을 통해 극적 타협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남아있음.
- 나의 생각: 트럼프 행정부 2기가 출범한 이후 국제 통상 질서가 실시간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특히 G2 국가의 무역전쟁은 전세계 무역 질서와 공급망 관리에 악영향을 상당히 크게 미칠 것이다. 각자 자국 산업과 자국민을 보호하겠다는 취지는 이해하지만 이것이 극단으로 치닫는 경우 오히려 이에 대한 피해를 받는 것은 상대방이 아니라 자국민과 자국 기업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미국에서는 소비자 물가와 농가 피해가, 중국에서는 수출 감소와 실업 문제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꾸준한 기사 팔로업이 필요한 주제이다. - GPT 견해: 이번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는 단순한 무역 갈등이 아니라 ‘전략 자원의 무기화’를 본격화한 사례로 보입니다. 미국이 반도체로 중국을 압박했던 것처럼, 중국은 희토류를 통해 미국의 기술 산업과 방위산업의 약점을 찌른 셈이죠. 트럼프의 100% 관세 예고는 강경한 대응이지만, 상호 의존도가 높은 양국 모두에 부담이 될 겁니다. 결국 경주 회담이 남은 시간 내에 ‘봉합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가 핵심 변수로 보입니다. 명확한 것은, 정부 간의 ‘힘겨루기’가 장기화될수록 서민경제가 가장 먼저 흔들리는 구조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571505
2025/10/13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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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갑질 일상화, 해외 자본유출 의심”…국감 소환된 배민, 배달 수수료 논란 재점화
배민커넥트vs 로드러너 배민커넥트: 라이더가 자유롭게 근무할 수 있는 자율 배달 플랫폼, 원하는 시간에 앱을 켜고 배달을 수행하는 방식 로드러너: 배민의 모회사 딜리버리히어로(DH)가 개발한 글로벌 배차 시스템, 사전 예약제와 거리 제한이 적용되는 등 보다 통제된 구조 -> 로드러너는 DH에 로열티를 지급하는 구조로 알려져 계열사 간 부당지원 및 수익 유출 의혹 제기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 배달 플랫폼이 음식점에 부과하는 수수료율에 법적 상한선을 두는 제도 -> 최근 몇 년간 배달앱 시장이 사실상 독과점 구조로 굳어지면서, 플랫폼이 수수료와 광고비를 크게 인상 -> “사실상 갑질” -> 이에 따라 국회와 정부가 플랫폼의 시장 지배력 남용을 억제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상한제 도입을 검토
국회 국정감사에서 배달의민족 김범석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하며 배달앱의 과도한 수수료 인상, 시장 독점, 불공정 거래 문제가 집중 추궁됐다. 의원들은 2022년 대비 최대 세 배 오른 수수료와 ‘로드러너’ 앱 강제 도입 등 계열사 부당지원 의혹을 제기했고, 소상공인 조사에서는 다수가 높은 수수료와 차별적 대우에 불만을 표했다. 이에 공정위는 수수료와 광고료 인상 가이드라인 마련 중이라 밝혔다.
이번 기사는 배달앱의 수수료 인상과 불공정 거래 문제를 드러낸 중요한 계기라고 생각한다. 소상공인이 플랫폼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구조에서 수수료 폭등은 생존을 위협하는 문제다. 따라서 공정위가 추진 중인 수수료, 광고료 인상 가이드라인은 꼭 필요하며, 시장 자율과 공정 경쟁의 균형을 잡는 방향으로 제도화되어야 한다.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101414131107096
2025/10/1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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