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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붐업' 시동…稅혜택 더 늘린다
*코스닥벤처펀드 -정부가 코스닥 시장을 활성화하고 벤처 기업에 모험 자본을 공급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한 세제 혜택형 펀드 상품 -전체 투자금의 50% 이상을 벤처 기업의 신주(15% 이상) 및 코스닥 상장 중소·중견 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해 *코스피&코스닥&코넥스&나스닥 *코스피=유가증권시장, 우량 기업/대기업 중심의 메인 마켓, 까다롭고 엄격한 재무 실적 및 규모 요건 요구(안정성 중시), 국내외 투자자에게 안정적인 투자 기회 제공 및 대규모 자금 조달 -코스피 시장의 시가총액은 보통 2,000조 원 이상의 규모를 유지, 시장 상황에 따라 2,500조 원을 넘나들기도 함. *코스닥= 벤처기업/중소, 중견 기업 중심의 성장 마켓, 상대적으로 재무 요건이 덜 엄격, 기술력이나 미래 성장성을 보고 상장할 수 있는 '기술 특례 상장'제도가 활성화되어 있음, 혁신 기술 기업의 성장을 위한 '모험 자본' 공급처 및 신성장동력 발굴 미국의 나스닥을 벤치마킹하며 만들어짐. 코스닥 시장의 시가총액은 약 300조 원에서 400조 원 이상 규모에서 변동하는 경향 *코넥스=코스피나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기에는 아직 규모나 재무적인 요건이 부족한 극초기 벤처 기업 및 중소기업을 위해 2013년에 개설된 전용 시장 *나스닥=미국 뉴욕에 위치한 세계적인 증권 거래소이자, 첨단 기술주와 혁신 기업을 위한 시장,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들이 주로 상장 *나스닥 종합 지수=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모든 보통주를 포함하는 지수 *나스닥 100 지수=나스닥에 상장된 기업 중 금융 업종을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 100개 우량 기업만 모아 놓은 지수(기술주 지표로 통용) *종합금융투자사업자=자기자본이 일정 수준 이상인 대형 증권사에게 정부가 주는 자격증. 이 자격이 있어야 대규모 자금 조달이 가능한 특수 사업 가능함 *IMA(종합투자계좌)=종투사만 할 수 있는 사업, 증권사가 고객 돈을 받아 다양한 곳에 투자하고 수익 내서 돌려주는 계좌, 증권사가 자기자본의 300%까지 끌어올 수 있도록 허용 *발행어음= 종투사가 고객에게 돈을 빌리는 대신 '어음'이라는 증서를 발행하고 약정된 이자를 주고 나중에 원금 갚는 사업, 증권사가 자기자본의 200%까지 끌어올 수 있도록 허용
정부가 개인투자자와 연기금의 세제 혜택을 강화하는 등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해 종합 대책을 내놓는다. 금융당국은 개인투자자와 ‘큰손’인 연기금 자금을 코스닥시장에 끌어들이기 위해, 코스닥벤처펀드의 소득공제 규모를 확대하고, 3%에 불과한 연기금 자금을 5% 안팎으로 높이는 방향도 추진한다. 정부가 코스피지수 5000시대를 공약으로 내건 뒤 코스닥 시장이 정부는 물론 투자자에게서 외면받고 있기에 7년 만에 활성화 방안을 내놓기로 한 것이다. 간판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업의 특례상장 문턱을 낯추기로 했다. 증권사들도 내년부터 코스닥 상장사가 다수인 중소·중견·벤처기업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혁신 기업 브랜딩 강화: 특례 상장 문턱이 낮아지고 대규모 펀드가 유입되면서, AI, 바이오 등 혁신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들이 코스닥 시장에 더 쉽게 진입할 수 있게 된다. 미래의 성장 가능성과 기술력을 강조하는 투자자 대상 마케팅과 동시에 혁신적인 기업 문화를 구축하는 마케팅에 집중해야 한다. -정부 정책 연계 콘텐츠: 코스닥벤처펀드 소득공제 확대와 같은 세제 혜택 정책 변화를 활용하여 콘텐츠를 제작하고 배포할 필요가 있다. -이번 정책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인 AI, 반도체, 바이오를 위해 시장의 특색을 강화하고, 금융 산업 전반의 건전한 성장 단계별 구조를 확립하려 하고 있다. 혁신 기업에게는 큰 기회가 될 것! -혁신성, 투명성, 성장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이미지를 구축할 것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17181
2025/11/28 13:35
금융
[또 금리 동결, 원·달러 환에 어떤 영향?…전문가가 본 환테크 전략]
*궁금증: 금리가 동결된 상황에서 원·달러 환율이 당분간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은지? 그리고 개인이 가장 현실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환테크 전략이 무엇인지 궁금함. -> 한국 금리 동결만으로 환율 방향성이 크게 바뀌진 않지만, 미국 금리 인하가 시작되면 원화 강세 가능성이 커진다. 개인은 고점(1450~1500원) 구간에서 분할 환전, 통화 분산 등 자산 혼합 포트폴리오가 현실적 전략으로 제시된다.
-한국은행이 올해 마지막 금통위에서도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하며 환율 변동성이 다소 진정됐다. -최근 고환율은 외국인 요인보다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투자 쏠림이 주요 원인이라는 분석이 제시됐다. -학계는 미국의 금리 인하 여부가 향후 환율 안정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 전망한다. -전문가들은 개인 환테크 전략으로 분할 환전, 통화 분산, 환율 방어형 포트폴리오 구축을 제안했다. -증권가는 환율 흐름이 내년 금리 인하 여부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금리 동결 자체보다 미국 통화정책 변화와 해외 투자 흐름이 환율을 움직이는 핵심 요인이라는 점에서, 향후 환율은 글로벌 정책 방향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환율이 이미 높은 구간에 진입한 만큼 타이밍 환전보다는 분할 접근과 통화 분산이 리스크 관리에 더 효과적이다. 개인투자자의 경우, 환율이 단기에 급락·급등할 가능성에 베팅하기보다 환율 민감 자산과 방어 자산을 혼합하는 구조가 실전에서 가장 안정적인 전략이라고 판단된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1478794#none
2025/11/27 13:03
금융
시장이 발동 조건 알 수 없게…국민연금 '환헤지 규칙' 다시 짠다
1. 국민연금의 환 헷지 방식 : 국민연금이 해외투자자산에 대한 환율을 현재 환율로 고정하는 환 헷지를 은행과 체결하면 은행은 환율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달러(현물환 혹은 선물환)를 외환시장에 팔게 되고, 이렇게 되면 외환시장에는 달러가 국내에 공급되는 효과가 있음 이외에도 국민연금은 해외 주식 비중 조정, 한국은행과 직거래를 통해 달러를 덜 사는 효과로 환율 안정에 기여할 수 있지만 환 헤지 방식이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음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보건복지부, 국민연금이 참여하는 4자 협의체가 본격 가동되면서 국민연금이 다시 한번 ‘고환율 소방수’ 역할을 맡게 될지에 금융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연금은 2022년 말 기금위 의결로 전략적 환헤지 제도를 도입했다. 올해 초 원·달러 환율이 1450원을 넘어서자 처음 제도를 가동했다가 환율이 1300원대로 되돌아간 지난 6월을 전후해 헤지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 1480원 안팎을 전략적 환헤지 발동선으로 추정한다”는 분석이 잇따르면서 국민연금의 내부 기준이 상당 부분 시장에 공유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때문에 국민연금 내부에선 발동·해제 조건을 더 모호하게 설계해 구체적인 수치가 외부에 드러나지 않도록 하고, 상황별 재량권을 넓게 부여하는 방향으로 규칙을 개정하는 방안이 논의될 것이란 관측이 있다. 또한, 전략적 환헤지 규칙을 손보는 과정에서 손실 귀속과 성과 보상체계를 둘러싼 논쟁도 재부각될 전망이다.
고환율이 계속됨에 따라 식품업계나 해외로부터 원자재를 수입하는 기업들의 비용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물가 상승의 우려가 있다. 국민연금까지 동원할 정도의 상황이 고환율의 심각성을 보여준다고 생각하고 단기적으로 국민연금의 환 헤지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고환율에서 벗어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국가 경제 펀데멘털을 강화해 환율 안정을 찾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112675921
2025/11/27 05:31
금융
['특별결의'땐 자사주 소각 유예 허용하지만…기업들 "사실상 봉쇄"]
*궁금증: 자사주 의무 소각이 실제로 기업의 경영권 방어 능력을 얼마나 떨어뜨리는걸까? 그리고 특별결의 예외 규정이 그 위험을 충분히 보완할 수 있을까? ー>소각 의무는 경영권 방어 수단을 약화시키지만, 특별결의 예외 규정이 도입될 경우 대다수 주주의 동의 아래 전략적 활용이 가능해 위험이 완화될 뿐 완전한 대안이 되기는 어렵다.
-민주당은 기존·신규 자사주를 원칙적으로 1년 내 소각하게 하는 상법 개정안 최종안을 준비 중이다. -다만 주총 특별결의를 거치면 소각하지 않고 다른 목적으로 활용하는 예외를 둘 방침이며, 이는 재계 우려를 일부 반영한 조치다. -기업들은 경영권 방어 약화, 주주환원 수단 축소, 자사주 매입 유인 감소 등을 이유로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반대로 민주당은 대주주 사익 추구를 차단하고 시장 투명성을 높이는 제도적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개정안은 연내 처리를 목표로 하지만 다른 입법 일정에 따라 지연 가능성도 있다.
자사주 의무 소각은 대주주 사익 편취를 막고 지배구조 투명성을 높이는 방향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이지만, 그동안 기업이 활용해 온 주가 안정, 주주환원, 경영권 방어 수단이 크게 제한된다는 점에서는 경영 현장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1년 내 소각 원칙은 경영 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어렵게 만들어 기업의 주주환원 전략도 단기화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규제를 강화하기보다 의무 소각에 따른 경영 불안정성을 보완할 제도적 장치가 균형있게 설계되어야 정책 효과가 발휘될 것이라 생각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594758
2025/11/26 06:29
금융
환율 올라도 '해외 여행은 못 참지'…역대급으로 긁었다
1. 해외결제가 증가할 경우 카드사의 상황 : 견고한 해외여행 수요로 해외 여행 결제가 증가하고 있으며 카드사들 역시 경쟁적으로 해외 여행을 위한 트래블 카드를 출시하고 있다. 환율 우대, 해외 서비스 수수료 할인 등을 고려하였을 때 카드사들은 가맹료를 통한 수수료 이익 측면에서 큰 이득을 볼 수는 없지만, 고객 기반 확대 및 가맹점 수수료, 외환 차익 등에서 이익을 볼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도 고객 락인을 통해 다양한 금융 상품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트래블 카드에서 경쟁이 심화됨에도 불구하고 해외 결제액 증가는 카드사들의 수익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생각된다.
한국인의 해외 카드 사용액이 올 3분기 약 60억달러로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1400원 안팎의 원·달러 환율에도 해외 쇼핑과 해외여행 수요가 견조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여행업계에선 과거와 달리 환율과 해외여행 수요 간 연관 관계가 낮아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환율이 고공행진을 하는 상황에서 해외 소비가 늘어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해외여행 수요가 견고한만큼 해외 결제율 또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해외 결제 카드인 트래블 카드가 카드사별로 다양하게 나오다보니 결제의 불편함이 없는 점 또한 영향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해외결제 증가에 따라 국내 카드사들의 해외 결제 가명료 역시 증가하겠지만 트래블 카드 시장의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할인 혜택, 우대 환율등을 고려했을 때 해외 결제 증가가 어떠한 요인으로 미치는 지 궁금하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112551311
2025/11/26 01:29
금융
부실채권 ‘0’인데… 배드뱅크 분담금 120억 [새도약기금 논란]
1. 배드뱅크(새도약기금) : 빚을 갚을 수 있는 능력을 잃어버린 연체자들을 돕기 위한 배드뱅크(부실채권 처리 기관)로7년 이상, 5000만원 이하의 연체채권을 매입하게 되며,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해서는 상환능력 심사 없이 올해 중 바로 소각을 추진할 방침임
배드뱅크(새도약기금)의 은행별 분담금이 최종 확정되었는데 7년 이상 연체·5000만원 이하의 부실채권이 전혀 없는 수출입은행과 케이뱅크, 토스뱅크도 120억원 규모의 분담금을 내는 것에 지적이 나오고 있다. 3곳의 은행이 모두 새도약기금 프로그램 대상 채권인 7년 이상 연체·5000만원 이하의 부실채권을 갖고 있지 않아서다.새도약기금에 은행권은 3600억원을 출연한다. KB국민·하나·신한·우리·NH농협은행 등 20개 은행이 분담하며 각 은행이 들고 있는 7년 이상 연체된 5000만원 이하 채권 규모에 따라 이뤄진다. 새도약기금 재원 마련에 은행이 참여하는 것은 사회적 역할을 다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지만, 부실채권이 거의 없는 은행마저 '연대 책임'을 지는 모양새에 대한 지적이 나온다.
이번 정권이 포용 금융에 특히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여러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드뱅크 역시 그 일환으로 생각되는데 부실채권이 없는 일부 은행에 무리한 부담금을 책정하는 것이 아닌지 정확한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용사면, 배드뱅크를 통한 지원이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는 동시에 도덕적 해이의 문제로 이어지지 않도록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4/0005439193?date=20251125
2025/11/25 02:23
금융
공정위원장 "금산분리 완화는 최후 수단"
※금산분리 : 금융자본과 산업자본이 서로를 소유하거나 지배하지 못하도록 분리하는 제도로, 금융기관의 부실이나 위험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고, 금융이 기업의 사금고로 전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 ※ 공정거래법상 금산분리 원칙에 따라 지주회사체제는 크게 일반 지주회사와 금융지주회사로 나눠진다. 일반 지주회사의 경우, 금융 계열사를 가지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반면 금융지주회사의 계열사는 금융사로만 이뤄져야 한다.
1. 정부가 인공지능(AI) 첨단산업 투자를 위해 금산분리 규제 완화를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장이 반대 의견을 밝힘.(금산분리 완화는 최후의 카드로 검토해야 함.) 2. 재계는 대기업 지주회사가 펀드운용사(GP)를 운영할 수 있게 해주는 식으로 AI, 반도체 투자금조달의 물꼬를 터줄 필요가 있다는 입장. 3. 특정 기업에 집중해서 규제완화를 얘기하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며, 국내 대기업들의 문어발식 확장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함.
1. 기사의 내용처럼, 금산분리 완화를 시행하기 전에 다른 방안이 있을지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AI, 반도체 등 천문학적 투자가 필요한 산업에 대해 지주회사가 금융회사를 자회사로 두고 외부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을 갖고 있으나, 산업자본이 은행 등 금융회사를 소유할 경우, 고객의 예금을 계열사 확장을 위한 총수 일가의 '사금고'로 악용할 우려가 있으므로, 충분한 검토와 안전장치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https://m.mk.co.kr/news/economy/11474927
2025/11/24 13:45
금융
되살아나는 '엔캐리 청산' 악몽…코스피 떤다
1. 엔캐리트레이드 : 금리가 낮은 일본의 엔화를 빌려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국가의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한 뒤 환차익과 금리 차를 얻는 투자 방법을 의미함. 일본 금리가 인상되거나 엔화가 강세로 돌아서면 수익을 내기가 어려워져 청산 압력이 높아짐.
일본 국채 금리가 17년만에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엔캐리트레이드 청산 공포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과 일본의 10년물 국채 격차가 빠르게 축소됨에 따라 이러한 미일 스프레드 축소는 조달된 투자자금의 환류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 또한 미일 금리차 축소는 국내 자본시장에서도 일본 자금의 유출로 이어질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원화가치는 약세이고, 재정부족 등으로 국채 발행도 더 해야 하는 상황이기에 이런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 엔캐리트레이드 청산이 본격화될 경우 한국 자본시장의 충격파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존에 일본의 저금리 현상이 오래되었다보니 일본 국채 금리 인상에 따라 엔캐리트레이드 규모가 컸고, 이에 따른 청산 공포가 높아지고 있는 듯하다. 이렇게 될 경우 자본이 대거 일본으로 흘러 들어갈 수 있고 한국 자본 시장 역시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 일본 경제 역시 정책 추진에 있어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으며 원화약세의 상황에서 급속한 국내 자금 유출은 경기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4/0005438555?date=20251124
2025/11/24 03:42
금융
[“오픈뱅킹이 뭐여?” 시니어들 위해 빗장 푼다... 영업점서도 타행계좌 조회·이체 가능]
*궁금증: 오픈뱅킹과 마이데이터를 영업점에서도 제공하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 특히 보안·운영 측면에서 어떤 이슈가 발생할 수 있을까? -> 영업점에서 타행 데이터까지 다루면 개인정보 보호와 접근 통제 부담이 커지고 여러 은행 시스템이 동시에 연동되므로 장애·오류 발생 시 책임 소재가 복잡해질 수 있다. 그리고 타행 고객 방문 증가로 창구 업무량이 늘어 운영 부담이 커질 가능성도 있다.
-19일부터 은행 영업점에서도 타행 계좌 잔액·거래내역 조회 및 이체가 가능해진다. -전체 금융자산을 통합조회하고 맞춤형 상품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마이데이터’ 가입이 허용된다. -고령층·인구감소지역 거주자 등 금융소외계층도 디지털금융 서비스 편의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서비스야말로 금융소외계층을 포용할 수 있는 제도라고 생각한다. 고객의 편의성은 많이 증대될 예정이나 전체 금융자산 조회가 가능해지며 영업점별로 경쟁이 심화될 수 있다. 또한 예상되는 부작용으로는 지점위치에 따라 타행 고객이 더 많이 방문하여 업무 과중이 발생할수도 있다. 제도의 정착을 위해 고객뿐만 아니라 금융권 내부의 소리에도 귀기울이면 좋겠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592644
2025/11/21 05:23
금융
日 '돈 풀기' 시동…엔·국채 동반 추락
1. 10년물 만기 국채 금리 : 국가가 10년 만기로 발행하는 채권의 금리로 금융 시장에서는 장기 금리의 기준점으로 삼음, 이는 단기 금리에 비해 경제, 성장 물가 등을 잘 반영하며 기업 자금 조달 비용의 기준으로 여겨짐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돈 풀기’ 정책에 시동을 걸면서 달러당 엔화 환율이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157엔을 뚫었다. 일본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17년 만에 최고치로 뛰었다. 재정 악화 우려에 엔화값과 국채값이 동반 급락했다. 다카이치 내각은 21조3000억엔 규모의 경제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 ‘책임 있는 적극 재정’을 내건 다카이치 총리 취임 후 첫 경제 대책이다. 다카이치 정부에선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한 점도 엔화 약세를 부추긴 것으로 분석된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일본에 유동성이 많이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큰 규모의 유동성이 풀릴 예정이다보니 국채와 엔화 가치에 타격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가 외환시장, 국채시장의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도 막대한 유동성 공급으로 어떻게 경기를 끌어올릴 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5214122?date=20251121
2025/11/21 01:19
금융
카카오페이, 국내 체류 외국인 위한 ‘글로벌 홈’ 출시
1. 외국인 사용자 비중이 실제로 어느 정도이며, ‘글로벌 홈’ 출시가 외국인 금융 접근성에 어떤 실질적 영향을 줄 수 있는가? > 이용 외국인 수 약 74만명, 체류 외국인 약 265만명 중 약 3분의 1 수준이라는 보도가 있다.
1. 카카오페이가 국내 체류 외국인 사용자를 위해 언어 및 이용환경을 개선한 ‘글로벌 홈’ 기능을 출시했다. 2. 외국인 이용자가 자주 쓰는 송금·결제·교통카드 등의 핵심 기능을 전면 배치하고, 이용이 어려운 일부 서비스는 화면에서 제외하며 메뉴 용어를 직관적으로 바꿨다. 3. 한국어 외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다국어 지원을 우선 도입했으며, 향후 언어 및 서비스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외국인 사용자라는 상대적으로 덜 공략된 시장을 겨냥한 전략적 접근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하며, 금융 접근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라고 생각한다. 다만 단순히 홈 화면 구성과 언어 지원만으로 금융 격차가 해소 되진 않을것이라고 생각한다. 실제 서비스 이용률이나 만족도가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발표한 이상 경쟁 금융사나 해외 송금-결제 서비스가 외국인 시장을 겨낭할 가능성도 있어, 카카오페이가 지속적이고 차별화된 것을 계속 제공해야 시장 우위를 유지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111210231047658
2025/11/20 14:06
금융
원금보장에 투자수익…증권사 IMA 나온다
1. IMA : IMA(종합투자계좌)는 고객 예탁금을 기업금융 관련 자산(70% 이상) 등에 투자해 그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실적배당 상품임. 예금자보호법을 적용받지 않지만, 증권사가 자체적으로 원금을 보장함.
국내 증권업계의 숙원인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가 제도 도입 8년 만에 처음 지정됐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정례회의에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로 지정했다.IMA는 대형 증권사가 원금 지급 의무를 지는 조건으로 고객 예탁금을 기업금융 관련 자산에 투자해 이익을 얻는 금융상품으로 조달 자금 중 일정 비중은 중소·중견·벤처기업, 벤처캐피털(VC)·신기술금융회사 조합 등 모험자본에 투입해야 한다. 금융 당국이 모험자금 공급을 목표로 삼은만큼 증권사 간 경쟁력이 될 것이라는 시각이 있으며 향후 3~4년간 증권사의 자금 조달력과 사업 구조가 좌우될 것이라는 평가가 있다.
ISA 계좌와 유사하게 IMA 상품이 출시된 것으로 생각된다. 증권사가 주체인만큼 수익률을 높일 수 있으면서도 모험자본 공급으로 자본시장 활성화가 예상된다. ISA 시장에 미칠 영향과 더불어 남은 증권사들이 어떠한 행보를 보이며, IMA 상품이 어떠한 형태로 자리잡을 지 기대된다. 이로 인해 은행 자금 이탈이 예상되는 데 은행 역시 이에 맞춰 다양한 상품 전개와 디지털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5213552?date=20251120
2025/11/20 13:44
금융
IMA·발행어음 다음 주자들 긴장…인가 향방 주목
*궁금증: 이번 IMA·발행어음 인가 경쟁에서 왜 일부 증권사들은 심사가 지연되거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을까?, 자기자본 요건을 충족했는데도 차이가 나는 이유가 뭘까? -> 내부통제·대주주 적격성·불공정거래 이슈 등 ‘비재무 리스크’가 핵심 심사 변수로 부상하면서, 자본 규모만으로는 인가를 보장받기 어려운 구조이기 때문이다.
-IMA·발행어음 인가 결과가 순차적으로 나오면서 아직 심사 중인 증권사들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기자본 요건 외에도 내부통제·대주주 적격성·징계 이력 등이 인가의 핵심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 -NH·삼성·메리츠 등 일부 증권사는 미공개정보 이용·영업정지 가능 징계 등 이슈로 심사에 부담이 있는 상황이다. -하나·신한투자는 현장 실지조사를 마치고 곧 증선위 안건 상정이 예상되며 연내 인가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올해를 넘기면 요건이 강화돼 사실상 마지막 기회가 되는 만큼, 인가 여부가 증권사 IB 체급 격차를 크게 벌릴 전망이다.
IMA·발행어음 인가 경쟁은 증권사 사이의 IB 구조 재편의 분기점처럼 보인다. 최근 사례를 보면 자기자본만큼이나 내부통제, 리스크 관리 역량이 심사 기준으로 떠오르면서 향후 IB 시장에서도 규모보다 질이 차별화 요소가 될 가능성이 클 것 같다. 또한, 내년부터 요건이 강화되는 만큼, 올해 인가 여부는 각사의 중장기 전략이 사실상 결정지을 거 같다. 정책 기조가 모험자본 공급 확대에 맞춰진 만큼, 시장의 자금 흐름도 대형 증권사 중심으로 강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168688
2025/11/20 08:36
금융
기업·금융사 10곳 중 6곳 "내년 환율 1400원 이상"
*환헤지: 환율 변동 위험을 막는 행위, 국민연금이 환헤지를 한다는 것은, 미래의 특정 시점에 달러를 미리 정해진 환율로 팔아버리기로 계약(떨어지면 그만큼 손실이기 때문에) → 달러를 팔면 외화 공급이 늘어서 원화의 가치 상승(=환율 하락) *외환당국=기획재정부(환율 및 외환 정책에 대한 최종적인 책임과 권한을 가짐)+한국은행=중앙은행(기재부 결정에 따라 실제 달러를 사고파는 등의 실무적인 개입 수행) *연기금= 국민들의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국민으로부터 받은 보험료나 기부금 등을 모아 운용하는 거대한 자금(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등), 국민연금은 자산 규모가 수백조 원에 달하는 세계 3개 연기금 중 하나!*
1. 고환율이 장기 고착화될 가능성이 높아 국내 기업과 금융회사의 절반 이상이 내년 평균 원·달러 환율을 1400원 이상으로 가정하고 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그 원인으로 ‘내국인의 해외 투자 증가에 따른 외환시장 수급의 구조적 변화’(53%)를 가장 많이 꼽았다. 3. 복합적인 이유로 자본 유출이 계속되고 있어 원화 약세 구조가 쉽게 바뀔 것 같지 않은 상황이다.
-원가/물류 비용 상승이 불가피하므로 가격 경쟁력이나 고급화/차별화의 명확한 포지셔닝이 필요하다. -소비 양극화 심화 대비 > 가격 민감도가 높은 소비자를 설득할 전략을 잘 짜야 한다. ① 필수재의 '가성비' 강조 마케팅 (대용량, PB 상품) ② 사치재/경험재의 '가심비' 집중 마케팅 (프리미엄, 희소성) ③비용 효율적인 디지털 마케팅 비중 확대 고환율은 일시적 위기가 아닌, 한국의 구조적 펀더멘털 약화가 반영된 새로운 표준(뉴노멀)으로 보입니다. 기업은 1400원대 환율을 전제로 경영 계획을 재편해야 할 때입니다. 마케터는 소비 양극화를 핵심 트렌드로 인식하고, '가성비' 혹은 '가심비' 중 명확한 하나의 포지셔닝에 모든 마케팅 자원과 메시징을 집중해야 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13557
2025/11/20 04:08
금융
오픈뱅킹·마이데이터, 19일부터 은행 영업점에서도 이용
1. 마이데이터 제도가 생긴 이유 → 금융정보의 주체를 금융사에서 개인에게 돌려, 흩어진 정보를 개인이 직접 통합·이동·활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2. 마이데이터 제도의 구조 → 개인이 제공 동의를 하면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여러 금융기관의 정보를 API로 받아 통합·분석해주는 개인 중심 데이터 이동 구조다. 3. 마이데이터를 오프라인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 → 스마트폰이나 앱 사용이 어려운 사람도 은행 창구에서 직원 도움으로 마이데이터 제공 동의를 하고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한 제도 확대다.
1. 지금까지 온라인(웹·모바일)으로만 가능했던 오픈뱅킹 및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11월 19일부터 은행 영업점(오프라인 창구)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채널을 확대한다. 2. 금융위는 이날 부위원장 시중은행 및 지방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여 서비스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3. 이 확대 조치의 배경은 디지털금융 취약계층과 영업점이 부족한 지역에 사는 거주자도 영업점 창구에서 여러 은행의 계좌 조회·이체 등이 가능하도록 하여 금융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언급했.
이번 조치로 디지털금융 소외계층도 기존 온라인 전용 서비스에서 제외됐던 문제를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앞으로는 실제 영업점 창구에서의 운영이 원활히 이루어지는지, 서비스 이용에 있어 불편이나 누락되는 계층이 없는지 점검하고 개선까지 해야할것으로 생각된다.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111817280780911
2025/11/19 14:42
금융
오픈뱅킹·마이데이터, 19일부터 은행 영업점에서도 이용
[오프라인 오픈뱅킹 제공] - 전국 11개 주요 은행 영업점 (농협, 신한, 우리, 기업, 국민, 하나, 아이엠, 부산, 광주, 전북, 경남) - 수협은행, 산업은행, 제주은행은 내년 상반기 오프라인 오픈뱅킹에 추가 예정이다. [마이데이터 서비스] -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국민, 광주, 전북, 기업은행 등 8개 은행 영업점에서 제공
- 금융위원회는 19일부터 웹·모바일 등 오픈뱅킹·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은행 영업점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채널을 확대한다. - 그동안 온라인(웹, 모바일)에서만 가능해 디지털 취약계층·고령층·영업점 부족 지역 주민의 접근성에 한계가 있었던 문제를 해소한 것이다. - 이제는 하나의 은행 창구에서 여러 은행 계좌 조회·이체·자산관리 등 통합 서비스가 가능해지며, 금융위는 이를 포용적 금융 인프라로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과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오프라인에서도 오픈뱅킹과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은 디지털 취약계층 및 고령층, 영업점 부족 지역 주민에게 금융 접근성을 크게 높여주는 변화라 본다. - 하나의 은행 창구에서 여러 은행 계좌를 통합 관리할 수 있어서 이동 부담과 디지털 학습 장벽을 줄일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 반면 대면으로 타행 정보가 오가는 만큼 보안 절차가 온라인처럼 철저히 마련되어야 할 것 같다. [GPT 견해] - 오프라인 오픈뱅킹·마이데이터 확대는 금융 포용성 측면에서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며,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발생한 ‘접근성 격차’를 줄이는 핵심 대책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 다만 서비스 구조가 복잡해지는 만큼 보안·인증·오류 방지 체계를 온라인 수준 이상으로 강화하지 않으면 새로운 취약점이 생길 수 있다. - 금융기관이 기술 편의성과 대면 기반 안정성을 균형 있게 관리하는 것이 앞으로의 핵심 과제가 될 것이다.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111817280780911
2025/11/19 01:16
금융
[“금리인하 기조 멈추나”…한은 총재 내년 성장률 인상 가능성 시사, 인상폭은?]
*궁금증: 한국은행이 성장률 전망을 상향한다고 해서 실제로 금리 인하가 멈추는 걸까? 경기 회복이 확실하지 않은 데 금리 인하 명분이 약해지는 이유가 궁금하다.” ->최근 경기 지표가 예상보다 견조하면서 한은 전망치(1.6%)와 다른 기관 간 격차가 커졌기 때문. 성장률을 잠재성장률 수준(1.8%)로 올려 현실성을 맞추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한국은행, 내년 성장률 전망 상향 가능성 언급: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외신 인터뷰에서 “2주 뒤 발표될 경제전망에서 내년 GDP 성장률 상향 가능성”을 시사함. -> 기존 한은 전망치는 1.6%(8월 발표). -현재 한은 전망치는 다른 주요 기관보다 0.2%포인트 이상 낮은 수준이다. 일부 기관보다는 0.5% 이상 낮아 격차가 크다. -금리 인하 사이클 종료 여부 논란: 이 총재는 전날 인터뷰에서 “현재 공식 입장은 인하 사이클을 유지하겠다는 것”이라면서도 “금리 인하의 규모나 시기, 심지어 방향 전환 여부는 새로운 데이터에 달렸다”고 설명했다.-> 잠재성장률은 1.8~2.0%로 언급. -전망치를 1.8%로 상향한다면 잠재성장률과 비슷해져, 추가 금리 인하 명분이 약해질 수 있음.
한국은행이 내년 성장률 전망을 상향할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최근 경기 흐름이 예상보다 견조하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다만, 성장률이 잠재성장률 수준인 1.8% 근처로 올라간다면 금리 인하를 이어갈 명분은 약해질 것 같고, 이창용 총재가 “데이터에 따라 방향 전환도 가능하다”고 밝힌 만큼 향후 물가와 성장 지표가 통화정책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다. 내년 성장률을 대부분의 기관에서 상향한 점을 보면 회복세가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그러나 가계부채 증가와 부동산 시장 불안, 환율 급등 등 금융 불안 요인을 고려하면 한은의 정책 판단은 더욱 신중해야 한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1467017
2025/11/17 11:58
금융
기술금융 줄인 시중은행, ‘생산적 금융’ 기조에 확대 압박
- 위험가중자산(RWA): 은행이 보유한 자산을 각 자산의 리스크 수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해 평가한 총액으로, 은행의 자기자본비율을 산출하는 핵심 지표이다. - 담보가 확실하거나 신용도가 높은 자산은 낮은 가중치, 상대적으로 부실 위험이 높거나 회수 가능성이 낮은 자산은 높은 가중치를 부여한다. - 은행이 위험가중자산이 커질수록 같은 대출을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자기자본을 보유해야 해서 대출 확대에 부담이 된다. - 생산적 금융 기조: 정부가 자금 흐름을 부동산, 가계대출 위주에서 혁신, 기술기반 기업, 산업 투자로 전환하려는 정책 방향을 말한다.
- 정책금융기관인 기업은행이 기술기업 대상 기술신용대출을 15.3% 증가시키며 시장 성장분 대부분을 견인한 반면, 주요 시중은생 4곳은 모두 기술금융 잔액을 축소했다. - 기술금융 잔액은 6월을 기점으로 반등세로 돌아섰으며,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 강화와 기술기반 기업 지원 확대가 맞물릴 경우 시중은행의 공급도 점차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 다만 은행 입장에서는 RWA(위험가중자산) 부담과 경기 민감성 등이 확대의 제약으로 작용하고 있다.
- 정책금융기관인 기업은행을 중심으로 기술금융이 성장하고 있는 것이 아쉬운 것 같다. - 시중은행들은 위험가중자산(RWA)과 경기 민감도 때문에 보수적으로 움질일 수 밖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 - 직무 관점에서 정책과 은행 전략이 맞물리는 지점을 이해하고, 기술기업의 리스크를 분석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GPT 견해] - 기술금융은 단기 수익성은 낮지만 국가 산업 전환에서 필수적인 영역이기 때문에, 은행이 정책 의존도가 아닌 자체적인 평가·리스크 관리 모델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 장기적으로는 비재무·기술지표 활용, 데이터 기반 정교한 기술평가 체계가 확립될 때 시중은행도 적극성을 회복할 가능성이 높다. - 결국 기술산업의 성장성 × 데이터 기반 리스크 관리라는 조합이 시장 확대의 핵심이라고 판단된다.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111414014207036
2025/11/17 00:45
금융
계엄때 수준 근접한 원화값 … "이대로면 1500원선 뚫린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 미국 의회가 연방 정부 및 연방 기관의 예산안이나 예산 계속 결의 합의에 실패하여 통과가 실패하거나, 미국의 대통령이 예산안 또는 예산 계속 결의 서명을 하지 않을 때 일어나는 상황 (https://www.bbc.com/korean/articles/c4gjx2216nvo) ※국민연금 전략적 환헤지 : 환율이 장기평균을 이례적으로 상회하는 수준까지 올랐을 때 해외투자 자산의 최대 10%까지 기계적으로 환헤지에 나서는 것 (환헤지 : 환헤지란 환율 변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손실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현재 시점에서 미래 환율을 미리 고정하는 행위)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83490)
1.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공식 종료 / 엔화 약세 / 거주자의 해외투자 급증 등이 맞물리며 원화값 하락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옴 2. 원화값 하락이 가팔라질 경우 국민연금의 전략적 환헤지나 외환당국 개입 등이 이뤄질지 주목됨 3. 원화값이 계속 떨어지다 보니 수출 기업들이 네고 물량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 미국 정부가 연기금을 통한 환율 개입을 지적한 것이 걸림돌로 지적됨.
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수입물가 상승으로 소비자 물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해외에서 부품을 수입해오는 기업의 경우 원가가 폭등하게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추가로, 지속적으로 원화가치가 하락하게 된다면, 금융사의 외화 위험자산 평가액이 늘어나며 건전성 지표인 보통주자본(CET1)비율이 악화될 것이라고 합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1465657)
https://www.mk.co.kr/news/economy/11467743
2025/11/14 13:08
금융
4대 금융지주, 3분기 디지털 성과 ‘성공적’…AI 전환 경쟁 가속화
- MAU (Monthly Active Users, 월간활성이용자): 한 달 동안 해당 플랫폼에 최소 1번 이상 접속한 사용자 수. 디지털 플랫폼의 성장성과 사용 활성도를 나타내는 핵심 지표이다. - 비금융 MAU: 은행 앱 내에서 금융이 아닌 쇼핑, 생활 서비스 등을 이용한 사용자 수. - ‘땡겨요’: 신한금융의 생활금융 플랫폼(배달 및 포장 서비스)이다. 배달앱을 넘어서 신한의 금융 생태계를 확장하는 역할을 한다. - STO(Security Token Offering, 토큰 증권): 블록체인을 활용해 기존 증권(부동산, 채권 등)을 디지털 토큰 형태로 발행·거래하는 것. 하나금융이 디지털자산 TF로 준비 중인 신금융 분야이다. - 스테이블코인: 가치 안정성을 목표로 설계된 암호화폐 - CI·CD: 개발·테스트·배포 과정을 자동화하는 시스템으로, 우리은행이 시중은행 최초로 적용하고 있다.
- 국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가 3분기 실적에서 디지털 플랫폼 성과를 크게 확대했다. - MAU 증가, 비대면 가입 비중 확대, 간편결제 성장 등 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되며 모바일 중심 금융활동이 정착되는 모습이다. - 동시에 각 금융그룹은 AI 에이전트, 경영진 AI 실습, 디지털자산 전략, 공동 클라우드 구축 등 그룹 단위 AI 전환 전략을 본격화해 내부 효율성 제고와 미래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 금융지주들은 디지털 혁신에서 AI 전환으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인상적이다. - 특히 비대면 채널 확대와 AI 에이전트 도입은 앞으로 금융권 업무 방식이 달라질 것임을 보여주는 것 같다. - 이 변화에 맞게 데이터 분석 및 AI 활용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GPT 견해] 앞으로 금융사 경쟁력은 단순히 앱을 잘 만드는 수준이 아니라 ‘AI가 얼마나 업무에 깊숙이 들어왔는가’, ‘얼마나 빠르게 의사결정을 자동화할 수 있는가’가 핵심이 될 것이다. 개인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AI 기반 문제해결 능력과 금융 도메인 이해도를 함께 갖추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성장 전략이라고 본다.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111310500426081
2025/11/14 08:46
금융
[집 담보로 잡아도 더 비싸다…이상한 대출 금리]
*궁금증: 금리 역전 현상이 지속될 경우, 은행의 건전성이나 부실 대출 위험이 얼마나 커질 수 있을까? -> 금리 역전이 장기화되면 위험이 큰 차주에게도 낮은 금리가 적용되는 왜곡이 발생해, 은행의 위험 대비 수익률이 떨어지고 부실률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다. 그리고 실제 신용위험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면 저신용 차주의 연명을 초래해 전체 금융시스쳄의 효율성과 건전성이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 -금리 왜곡: 금리가 원래 반영해야 할 ‘위험·수요·공급’이라는 시장 신호가 정책이나 규제로 인해 실제와 다르게 형성되는 현상을 말한다.
-금융당국의 강도 높은 가계대출 규제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신용대출 금리보다 높아지는 ‘역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에는 기업대출 금리까지 주담대보다 낮아지며 왜곡이 심화됐다. -금융권은 총량 규제와 정책성 우대금리가 금리 구조를 흔들어 정상적인 위험 기반 금리 체계가 무너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주택을 담보로 잡고도 신용대출보다 더 높은 금리를 내는 현상은 금융의 위험 대비 가격이 흔들리고 있다는 신호라고 생각한다. 정부의 생산적 금융 확대라는 정책 방향은 타당하지만, 가계대출 총량 규제가 과도하게 작동하면 자금이 왜곡돼 시장의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왜곡이 지속되면 은행은 건전성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소비자는 대출 선택에서 불합리한 비용을 떠안게 되므로, 총량 규제 대신 대출 목적이나 위험 수준별 차등 관리체계를 마련해 시장 신호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163662
2025/11/14 07:08
금융
금융사들 러브콜 받는 ‘네이버페이’, 왜?
*토스페이의 협업사 제휴: 토스는 현대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 등 리테일 분야를 겨냥해 결제 단말기를 보급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의 협업사 제휴: 카카오페이는 해외 오프라인에서 단말기에 대고 결제하는 NFC 기능을 열고, 일본 페이페이 등 외국 전자지갑과 교차 결제를 넓혔다.
1. 다른 금융사들의 네이버 러브콜 급증. 증권사 - 신한투자증권(해외주식거래), 미래에셋증권(미국주식 매매) / 은행 및 기타 금융사 - 현대차증권(출석이벤트로 네이버페이포인트 제공), NH농협은행(NH포인트와 네이버페이포인트 전환서비스) 2. 네이버페이와 제휴하는 이유는 서로의 생태계를 연결하는 구조적 변화를 만들어내고있기 때문 - 네이버페이의 3000만명대 가입자 기반 신규고객 확보 - 방대한 트래픽과 포인트 이용자를 고객 유입채널로 활용 +네이버페이는 기존결제에서 금융(투자)로 서비스영역 확장가능 3. Npay커넥트가 자리 잡는다면, 결제부터 투자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가능.
1. 네이버페이가 사랑받는 큰 이유는 단기이벤트/리워드 기반 프로모션의 역할이 큰 데, 비용효율과 장기 수익성과의 균형을 잘 잡아야할것같다. 신규고객 확보와 재방문 유도에 집중하되, 마케팅 비용 대비 전환률과 장기 고객 가치(LTV)를 모니터링하며 효과성과 지속 가능성을 평가. 2. 이벤트 참가자 대상 추가 금융상품 가입 유도, 맞춤형 포인트 누적·사용 전략을 통해 충성 고객으로 전환하는 후속 캠페인을 체계화 하는 등의 전략도 필요. 3. 결국 내부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로 프로모션별 KPI를 정교하게 설정하고, 비용 대비 효과를 실시간 분석하여 전략적 리소스 배분을 실행해야한다
https://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6380
2025/11/13 14:49
금융
“망하게 해야 길이 열린다”…한국은행이 말하는 ‘0.5% 성장의 비결’
*궁금증: 한계기업이 많아지면 왜 경제성장률이 둔화되는 걸까? -> 한계기업이 시장에서 계속 살아남으면 생산성과 수익성이 낮은 기업이 자본과 인력을 차지하게 되어 혁신기업으로의 자원 재배분이 막히는 ‘좀비기업 효과’가 발생한다. 그 결과 산업 전체의 생산성 하락과 투자 위축으로 이어져 장기적으로는 경제의 구조적 성장률이 낮아지는 원인이 된다. -한계기업: 영업활동 통해 벌어들인 이익으로 대출 이자조차 갚지 못하는 기업을 말한다. -좀비기업: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도 감당하지 못하는 기업으로 정부 지원, 은행의 대출 연장, 저금리 정책 등에 의존해 퇴출되지 않고 시장에 머무르는 기업을 말한다.
-경제 위기 겪으면서도 한계기업 퇴출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것이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구조적으로 부진하게 만들었다. -민간 투자 둔화는 위기에서 한계기업 퇴출이 지연되는 등 ‘정화 효과’가 작동하지 않아 기업 역동성이 장기간 회복하지 못하는 ‘이력현상‘ 때문이다. -실제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미국은 기업 폐업률이 증가했지만, 한국은 변동이 적었다. 팬데믹 시기에는 미국은 폐업률이 상승한 반면 한국은 오히려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제의 구조적 성장 둔화를 완화하려면 금융을 지원하더라도 기업의 원활한 진입·퇴출을 통해 경제 혁신·역동성을 뒷받침하는 방향으로 지원해야 한다.
경제는 끊임없이 비효율적인 기업이 퇴출되고 혁신적인 기업이 진입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역동성을 유지해야 한다. 그런데 한국은 위기 때마다 한계기업을 퇴출시키기 보다는 단기적인 고용 안정을 이유로 금융 지원을 계속하면서 구조조정이 지연된 측면이 있다. 그 결과, 생산성과 수익성이 낮은 기업이 시장에 남아 자본과 인력을 비효율적으로 점유하는 현상이 심화된 것 같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혁신 투자보다 생존 유지에 자원이 묶이면서 경제 전반의 역동성이 떨어지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는 단순히 지원을 늘리는 방식보다는지속 가능성이 낮은 기업과 잠재력이 있는 기업을 선별적으로 구분하고, 퇴출이 필요한 기업은 시장 원리에 따라 정리해 혁신적인 기업에는 자금과 제도적 지원을 집중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전환될 필요가 있다.
https://m.mk.co.kr/news/economy/11466470
2025/11/13 12:35
금융
빅테크, 천문학적 'AI 빚투'에 대출부실 우려…금융위기 데자뷔
*쩐의 전쟁 -엄청난 규모의 돈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싸움 -빅테크 기업이나 사모펀드 등 거대 자본들이 AI 기술 주도권, 시장 점유율, 또는 큰 이익을 얻기 위해 대규모 자금을 동원하여 벌이는 경쟁이나 투자 싸움 *사모펀드(자기자본금, 일부 금액) -소수의 투자자(주로 부자나 기관)에게만 돈을 모아 비공개적으로 투자하는 펀드입니다. 일반 대중에게는 판매되지 않으며, 높은 수익을 위해 공격적인 투자를 많이 합니다. *PF(부채) -특정 프로젝트 (예: 대형 아파트 건설)의 미래 수익을 보고 돈을 빌리는 방식입니다. 회사의 신용이 아닌 미래 사업 자체를 담보로 하기 때문에, 프로젝트가 실패하면 돈을 떼일 위험이 높아 고위험 대출로 분류됩니다.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과 합작법인(SPV)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 -특수 목적 법인, 특정 목적(예: 특정 프로젝트 투자)만을 위해 임시로 만든 페이퍼 컴퍼니 -역할: 위험의 방파제 역할 -고위험 투자를 위해 돈을 모음(일부금액일 뿐) >이 돈으로 합작법인을 만듦>이 돈을 담보로 은행이나 다른 기관에서 PF(나머지 금액)를 끌어옴 *영끌 조달을 하면 왜 회사채 금리가 오르는 거지? -기업이 갚아야 할 빚이 급격히 늘어남 > 투자자들은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더 높은 이자를 요구함 *월가: 미국 금융 시장 전체 또는 미국의 거대 자본과 투자은행을 상징하는 말 *후행 주가수익비율(PER) = 기대감으로 생각하기 -현재 주가가 "작년에 기업이 벌어들인 돈"의 몇 배인지 -현재 주가/주당 순이익(작년 이익) -높으면? 1) 미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2) 주식에 '거품'이 끼었거나 과대평가되었다 ㄴ만약 성장을 기대만큼 하지 못한다면, 이익이 정체된다면, 투자자들은 주식을 팔기 시작함>주가가 급락하며 PER이 정상 수준으로 떨어짐 *실러지수= 주식 시장의 장기적인 거품을 측정하는 지표, 최근 10년간 S&P500 기업의 평균이익과 비교한 현재 주가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 *2000억弗(달러)=약 270조 원
1. AI 거품론→메타, 오라클, 오픈AI 등이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짓기 위해 사모펀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채권 발행 등이 뒤섞인 일종의 ‘프랑켄슈타인식 금융 구조’를 만들고 있다. 2. AI 버블론의 제기 이유: (1) 영끌 조달에 빅테크 회사채 금리 급등 (2) 위험 회피 나선 투자은행 (3) 월가에서 기술주 투자등급 하향 (4) 실러지수도 경고등 (5) ‘빅쇼트’ 주인공 “빅테크 이익 부풀려”
기존에 AI의 발전을 긍정적인 측면으로만 바라봤었는데 오히려 기술 발전의 기대감이 금융 시장에서 빚과 거품으로 변질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늘 트렌드만을 캐치하려 했었는데 거시 경제의 흐름과 자본의 동향을 공부하니 입체적으로 비즈니스를 바라보는 통찰력을 키울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이 기사는 AI 기술 패권 경쟁이 낳은 과도한 '빚투'와 금융의 복잡성이 닷컴 버블 이후 최고 수준의 거품 위험을 만들고 있다는 강력한 경고이며, 기술 산업의 성장이 늘 안정적인 자본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님을 시사합니다. 마케터는 이러한 거시적 리스크를 인지하고, 단순한 기대감 대신 지속 가능한 가치를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10580
2025/11/13 04:44
금융
삼성카드, 시니어 고객 소비자보호 제도 강화
- 철회기간을 늘린다고 해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 고객이 그 기간을 활용할지는 의문임 > 단순히 기간만 늘리 보단 인지도 제고와 직접 안내 절차가 필요하지 않을까? - 보통 나이가 들면 실제 금융 이해력은 떨어지지만 과연 고령층만이 그럴까 ? 디지털 취약 계층에 대한 기준을 행동 기준이 아닌 나이 기준으로 한 이유 ? > 단순히 고령화 시대라서 ?..?
- 삼성카드는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강화된 소비자보호 제도를 운영 - 금융 이해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고령 고객이 충분한 숙려 시간을 갖고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금융상품 청약 철회 기간을 기존 14일> 30일로 확대 - 시니어 전담상담팀 운영
- 한국이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삼성카드의 이러한 제도는 단순히 제도 변경이 아닌 금융시장의 현실적 전환점이라고 볼 수 있을것 같다. - 그러나 제도가 존재해도 실제 시니어 고객들이 이를 인지하고 활용하지 못한다면, 보호 효과는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111109334872048
2025/11/1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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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감사시간 20% 단축"… 회계법인도 인건비 절감 경쟁
※https://www.mt.co.kr/stock/2025/09/18/2025091815575595050 관련 기사로 회계법인들이 AI를 통한 수익성 확보를 본격화하여 AI 기반 업무 자동화 및 지능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1. 회계법인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회계사 인력 투입 시간을 20% 감축시키켜 기존 대비 인건비를 20% 줄이려 함. 2. 감사는 다른 회계 업무에 비해 표준화가 더 빠르게 이뤄진다고 설명, 그만큼 AI 적용을 위한 문턱이 상대적으로 낮아짐 3. 회계 감사 업무에 AI를 활용하고 있거나 도입을 준비중인 곳은 40%에 달해 향후 AI 도입률이 가파르게 상승할 것
재무/회계 직무를 준비하고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의 입장에서, 굉장히 안타까운 기사이다. 하지만, 현실을 받아들이고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워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AI에 따른 일자리 감축은 자연스러운 현상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https://www.mk.co.kr/news/stock/11476855
2025/11/26 12:08
기타
창업지원 평가심사 때 ‘혁신성’ 반영 미흡
창업지원사업(출처: https://www.mss.go.kr/site/smba/ex/bbs/View.do?cbIdx=86&bcIdx=1055547&parentSeq=1055547) (유형) 사업화, 기술개발, 시설ㆍ공간ㆍ보육, 멘토링ㆍ컨설팅, 행사ㆍ네트워크, 융자, 인력, 글로벌 진출(8개) → 지원사업별 예산 비중 = 융자, 사업화, 기술개발 순
1. 정부의 창업지원 평가심사에서 혁신성 반영이 미흡하다는 주장이 제기 2. 현재 정부의 심사평가에 대해 △기존·신규 심사위원 불균형 △심사기준의 정량화 편중 △보조금형·투자형 심사평가 방식 혼재 등을 지적 3. 기존위원 중심의 관행적 평가가 이뤄질 우려, 양적지표 중심의 평가로 혁신성, 사회적가치 등 정성적 요소 반영이 미흡 4. 정부의 창업지원사업은 보조금 성격의 사업과 투자·성과 중심 사업이 존재하지만 지원 목적과 평가기준이 명확히 구분되지 않아 형평성과 효율성을 저해
[나의 생각] - 정성적인 평가를 수치화할 수 있는 지표의 개발이 필요함 - 창업 생태계의 성장을 위해 보조금 성격의 사업과 투자 성격의 사업 모두 필요하지만 두 사업의 자금 및 리스크 구조, 특성, 성장 단계 등에서 차이가 있다는 점을 염두해야함 [GPT견해] 보조금형 사업의 경우 기술성, 시제품 완성도, 초기 시장검증 계획 등 초기 검증 중심의 평가모델이 필요한 반면, 투자형 사업은 시장 확장성, 사업모델의 수익성, 후속투자 가능성 등 성장성 및 자본 회수 중심의 평가 모델이 필요함
https://www.naeil.com/news/read/566968?ref=bigkinds
2025/11/22 10:49
기타
K-철강, 사실상 美 50% 관세 확 정…내년에도 보릿고개 이어진다
*EU의 철강 세이프가드가 실행된 이유: - 미국의 철강 고관세 이후 한국·중국 물량이 EU로 몰리는 풍선효과 때문에 시작됨. - EU 철강산업은 고비용·환경규제로 가격 경쟁력이 약해 방어 필요성이 컸음. - 중국발 저가 공세 + 정치적·산업 보호 논리까지 겹쳐 지금까지 유지·강화되는 중. *EU의 쿼터 축소 이유: - EU는 미국 관세발(發) 풍선효과 + 중국 덤핑 + 자국 철강업체의 고비용 구조 + CBAM 전환 공백기까지 이 4가지 리스크가 동시에 터져서 쿼터를 줄이고 관세를 두 배로 올리는 강경 조치를 추진 중인 것. *2026년 수출 전망 조사에서 철강이 -2.3% 역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 - 미국 232조 50% 관세 유지 → 미국 시장 회복 불가 - EU 세이프가드·CBAM 본격화 → 유럽 시장 가격경쟁력 급락 - 중국 저가 공세 강화 → 한국 철강 글로벌 시장 점유율 압박 - 글로벌 제조업 경기 회복 지연 → 철강 수요 자체 둔화 - 한국 철강의 원가·탄소 경쟁력 약세 → 수출 감소 지속
미국이 철강을 ‘안보 핵심 품목’으로 분류하면서, 한·미 정상회담 조인트 팩트시트에서도 철강 관세가 제외돼 한국산 철강에 대한 50% 고율 관세가 그대로 유지되었다. 이로 인해 중국발 저가 공세와 온실가스 감축 부담 속에서 포스코·현대제철의 대미 수출은 16% 감소, 두 회사가 부담하는 관세 규모만 약 4000억 원에 달한다. 여기에 EU도 철강 무관세 쿼터를 대폭 축소하고 초과 물량에 관세 50% 적용을 추진하면서, 한국 철강사의 수출 환경은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실제로 2026년 수출 전망에서도 철강은 -2.3% 역성장이 예상될 만큼 통상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나의 견해: 2026년 철강 수출 전망이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되는만큼 관세 50%는 국내 철강 산업에 치명적이다.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까지 CBAM 대응을 위해 무관세 쿼터를 절반 넘게 줄이고 초과 물량에 대한 관세를 추진하면서, 동시에 중국 저가 물량 공세와 대응해야하는 것이 통상 리스크 관리가 절실하다. 이에 정부는 이 부분에 대한 실효성있는 장기적 대응방안을 미국, EU와 함께 신속히 마련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Claude 견해: 한국 철강산업이 처한 상황이 매우 우려스럽습니다. 미국의 50% 고율 관세가 계속 유지되고, EU마저 관세 인상을 예고한 상황에서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철강사들은 사면초가에 빠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연간 4000억원에 달하는 관세 부담은 기업의 영업이익을 거의 상쇄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인데, 중국의 저가 공세와 탄소중립 의무까지 겹쳐 있어 정부 차원의 실질적이고 강력한 지원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반도체나 자동차는 협상 대상이 되었는데 철강만 제외된 것은 아쉬운 대목이며, 장기적으로는 철강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구조조정과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도 함께 고민해야 할 시점입니다.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111715260394777
2025/11/22 10:47
기타
HMM, 삼성중공업·파나시아와 선박 폐열회수발전시스템 실증 나서
· 유기열매체 : 기존 증기(물)보다 끓는 점이 낮은 유기물(탄화수소계·냉매계 등의 물질), 낮은 온도에서도 쉽게 기화할 수 있어 중·저온 폐열을 이용해 전력 생산하는데 적합한 매체.
1. HMM아 삼성중공업, 파나시아와 ORC 폐열회수발전시스템 선박 실증 MOU를 체결했다. 2. 해당 실증을 통해 연료 및 탄소 배출 저감 효과는 물론, ORC는 끓는 점이 낮은 유기 열매체를 사용해 중·저온 폐열에서도 전력을 생산할 수 있어 운항비 절감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3. HMM으 23년부터 메탄올 * LNG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등 친환경 연료 선박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2045 넷제로’ 조기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기술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1. 내 견해 HMM뿐만 아니라, 삼성중공업은 이번 MOU와 더불어 암모니아 기반 탈탄소 기술 실증 설비를 증설하고 있다. 국내 선사 및 조선해양 기업들이 탈탄소 기술을 통한 친환경 연료 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 적용방안 각 국내 기업들이 2050 탄소중립이라는 글로벌 환경 목표를 위해 친환경 신기술 개발 및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점을 보아 ‘친환경’, ‘탄소중립’ 키워드에 맞춘 신사업, 사업 방향 및 계획 등에 관심을 두어야 할 것 같다. 1. GPT 견해 해운업은 연료 단가와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이번 ORC 폐열회수발전시스템 MOU는 경제성과 친환경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초기 설치비용 및 유지보수 등의 문제만 없다면, 세계적으로 선사에 상용화되는 속도가 빨라질 것 같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750854
2025/11/22 10:38
기타
[법정 선 보이스피싱] ②곽금주 "취업 절박함에 캄보디아行...조직적 범죄생활에 점차 순응”
*로맨스 스캠 -연애(Romance)와 신용 사기(Scam)의 합성어로, 주로 SNS, 데이팅 앱, 메신저 등을 통해 상대방에게 접근하여 호감과 신뢰를 쌓은 후,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질병, 사고, 긴급 투자 등)을 이유로 금전을 요구하여 갈취하는 신종 사기 수법 -장기간의 일상적인 대화로 정서적 유대를 형성하여 피해자의 합리적 판단 능력을 마비시킴 -과거 보이스피싱 조직이 중국 등에서 활동했다면, 최근에는 단속이 어려운 동남아 국경 지대(골든 트라이앵글)나 정부 통제가 약한 지역으로 거점을 옮겨 활동하고 있음
1. 물가는 오르고 취업은 어려워진 절박한 현실에서 '조금 고생해서 큰돈 벌어 오면 시드머니라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초반의 높은 보수가 큰 유혹으로 작용한다. 2. 인지적 편향으로 이득을 과대평가하고 손실·처벌은 약할 거라고 생각하게 된다 3. 특히 청년층 유입이 많이 되는데 '청년기 특유의 도전 성향'과 '한국 사회의 구조적 압박'이 결합된 결과로 보인다. 4. 현지에 도착해 범죄 조직 같다는 생각이 들어도 ‘풋 인 더 도어’ 효과로 갈등을 피하고 체념하게 된다. 5. 보이스피싱 조직은 월 단위 급여나 성과금을 지급해 죄책감·두려움 같은 감정을 보상해주며, 비대면 환경에서 죄책감이 약해지는 심리적 특성을 활용하고 있다.
-인간의 심리는 절박한 경제 상황과 강력한 보상 시스템 앞에서 합리적인 판단을 포기하고 순응을 선택하게 된다. -졸업논문 작성으로 범죄 심리 뉴스 기사를 분석하게 되었지만, 심리학적 현상에서 범죄와 마케팅은 많이 닮아있는 것 같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 풋 인더 도어와 인지젹 편향 등의 개념을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상품을 구매할 때 추가적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전략을 활용하거나, 자기계발 계정을 운영함에 있어서도 작은 성취를 제공해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방향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 마케팅으로 직무를 전환했지만, 사회심리나 인간행동의 이해에 대한 공부는 지속할 필요를 느꼈다. -gpt 견해: 이 기사는 보이스피싱 조직이 경제적 절박함을 파고들어 심리학적 기법(인지 편향, Foot in the door)으로 범죄로 유인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이는 청년층의 구조적 어려움에 대한 사회적 해법의 필요성을 제기합니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51119000985
2025/11/21 03:17
기타
맥 못추는 원화에 칩플레이션까지… 고물가 비상등
중국은 미국 말을 안 따를 때가 많은데, 미국의 러시아산 석유 수입 제한은 왜 따를 수 밖에 없는 걸까? - 미국 금융망(달러 경제망)과 선박 및 보험 시스템이 거의 전세계 무역 표준임. 미국이 제한을 걸면, 보험사, 선박회사, 은행이 러시아 거래를 기피하므로, 중국은 결제•운송 과정에서 제약을 받을 수 밖에 없음. -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중동 수입 증가 → 중국 항로 선박 수요 폭증 → 사용가능한 선박 수는 제한되어 있으므로, 운임비 폭등 - 배가 부족한 상황에서 내년에도 물량이 많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돼, 운임비는 쉽게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임. ⇒ 해상 운송비가 계속 높게 유지되는 상황. 환리스크 헤지가 예상범위 벗어나면 위험신호인 이유? - 환리스크 헤지 : 기업이 환율 변동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환율을 고정해두는 계약’ 또는 ’보험 등의 금융상품‘을 이용하는 것 - 예측 가능한 범위를 넘어서 환율이 급등하면, 헤지 전략이 제 기능을 못 하게 되는 상황. 이유 1 : 보통 기업들은 전량 헤지하는 게 아니라 20-70% 정도만 함. 모든 거래를 완전히 고정하면, 환율이 내려갔을 때 오히려 손해이기 때문. 이유 2 : 헤지에도 기간이 있기 때문에, 기간 지나면 다시 높은 환율로 조달해야 함. 이유 3 : 헤지는 보험처럼 비용 지불하고 사는 것. 환율이 올라가면 헤지 비용도 비싸짐. 헤지 유지 비용 자체가 증가. 즉, 헤지 대상이 아닌 거래들에서 큰 손실 + 내년 부품 단가 및 수익 계획에 뒤틀림. 실물생산성 - 경제에서의 ‘실물’ : 공장, 재료, 기계, 노동 등 실제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영역 - 실물생산성 : 사람이나 공장이 실제로 얼마나 효율적으로 물건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내는가를 뜻함. ⇒ 즉, 주가같은 겉모습이 아닌, 국가의 실제 생산능력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
1. 원·달러 고환율과 AI발 반도체 품귀, 물류비 상승 등이 겹치며 국내 기업들의 원가 부담이 크게 늘고 있다. 2. D램 가격 급등과 식품·가전·자동차 등 전방 산업의 원재료 비용 상승이 소비자 물가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3. 중·일 무역 갈등 조짐까지 더해져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지며 경제 전반의 부담과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다.
1. 내 견해 한국은 원자재를 대부분 수입하고 반도체 및 자동차, 가전이 대표 산업이며, 물류비에 민감한 제조업 중심 구조라 현 상황에 대한 타격이 크다. 고환율로 모든 수입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반도체 가격과 물류비 상승이 겹쳐 인플레이션에 큰 압력이 가해질 것으로 보인다. → 단기적 대응(정책·환율 안정) + 중장기적 구조개혁(생산성·기술·공급망 다변화)이 같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2. 적용방안 환율, 반도체 가격, 물류비가 동시에 불안정한 지금은 단순 단가 인하가 아니라 리스크 관리 중심의 조달 전략이 중요할 것이다. 다중 공급원, 가격 연동 계약, 단계적 헤지, 선제 조달 등을 통해 원가 변동성을 줄이는 방향으로 전략을 설계하는 것이 필요하다. 3. Gpt 견해 현재 글로벌 경제는 물가·환율·물류비가 동시에 불안정한 ‘3중 압력’ 아래 놓여 있다. 단순한 일시적 변동이 아니라 지정학·에너지 구조 변화·AI발 수요 급증이 얽혀 구조적으로 리스크가 커진 상황이다. 특히 환율은 정치·외교 변수까지 영향을 받아 예측 가능성이 낮아졌고, 기업 입장에서는 헤지 전략을 세워도 완전한 방어가 어려워졌다. 결국 기업들은 개별 비용 항목을 낮추는 방식보다 전략적 공급망 리스크 관리에 더 집중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994586?cds=news_my_20s
2025/11/20 11:40
기타
자동차·석화 고전에 10월 울산 수출 다시 하락세
[선박ㆍ석유 제품 수출이 선전한 이유] 1. 선박 : 인도 물량 확대 + 업황 호조 - 조선업은 수주 이후 인도까지 시간이 오래 걸림. 2021-2023년 수주한 물량들이 2025년에 본격 인도되는 시점이라 수출액이 증가했을 것으로 추측됨. - 최근 친환경ㆍ고부가가치 선박(액화천연가스 LNG선 등) 수요가 높아져 단가 자체가 매우 높음. 인도 물량이 조금만 많아져도 수출액이 크게 늘어남. - 세계 조선해운업 회복과 에너지 수요 변화로 선박 발주량이 꾸준함. 2. 석유 제품 : 정기보수 기저효과 - 지난해(24년) 정유공장 정기보수로 생산량이 줄어들었던 상태. 올해는 평시 운영으로 돌아오며 생산ㆍ수출이 자연스럽게 증가함. [자동차ㆍ석유화학 제품 수출이 부진한 이유] 1. 자동차 부품 : 미국 시장 급감 - 최대 시장인 미국 수출이 감소함. 정상회담에서 인하 합의가 있었지만 적용 시점이 미정이므로 불확실성 때문에 현지 주문이 감소함. 캐나다, 호주, 독일 등 일부 시장은 증가했으나 미국 감소 폭을 메울 정도는 아님. 2. 석유화학 제품 : 기초유분ㆍ동제품 중심의 큰 폭 감소 - 최대 수입국 중국이 석유화학 제품 생산을 늘려 국제 가격이 떨어지고 한국 제품의 경쟁력이 약화됨. - 세계적인 석유화학 공급 과잉 지속과 국제 유가 약세로 석유화학 판매 단가 자체가 하락하여 수출액 감소. - 석유화학 산업은 경기에 민감한데 글로벌 제조업 경기가 둔화된 상황.
1. 울산의 10월 수출이 선박ㆍ석유 제품 수출은 선전했으나, 자동차ㆍ석유화학 부진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2. 선박류는 선박 인도 물량 확대의 영향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석유 또한 지난해 정기보수에 따른 기저효과로 증가했지만, 자동차의 미국ㆍ중남미 시장 부진이 감소폭을 키웠다. 3. 미국 관세 영향과 국제유가 약세 지속으로 전체 수출이 감소했기 때문에, 울산 기업들의 대미 전략 마련을 위해 원산지 관리ㆍ관세 상담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1. 내 견해 석유 제품 수출 증가는 장기 성장 신호보단 일시적인 요인이기 때문에, 현재 자동차ㆍ석유화학 중심의 산업 구조에서는 수출 성장의 한계에 직면한 것으로 보인다. 울산 경제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는 현재 산업 포트폴리오 전환기이며 신산업, 신기술 개발 및 도입을 통 장기적 재편이 필요한 상황이다. 2. 적용 방안 자동차 부품 구매 직무 차원에서는 공급망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대체 공급사를 확보해 관세 문제 발생 시에 생산 차질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달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선박·조선 기자재는 해외 수급 지연 대비 재고·안전재고 전략을 마련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장기적으로는 지속가능·친환경 구매를 확대해야 한다. 글로벌 ESG 트렌드로 친환경 선박·배터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공급사 선정 시 친환경 인증, 탄소배출량, 재생 소재 사용 여부를 고려해 규제에 대응하는 동시에 장기적으로 기업 경쟁력을 올려야 한다. 3. GPT견해 이번 통계는 ‘울산 산업 구조의 한계’가 드러난 사건이다. 울산은 오랫동안 “자동차–석유화학–정유–조선”이라는 전통 4대 제조업에 의존해 왔다. 그런데 이번 수출 부진은 그중 절반(자동차·석유화학)이 동시에 흔들리는 구조적 취약성이 드러난 사례다. 특히 두 산업의 공통점은 다음과 같다: - 에너지 가격·관세·환율 등 외부 변수에 지나치게 의존 - 고정비가 높아 한 번 수요가 꺾이면 타격이 크다 -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다 이번 기사는 한국 산업 패러다임이 바뀌는 시기를 울산이 가장 먼저 체감하고 있는 사건이다. 글로벌 산업 전환 속도에 대응하지 못한 한국 제조업의 구조적 한계가 드러난 결과다. 즉, 울산은 지금 산업 전환기의 최전선에 서 있으며, 전통 제조업 중심 구조에서 첨단 제조·친환경 에너지 산업으로의 재편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된 상황이다.
https://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2002
2025/11/19 01:00
기타
조달비용·규제·코인위협 … 위기의 카드사
1. 레고랜드 사태 : 레고랜드 개발에 들어간 2050억원의 채무에 대해 강원도가 지급 보증을 거부하겠다는 김 지사 발표 이후 채권 및 부동산 대출 시장은 급속히 얼어붙었고, 각 지자체와 기업이 채권 발행으로 자금을 확보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채권 시장의 불안을 키웠음. 2022년 말 강원도의 보증채무 상환으로 사태가 일단락됨
카드 업계가 3대 악재 조달 금리 증가, 규제 압박, 스테이블 코인 위협으로 위기감이 조성되고 있다. 최근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든 영향으로 시장금리가 올라가면서 이자 비용이 증가했으며, 적격 비용 재산정, DSR 포함 등 규제 압박 또한 증가하고 있다. 카드 기능을 상당 부분 대체할 수 있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법안이 연내 마련될 것으로 관측되면서 결제 시장 주도권 마저 흔들리는 모습이 보이며 주요 카드사 실무자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TF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카드 업계를 조사하며 제도적, 규제적인 환경이 좋지 않음을 파악할 수 있었고, 스테이블 코인의 등장이 어떠한 형태와 크기로 영향을 미칠 지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카드사의 발행 주도권은 불투명하지만 스테이블 코인을 최대한 활용한 수익 구조가 필요할 것이며 스테이블 코인의 제도적 도입 형태에 따라 그 영향력이 달라질 수 있기에 도입 시기, 형태, 유형 등 깊이 있는 분석과 정부 등 TF팀의 적극적인 논의가 필요해보인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1469386
2025/11/17 09:18
기타
AI 교육 격차에 불평등 더 커져…週1~2시간 학교수업으론 한계
<디지털 리터러시 영역 5가지> - 디지털 지식과 기술 (디지털 도구): AI를 포함한 디지털 도구 사용법과 기본 기술에 대한 이해. - 디지털 정보 및 데이터: 정보를 수집, 분석, 평가하여 가치 있는 데이터를 선별하고 활용하는 능력. (마케터에게는 GA, SEO 데이터 분석 능력과 직결됨) - 디지털 의사소통 및 협력: 온라인 환경에서 타인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능력 (예: 협업 툴 사용, 댓글/DM 소통). - 디지털 안전과 건강: 개인 정보 보호, 사이버 윤리, 디지털 중독 방지 등 디지털 환경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이용하는 능력. - 디지털 자원 생산: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능력. (마케터에게는 AI 툴 등을 활용해 콘텐츠, 광고 카피 등 '디지털 자원'을 생산하는 능력 ) *그럼 우리가 디지털 자원 생산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해야 할까? -마케터가 AI 툴(ChatGPT, Midjourney 등)을 단순 보조 수단이 아닌, '새로운 마케팅 자원'을 생산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도구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예: AI를 활용한 개인화된 CRM 메시지 수백 개 생성, AI 기반의 시장 데이터 분석)
1. 세계 디지털 경쟁력 인재 부문 순위가 19위에서 49위로 내려갔다. 2. 해외 우수 인재 유치를 제약하는 경직적인 교육 시스템과 재정적·제도적 인센티브 수준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게 현재 국내의 현실이다. AI·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의 부재도 영향을 미쳤다. 3. 우리나라 AI 인재 전략은 양적 확대 중심의 공급 정책에서 벗어나 인재의 생애 주기 전 과정과 산업 가치 사슬 구조를 통합적으로 설계하는 방향으로 전환이 요구된다. 4. 초등학생과 중학생 모두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 가운데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디지털 자원 생산' 영역 점수가 가장 낮았다.
내 생각: 한국의 디지털 경쟁력 순위가 이렇게 뒤쳐진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경직적인 교육 시스템을 늘 느껴왔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시기에 더 급격하게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 같다. 나의 AI 활용 방향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기사였다. 현재 문맥 정리나 정보 서칭 위주로 정말 단순하게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마케터 적용: -기사에서 말하는 것처럼, 정보를 주체적으로 활용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AI에 대해 공부하고, 내가 하고 있는 콘텐츠 기획에 더 직접적으로 연관지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를 기획해보는 방법도 좋겠다! AI 견해: 한국의 디지털 경쟁력 하락은 AI 인재의 '디지털 자원 생산 능력' 부족에서 비롯되며, 숏폼 소비자에 머물러 있는 교육 시스템의 경직성이 문제입니다. 마케팅 전략 수립 시, AI/데이터 툴을 활용하여 창의적 가치를 생산하는 인재 육성이 국가 및 기업 경쟁력의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마케터는 AI를 활용해 '디지털 자원 생산자'로서 창의적 마케팅 콘텐츠와 초개인화된 CRM 메시지를 대량 생성하고, 효율을 극대화하는 실행력을 갖춰야 합니다. 고객을 수동적 소비자가 아닌 '참여형 콘텐츠 생산자'로 유도하는 캠페인을 기획하여, 디지털 자원 생산 능력을 활용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90962
2025/11/17 03:55
기타
금융데이터거래소 카드사 유료데이터 90% ‘판매 0건’
1. 금융데이터거래소 :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보안원이 2020년 5월 데이터 유통 시장 활성화 및 안전한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출범한 플랫폼임, 금융/비금융 데이터 판매자가 데이터 상품을 등록하고, 수요자는 등록·검색·계약·결제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30억원 이상 금융데이터거래소에서 카드사 유료 데이터의 90%가 거래 0건을 기록했다. 9개 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우리·하나·BC·NH농협)의 유료 데이터 판매 상품 3547건에 대해 전수 조사한 결과, 현재 거래소를 통해 판매 중인 상품 중 다운로드 횟수가 0건인 상품이 전체의 89%(3146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수요와 공급의 미스매치로 인한 것으로 수요자들은 플랫폼에 거래되는 형식보다 '맞춤형' 데이터를 원하는 경우가 많아 개별 카드사에 문의하는 경우가 더 많으며, 실제 카드사들은 KB국민카드 '데이터루트' 등 자체적인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를 판매하고 있다. 금융데이터거래소뿐만 아니라, 데이터 판매 시장의 성장에도 제약이 있는데 현재 카드사 데이터 시장은 예상보다 유의미하게 성장하지 않고 있으며 유의미한 수익을 내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평가가 있다.
데이터 분석 분야를 공부하면서 데이터가 큰 자산이 될 수 있음은 분명하지만, 아직까지 어떠한 기업도 데이터를 활용한 명확한 비즈니스 모델이 없다고 생각된다. 현재까지는 단순 데이터 판매 혹은 데이터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한 컨설팅 거래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 데이터 수익화를 위해 지속적인 고민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이 든다.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상품 개발이 가장 큰 활용 방안이라고 생각되는데 나 역시 데이터 수익화 모델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것 같다.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611222
2025/11/13 00:29
기타
'불닭면 가격 9% 올렸다'..대미 관세 덮치자 식품·K뷰티·패션 '흔들'
1. 관세 부담이 장기화될 경우 뷰티/식품 기업이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단기 대응] - 비용·가격·판촉 조정 중심 - 현지 판매가 조정: 수익성 유지를 위해 제품 가격을 부분 인상하거나, 원가 절감형 패키징·사이즈 조정 등으로 대응 - 프로모션·할인 전략 조정: 관세분을 모두 가격에 반영하기 어렵기 때문에, 마케팅·프로모션 효율화를 통해 손실 최소화 - 환율·공급망 최적화: 원자재나 운송비 절감을 위해 공급망 다변화 및 물류 최적화 [중장기 대응] - 구조적 리스크 분산 중심 - 현지 생산·유통망 구축: 미국 내 공장·법인 설립으로 ‘Made in USA’ 라벨을 활용, 관세 회피 및 물류 효율성 확보 - 시장 포트폴리오 다변화: 미국 의존도를 줄이고 유럽·중동·동남아 등 신규 수출 시장 확대 - 브랜드 포지셔닝 강화: 관세로 인한 가격 경쟁 약세를 만회하기 위해 브랜드 가치·K콘텐츠 마케팅 강화 - 제품 포트폴리오 조정: 현지 취향에 맞는 제품 라인업으로 현지화(Localization) 전략 추진 - B2B 구조 고도화: OEM/ODM 기업은 단순 제조를 넘어 공동 제품 개발·브랜딩 협업으로 수익 구조 다각화
1. 트럼프 행정부의 대미 관세 강화로 식품·뷰티·패션업계의 미국 수출 실적이 악화, OEM·ODM 기업들은 주문 지연과 원가 상승으로 직격탄을 맞음. 2. K뷰티의 경우 영업이익 약 8% 손실이 발생했고, 한국콜마·코스맥스 등 주요 ODM업체의 미국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 3. 식품업계 역시 수출 악화로 불닭볶음면 등 미국 내 제품 가격을 인상하였고, 다양한 국가로의 수출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음. 4. 관세 리스크는 4분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며 일부 기업은 미국 내 생산 및 물류망을 확충하고 있음.
1. 관세 부담 상황에서의 포트폴리오 운영 변화는 단순한 제품 정리나 가격 조정이 아니라, 시장·채널·브랜드 역할을 유연하게 재조합해 리스크를 분산하는 전략적 마케팅 사고를 요구한다. 2. OEM·ODM 중심 산업 구조는 외부 변수에 취약하므로, 브랜드 자산 구축과 직접 판매 채널 확보가 필요하다. 3. 단순한 수출 확대보다, 현지 생산/유통/프로모션을 병행하는 지역 맞춤 마케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433505
2025/11/12 14:28
기타
말뿐인 조세특례 일몰 … 90%는 연장 예고
※조세특례제한법 : 조세의 감면 또는 중과 등 조세특례와 이의 제한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과세의 공평을 도모하고 조세정책을 효율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한 법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부가가치세의 특례 (조세특례제한법 제107조2) : 외국인관광객 등이 2018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특례적용관광호텔에서 30일 이하의 환급대상 숙박용역을 공급받은 경우에는 해당 환급대상 숙박용역에 대한 부가가치세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 연안여객선박용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등의 감면 (조세특례제한법 106조의 2) : 면세유 공급에 대해서는 부가가치세와 제조장 또는 보세구역에서 반출되는 것에 대한 개별소비세, 교통ㆍ에너지ㆍ환경세, 교육세 및 자동차세를 면제한다.
1. 대부분의 조세특례에 대한 특례 일몰이 매년 기계적으로 미뤄지고 있음(대부분 혜택이 축소돼 연장되거나 단순 연장) 2. 일몰이 도래하는 조세특례 중 일몰 종료가 권고된 것들은 과감하게 축소·폐지할 필요가 있으며, 관행적으로 연장되는 특례는 일반법에 내용을 담아야 한다는 의견 3. 일몰 종료를 결정했는데도 정치권에서 이를 가로막는 경우도 있음. (올해 만료되는 주요 조세특례 중 관광객 미용성형 의료용역에 대한 부가가치세환급특례만이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이에 대해 연장해주자는 법안들이 발의됨)
무분별한 조세특례 의 연장은 국가 재정 건전성을 저해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단기적으로는 세제 혜택을 받게되는 기업들에게는 좋은 제도일 수 있으나, 특정 산업이나 일부에 집중된 조세특례는 조세 형평성과 공정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1465681
2025/11/12 13:15
기타
“창업지원제 전문성 높이려면 심사위원 풀 넓혀야”
[창업지원제도 평가 및 선정 절차] (ex. 예비창업패키지) - 3단계 평가(서류→인큐베이팅→발표) - 선정평가 운영 및 평가 일정, 결과 등은 선택한 주관기관에서 안내 예정 1. 서류 평가: 사업계획서 서면 평가(평가지표: 문제인식, 실현가능성, 성장전략, 팀(기업) 구성) 2. 인큐베이팅: BM 구체화 및 멘토링을 통한 사업계획 보완 및 신청자 역량 검증 3. 서류평가 통과자 대상 발표 및 질의(제품ㆍ서비스 개발 필요성, 개발 계획, 시장진입 및 성과 창출 전략, 신청자 및 팀원 역량 등) 4. 선정: 정부지원사업비 등 선정 확정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출처: https://eiec.kdi.re.kr/policy/domesticView.do?ac=0000190546) : 창업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 사업화 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등의 보육을 함께 제공해 창업기업 성장 촉진과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역할 수행
1. 창업생태계 개선방안 토론회 개최 2. 창업지원제도 심사평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창업진흥원의 심사위원 Pool을 다른 창업지원 기관 및 민간에 개방ㆍ연계해야 한다는 주장 제기 3. 창업기획자(엑셀러레이터)는 초기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기업으로서 생존해야 하는 이중목적 보유, 창업지원이라는 정책적 목표와 수익성이라는 경제적 목적 간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장 제기 4. 대한민국 창업지원제도의 실효성과 공정성을 높일 시점
[나의 생각] - 그동안 창업지원은 양적 성장 중심으로 지원한 것으로 보임. 하지만 창업 후 존속과 혁신적인 기술력, 고용 창출 등 질적 성장을 위해 창업지원 단계에서 그런 잠재력이 있는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타 기관 및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 통합관리 DB 구축은의견은 참고할 만함. - 하지만 전문가 인력풀을 늘리는 것만으로 제도의 실효성 및 공정성이 올라간다고 속단하기는 어려움. 전문가 인력풀을 구성할 때 산학연 분야의 신규 전문가의 적격성을 판단하는 기준을 수립해야함. 업무의 연속성 및 전문성 유지를 위해 기존 위원은 유지되어야하지만, 기존 위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적격성 등을 판단해 Pool을 점검해야함. [GPT 견해] (긍정적 견해) 1. 전문성 및 객관성 강화 가능성 - 심사위원 구성이 기관 내부에 편중될 경우, 평가의 시각이나 기준이 다소 획일화될 수 있음. 심사위원 풀을 민간까지 개방하고 다양한 배경의 인사를 연계하면 다양한 전문성(예: 산업, 기술, 경영, 투자 등)을 갖춘 심사위원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평가의 질이 올라갈 수 있음 - 통합관리 DB를 구축한다는 제안은 기존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심사위원 정보(이력·성과·전문분야 등)를 모아서 관리함으로써 ‘누가 어떤 심사를 했는가’, ‘어떤 위원이 어떤 영역에 강점이 있는가’ 등을 보다 명확히 관리할 수 있게 되는 구조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음 2. 창업지원 제도의 질적 성장 지원 - 창업지원 제도가 양적 성장(지원 건수 확대 등)에 치중해 왔다면 이번 제안은 ‘질적 성장’(평가의 전문성·공정성)으로 방향을 바꾸려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어, 스타트업 생태계 측면에서도 바람직하다는 평가 3. 기관 간 협업 체계 강화 및 행정 효율성 제고 - 심사위원 통합 DB 구축 및 연계는 단순히 심사위원 명단을 공유하는 수준이 아니라, 각 부처·기관별로 분절되어 운영되던 창업지원사업의 평가체계 간 칸막이를 허무는 계기가 될 수 있음 (부정적 견해) 1. 심사위원 Pool 확대 시 관리·책임 소재의 복잡성 증가 - ‘심사위원의 질·공정성 유지’, ‘이력검증’, ‘이해충돌 관리’, ‘피심사자에 대한 공정성 보장’ 등의 관리 책임이 복잡해질 수 있음 - 러 기관과 민간을 연결하다 보면 심사기준이나 평가관의 프레임이 기관마다 상이할 수 있고, 이러한 차이가 제도 전체의 통일성과 신뢰도를 저해할 위험도 있음 2. 심사 기준의 상업화 및 방향성 혼선 위험 - 심사위원 풀을 민간까지 확대하면, 민간 심사위원이 사업성과, 수익성 측면을 과도하게 강조할 위험이 있고, 이는 순수하게 창업보육·혁신지원이라는 정책 목적을 약화시킬 수 있음 - 민간 지원기관(예: 액셀러레이터 등)은 “초기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기업으로서 생존해야 하는 이중목적”을 가지고 있음 - 심사위원 수가 많아지고 풀(Pool)이 확대되면, 개별 심사위원의 참여 빈도나 질이 떨어질 수 있으며 ‘누구나 심사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가 되면 심사의 전문성보다는 형식성이나 반복성으로 흐를 우려
https://www.munhwa.com/article/11545265?ref=kpf
2025/11/11 14:30
기타
원티드랩, 고용24에 AI 기반 ‘구인공고 작성 지원 서비스’ 도입
AI 고용서비스 로드맵 - 국민: 잡케어, 기업: 펌케어, 행정: AI 민원, 상담
1. AI 기반 고용 서비스 확대 → 국가 차원의 핵심 과제 2. 원티드랩이 고용24 플랫폼 내 AI 고도화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구인공고 AI 검증 서비스, 인재추천 서비스, 채용 확률 예측 서비스) 3. 채용 공고 작성 시간 단축 및 인재 확보에 기대
1. AI로 고용 생태계를 혁신하는 공공-민간 협업 모델의 좋은 사례가 될 것 같음 2.신뢰할 수 있는 AI 채용 시스템에 대한 필요가 느껴짐
http://www.work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5187
2025/11/11 10:24
기타
‘경상 흑자’인데 환율 왜 오를까…달러 새는 한국 경제
※국제 수지(BOP, Balance of Payements): 한 나라가 일정한 기간 동안 다른 나라와 거래한 것을 모두 집계한 계정. 거래의 형태에 따라 경상계정과 자본 계정으로 나누며, 경상 계정은 다시 무역 수지와 무역 외 수지로 나눈다. ※순대외금융자산: 한 국가의 대외금융자산에서 대외금융 부채를 뺀 값으로, 대외 지급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우리나라 정부와 기업, 국민이 해외에 보유한 자산에서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투자하거나 빌려준 자금을 뺀 금액) ※대외지급능력: 한 국가가 외국에 지급할 수 있는 외화의 총량, 즉 외환보유고와 같은 자산의 규모를 의미함. 외환보유고와 직접 연관되는 지표. ※환헤지: 해외투자에서 환율 변동 위험을 줄이기 위해 미리 달러를 사고파는 방식 ※환율방어: 외환시장 변동성이 심할 때 정부나 중앙은행이 개입하여 환율 급등 또는 급락을 막는 조치를 의미. 하지만 정부가 직접 외환보유액을 사용하여 달러를 매도하면 외환보유교가 급격히 감소할 수 있기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 국민연금과 외환 스와프 거래를 함. ※외환스와프(FX Swap): 한 국가의 중앙은행이 특정 기관과 일정 기간 외환을 맞교환하는 계약. ※국민연금과 외환의 관계: 국민연금은 국내 최대 기관투자자로, 해외 주식 및 채권 투자시 달러를 대량 매입해야 함. 그래서 국민연금이 시장에서 직접 대량의 달러를 매입하면, 달러 수요가 급증하면서 환율이 더욱 상승할 수 있음. ※달러스왑: 중앙은행 간 달러 유동성 스왑 라인을 통해 글로벌 달러 사용을 지원하고 금융 안정성을 높이는 통화스왑을 뜻합
1. 올해 9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는 약 1 ,347 억달러 흑자를 기록해 역대 두 번째 규모라는 발표가 나왔다. 2. 수출은 호조를 보였지만, 직접투자, 증권투자 등 금융계정을 통한 달러 유출이 커져 경상흑자가 곧바로 원화 강세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 3. 거주자의 해외증권투자액이 외국인의 국내증권투자액의 약 3.4배에 달할 만큼 커졌고, 이로 인해 달러가 국내에 남지 않고 해외로 빠져 나가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4. 한국은행은 우리나라의 순대외자산 비율이 균형 수준보다 높아 이로 인해 원화 약세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1. 해외영업 측면에서는 해외 투자 확대가 해당 국가의 물류, 통관, 세관, 물량 수요 등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관심 가질 필요가 있어 보인다. 2. 포워딩이나 해외영업에서는 수출입 물량, 화폐결제, 운임 등이 환율 변화에 민감하므로, 환율이 왜 오르거나 내리는지 흐름을 이해하는 게 중요할 것이라 생각한다. 3. 경상흑자는 수출 호조로 만들어졌지만 동시에 물류·운송망 변화도 동반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해외영업에서는 수출 증가 산업(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등) 및 그에 따른 공급망 변화에 대해 스스로 조사하여 정리해두면 유용할 것이라 생각한다. 4. 해외영업, 포워딩 업무는 통관, 운임 산정, 환전, 결제조건 등이 금융환경에 의해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불확실성에 대한 준비성과 리스크관리 역량을 강조하는 것이 좋겠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4349286642364408&mediaCodeNo=257&OutLnkChk=Y
2025/11/11 08:16
기타
환전없는 무역 첫발…"뉴욕서 원화로 받아"
※역외 원화결제 시스템 : 비거주자(외국인) 간 원화의 지급·결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허용하는 개념 ( 관련 기사 :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80795) ※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 미국의 금융지수 정보제공 회사인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 (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Inc.)이 제공하는 여러 지수 중 선진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종목으로 구성된 주가지수
1. 정부가 달러당 원화값을 안정시키고 한국증시를 MSCI 선진국지수에 편입시키기 위해 '역외 원화결제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2. 무역 결제를 원화로 하게 된다면 원화 국제화가 가능하고, 환율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3. 이를 통해 외국인 기관은 물론 개인 투자자의 한국 증시 투자 접근성도 개선 가능하다.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산업 특성 상 역외 원화결제시스템이 추진된다면 환율에 대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일 것입니다. 또한, 이를 통해 MSCI 선진국지수에 편입된다면 외국인 투자자금이 유입되고 이는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https://mbnmoney.mbn.co.kr/news/view?news_no=MM1005717471
2025/11/10 12:36
기타
'국가과학자' 선정, R&D 전폭 지원…우수 과학기술인재 확보 속도
*정성평가 : 수치화되지 않은 질적인 측면을 평가하는 방식 (발전 가능성, 적합성 등) *네거티브 규제 :법령에서 금지한 것 외에는 원칙적으로 행위 허용ㆍ인정하는 규제 *수주 : 기업이 고객으로부터 제품, 공사, 용역 등 계약하는 것 *PBS(Project-based System): 연구과제 중심 운영제도 (출처: https://www.archives.go.kr/next/newsearch/listSubjectDescription.do?id=004514&sitePage=) : 연구사업 기획, 예산 배분, 수주 및 관리 등 연구관리 체계의 전반적인 프로세스에서 프로젝트 단위 중심으로 경쟁체제 의해 운영ㆍ관리하는 제도 (장점) 1. 기관 운영의 자율성 및 효율성 제고 2. 연구수행의 자율성 확보 3. 연구개발 사업 관리 투명성 개선 (단점) - 연구기관이 인건비를 경쟁 예산에 의존하는 비율 증가 → 기관 운영예산 확보에 불안감, 장기적 안정성 저해 - 연구자 개인이 다수의 연구과제 수행 → 연구 역량 분산되는 문제 야기 - 인건비 및 간접비 산정ㆍ관리의 합리성 부족 (근황) - 이재명 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전면 폐지 방안 발표
1. 과학기술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관계부처 합동방안 발표 2. 과학기술 인재 유치 및 성장 지원, R&D 생태계 혁신 방안 포함 3. 혁신적인 성과 창출이 가능한 연구개발 생태계 구축 목표
[나의 생각] (우수 인재 유치) - 이전에도 국내 과학기술 분야 연구 인력의 유출을 막기 위한 유사한 정책이 있었는데(국가 석학 제도) 근본적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부분을 고려하여, 유출의 원인을 심도있게 분석할 필요가 있음 - 해외 인재 유출에 대한 투자도 중요하지만 본국으로 돌아가지 않을 정도로 충분한 지원이 가능한지, 그리고 그것이 유의미한지 고려할 필요가 있음 - 금전적 인센티브는 사라지면 그 효과도 바로 사라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외재적 동기 유발 요인에만 의존해서는 안됨 (기초연구) - 기초연구의 경우, 장기간 한 분야를 연구할 때(한우물파기) 성과 창출이 가능함 - 또한 기초연구 기반이 튼튼할 때 응용연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연구지원을 강화하는 것은 긍정적으로 판단됨 (연구지원) - 연구 관리체계가 연구자 자율ㆍ책임 중심으로 전환되는 기조에서 연구관리를 수행하는 연구지원 인력 조직 역시 많은 변화를 겪을 것으로 판단됨 - 이미 PBS 제도 하에서 연구를 수행하던 인력들이 바뀐 방향에 잘 적응할 수 있게끔 관련 교육 등에 있어서 계획 수립이 필요함 - 연구관리 업무를 지망하는 입장에서 개정되는 규정 및 지침을 숙지하고 관련 이슈를 꾸준히 파악할 필요 있음 (실패의 자산화) - KAIST에서는 이미 실패연구소를 운영하는 등 두려움 없이 창의적인 도전을 지향하고 있음. - 실패로부터 새로운 창의적인 발상으로 이러질 수 있기 때문에 DB화시키고 실패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함 (총론) 지난 정부에서의 갑작스러운 R&D 예산 감축 및 기술패권 경쟁에 대응하여 제시한 여러 관리 방안이 예산 감축으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고 연구자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결과로 이어지길 희망함. 이를 위해서는 정책 전후 과정에서 명확한 지표 설정 및 관리, 점검 및 의견 수렴을 거쳐야함 --------------------------------------------------- [GPT 견해] (긍정적 견해) 1. 연구지원 제도 개선과 자율성 확대 : 연구자가 본연의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실패도 자산화하는 문화로 전환하려는 시도로서 장기적으로 연구생태계에 긍정적으로 기여 가능 2. 혁신 생태계 및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가능성 :지역 거점대학 및 지역 혁신 허브로의 기능 강화, 산·학·연 겸직 활성화, 해외 인재 유치 등 생태계 전반을 바꾸려는 시도 → 즉, 수도권 대형 연구기관 중심이었던 과학기술 인재 육성 구조가 지역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있어, 지역 균형 발전과 혁신 분산이라는 측면에서도 긍정적 (부정적 견해) 1. 선정·지원 대상에 대한 형평성 문제 가능성 : '세계적 수준 연구업적 보유자’, ‘우수 인재 유치’ 등이 강조됨에 따라 자원이 몰리는 상위 그룹 위주로 혜택이 집중될 수 있고, 중·하위 연구자 또는 신진 연구자들이 소외될 우려 2. 정책 실행과 생태계 개선 간 괴리 발생 가능성 : 많은 연구지원 제도 개선안이 제시되었지만, 실제로는 기존 연구문화, 평가관행, 행정체계 등이 변화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음 : 기존 시스템에 익숙한 기관이나 연구실에서는 구체적인 실행과 책임체계 정비가 미비할 수 있고, 이를 극복하지 못하면 제도의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음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54433
2025/11/10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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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3社, 글로벌 관세 리스크→시장 다각화로 새판 짠다
※고인치 타이어: 18인치 이상의 타이어를 통상 고인치 타이어라고 부른다. 타이어를 구분할 때, 흔히 휠(지름)으로 구분하는데 인치 단위로 구분함 ※고인치 타이어가 비싼 이유: 재료비, 제조 공정 비용 증가 / 한정된 수요 그리고 고성능 요구가 겹쳐 원가가 상승하기 때문 ※상용차 타이어: 상용차(트럭, 버스, 택배, 물류 차랑)용 타이어를 지칭. 이 타이어는 주행 거리가 길고, 적재 하중이 크기 때문에 타이어 마모가 빠름. 또한 일반 승용차보다 교체 주기가 짧고 정기적이라 수요가 안정적임. 또한 겉면 고무만 교체하는 '재생 타이어' 서비스가 활발함 ※타이어 3사가 기존에 미국, 유럽 시장에 집중했던 이유: 1. 큰 시장 규모 - 미국과 유럽은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점유율이 높음 -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점유율이 높은 만큼, 타이어에 대한 수요도 높을 수 밖에 없음 그래서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기에 집중했던 시장이라고 볼 수 있음. 2. 프리미엄 제품 전력과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에 좋은 시장 - 유럽은 품질, 안전 규제가 엄격하고, 소비자들이 브랜드 신뢰와 성능을 중시 - 미국은 대형차, SUV 중심으로 고인치, 고하중 타이어 수요가 높음 3. 인프라와 유통 구조 안정성 - 미국, 유럽은 자동차 정비망, 물유 인프라, 딜러/유통망이 잘 구축돼어 있음 - 그래서 신규 진출 기업이 빠르게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보하기 용이하다 4. 환율/정책 안정성 - 미국, 유럽은 정치, 경제 안정성이 비교적 높아, 장기적 투자 및 생산 거점 전략을 세우기 용이하다.
1. 한국의 타이어 제조 3사(한국, 금호, 넥센타이어)가 기존 미국, 유럽 중심 전략에서 벗어나 시장 다각화에 나서고 있음. 2. 3사는 고부가가치 제품군, 고인치, 전기차, 상용차용 타이어 비중을 늘리는 전략을 구사함. 3. 넥센타이어는 유럽 전략 외 지역으로 거점을 넓히고 있고, 태국 방콕에 플래그십 브랜드숍을 오픈해 동남아 전략 거점으로 삼고 있음. 4. 또한, 넥센은 유럽 내 거점을 강화하기 위해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 신규 지점을 설립했으며, 전체 매출의 약 85%를 해외에서 거둬들이고 있음
1. 넥센이 유럽, 미국뿐 아니라 동남아 쪽으로도 전략을 넓히고 있다. 나중에 자소서 쓸 때 글로벌 전략 이해하고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을 거 같다. 2. 동남아에 플래그십 브랜드숍을 연 거 보면, 브랜드를 고급화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나도 브랜드 가치 높이는 데 도움 줄 수 있다는 걸 연결해야겠다. 3. 현지 파트너랑 협력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나도 글로벌 관련 업무를 진행할 때 현지 인력과의 소통에서 이해랑 협업 잘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면 어필이 될 수 있을 거 같다.
https://zdnet.co.kr/view/?no=20251124143114
2025/11/25 03:18
자동차
넥센타이어, 3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11%↓… 美 관세 영향
※신차용 타이어(OE, Original Equipment): 새 차를 구입할 때, 자동차에 장착되어 나오는 타이어 ※타이어 원재료: 타이어 원재료는 주로 고무, 보강재, 코드로 나뉜다. ※고무는 크게 천연고무(NR, Natural Rubber) / 합성고무(SR, Synthetic Rubber)로 구분된다. NR은 탄력성과 열 방출이 우수해 트럭/버스용 타이어에 많이 쓰임 SR의 경우 내마모성과 접지력이 우수해 승용차용 타이어에 주로 사용 ※보강재는 타이어가 자동차 무게와 속도를 견디게 해주는 핵심 재료로 고무 자체를 강하게 만드는 '가루 보강재'와 타이어의 뼈대 역할을 하는 '섬유/철선/ 보강재'로 구분할 수 있다. 가루 보강재는 크게 카본 블랙과 실리카가 있다. 카본 블랙은 가장 전통적이고 필수적인 보강재이며, 타이어가 검은색인 이유이다. 고무 입자 사이사이를 꽉 채워 타이어를 질기게 만들고 잘 닳지 않게 해준다. 실리카는 최근 전기차 타이어나 친환경 타이어에서 카본 블랙 대신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고급 보강쟁이다. 카본 블랙보다 젖은 노면에서 의 접지력이 좋아 덜 미끄러지게 하고, 연비를 좋게 만든다. ※섬유/ 철선 보강재는 크게 스틸 코드와 타이어코드로 구분할 수 있다. 스틸코드: 강철로 된 실. 타이어 내부에서 가장 강한 힘을 버티며, 못 같은 것에 찔려도 쉽게 펑크가 나지 않도록 막아준다. 타이어코드: 나일론, 폴리에스터 같은 강력한 섬유. 풍선에 테이프를 붙이면 모양이 잘 안변하듯, 타이어가 고속으로 달려도 모양이 찌그러지지 않게 잡아주고 승차감을 좋게 해줌. ※타이어 원재료 가격은 '국제 유가'와 '자연 환경'이라는 두 거대한 축에 의해서 움직인다. 이에 물류비도 영향을 미친다. 천연 고무의 경우 가장 변동성이 크며, 자연 환경과 동남아 상황에 전적으로 의존한다. 주요 생산지인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의 기상 이변이나 고무 나무 전염병이 발생하면 생산량이 급감해 가격이 폭등한다. 국제 시장(싱가포르 상품 거래소 등)에서 달러로 거래되므로 달러 강세 시 수입 가격이 오른다. 최근에는 유럽의 삼림벌채방지규정(EUDR) 시행으로, 환경 파괴 없이 생산된 고무만 유럽 수출이 가능해지면서 인증된 천연 고무의 가격 프리미엄이 발생하는 中 합성 고무와 카본 블랙의 경우, 철저하게 국제 유가와 연동된다. 원유 정제 과정에서 나오는 나프타를 분해해 나오는 부타디엔과 스티렌이 합성 고무의 핵심워료이다. 그래서 유가가 오르면 합성 고무 가격도 오른다. 물류비 항목으로 구분할 수 있는 SCFI(상하이 컨테이너 운임 지수) 또한 타이어 원재료 및 원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타이어는 부피가 크고 무거워서 원재료 수입과 완제품 수출 모두 해상 운송에 의존한다. 그래서 해상 운임이 오르면 타이어 제조사의 원가 부담이 즉각적으로 늘어난다. 그래서 타이어 제조사 입장에서 가장 이상적인 상황은 원자재 가격(고무, 유가)은 하향 안정화되고, 판매가격(타이어 판가)은 유지되는 것이다.
1. 넥센타이어의 2025년 3분기 매출은 7,80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465억 원으로 11.1% 감소했는데, 이는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관세 부담이 수익성에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다. 3. 지역별로는 신차용 타이어 공급이 늘어난 유럽(17.5%↑)과 한국(21.2%↑) 시장의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넥센타이어는 전기차 전용(엔페라 슈프림 EV) 및 겨울용 신제품 타이어 등을 출시하며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남동유럽, 중동 등 신규 영업 거점을 확대하고 글로벌 공급망을 최적화해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챙길 계획이다.
■매출은 역대 최대인데, 그에 반해 영업이익은 줄은 것이 넥센 타이어의 현재 큰 고민거리라고 생각한다. 1. 해외영업 직무에서는 시장 다변화 전략 등을 통해 관세 돌파구와 신흥 시장 개척에 대한 역량을 어필해 볼 수 있을 거 같다. 2. 상품 기획 직무에 지원한다면, 유럽에서 현재 겨울용 타이어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것과 넥센 타이어의 신제품 '윈가드 스포츠3'의 판매가 늘은 것을 먼저 인지하는 것이 중요할 거 같다. 이에 더해 규제 기반 기획력, 넥센타이어의 EV 전용 타이어에 관해 차별화를 펼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게 필요할 거 같다. 3. 국내 영업/영업 기획 직무의 측면에서는 성장세 유지와 유통 채널 다변화를 어필하는게 필요할 거 같다. 한국 시장 매출이 21.2%나 급성장 했는데 이러한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는 나만의 전략이나 수익성을 분석하여 감소한 영업이익률을 올리는데 기여하겠다 라는 것이 어필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거 같다.
https://biz.chosun.com/industry/car/2025/11/05/CFQ6LHALFZEG7CLC6YOTPBEL7Y/?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2025/11/24 03:40
자동차
'실적 개선' 화승코퍼레이션,해외사업 확대추진
1) 멕시코 신규법인 설립 목적 — 왜 유통 법인을 따로 만들었나? 화승은 기존에도 멕시코에 생산공장을 보유했지만, 이번 신규 법인은 현지에서 원자재를 직접 구매·조달하는 유통 기능만 담당한다. 즉, 생산과 구매/유통을 분리해 원가 통제력·리드타임 단축·환율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려는 구조다. 이런 형태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들이 비용 절감과 공급망 안정화 목적에서 자주 쓰는 방식이다. 2) SFC와 JV 추진 이유 — TPV 사업이 왜 중요한가? TPV는 ‘친환경·경량화·재활용 가능’이라는 트렌드에 맞는 소재라 특히 유럽 OEM들이 선호한다. 화승은 2023년 흡수한 화승소재 의 TPV사업을 기반으로 유럽 시장 원청사와 직접 연결되기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려는 의도다.JV 방식은 현지 네트워크·기술 협력·인허가 대응이 수월해 위험 분산 + 시장 진입 속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3) 부채비율 큰데도 ‘재무개선’이라고 하는 이유 차입금은 약간 늘었지만, 영업이익 증가로 이익잉여금이 쌓이면서 자기자본이 증가해 분모가 커졌기 때문이다. 즉, 숫자로 보면 부채가 늘었는데도 ‘비율’은 내려간 이유는 기업 체력이 더 좋아졌기 때문이라는 뜻이다. 자동차 부품사는 CAPEX 많아 부채비율이 높게 찍히는 게 일반적이라 256%면 업종 내에서는 개선된 편이다.
화승코퍼레이션은 지난해 매출 1조6984억 원, 영업이익 887억 원을 기록하며 5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웨더스트립·고무호스 중심의 기존 사업에서 원가절감과 구조개선을 통해 이익률을 5.2%까지 끌어올렸고, 부채비율도 크게 낮췄다. 멕시코에는 원자재 현지조달을 위한 신규 유통법인을 설립했으며,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SFC와 TPV 합작법인 설립도 검토 중이다. 회사는 글로벌 생산거점 운영과 관세 리스크 대응도 병행하며 해외 사업 확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나의 생각: 화승코퍼레이션이 멕시코·유럽 등 해외 사업 확장을 통해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생산 거점 확대를 넘어 현지 유통법인 설립, JV 추진 등 공급망·사업구조까지 직접 설계하는 움직임은 해외사업기획 직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앞으로는 관세 정책, 원재료 조달, 환경 규제 등 외부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글로벌 생산·조달 전략을 더 정교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GPT 견해: 화승코퍼레이션의 최근 성장은 단순한 매출 증가보다 수익성 개선과 재무구조 안정화가 핵심 성과로 보인다. 멕시코 유통법인 설립과 TPV JV 검토는 제조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선택하는 전략적 조치로, 원가 절감·조달 안정성·친환경 트렌드 대응을 동시에 노리는 움직임이다. 다만 TPV JV는 아직 ‘검토 단계’이며, 관세 리스크 대응도 구체적 해법이 제시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전략 실행력 및 리스크 관리 체계의 구체화가 향후 과제라 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화승은 생산 중심 구조에서 글로벌 사업·유통·신소재 중심의 포트폴리오 강화로 방향성을 확실히 전환하고 있다.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504150824394620106979
2025/11/20 14:59
자동차
한국·금호·넥센타이어, R&D 비용 ‘확대’...친환경 규제 대응 나서
없음
1. 넥센타이어가 올해 R&D 비용을 전년 대비 12% 증가시켜 약 698억 원을 투자했다. 2. 이 같은 투자 증가는 유럽연합의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 특히 유로 7 기준 및 미세입자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하나로 보인다. 3.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등 국내 주요 타이어 업체들도 모두 R&D 비용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친환경 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4. 전기차용 타이어, 경량화 타이어, 저소음·고효율 타이어 등 차세대·친환경 타이어 제품 개발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1. 사업기획 직무 지원자로서, EU의 유로 7 규제 등 환경 규제 변화는 타이어 업체에 기술적 부담이자 기회이다. 2. 사업기획자는 R&D 투자를 통한 친환경 제품 개발 뿐 아니라, 규제 리스크를 최소화할 장기 전략을 설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3. 단순 매출 확대보다는 전기차용, 경량화, 저소음, 고효율 타이어 같은 미래 시장을 겨냥한 R&D에 투자하는 방향이 중요할 거 같다. 4. 어떤 기술(친환경 소재, 신소재, 재생 자원 등)에 집중할지, R&D 로드맵을 어떻게 그릴지 전략 제안을 고민해보고 얘기할 수 있어야 겠다.
https://www.joongang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66167
2025/11/19 12:11
자동차
현대차그룹, 5년간 125조원 국내 투자…신사업 ‘승부수’
1.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차량 기능을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확장하는 차세대 자동차 개념. 2. 피지컬 AI(Physical AI) 로봇·자동차 같은 실제 움직이는 기기가 AI로 스스로 판단·학습하는 기술. 3. PEM 수전해(수소 생산 방식) 전기를 이용해 물을 분해해 친환경 수소를 만드는 기술. 그린수소 생산 핵심. 4. EREV (Extended Range EV) 전기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 소형 엔진을 보조 전원으로 사용하는 전기차. 5. 파운드리(위탁생산) 생산설비가 없는 기업의 제품을 대신 제조해주는 구조.
현대차그룹이 2026~2030년 동안 국내에 총 125조2천억 원을 투자한다. AI·로봇·전동화·수소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만 50조5천억 원을 투입하고, 나머지는 R&D와 제조설비 고도화에 사용된다. 신공장 건설(울산 EV·수소), 지역 생산라인 업그레이드, 수소 생태계 구축 등 미래 모빌리티 전환 가속화 전략이 핵심이다. 또한 1차 협력사의 대미 관세를 전액 지원하고, 2·3차 협력사까지 포함한 상생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현대차그룹의 125조 국내 투자는 구매직과 협력사 모두에게 중요한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구매직 입장에서는 전동화, SDV, AI 로봇, 수소 분야의 투자가 크게 확대되면서 신규 설비·부품·소재 조달 업무가 증가하고, 기술 기반의 전문 구매 역량이 더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1차 협력사에게는 현대차가 관세를 지원하면서 재무 부담이 줄고, 미래 신사업 부품 공급에 참여할 확장 기회가 생깁니다. 또한 2·3차까지 이어지는 지원 프로그램으로 전체 공급망의 안정성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종합하면 이번 투자는 구매직에게는 역할 확대의 기회, 1차 벤더에게는 신사업 진출과 수요 증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미래 기술 인프라 확보 AI 데이터센터·물류 로보틱스·수소 설비 등 강화로 미래 모빌리티 기반 확장. 2.협력사 경쟁력 강화 관세 지원·R&D 협력 확대를 통해 공급망 안정성과 국내 생산기반을 강화. 3.지역 산업 활성화 전국 공장 고도화 및 신공장을 기반으로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
https://m.ceoscoredaily.com/page/view/2025111711364566204#_enliple
2025/11/17 14:26
자동차
전기차 연간 보급 20만대 달성
*삼원계(NCx) 리튬이온전지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을 조합하여 만든 양극 소개 계열의 리튬이온전지로, 종류는 크게 NCM(니켈·코발트·망간)와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로 분류된다. - 니켈은 에너지의 밀도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지만 너무 높은 에너지는 화재를 발생시킨다. - 코발트·망간(알루미늄)은 구조 안정성과 수명에 기여하여 고에너지 특성과 안정성 사이의 균형을 이룬다. ※ 전기차 제조 공정에서의 위험 분석 ① 배터리 관련 전기·화학적 위험 - 배터리 셀·모듈 조립시 금속분진(니켈·코발트)·전해질·유기용매에 의한 유해화학물질 노출 위험 - 배터리 팩 조립 및 테스트 시 고전압·고전류 설비 접촉·단락에 의한 감전·아크 위험 - 배터리 손상·불량 시 열폭주에 의한 화재·폭발 위험 ② 설비 관련 기계적 위험 - 용접·프레스·로봇 등 기계 작업 중 끼임·절단·충돌 위험 - 반복 작업·중량물 취급에 의한 근골격계 질환 위험 ※ 전기차 제조 공정에서의 안전관리 ① 위험성 평가 실시 및 기록 ② 기계·설비의 점검·유지관리 및 안전장치 사용 ③ 유해화학물질의 MSDS 관리 및 작업환경 측정 ④ 안전교육 실시 및 시나리오 훈련
1) 전기차 연간 보급 20만대 달성 - 전기차 보급 가속화 - 수소차 보급 확대 ① 보조금 지침의 연초 확정으로 보급사업 조기 개시 ② 제조사의 다양한 신차 출시 ③ 양적·질적으로 향상된 충전 시설 ⇒ 기후부는 보급 확대 추세를 지속하여 기존 보조금 지원체계를 개편·고도화하여 2030·2035 NDC 수송부문 탈탄소 전환에 기여 2) 정부 2030년까지 이차전지 관련 국제표준 9종 개발 및 국가표준 10종 제정 - 국표원(국가기술표준원) ‘K-배터리 표준화 포럼’ 개최 및 ‘이차전지 표준화 전략’ 발표 ① 전기차용 리튬이온전지 셀 열폭주 감지 표준화 및 상태 정보 분석 방법 표준화 ② 삼원계(NCx) 리튬이온전지 및 음극재 성분 분석 방법 표준화 ③ 선박용 리튬이온전지 시스템 표준화 및 드론·로봇·건설기계용 안전 요구사항 표준 제정 3) 기후에너지환경부 2035년 하반기 풍력설비 고정가격 계약 경쟁입찰 공고 - 육상풍력 230MW 내외 - 해상풍력은 인허가 소관 부처와 관련 협의 후 입찰 진행 예정
세 정책의 흐름은 탈탄소 전환을 산업 성장과 표준 경쟁으로 연결하겠다는 방향성을 보여준다. 제조업 안전관리 직무를 희망하고 있는 입장에서 다음과 같은 전망이 예상된다. - 배터리·전기차 분야의 성장으로 인한 고전압·열폭주·화학물질 안전관리 수요 증가 - 수소차 보급으로 인한 수소·고압가스 관련 안전관리 중요성 강화 - 재생에너지의 확대로 인한 풍력·ESS 설비의 안전관리 수요 증가
https://www.esg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13448
2025/11/17 03:30
자동차
기아, ‘미래형 PBV 생산 허브’ 구축
1. PBV는 물류·배달·셔틀·상업·복지 등 특정 목적에 맞춰 구조·공간·기능을 커스터마이징한 전동화 기반의 상업용 특화 차량이다. 2. 투자 대비 성공 가능성 분석 1) 글로벌 PBV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20% 이상 성장 전망. 이커머스/택배 시장 확대, 라스트마일 배송 증가, 지자체·기관의 무공해차 의무 구매,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실험 증가로 PBV는 승용 전기차보다 훨씬 안정적인 B2B 수요가 있다. 2) 경쟁자 부재 — 기아가 사실상 글로벌 1위 도전 전 세계에서 PBV를 전용 공장으로 대규모 생산하는 회사는 거의 없다. 3) 제조 경쟁력: 기아의 최대 강점 모듈형 플랫폼, 스마트팩토리(이포레스트), 저탄소·자동화 공정, 컨버전 센터 기반 맞춤형 모델 생산은 진입장벽 높은 생산 구조라 후발주자들이 따라오기 매우 어렵다. 4) PBV는 수익성이 일반 승용 전기차보다 높다. 3. 위험요인 1) PBV 시장 자체는 아직 초기 단계라 성장 속도는 예측 불가능하다. 2) PBV도 배터리·전장 중심이라 중국·미국 공급망의 변수 영향을 받는다. 3) B2B 시장은 경쟁이 붙으면 단가 압박이 발생한다.
기아가 화성에 연 25만대 규모 PBV(목적기반차량) 전용 공장 ‘이보 플랜트’를 구축하며 미래 모빌리티 생산 허브를 마련한다. 총 4조원이 투자되며, 자동화·스마트팩토리·저탄소 공정 등 첨단 제조 기술을 적용해 생산 효율과 친환경성을 강화했다. 이보 플랜트 이스트는 PV5(패신저·카고·WAV 등)를 연 10만대, 웨스트는 2027년부터 PV7 등 대형 PBV를 연 15만대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PBV 컨버전 센터’를 운영해 캠핑카·탑차 등 특화 PBV 모델을 개발하며 PBV 생태계를 확장한다. 기아는 PBV를 미래 핵심 사업으로 삼고 국내 생산 확대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전동화 전환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① 한국 제조업이 다시 ‘전환점’을 맞았다는 신호 내연기관 중심의 한국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자율주행·PBV(목적기반차량) 중심으로 완전히 판도가 바뀌고 있다. 기아가 PBV 전용 공장을 세계 최초 수준으로 구축한다는 건, 한국이 미래형 모빌리티 제조의 중심국가로 재도약하는 시그널이다. ② 국가 산업 경쟁력(고용·R&D·수출) 강화 4조 투자, 대규모 공장 신설, 내수 생산 확대로 국내 고용·산업 생태계가 활성화된다. 정부도 전기차 전환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밀고 있기 때문에 “한국형 모빌리티 클러스터”가 완성되는 과정이다. ③ PBV 시장 선점 = 새로운 패러다임 주도 PBV는 택배·물류·모빌리티 서비스·캠핑·특수 목적 등 폭발적인 성장성이 있는 신시장을 의미한다. 전 세계 자동차 회사 중 PBV 전용 공장을 이렇게 체계적으로 꾸리는 곳은 거의 없다. 따라서 기아가 ‘승용차 제조사’에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뜻이다. 전기차 시장이 예측보다 느리게 성장하며 기업들이 불확실함을 겪는 시기인데, 기아는 오히려 PBV라는 확실한 성장 영역에 베팅하고 있다. PBV는 상업용·서비스용이기 때문에 경기 변동에 덜 민감하고, B2B 계약 기반이라 안정적 성장 가능성이 크다. 한국이 이 분야에서 선도자가 되면 부품업계, ICT업계, 물류업계까지 동반 성장하는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다. 즉, 이보 플랜트는 '한국 제조업의 다음 10년을 결정하는 미래 투자'라고 생각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74519
2025/11/15 14:50
자동차
[단독] LG-벤츠, 미래차 전장동맹 본격 시동…내일 CEO 회동
벤츠가 한국 기업들과 협업하는 이유 1. 전기차·자율주행차의 핵심은 엔진이 아니라 배터리·센서·반도체·디스플레이인데, 한국은 이 네 분야 모두에서 세계 최상위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 삼성SDI / SK온 → 글로벌 3대 배터리 메이커 LG디스플레이 / 삼성디스플레이 → 고해상도 OLED 기술 세계 최고 LG이노텍 / 삼성전자 → ADAS용 카메라·센서, 반도체 모듈 기술 강세 2. 한국 기업들은 품질 관리와 납기 정확도가 매우 높다. 3. 중국은 기술 유출 및 정치 리스크, 일본은 공급망 경직성 문제가 존재하지만, 한국은 기술 경쟁력 + 공급망 안정성 + 서방 동맹국이라는 3박자를 모두 갖춘 국가이다. 4. 한국은 IT 인프라, 자율주행 규제 완화, 소비자 기술 수용도가 높아서 신기술 차량의 실험 시장으로 이상적이다.
1. 이번 LG–메르세데스벤츠 회동은 전기차·자율주행차 시대를 대비한 한·독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다. 2. 양사는 배터리, 디스플레이, 센서 등 핵심 전장 부품의 장기 파트너십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3. LG전자는 인포테인먼트 운영체제와 조명, LG이노텍은 ADAS 센서,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를 공급하며 벤츠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4.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은 15조 원 규모의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배터리 협력을 강화 중이다. 5. 삼성전자도 일부 벤츠 차량에 디스플레이를 공급하며 반도체·모듈 등 전장 생태계 확장에 참여하고 있다.
이 협력은 한국이 전장(電裝) 기술의 글로벌 중심지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LG와 삼성의 첨단 기술력이 독일의 명품 제조 역량과 결합되며, 한국이 단순 부품 공급국이 아니라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의 핵심 파트너로 격상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우리나라 기업들이 벤츠와 협력하는 것이 오히려 우리나라 완성차 기업들의 경쟁력에 해를 끼치진 않을까? -> LG·삼성·이노텍 같은 한국 기업들은 품질·공정·신뢰성 수준을 끌어올리게 되고, 이 노하우는 추후 국내 완성차(현대·기아 등)에 납품할 때도 큰 경쟁력으로 작용한다. 또한, 한국 전체 전장 산업의 수출 확대와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이어진다. -> 하지만, 한국 기업이 혁신의 주체가 아니라 ‘조력자’ 역할에 머무는 구조가 고착될 우려가 있다. 장기적으로 기술 차별화나 독점적 경쟁력 유지가 어려워질 수 있다. => 전기차·자율주행차 시대엔 기술 생태계가 수직 통합에서 수평 협업으로 바뀌고 있다. 과거엔 “자국 부품사 → 자국 완성차” 구조였다면, 지금은 “글로벌 기술 파트너십 네트워크”로 진화 중이다. 즉, ‘누가 누구와 협력하느냐’보다 ‘누가 핵심 기술을 선도하느냐’가 경쟁력의 본질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88776
2025/11/12 14:45
자동차
- SCM 관점에서 생산 거점 분산 + SKU 믹스 고도화 + 가격 정책이 관세 대응 3대 축임을 시사함
산림전용방지규정(EUDR): 전 세계적인 산림 훼손 방지를 목표로 생산국·생산지의 지리적 위치, 인권·생산지 주민 권리보호 여부 등을 담은 실사 보고서 제출을 의무화한 법 - 쇠고기, 코코아, 커피, 팜유, 대두, 목재, 고무와 관련 파생상품이 적용 대상 - 요건 충족하지 못한 제품은 EU 27개국 전역에서 판매가 원천 차단 됨. - 규정 위반 시 EU 역내 매출의 최소 4% 수준의 과징금 부과 - 한국은 저위험 국가로 분류되며, 완제품 단계 사업자에 대해서는 실사 보고 의무를 요구하지 않음.
- 한국타이어) 글로벌 교체용 시장 판매 확대와 신차용 타이어 공급 증가, 고인치 타이어 비중 확대로 매출이 성장 - 한국타이어) 승용차·경트럭용 타이어 중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비중 증가 - 금호타이어) 미국관세와 광주공장 화재로 생산 차질 → 북미 시장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고객 기반 확대를 통해 관세 영향을 줄임, 미국 빅3 완성차 업체 납품 비중을 늘리며 프리미엄·전기차 전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 + 화재 이후 곡성, 평택, 해외 공장을 적극 가동해 공급 차질 최소화 - 넥센타이어: 미국 현지 생산 거점 없는 유일한 기업 → 효율적 가격 정책 및 생산거점 다변화로 매출 10% 증가 영업이익 11% 감소 → 미국 수출용 제품 단가 상승(5월부터), 체코 2공장 가동률 높여 유럽 비중 확대 ⇒ 지역별 판매 비중 조정을 통한 다변화 전략이 관세 리스크 분산 - 세 기업 모두 원자재와 운임 안정화를 통해 실정 방어 성공 → 천연 및 합성 고무 가격과 해상운임지수 안정세가 매출 원가율 개선이어졌고, 전기차 및 SUV용 고성능 타이어 비중 확대가 수익성 향상, 프리미엄 중심 라인업 재편이 실적 지탱 - 유럽연합의 산림전용방지규정 EUDR 시행이 1년 연기될 가능성이 커짐 → 고무 가격 상승 우려 줄어듦
- 미국 관세 압박 속에서도 포트폴리오 전환(고인치·전기차)과 공급망 다변화가 실적 방어 핵심이었음 - 현지 생산(테네시·빅3 납품·유럽 체코 공장 가동)이 관세 리스크 헷지에 직접 기여했음 - 운임·원자재 안정 → 원가 절감 → 수익성 개선으로 외부 충격 흡수력을 높였음 - 프리미엄 제품 중심 전략이 가격 전가력 확보에 유리했음을 재확인한 사례임 - SCM 관점에서 생산 거점 분산 + SKU 믹스 고도화 + 가격 정책이 관세 대응 3대 축임을 시사함
https://it.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3092150711
2025/11/12 13:31
자동차
자동차 업계 "온실가스 감축 목표 우려...규제 대신 과감한 인센티브 필요"
1. 규제일변도: 규제(제한·통제)만 중심으로 하는 정책 방향 2. 현재 정부는 수송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전기차·수소차 보급 확대’에 거의 모든 비중을 두고 있다. 하지만 업계 입장에서는 이 방식만으로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따라서 업계의 주장은 “전기차만 늘리라고 하지 말고, 하이브리드차, 바이오연료, 수소연료전지, 친환경 내연기관 개선 기술 같은 다른 감축 방식들도 인정해달라.” 즉, 전기차 중심의 단일 전략이 아니라, 다양한 기술 조합 전략으로 바꾸자는 의미이다.
정부가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확정하자 자동차 업계가 급격한 전환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업계는 규제 중심이 아닌 수요 창출형 정책으로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 수단을 다양화해 업계의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공해차 보조금 확대와 충전요금 할인 같은 인센티브를 재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부품업계를 위해 세액공제와 전환 지원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부의 탄소감축 목표는 필요하지만, 산업 현장의 현실과 기술 전환 속도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본다. 지속가능한 전환은 규제보다 인센티브 중심의 유연한 정책과 기업·정부의 공동책임 구조 속에서 이뤄져야 한다. 친환경 기술 전환을 단순한 규제가 아닌 새로운 시장 기회로 인식하고, 전기·수소차 관련 R&D와 공급망 혁신을 강화해야 한다. 자소서나 면접에서 “규제 속에서도 혁신 기회를 찾는 시각”을 강조하면 좋다. 예를 들어, 지속가능성·ESG·친환경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했던 경험을 녹여내면 인상적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2271579
2025/11/11 14:53
자동차
금호타이어, 유럽 新공장 폴란드에 짓는다
- 폴란드로 부지를 선정한 이유: 폴란드는 유럽 중심부에 있어 완성차 공장 접근성이 뛰어나고, 인건비가 낮으며, EU와 폴란드 정부의 보조금 혜택이 크다. 또한 도로·철도 등 물류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생산·물류 효율성이 높아 후보지 중 가장 유리했다. - 유럽 공장 건설의 효과: 폴란드 공장이 완공되면 한국·중국·미국·베트남에 이어 유럽 거점이 추가돼 3대 권역(아시아–미주–유럽) 생산 체제가 완성된다. 이를 통해 물류비 절감, 환리스크 분산, 현지 OEM 대응 속도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이노뷔의 특징 및 경쟁력: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로, 전기차의 높은 하중과 강한 토크에 대응하는 HLC(High Load Capacity) 구조와 주행 소음을 줄이는 K-Silent 흡음 기술, 저회전저항 설계를 적용해 주행 효율과 승차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스포츠·롱마일리지·윈터 등 4개 라인업으로 다양한 차량과 기후에 대응하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해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금호는 동일 품질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강점으로 내세워 고부가가치 EV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또한 유럽 내 빠른 전기차 확산과 2035년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에 대응하기 위해 폴란드 현지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다.
금호타이어가 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해 폴란드에 신규 공장 설립을 추진 중이다. 유럽 중심부의 입지와 보조금 혜택, 낮은 인건비 등을 이유로 폴란드를 1순위 후보지로 확정하고 협의에 들어갔다. 이번 공장을 통해 연 600만~1,200만 본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전기차 전용 타이어 ‘이노뷔(INNOVUE)’를 주력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유럽 내 생산 거점을 확보하면 완성차 납품 경쟁력과 물류 효율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 나의 견해: 유럽의 2035년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에 대비해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타이어 브랜드 이노뷔의 유럽 내 생산과 판매효율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1조원에 가까운 투자금이 투입되고 후발주자로서 이미 유럽에 공장을 두고 있는 한국 내 타이어 2사 및 해외 타이어 브랜드들과 차별성이 뚜렷하게 보여야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 GPT 견해: 금호타이어의 폴란드 공장 추진은 단순한 생산 확대가 아니라 전기차 시대에 맞춘 공급망 재편의 전환점이라고 본다. 유럽 현지 생산은 물류비 절감과 OEM 대응력 향상뿐 아니라, 친환경 규제 속에서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는 전략적 선택이다. 다만 후발주자로서 초기 투자비 회수와 품질 인증 확보까지 시간이 필요해 속도보다 안정적인 시장 안착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54158?sid=101
2025/11/11 06:45
자동차
車업계, 美 입항수수료 유예에 '활짝'…관세는 여전히 발목
- USTR: - 정식 명칭: Office of the United States Trade Representative - 설명: 미국 대통령 직속 무역 정책 총괄 기관. 한국의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와 유사. - 주요 역할: 1. FTA 협상 2. 관세 부과 결정 3. WTO 분쟁 해결 4. 무역 장벽 조사 - 이번 기사 맥락: USTR이 중국산 선박 입항 수수료를 부과했다가 1년간 유예한 주체. - PCTC: - 정식 명칭: Pure Car and Truck Carrier - 뜻: 자동차·트럭 전용 운반선 (롤온롤오프 방식) - 특징: - 층층이 데크 구조로 차량이 직접 승하차 - 약 6,000~8,000대(CEU) 적재 가능 - 주요 운영사: 현대글로비스, MOL, NYK, K-Line, Wallenius Wilhelmsen - 관세에 따른 물량 감소가 없었던 이유: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이미 앨라배마·조지아 등에 공장을 세워 현지 생산 비중을 높였기 때문에 관세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지 않았고, 완성차 대신 부품을 반제품 형태로 보내는 구조여서 세율이 낮았음. 또 북미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 일정 부분 마진을 희생하더라도 수출을 유지하는 전략을 택함. 이와 함께 현대글로비스를 통한 장기 운송계약(예: COA 기반) 덕분에 단기적인 정책 변화로 물량이 급격히 줄지 않았고, 달러 강세로 환율 이익이 관세 부담 일부를 상쇄해 준 것도 영향을 미침. 관세라는 단기 리스크를 장기 전략으로 상쇄한 결과임.
- 미국이 PCTC 입항 수수료를 1년 유예함에 따라, 현대글로비스의 연간 부담액 700억 원 → 120억 원으로 축소함. - 화주 분담은 유예 전 납부분만 논의 예정. - 관세 15%는 여전히 부담이지만 수출 물량 감소는 제한적이며, 현대차·기아는 점유율 확대 전략으로 대응 중임.
- 자동차 수입 관세에 이어 입항수수료까지 부담이 컸던 완성차 업계에 희소식으로 보여짐. 그러나 아예 없어진 것이 아닌 유예 상태이기에, 1년 뒤 다시 부과될 때를 대비할 장기 전략이 필요해보임. - GPT 견해: 미국의 입항 수수료 유예는 단기적으로 현대글로비스와 국내 완성차 업계에 숨통을 틔워준 조치다. 다만 이는 ‘1년 유예’일 뿐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며, 내년 재부과 시 업계 부담이 다시 커질 수 있다. 관세가 여전히 유지되는 만큼 수출 환경의 불확실성도 남아 있다. 결국 현대글로비스와 완성차 업계는 단기 비용 절감에 안주하기보다, 장기적으로는 미주 노선 다변화와 현지화 전략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08815?sid=101
2025/11/10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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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러쉬, ‘프레쉬 오늘’ 도입…“당일 배송으로 신선한 경험”
러시 당일 배송이 수요가 있나? 어떤 사람들에게 수요가 있을까? -> 매출을 내기 위한 것보다는 브랜드 가치 경험 제고를 위한 마케팅? 배송 과정의 안정성과 효율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한 마케팅
1. 러쉬코리아가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당일 배송 서비스 ‘프레쉬 오늘’을 도입했다. 2. 서울/경기/인천 일부 지역에서 오후 12시 30분 이전 주문 시 당일 자정까지 배송되는 서비스다. 3. 카카오모빌리티의 B2B 당일배송 ICT 기술을 활용해 별도 인프라 투자 없이 빠르고 안정적인 배송을 구현했다.
러쉬의 ‘신선함’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직접 가서 경험해보는 게 아니라, 배송을 통해서 경험할 수 있도록 소비자의 경험이 확장된 경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러쉬 온라인 매출 중 카카오톡 선물하기 비중이 높다고 하는데, 브랜드 철학과 모빌리티 기술이 결합된 점이 인상적이다.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112710083184952
2025/11/28 07:57
IT·통신
'핀테크 공룡' 네이버·두나무, 글로벌 무대서 금융 새 판 짠다
*블록체인의 일상화가 가져다 줄 삶의 변화는 무엇일까? -블록체인은 데이터를 중앙 서버가 아닌 네트워크 참여자(컴퓨터)들에게 분산하여 저장하고, 이를 암호화 기술로 안전하게 연결하는 기술 -탈중앙화 (Decentralization): 은행이나 정부 같은 중앙 관리 기관 없이도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합니다. 불변성 (Immutability): 한 번 기록된 정보는 사실상 위조하거나 변조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모든 참여자가 기록을 공유하고 검증하기 때문입니다. 투명성 (Transparency): 모든 거래 내역이 네트워크 참여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됩니다 (개인의 신원 대신 암호화된 주소가 사용됨). -일상화가 된다면, P2P가 가능해져 금융 서비스 접근이 높아지고, 개인이 데이터 및 신원증을 직접 소유하고 관리하게 된다. '토큰 이코노미'를 활용한 새로운 마케팅 기법이 활성화된다. *토큰 이코노미: 토큰 이코노미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특정 플랫폼, 커뮤니티, 또는 서비스 생태계 내에서 참여자들의 활동과 기여에 대한 보상 및 교환 수단
1.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가 웹3, AI, 블록체인 분야의 기술 융합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합병을 결정하였다. 2. 두 회사는 향후 5년간 최소 10조 원을 관련 인프라 및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차세대 금융 인프라를 설계하고 새로운 글로벌 플랫폼 질서를 구축하고자 한다. 3. 이번 합병은 기존 지급 결제 중심의 핀테크를 넘어 금융과 생활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형성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이며, 이는 글로벌 빅테크와의 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한 필수적 조치이다.
마케터는 기술 융합 시대에 발맞춰 AI를 활용한 극도의 개인화 전략과 웹3 기반의 새로운 커뮤니티/로열티 마케팅에 대한 이해를 높여야 한다.기업의 '생존'과 '글로벌 확장'을 위한 혁신적인 비전과 기술력을 핵심 메시지로 삼아 잠재 고객과 파트너에게 소구하는 전략적 브랜딩이 중요하다. 네이버-두나무의 합병은 AI와 웹3라는 거대한 기술 흐름 속에서 '생존'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적이고 공격적인 전략적 선택으로 보인다. 5년간 10조 원 투자는 국내 IT/금융 산업의 판도를 바꿀 대규모 베팅이며, 차세대 글로벌 금융 플랫폼 주도권을 잡기 위한 빅테크 기업 간의 경쟁 심화를 예고한다.
https://zdnet.co.kr/view/?no=20251127084352
2025/11/27 14:51
IT·통신
SK AX·SKT, 아마존과 손 잡았다… “클라우드 기반 AI 혁신 가속”
-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IT 리소스와 같은 디지털 자산을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프로세스 - SKT의 비즈니스 전략 방향성이 뭘까? B2C 뿐만 아니라, 금융, 제조, 게임, 리테일, 공공 등 다양한 산업에 속해 있는 기업 고객(B2B)을 중심으로, B2B 산업 전반의 AI, 클라우드 전환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모습? - 베드록: 챗지피티 같은 생성형 AI 모델을 직접 학습하지 않고 바로 API로 쓰게 해주는 플랫폼. 챗봇, 상담 AI, 문서요약 AI 등을 빠르게 구축 가능 - 세이지메이커: 기업이 직접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활용해, 직접 학습, 배포, 운영하는 플랫폼. 기업 맞춤형 수요 예측, 이상 탐지, 추천, 사기 탐지 모델 제작 가능. - 어떻게 산업 특성과 기업 고객 상황에 맞게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걸까? => 각 산업마다 데이터 성격, 보안 규제, 업무 목적, 기업 규모 등 갖고 있는 특징이 모두 다름. 이에 따라 여러 AI 기술을 접목하여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 온프레미스? 기업이 서버, 데이터, 시스템을 외부 클라우드가 아니라 자사 내부에 직접 설치해서 운영하는 방식 => SKT는 이를 통해 금융, 공공처럼 보안이 생명인 산업에도 AI를 안전하게 공급할 계획
1. SK텔레콤-SK AX-AWS가 AI 클라우드 분야 전략적 협력(SCA)을 체결하고, 산업별 맞춤형 AI 인프라, 서비스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 AI 솔루션과 하이브리드 AI 클라우드를 통해 금융/제조/게임 등 민감 데이터를 보유한 산업까지 안정적으로 AI서 솔루션 서비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3. AI 클라우드 허브, 보안 거버넌스, AI 핀옵스를 통해 생산성/보안/비용 효율을 동시에 높이며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B2C뿐만 아니라 B2B 사업까지 확장하고 있는 SKT는 AI 시대에 발맞춰 AI 기술을 선도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고 있는 기업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특히 자체적으로 보유한 통신 기반 인프라에 AWS의 글로벌 클라우드 기술력, SK AX의 산업별 AI 구축 역량이 결합되면서 시너지가 극대화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각 기업의 강점이 유기적으로 맞물릴수록 SKT는 단순한 통신 기업을 넘어 AI/클라우드 기반의 혁신 기업으로 더욱 빠르게 성장해 나갈 것이라 생각한다.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112709464303359
2025/11/27 13:26
IT·통신
누리호 4차 발사 성공…‘민간 주도 우주시대’ 열렸다
[누리호와 차세대 발사체 차이점] - 누리호(KSLV-II)는 3단 액체발사체로 1.5톤급 저궤도 위성 투입이 목표인 ‘국산 첫 실용 발사체’이다. - 차세대 발사체(KSLV-III)는 2단 중심·재사용을 지향하며 대형 위성·달 탐사까지 고려한 고성능 발사체라는 점이 핵심 차이이다. - 구조, 추력·탑재능력, 재사용성, 임무 범위에서 세대 차이가 난다. [위성 상업 활용 가치] - 오로라(극광) 관측 위성 데이터는 우주기상(태양활동)으로 인한 통신·항법 장애를 줄이고, 전력망·항공·위성 운용 리스크를 관리하며, 관광·보험·데이터 사업 등으로 확장 가능한 상업적 가치가 있다. - 특히 GNSS(위성항법) ·통신 품질 예측, 전력망 보호, 극지 관광 서비스 고도화, 우주기상 데이터 서비스 같은 B2B 시장에서 활용 잠재력이 크다. -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위성항법시스템)은 인공위성이 지구 전역에서 발사하는 전파 신호를 이용해 사용자의 위치, 고도, 속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정확히 계산하는 시스템이다.
- 최초로 민간이 주도해 제작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가 4차 발사에 성공하며 우주산업 패러다임이 정부 중심에서 민간 중심으로 전환되는 전환점을 세웠다. - 누리호는 지구 오로라 관측 임무를 띤 탑재 위성의 특성을 고려해 처음으로 야간 발사가 진행되었으며, 센서 이상으로 18분 지연됐지만 발사 시한 1분 전 극적으로 이륙했다. - 누리호는 목표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차세대 중형위성 3호 및 12기 큐브위성과 교신에 성공하며 임무를 완수했다. - 정부는 이를 기반으로 2027년까지 추가 발사 및 차세대 발사체 개발, 민간 참여 확대 등을 통해 ‘세계 5대 우주 강국’ 도약 청사진을 제시했다.
- 민간이 최초로 주도해 누리호 4차 발사를 성공시키면서 우주산업이 정부에서 민간 중심으로 확대되어 가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 - 특히 이번 오로라 관측 임무를 띤 탑재 위성으로 여러 상업적 발전(통신·전력망 리스크 관리, 항공 안전, 우주기상 데이터 비즈니스 등)의 잠재력이 돋보이는 것 같다. [GPT 견해] - 이번 누리호 4차 발사는 한국이 발사체 기술을 단순 확보하는 단계에서 산업화·고도화 단계로 넘어가는 신호라고 본다. - 민간 체계종합기업이 중심이 되어 지속적으로 발사 경험을 쌓는 것이 우주산업 경쟁력의 핵심이며, 실패와 성공을 반복할 수 있는 상업적 발사 빈도 확보가 국가 경쟁력으로 직결된다. - 앞으로 우주 데이터 기반 서비스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발사체 자체보다 ‘우주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이 경쟁력이 되는 시대가 올 것이라 생각한다. - 정부의 역할이 ‘기술 개발’에서 ‘시장 활성화 및 민간 혁신 지원’으로 전환되는 흐름이 장기적으로 우주 생태계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본다.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112708202027963
2025/11/27 04:02
IT·통신
네이버-컬리 동맹, 쿠팡 독주 막나…‘컬리N마트’ 한 달 만에 거래액 50% 껑충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 네이버가 자체 물류센터 대신 기존 물류업체들과 협력하여 구축한 물류 네트워크.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 판매자들의 상품 보관과 출고를 담당하는 핵심 물류 인프라로 운영. 3단 물류 체계(네이버 > NFA 물류센터 > 제휴 물류센터), 분산 처리 방식으로 물량 증가 시 제휴 물류센터로 추가 분산, 자체 투자없이 기존 인프라 활용
1. 네이버와 컬리의 협업 서비스 ‘컬리N마트’가 출시 한 달 만에 거래액 50% 증가, 구매자 80% 이상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으로 재구매율이 크게 상승했다. 2. 컬리 입점으로 네이버가 약점이던 신선식품 경쟁력을 확보하며 축산, 농산, 간편식 등 주요 품목에서 거래액이 크게 확대됐다. 3. MAU, 멤버십, 물류 협력 기반으로 네이버가 쿠팡과의 유통 경쟁에서 본격적인 2라운드에 돌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네이버가 검색 엔진을 넘어 다양한 서비스를 확장하며 종합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컬리와의 협업을 통해 이커머스에서 부족했던 신선식품, 배송 경쟁력을 보완하면서 네이버 생태계가 더욱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네이버는 쿠팡처럼 물류센터를 직접 운영하는 방식이 아니라, 판매자-물류사-구매자를 연결하는 중개자 역할만을 한다고 얘기하고 있다. CJ대한통운, 컬리 같은 파트너사를 모으는 것이 핵심이며, 고객 응대 역시 네이버가 직접 맡기보다 톡톡을 통해 판매자가 처리하는 구조다. 물류/CS를 직접 수행하지 않고 지원해주는 역할이라는 느낌이 드는데, 이 부분이 쿠팡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안에서 넷플릭스 등 강력한 콘텐츠 혜택이 더해지면서,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네이버에 머물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고 있는 듯하다. (나도 네이버 멤버십 가입자다..)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면서 구매자뿐 아니라 판매자까지 모두 고객으로 두고 있는 만큼, 두 집단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한 지속적으로 고민해야할 것이다. 어떻게 하면 컬리N마트의 단골 손님을 계속 잡아두고, 신규 고객을 유입시킬지.. 나도 한번 생각해봐야겠다.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112516203113487
2025/11/25 23:47
IT·통신
“가족 스마트폰, AI로 한 번에 보호”…이스트시큐리티, ‘알약 패밀리케어’ 출시
[유사 서비스] 1. SK쉴더스 ‘모바일가드 가족케어’ - 최대 5명까지 등록 가능하고 악성 앱, 스미싱 문자 탐지 시 가족에게 즉시 알림을 전송한다. - 활동 감지, 위치 알림 기능을 통해 부모 또는 어린 자녀, 고령자 위치 및 활동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집에 혼자 있는 가족 안전도 케어한다. 2. ADT캡스 ‘캡스홈’ - AI 카메라 기반의 홈 보안 시스템으로, 현관 앞 배회자 감지, 가족 귀가 알림, 낯선 방문자 실시간 확인 등 가족 안전 서비스에 특화되어 있다. - 맞벌이 부부, 자녀가 집에 혼자 있는 가정 등에서 가족 구성원의 안전 및 돌봄 공백 해소를 돕는다. - 위급 상황 시 24시간 관제센터 연계, 현장 긴급출동 등 보안 대응이 가능하다.
- 이스트시큐리티는 가족 구성원의 스마트폰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AI 기반 보안 서비스 ‘알약 패밀리 케어’를 출시했다. - 위험 상황이 발생할 때 가족 대표에게 즉시 알림이 전송되어 시공간 제약 없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 AI 기반 위협 탐지 기술을 바탕으로 메시지 문맥과 발신 의도까지 파악해 신종 스미싱 의심 메시지를 탐지하며, 악성 앱 설치 시도 등 다양한 위협 요소를 분석한다. - 향후 PC까지 포함한 멀티디바이스 통합 보안 케어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이다.
- 가족 구성원 모두 통합해 스마트폰 보안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보인다. - 특히 아이나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더 효과적인 서비스일 것 같다. - 스미싱이나 악성 앱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문맥과 발신 의도까지 파악한 AI 탐지는 기존보다 더 고도화된 기술이라는 점에서 인상적이다. [GPT 견해] - AI 기반 모바일 보안은 ‘탐지 알고리즘의 정교함’과 ‘경보 전달 속도’가 핵심인데, 이번 서비스는 가족 관리 모델을 접목해 실효성 높은 보안 UX를 제공한다는 점이 돋보인다. - 특히 디지털 안전이 사회적 이슈가 되는 가운데, 선제적 보호(Preemptive Security) 개념을 소비자 서비스에 적용했다는 점에서 향후 국내 보안 서비스 트렌드를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102886642369328&mediaCodeNo=257
2025/11/25 04:08
IT·통신
유튜브에 1위 내준 ‘토종 음원’…멜론·지니, AI로 반격 나선다
- 네이버와 스포티파이 협업: 사용자는 상황과 기분, 개인 취향에 맞춰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를 네이버 플랫폼에서 추천받고 바로 접할 수 있다. [국내 음원 플랫폼들의 역투자 사례] - 네이버: ‘프로젝트 꽃’등으로 신진 뮤지션 지원금, 창작 지원, 콘텐츠 프로필 신설, 블로그/클립 인센티브 프로그램 확대 등 실질적인 창작 기반 확충 사례가 진행되고 있다. - 플로: 오리지널 시리즈와 한국형 음악 콘텐츠를 집중 기획 및 제작하고 있다. - 멜론, 지니뮤직 등도 음악 레이블과의 협업으로 오리지널 콘텐츠 및 공동 음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일반인 참여형 스트리밍 서비스, 유명 가수와의 콜라보 음원 제작 등 다양한 방식의 큐레이션 및 제작 역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 국내 음원 시장에서 유튜브뮤직, 스포티파이 등 해외 플랫폼 점유율이 50%를 넘으며 주도권이 이동하고 있다. - 이와 같은 성장의 요인으로는 통합 요금제, 무료 요금제 등 가격 전략과 네이버와의 협업을 통한 접근성 확대로 꼽힌다. - 반면 토종 플랫폼들은 AI 기반 추천, K팝 IP 활용, 오프라인 팬 경험 강화 등 차별화 전략으로 이용자 이탈을 막기 위해 대응 중이다. - 전문가들은 국내 플랫폼이 수익을 다시 음악 산업에 재투자하는 구조(역투자)를 갖춰야 글로벌 경쟁 속에서 지속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 해외 음악 플랫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이유는 통합 및 무료 요금제 전략으로 인한 진입장벽 완화와 국내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접근성 강화라고 생각한다. - 국내 플랫폼이 글로벌 경쟁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AI를 활용한 개인화 서비스를 고도화하거나 역투자로 K팝 콘텐츠를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점에 공감한다. - 직무 관점에서 본다면 사용자의 감정과 상황, 활동 패턴을 반영해 음악을 추천하는 AI 모델을 개발하면 좋을 것 같다. [GPT 견해] - 해외 플랫폼이 강한 이유는 단순히 글로벌 브랜드 파워 때문이 아니라, 요금제·UX·개인화 추천 알고리즘 등 핵심 기능이 일관적으로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 가장 크다고 본다. - 반면 국내 플랫폼은 콘텐츠 경쟁력(K-팝)이라는 장점이 있으므로, 이를 기반으로 팬덤 참여형 기능·IP 확장·AI 기반 큐레이션의 결합이라는 차별화된 전략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 장기적으로는 국내 플랫폼의 수익이 음악 산업으로 다시 순환되는 구조적 모델이 만들어져야 해외 플랫폼과의 경쟁에서도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본다.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112116295473510
2025/11/24 06:33
IT·통신
업무·일상 바꿨지만… ‘AI 거품론’에 빛바랜 챗GPT 3년
AI 거품론: 투자 규모나 주가보다 수익성이 뚜렷하지 않아 AI 기업들이 고평가됐다는 의견. 챗GPT 등장 이후 AI 산업이 급격한 관심을 받았다가 과거의 ‘닷컴 버블’처럼 차갑게 식고 있다는 논리. (닷컴 버블: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 인터넷 붐 속에 닷컴 주가가 급등했다가 2000년 3월 정점 후 급락한 주식시장 버블) 순환 거래: 기업들이 부채로 투자금을 조달하고, AI 생태계 안에서 서로가 고객이자 투자자로 얽히는 거래. 예를 들어, 엔비디아가 투자한 돈이 다시 엔비디아 칩 구매로 이어지는 구조. 이런 방식은 단기간에는 AI 열풍을 떠받치지만, 실제 AI 서비스 이용 수요가 따라주지 않으면 연쇄적 타격을 불러올 수 있다. 밴더 파이낸싱: 물건을 먼저 팔고 돈은 나중에 받는 외상거래를 금융상품처럼 활용하는 방식. 예를 들어, 엔비디아가 그래픽 카드나 AI 칩을 유통업체에 대량 공급할 때, ‘지금은 돈을 내지 말고 6개월 뒤에 갚아도 된다.’고 조건을 주면 유통 업체는 부담 없이 재고를 쌓을 수 있고, 엔비디아는 당장 매출로 잡을 수 있다. 겉으로 보면 판매량이 급증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현금이 들어온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실적 과장이 될 위험이 존재. 'AI 공급망 확보'의 의미? 데이터, 칩, 클라우드, 모델,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통제할 수 있는 기업이 AI 시장을 주도할 것이다라는 의견.
1. 챗GPT는 출시 3년 만에 주간 7~8억 명이 사용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며 AI 대중화를 이끌었으나, 최근 엔비디아·MS·오픈AI 간 순환거래 구조에 따른 ‘AI 거품론’이 제기되고 있다. 2. 구글·앤스로픽 등 경쟁사 부상과 투자 중심 시장 전환으로 챗GPT의 독주 체제가 흔들리고 있으며, 데이터 생태계를 가진 구글이 향후 우위를 점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3. AI 산업은 이제 본격적인 실효성 검증 단계에 들어섰으며, 기업·국가 경쟁력의 핵심은 AI 공급망과 생태계 편입 능력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자사만의 강력한 생태계를 갖고 있다는 것은 큰 경쟁력인 것 같다. 구글은 검색엔진으로서 수십년 전부터 오랜 기간 축적되어온 데이터를 갖고 있음. 검색과 지도, 플레이스토어 등등.. 게다가 유튜브까지.. 현재는 오픈AI의 챗지피티가 생성형 AI 시장에서 독주하고 있지만 훗날에는 구글이 이를 넘을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는 게 비현실적인 말은 아닌 것 같다. 자본(데이터, 클라우드 등)을 얼마나 더 많이 갖고 있는가가 AI 시장에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일 듯하다. * 지피티: 앞으로의 AI 경쟁은 모델 성능이나 투자 규모가 아니라, 실제 산업 문제를 해결해 현실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승부를 가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시장 과열 분위기는 자연스럽게 정리될 것이고, 그 과정에서 데이터·인프라·서비스를 연결해 실질적 생산성과 효용을 만들어내는 기업만 살아남을 것이라 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995106
2025/11/24 00:13
IT·통신
LGU+, AI 기반 상담사 코칭 솔루션 개발
- LLM(Large Language Model): 대규모 언어모델. GPT 계열처럼 많은 데이터를 학습해 자연어 이해 및 생성이 가능한 모델이다. - CoT(Chain of Thought): 모델이 단계적으로 사고 및 추론하며 판단을 내리는 방식이다. - 운율적 특성 분석(Prosody): 음성 신호의 주파수, 억양, 리듬 등을 분석해 상담 태도 및 감정 등을 파악하는 기술이다. [국내외 주요 콜센터 AI 코칭 도입 현황] - NICE, 삼성SDS, transcosmos 등 이미 AI 상담원 평가 및 QA 도입을 확대하고 있으며, 금융사·보험·통신·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기업이 상담 품질 관리에 생성형 AI를 접목 중이다. - SK텔레콤은 '누구(NUGU)'와 '에이닷(Adot)', KT는 '지니' AI보이스봇, 카카오엔터프라이즈·센터플로우 등도 자체 LLM 및 SaaS 기반 콜센터 AI 코칭/실시간 피드백 시스템을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 NICE와 글로벌 기업인 Salesforce, Genesys, Five9, Talkdesk, Verint 등도 챗GPT·코파일럿 기반 상담원 교육, QA 자동화, 실시간 응대 가이드 등 AI 코칭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다.
- LG유플러스는 고객센터 전화 상담 품질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AI 오토 QA’를 개발하여 전 상담 콜을 실시간으로 평가하고 피드백을 제공한다. - 기존 사람이 일부 상담만 검수하던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으로 상담사의 역량 향상과 상담 품질의 일관성을 확보했다. - 운율 분석, 소음 탐지 등 다양한 기술로 대화 흐름을 정교하게 판단하고, 코치들은 반복 평가 대신 감성코칭, 응대 노하우 전수 등에 집중하게 됐다. -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와 신뢰도가 향상되고, 상담사 또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 LG유플러스는 해당 기술을 고객센터를 운영하는 타 기업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세일즈를 확대할 계획이다.
- 상담사의 반복적인 코칭은 AI에게 맡기고, 감성코칭이나 응대 노하우 전수에 집중할 수 있어 코칭의 효율이 더 높아질 것이다. - 실시간 피드백으로 상담사 역량이 빠르게 향상되면서 고객 만족도와 신뢰도도 동시에 높아지는 구조인 것 같다. - 다만 AI 코칭이 확대되면서 상담 인원 감축, 평가 오남용 및 프라이버시 논란 등의 부정적 영양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하다. [GPT 견해] - AI 오토 QA는 상담 품질의 표준화를 크게 높일 수 있으며, 특히 신규·저연차 상담사의 성장 속도를 단기간에 끌어올리는 데 큰 효과가 있다. - 다만 평가 기준이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으면 ‘AI가 내리는 판단의 공정성’이 새로운 문제로 부각될 수 있으므로, 평가 알고리즘의 설명가능성 확보와 AI-사람 간 이중 검증 체계가 필요하다. - AI 코칭이 인간 상담사를 대체하기보다는, 상담사가 더 고도화된 역할을 수행하도록 업무 재설계가 병행될 때 지속적인 긍정 효과를 만들 수 있다.
https://zdnet.co.kr/view/?no=20251120094851
2025/11/21 00:52
IT·통신
챗GPT가 원전 부른다…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폭증에 기업들 원전 '올인'
1. SMR (Small Modular Reactor): 소형 모듈식 원자로로, 전기출력 300MWe 이하의 소규모 원자로다. 공장에서 모듈 단위로 제작해 현장에 조립하는 방식이며, 안전성, 경제성, 유연성이 뛰어나고 대용량 원전 대비 비상계획구역이 작아진다. 다양한 형태가 개발되고 있으며, 신흥국이나 전력망이 약한 지역에서 활용성이 높다. 2. 마이크로리액터: SMR보다 더 작은 극소형 원자로로, 수십 MWe 이하 출력을 가진다. 원격지, 군사기지, 소규모 커뮤니티에 적합하며 이동성과 신속한 설치가 강점이다. 보통 완전 일체형 설계로 자연 냉각 방식을 적용한다. 3. PPA (Power Purchase Agreement): 발전사업자가 발전한 전력을 일정 기간 정해진 가격으로 구매자에게 판매하는 계약이다. 재생에너지나 신재생발전 사업에서 투자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흔히 활용된다. 4. HALEU (High-Assay Low-Enriched Uranium): 고농축 저농축 우라늄으로, 농축 우라늄 농도가 5% 이상 20% 미만인 연료다. SMR과 차세대 원전에 쓰이며, 기존 저농축 연료보다 효율이 높지만 무기 전용 가능성 때문에 규제가 엄격하다. 5. EPC (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설계(Engineering), 자재 구매(Procurement), 시공(Construction)을 포함하는 건설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계약 형태다. 대형 원전 건설에서 주로 사용된다. 6. APR1400 원전: 한국형 원전 모델로 1400MWe급 차세대 가압경수로다. 안전기능 강화와 경제성 개선이 특징이며, 현재 한국과 해외에 건설 및 운영 중이다. 7. NRC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 미국의 원자력 안전 규제 기관으로 원자력 발전소의 설계, 운영, 안전성 감독을 담당한다. 원전 안전 정책 및 허가, 검사 권한을 갖는다. 8. DOE (미국 에너지부): 미국 연방정부 부서로 에너지 정책, 연구개발, 원자력 및 재생에너지 개발, 국가 안보 관련 에너지 자원 관리를 수행한다. SMR 등 첨단 원자력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 미국은 AI·데이터센터 확대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자 안정적이고 청정한 원자력을 핵심 에너지원으로 재부상시키고 있다. - 트럼프 행정부는 규제 완화·세제 지원 등을 통해 SMR 등 차세대 원전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메타·구글 등 빅테크 기업도 장기 전력계약(PPA)을 체결하며 원자력 전력을 확보하고 있다. - 다만 원전 건설 지연, 폐기물 처리, 핵연료 공급망 의존 등 구조적 한계가 존재한다. - 한국은 APR1400 기술과 EPC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미국과의 원전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공동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 AI와 데이터센터 산업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이를 24시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전력 인프라가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 이러한 상황에서 날씨나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고 지속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원자력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자연스러워 보인다. - 다만 폐기물 처리, 건설 비용 및 기간 문제와 같은 구조적인 한계도 있다. - 차세대 원자로 기술 개발과 폐기물 관리 체계 구축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노력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GPT 견해] -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원자력이 다시 주목받는 것은 기술적·경제적 측면에서 매우 타당한 흐름이다. - 특히 생성형 AI는 순간적인 전력 피크보다 지속적·대용량 전력 공급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원자력의 높은 설비 이용률은 큰 장점이다. - 그러나 기술적 안정성만 강조해서는 안 되고, 사회적 수용성과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확장은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다. - 결국 원자력 확대는 단일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정책·규제·폐기물관리·연료공급망·국제협력이 결합된 종합적 접근이 필요하다. - 특히 SMR 등 차세대 원전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국가 간 협력과 민간 기업의 참여가 앞으로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https://zdnet.co.kr/view/?no=20251120085423
2025/11/20 00:27
IT·통신
구글 AI '제미나이3' 출시…"GPT-5 프로보다 뛰어나"
*제미나이와 지피티? 구체적인 성능이 어떻게 다를까? -멀티모달 데이터 처리= 다양한 도메인에 연결되어있으며 바로 분석할 수 있다. -제미나이: 일상적인 대화, 소통에 우수, 일반인들에게 장벽이 더 낮고 빠르다. 전문성 있는 의견에 대해서는 조금 떨어지는 편 *크리에이티브 영역= 3D표현, 영상(음성 반영) 퀄리티 좋음, AI의 느낌이 덜함 *코딩/UI=지피티가 더 우수(아직 제미나이 업데이트 전 버전) *음성대화(지피티 우수), 자동 업무 수행(지피티 우수) *크리에이터, 학생에게는 제미나이 추천!!
1. 구글이 19일 금일 최첨단 추론 기능을 적용한 최신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3를 출시했다 2. 제미나이 3 프로는 인류 마지막 테스트 정답률 37.5%로 GPT-5프로의 정답률 30.7%를 제쳤다. 2. 구글은 제미나이3 프로의 성능을 더 끌어올린 강화 추론 모드 ‘제미나이3 딥싱크’도 공개했는데 이 모델의 정답률은 41%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4. 제미나이 3프로는 탁월한 바이브 코딩 성능을 보여주고, 보안 기능과 AI 에이전트 기능도 강화했다.
-이번 기사를 보며 제미나이로 게임을 제작해봤는데, AI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격차가 정말 많이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과거에는 절대 내가 할 수 없다는 것을 1분만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을 보고,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을 AI로 효율화할 수 있는 방법을 공부해봐야겠다. -또한, AI로 타깃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제시해주는 행동 유도형 콘텐츠 전략이 필수적임을 깨달았다. 현재 기획하고 있는 콘텐츠를 막연하게 ‘동기부여’로만 끌고가는 것이 아닌, 조금 더 세분화된 방향으로 끌고갈 필요를 느꼈다. AI견해: 제미나이 3의 출시는 AI 성능 경쟁의 기준점을 한 단계 끌어올렸으며, 벤치마크 수치 우위를 마케팅 전면에 내세워 AI 패권 전쟁의 주도권을 되찾고 구글 생태계 내에서의 업무 통합 에이전트 시대를 공식화했습니다. 콘텐츠 마케팅은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AI처럼 사용자의 목표와 상황을 추론하여 구글 앱 연동처럼 실행이 가능한 '행동 유도형(Action-Oriented)' 솔루션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진화해야 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13125
2025/11/19 03:13
IT·통신
한·UAE ‘30조원 스타게이트’ 추진
1.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 차세대 인공 지능(AI)을 구동하는 데 필요한 물리적 및 디지털 인프라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둔 대규모 공공-민간 이니셔티브 사업을 의미하며, 과거 스타게이트 프로젝트(Stargate Project)란 미국에서 초능력자들을 군사 목적에 이용했던 프로젝트를 의미함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스타게이트 공동 추진을 결정했으며 전략적 AI 협력 프레임워크 원자력 신기술, AI 및 글로벌 시장 협력 파트너십 등 7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UAE가 아부다비에 구축 중인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는 총 5GW 규모로 글로벌 최대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다. 2026년 첫 200㎿급 AI 데이터센터 가동을 목표로 한다. 초기 투자 규모만 30조원 이상인 이 프로젝트에 국내 기업이 참여하게 되면 에너지·배터리·기후테크·데이터센터 운영 기업 등의 글로벌 진출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동시에 국방, 방산, 에너지, 자원, 첨단 기술, 문화 등 전방위적인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
UAE에서 최근 K컬처 박람회 행사가 대규모로 이루어진 것으로 아는데, 이러한 우호적인 분위기와 맞물려 아랍에미리트와 전방위적인 협력을 추진하는 것이 긍정적으로 생각된다. 특히 인프라 구축이나 방산 분야에서 국내 기업들의 수출, 투자에 많은 기회가 생길 것으로 생각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25/0003483660?date=20251119
2025/11/19 00:28
IT·통신
티빙, ‘디즈니+·웨이브’와 결합한다… 국내 최초 OTT 결합 이용권 ‘3 Pack’ 출시
* 티빙이 웨이브랑 합병하려는 이유가 뭘까? 합병을 함으로써 양사가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무엇일까? - 국내외 OTT 포화상태가 되면서 제로섬 게임(이득과 손실의 총합이 제로) 우려가 나오자, 합병 시도가 나온 것으로 보임. - 독주하고 있는 넷플릭스를 막기위해서. - 티빙, CJ ENM의 제작/유통 역량과 웨이브의 오리지널 IP가 결합하면 콘텐츠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 - 규모의 경제(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평균 비용이 감소하는 현상) 실현 가능. - 이를 통해 양질의 오리지널 콘텐츠에 더 많은 투자가 가능할 것. - 현재, 넷플릭스는 ‘바이아웃’ 계약을 통해, 작품의 흥행여부와 관계없이 제작비를 보장하고 IP의 모든 권리를 취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k-콘텐츠가 글로벌 흥행을 터뜨려도 추가 이익을 얻지 못 한 채, 새로운 작품을 제작하기 위해 다시 넷플릭스에 의존해야하는 구조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 => 하청 구조로 전락할 수 있음 - 티빙과 웨이브가 합병돼야 콘텐츠 제작 역량이 강화되면서 넷플릭스의 ‘하청기지’로 전락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 => 국내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를 통해 향후 해외로 뻗어갈 수 있는 역량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1. 티빙은 한 번의 구독으로 티빙-디즈니+-웨이브 3개 플랫폼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3 PACK’을 출시한다. 2. 디즈니코리아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결합 이용권 2종류를 출시했으며 최대 37%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3. 티빙은 다양한 산업군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국내 대표 OTT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전 세계로 글로벌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넷플릭스가 국내 OTT 시장을 대부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워낙 OTT 시장이 포화 상태다 보니까 넷플릭스도 실적이 별로 안 좋다는 얘기를 자주 볼 수 있다. 넷플릭스도 쿠팡, 티빙 등을 견제하기 위해 할인 이용권을 제공하고, 다른 기업과 제휴를 통해 이용자를 열심히 모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 토종 OTT 업체가 넷플릭스 독주 체제를 무너뜨리기 위한 방법으로 합병을 선택했는데, 티빙 주주 중 하나인 KT가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아무래도 그럴 만도.. OTT가 세지면 세질수록 IPTV는 약해질 테니까.. 다만, 넷플릭스가 바이아웃 계약을 통해, k-콘텐츠 IP 권리를 모두 취한다는 것은 문제가 될 것 같다. 국내 콘텐츠가 해외로 진출하여 계속 확장하기 위해서는, 넷플릭스에만 의존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러한 점을 보았을 때는 국내 OTT 뭉치자!가 좋아보이기는 하는데, 또 합병 이후에는 콘텐츠 제작, 선급금 지급 등 막대한 초기 투자가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자본과 싸우려면, 초기부터 대규모 투자 없이는 경쟁이 어려움) 민간 기업만으로는 이를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에 국가적 차원의 정책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국내 미디어 시장의 ‘콘텐츠 주권’을 되찾는 첫걸음” * gpt - **티빙–디즈니+–웨이브 3PACK은 국내 OTT 전쟁에서 “구독 피로도”를 줄이고 생태계를 키우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으로 보인다. 글로벌 OTT와 경쟁하는 상황에서, 개별 플랫폼이 분리된 상태로는 가격 경쟁력과 콘텐츠 경쟁력 모두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 특히 글로벌 IP(디즈니·픽사·마블·스타워즈)와 K-콘텐츠를 한 번에 제공한다는 점은 **이용자 관점에서 만족도와 체류시간을 높일 수 있는 구조적 장점**이 있다. 이는 결국 국내 OTT 산업 전체의 시장 지위를 끌어올릴 수 있다. - 다만 플랫폼 간 통합·결합이 단기적으로는 이용자 혜택을 확대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플랫폼 독립성·수익 배분 구조·콘텐츠 투자 우선순위에 대한 새로운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111809504969172
2025/11/18 23:29
IT·통신
[디지털타임스 미래포럼] “AI시대 폭증하는 디지털리스크… ESG로 돌파해야”
- 디지털 리스크의 정량적 측정 방법은 ? > 디지털 리스크의 정량적 측정 방법은 크게 재무적 모델링(FAIR), 기술적 지표(KPI/KRI), 그리고 외부 신용평가 모델(Scoring) 세 가지 관점으로 나뉜다.
- AI 시대에 급증하는 디지털 리스크(해킹, 시스템 마비 등)를 단순 기술 문제가 아닌 ESG 경영, 정부 차원의 핵심 과제로 다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 전문가들은 보안을 비용이 아닌 '기업의 생존 전략'으로 재정의하며, 디지털 리스크 관리 역량을 ESG 평가지표에 제도적으로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정부와 국회는 내년 AI 보안 예산을 3배 확대하고,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 등 '디지털 ESG' 정착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약속했다.
"디지털 리스크를 정량적으로 관리하지 못하는 기업은 생존할 수 없다"는 시장의 냉정한 경고로 보여진다. 경영진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안전합니다"라는 말보다 "이 투자를 통해 예상 손실액을 30% 줄였습니다"라는 데이터 스토리텔링이 앞으로 더더욱 필수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
https://www.dt.co.kr/article/12030090?ref=newsstand
2025/11/18 14:45
IT·통신
네이버, ‘약 복용·일정 관리 서비스’ 추가…헬스케어 페이지 강화
* 광학 문자 인식(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OCR): 사람이 쓰거나 기계로 인쇄한 문자의 영상을 이미지 스캐너로 획득하여 기계가 읽을 수 있는 문자로 변환하는 것 이미지 스캔으로 얻을 수 있는 문서의 활자 영상을 컴퓨터가 편집 가능한 문자코드 등의 형식으로 변환하는 소프트웨어 * 디지털 헬스케어에 투자하는 이유가 뭘까? => 헬스케어는 가장 정밀한 개인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분야. (복약 정보, 운동/활동 데이터, 병원 기록, 체성분, 생활 패턴 등..) 이런 데이터가 계속 모이면, 초개인화, 추천, 예측 서비스가 가능해짐. 네이버 전체 생태계(N페이, 쇼핑, 검색, 예약 등) 가치를 끌어올리는 새로운 기반이 된다. 치료에서 예방과 관리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면 AI 기반으로 예방, 관리 헬스케어가 될 것임! 미래의 성장 동력.
1. 네이버가 ‘네이버 헬스케어’에 AI 기반 복약관리 서비스를 추가해, 약 봉투 촬영만으로 복용 약과 일정을 자동 등록, 관리할 수 있게 했다. 2. 복약 기록, 증상 변화, 복용률 등 개인 건강 관리를 돕는 기능을 제공하며, 만보기/증상체크/보험금 청구 등 기존 헬스케어 기능도 함께 지원한다. 3. 네이버는 인바디, 제이앤피메디 등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에 투자하며 AI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헬스케어와 관련된 시장이 커지고 있는 것 같다. 고령화뿐 아니라 젊은 세대까지 건강 관리에 적극 투자하면서, 건강 정보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관심사다. 생체 데이터, 생활 데이터, 행동 데이터 등 다양한 정보를 연결해 개인별 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어, 초개인화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사용자의 건강 패턴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관리, 예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가치와 시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gpt 견해: 네이버가 복약관리 서비스에 OCR·AI 기술을 적용한 것은 단순한 기능 추가가 아니라, 생활 속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확장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보인다. 특히 ‘복약관리 → 증상체크 → 병원 예약 → 실손보험 청구’까지 이어지는 흐름은 헬스케어 전반을 하나의 생태계로 통합해 사용자 락인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의도가 분명하다. 또한 인바디·제이앤피메디 등 헬스케어 기업에 잇단 투자까지 이어지는 걸 보면, 네이버는 한국 시장을 넘어 글로벌 디지털 헬스 시장까지 진입할 기반을 다지는 중이라고 판단된다. 앞으로는 단순 검색·쇼핑 플랫폼이 아니라, AI 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기업에 가까워질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111409471446859
2025/11/18 07:44
IT·통신
한국관광공사·강원관광재단, 강릉 대중교통 관광 플랫폼 출시
[유사 서비스 사례] - ‘강릉패스’ MaaS 플랫폼 - 다양한 교통수단(버스,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카쉐어링, DRT버스 등)을 연계한 통합 모빌리티 앱 서비스로, 강릉 방문자가 차량 없이도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 - 관광정보, 스마트 모빌리티 이용 정보, 충전시설 정보, 지역 소상공인 매장 정보도 함께 제공함. - 일반 관광 도시 스마트 안내 사례(안동시 등) - 모바일 앱 기반으로 실시간 버스 도착정보, 위치기반 관광지도, 코스 추천, 스탬프 투어 등 기능을 제공 - 버스정보시스템(BIT), 무료 와이파이 등 관광객 편의를 위한 도시 인프라 구축. - 네이버 지도·구글 지도 활용 - 대중교통 길찾기·관광지 정보 안내, 다국어 지원 - 서울, 부산 등 대도시 중심으로 사용률 높으며, 최근 지역 도시도 활용 사례 증가.
- 강원 강릉 도보 관광객을 위한 대중교통 통합 안내 플랫폼이 출시됐다. - 한국관광공사와 강원관광재단이 공동 개발한 이 플랫폼은 길 찾기, 테마별 추천 코스, 실시간 버스 정보, 시외·고속버스 및 KTX 열차시간 안내와 예약 등 한 번에 제공한다. - 강릉 주요 거점과 관광지에 설치된 QR코드로 접속 가능하고,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으로 이용 가능하다. - 월화거리 감자유원지에 위치한 웰컴센터는 맞춤형 지역 정보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강릉 여행의 새로운 거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 강원 강릉 도보 및 대중교통 중심의 관광지에서 이동 스트레스를 크게 줄여줄 것 같다. - 특히 앱 설치 없이 QR코드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보인다. - 직무 관점에서 플랫폼 내 관광객 이동 동선, 시간대별 인기 코스 등 분석하여 맞춤 추천 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을 것이다. [GPT 견해] 이 플랫폼은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서 강릉 지역의 스마트 관광 기반을 확장하는 핵심 인프라로 보인다. 앞으로 AR 기반 길 안내, 개인 맞춤 코스 추천, 지역 소상공인 연계 서비스 등으로 확장된다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더 늘리고 지역 경제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51117001279
2025/11/18 01:05
IT·통신
오픈AI, 한국서 챗GPT '그룹 채팅' 시범 공개
- 한국 시범 적용 기준은 무엇인가? > 명확한 이유는 없지만 맥락상 한국이 기술이나 인터넷 보급률이 높고 ai 수요가 크다는 점이 언급된 기사가 있었다. 한국에서의 사용자 증가와 유료 구독자 수 등이 확대중인것도 한 이유를 하는듯 하다.
- OpenAI가 ‘그룹 채팅(Group Chat)’ 기능을 한국 등 일부 국가에 시범 도입했다. - 이 기능을 사용하면 여러 사용자가 한 챗GPT 대화창에서 공동 작업을 할 수 있으며, 최대 2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링크로 초대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다. - 그룹 채팅에서는 여행 계획, 일정 작성, 체크리스트 생성, 의견 조율, 아이디어 회의,기사·문서·메모 등 같은 협업 작업을 실시간으로 진행할 수 있다. - 개인 대화의 정보(메모리)는 그룹에 공유되지 않으며, 18세 미만 참여 시 민감 콘텐츠 노출이 자동으로 제한된다.
한국처럼 단톡방 문화, 협업 문화가 활발한 국가에 맞는 기능이라고 생각하고 적합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사용자들이 올린 문서·기사·메모를 즉시 정리해주는 부분은 ‘AI가 있는 슬랙 + 노션 + 그룹챗’의 느낌을 준다. 협업 공간이라는 특성상 프라이버시의 문제와 데이터 보관 방식이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 나아가 앞으론 노션이나 zoom ai, 슬랙 같은 어플리케이션과 직접 경쟁할 것 같다.
https://zdnet.co.kr/view/?no=20251114155828
2025/11/17 14:51
IT·통신
OTT 공세에, 유료방송 3사 ‘역성장’ 현실화…‘비용 절감·구조조정’, 허리띠 졸라맨다
- NA의 설비투자(CAPEX) 조정을 통해 무형자산 상각비를 줄였다.. => 설비투자(CAPEX) = 콘텐츠 제작/구매비, 장비/서버 투자, 송출 관련 설비 등 드라마, 예능 제작 같은 투자 규모를 낮춤으로써 미래에 비용(상각비)로 찍힐 금액을 줄임. - 영업이익은 올랐는데, 매출은 내려갔다. 영업이익은 왜 올라간 거지? => 인건비 절감, 콘텐츠/설비 투자 축소, 상각비 감소 등 강도 높은 비용 절감으로 인해 매출은 떨어졌지만 영업이익은 증가함.
1. OTT 확산으로 유료방송 가입자, 매출이 줄면서 KT스카이라이프, LG헬로비전, SK브로드밴드 모두 구조조정(희망퇴직, 투자 축소, 본사 이전 등)에 나섰다. 2. 비용 절감 덕분에 영업이익은 일시적으로 개선됐지만, 산업 전반은 가입자 이탈로 기반이 흔들리는 구조적 위기에 놓여 있다. 3. 전문가들은 단순 긴축만으로는 생존이 어렵다며, 콘텐츠 경쟁력 강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OTT 이용 증가, 1인 가구 급증, 방송을 직접 TV로 보는 것보다 유튜브로 보거나, OTT로 보는 사람들이 진짜 많다. 아무래도 공간, 시간상 제약없이 쉽고 빠르게 볼 수 있고 다양하게 원하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근데 나는 사실 거실에서 TV보는 걸 좋아한다.) IPTV 회사 다닐 때도 매출이 진짜 코로나 이후로 나날이 떨어지고 있어서 걱정이긴 했다. 내부에서는 이것저것 고안하고 있는 게 많은 것 같기는 한데.. TV방송이 다시 실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OTT처럼 구조를 바꿔야 하나..? 그만큼 재미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 GPT: 료방송 산업의 위기는 단순히 OTT와의 경쟁 때문이 아니라, 산업 구조 자체가 시대 변화에 맞게 전환하지 못한 데서 비롯된 문제라고 본다. 지금의 구조조정은 일시적인 비용 절감 효과만 가져올 뿐이며, 장기적으로는 콘텐츠 경쟁력·데이터 기반 서비스·OTT와의 융합 모델 같은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다. 특히 케이블TV 구조가 오래된 방식에 머물러 있는 만큼, 지역 기반 서비스, 커머스·광고 모델, 스마트홈 플랫폼화 등으로 정체성을 재정의해야 한다고 본다. 결국 이 위기는 단순한 위축이 아니라, 유료방송 산업이 새로운 역할을 설계해야 하는 재편의 신호다.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111416422287044
2025/11/17 05:59
IT·통신
“33만원짜리 아이폰 파우치?” 가격 논쟁에도 완판된 애플 신상
애플이 미야케와 콜라보한 배경 -스티브 잡스가 생전 미야케의 블랙 터틀넥 제품을 즐겨입었고, 이는 그의 트레이드마크나 다름없었음 -미야케의 단순함, 공예정신이 돋보이는 기업정신이 애플과 공통분모를 가짐
1. 애플이 미야케(일본 디자이너 브랜드)와 협업하여 출시한 스마트폰 액세서리가 출시 후 완판을 기록했다. 2. 해당 액세서리는 30만 원에 달하는 고가로, 스마트폰을 넣어 남은 스트랩 부분을 손목에 묶거나 가방 등에 걸 수 있게 제작되었다. 3. 고가, 기존의 액세서리와 다른 특이한 모양, 디자이너 브랜드 미야케만의 감성, 한정된 수량으로 출시된 특징이 고객들 사이에서 호불호 논란이 일었으나 결국 완판되었다
이번 콜라보는 심플함, 혁신을 강조하는 기업정신과 잘 맞닿아있음. 고객들이 해당 제품의 필요성과 가격(고가)에 의문을 가지면서도 완판을 시켰다는 것은 결국 설득을 당한 것->needs보단 wants에 의한 소비 희소성 외에도 고객이 제품을 샀을 때 어떻게 활용할 지 상상하게 되었을 것이고, 차후 애플 자체 혹은 타사에서 유사한 제품이 등장할 가능성도 (출시 초기 ‘콩나물’이라며 혹평을 들었으나 전세계 사람들이 애용하게 된 에어팟처럼)
https://naver.me/xKth0YHf
2025/11/15 14:18
IT·통신
[CEO워치] 이환주號 KB국민은행, 디지털 성과·소비자보호 강화로 ‘신뢰 경영’ 가속
- 디지털·AI 활용이 개인정보 보호·감독 규제와 충돌할 여지는 없는지? - 토스/카카오뱅크와 비교했을때 KB가 (UI/UX, 상품, 금리, 연계 서비스 등) 어디에서 우위를 갖고 있는지? > KB는 '슈퍼앱'을 통한 '종합 금융 서비스'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음
- B스타뱅킹 MAU 1,408만명으로 시중은행 앱 1위, 신규 설치도 토스 다음 수준으로 상위권. - 단순 이용자 수 확대를 넘어, 생성형 AI 포털을 그룹 내 선제 도입해 상담·내부 업무 자동화 등에서 성과를 내는 중. - 빗썸과 제휴한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결제·신분확인을 통합한 ‘국민지갑’ 고도화 등으로 금융을 넘어 일상 플랫폼으로 확장 시도. - 보이스피싱 대응 체계 전면 개편: 모니터링 인력 11명→25명 확대, AI 기반 이상거래 탐지로 한 달간 1,306개 사기계좌 적발, 약 225억 원 피해 예방. - 고령층·취약계층 전용 상담채널 운영, 불완전판매 예방 교육 강화 등으로 금융소비자 보호 제도 보강
더 빠르고 더 개인화된 서비스를 위해 AI 를 활용하지만 소비자보호는 데이터 오용을 막고, 불완전판매를 방지하기 위해 더 엄격한 통제와 절차를 요구한다. 이러한 서로 양립하기 어려운 두개의 목표에서 얼마나 정교하게 균형을 맞출지 궁금하다.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091916043026736
2025/11/14 15:00
IT·통신
하나생명, AI 기반 온라인 불법영업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 적발량이 늘었다고 나와있는데, AI 모니터링 시스템의 정확도는 어떻게 측정하는가? 혹여나 AI가 잘못적발 했을때 처리의 절차는 ? > https://www.seoultimes.news/news/article.html?no=2000084519 준법지원 부서의 확인을 통해 대응한다”고만 되어 있고, 구체적으로 ‘AI가 잘못 적발했을 때’ 어떤 절차를 거치는지는 언급되지 않는다. - 현재 이 시스템이 감지하는 플랫폼의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블로그, 카페, 인스타그램, 틱톡 등 많은 sns가 있는데 이들의 실제 크롤링 범위가 어디까지 확장되어 있는지에 대한 정보가 없음 - 추가로 사내 생성형 AI 챗봇을 계획중이라고 나와있는데 이것이 어떤 업무를 대체하게 될 지 궁금함.
- 하나생명은 온라인 상에서 발생하는 불법 보험영업 행위를 자동으로 탐지·대응하는 AI 기반 불법영업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운영 중이다. - 이 시스템은 하나생명이 자체 개발한 AI 기술을 기반으로, 경량화된 거대 언어모델(sLLM)을 활용해 게시물의 문장 구조, 어휘, 표현, 문맥 등을 파악하여 허위·과장된 보험 광고 문구나 불법 모집행위를 정밀하게 분석한다, - 시스템 도입 후, 기존 수작업 대비 350% 이상 많은 불법 광고물을 적발했고, 이를 통해 게시물 확산을 신속히 차단함으로써 소비자 피해 예방에도 기대하고 있다.
하나생명이 온라인 불법영업 탐지를 위해 AI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현재 보험업계의 디지털 리스크 환경을 고려할 때 필수적인 흐름이라고 본다. 특히 SNS, 커뮤니티 기반의 비공식 보험 광고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AI를 활용해 문맥·어휘·표현까지 분석하는 방식은 기존의 키워드 필터링보다 훨씬 정교하여 소비자 보호와 준법경영 측면에서 의미 있는 발전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탐지량이 수작업 대비 350% 증가했다는 것은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이 단순히 속도 개선 이상의 가시적 성과를 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탐지 ‘효율성’만큼 중요한 ‘정확도’ 인데 이에 대한 부분을 좀 더 알 수 없는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110613263118931
2025/11/13 14:50
IT·통신
구글, '프라이빗 AI 컴퓨트' 공개…"보안·성능 다 잡아"
[픽셀10의 ‘매직 큐’ 기능] - 이메일, 캘린더, 메시지 등 다양한 정보원을 AI가 실시간으로 연동해, 사용자가 상황에 따라 필요로 할 수 있는 정보를 즉시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기능이다. - ex) 친구가 메시지로 비행기 도착 시간을 물으면, 매직 큐가 이메일과 캘린더 정보를 자동으로 찾아 항공편 세부 정보를 화면에 띄워주거나, 식당 예약 주소를 요청받으면 관련 정보를 바로 입력란에 보여준다. [주요 기업들 현황] - 애플: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터’를 통해 개인 정보 보호에 중점을 둔 클라우드 기반 AI 컴퓨팅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 마이크로소프트: Azure 클라우드에 AI 기술을 통합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AI 기능을 확대하고 있으며, 데이터 제어와 보안에 중점을 둔 혁신 기술을 제공 중이다. - IBM: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에서 자동화, AI, 보안 기능을 중심으로 기업 맞춤형 AI 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하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을 지원한다. - LG와 더존비즈온 등 국내 기업도 경량화된 소형 언어 모델(sLLM) 기반의 프라이빗 AI 솔루션을 개발해 경쟁하고 있다.
- 구글은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도 고성능 인공지능(AI) 연산력을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인 ‘프라이빗 AI 컴퓨트’를 공개했다. - 이 플랫폼은 사용자 데이터를 기기 밖으로 내보내지 않으면서 고성능 AI 기능을 실행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 AI 요청이 클라우드로 전달돼도 구글을 포함한 그 누구도 사용자 데이터를 복호화하거나 접근할 수 없다는 점이 핵심이다. - AI가 단순한 명령 수행을 넘어 개인 맞춤형 제안까지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AI가 일상 전반에 활용되면서 사용자의 개인정보 보호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 앞으로는 안전하고 강화된 공간에서 이용자만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프라이빗 AI 환경이 AI 기술 발전의 필수가 될 것 같다. - 단순 명령에서 나아가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안전하게 제공하는 기술이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핵심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GPT의 견해] - 프라이빗 AI는 ‘데이터 보안’과 ‘개인화 서비스’의 균형을 이루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 특히 클라우드 기반 연산과 로컬 데이터 보호를 병행하는 구조는, AI 신뢰성 확보와 규제 대응 측면에서 전략적 이점을 가진다. - 앞으로 기업들은 연산 효율보다 데이터 주권(Data Sovereignty) 과 투명한 AI 사용 구조를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https://zdnet.co.kr/view/?no=20251112094637
2025/11/12 07:53
IT·통신
네이버·카카오·쿠팡, ‘AI 에이전트 전면전’ 돌입…국내 커머스 판도 바뀌나
- AI 에이전트: 사람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외부 개입 없이 독립적으로 전략을 짜고 수행하는 능력을 가진 AI 시스템 - 대화 체류 시간을 확대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점이 뭐길래 카카오톡은 대화 체류 시간을 확대하려고 하는 걸까? - 사용자가 대화 중 머무는 시간이 길수록 대화 주제, 맥락 등 개인화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가 많아지고 이를 AI 추천, 맞춤 광고, 상품 추천 등에 활용할 수 있다. - 체류시간이 늘면 광고 노출 기화가 많아지고, 클릭, 구매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 - 카카오톡 내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함으로써 외부 서비스 이탈을 줄이고, 자사 서비스로의 유입을 강화할 수 있다. - 네이버는 결제, 배송, 구매 이런 데이터들을 활용해서 어떻게 사용형 맞춤형 작업을 수행한다는 거지? - 결제, 구매, 배송 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의 관심 상품, 구매 주기, 선호 브랜드 등을 예측 - 예측된 정보를 기반으로 상품 추천뿐 아니라, 장바구니 담기, 결제, 배송, 예약 등 실제 행동까지 자동화 - 검색-쇼핑-결제-리뷰 등 네이버 생태계 전반의 데이터를 연결해 사용자가 별도 이동 없이 맞춤형 소비 여정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
1. 국내 이커머스 시장이 AI 에이전트와 AI 서비스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경쟁 구도에 돌입하였으며, 네이버, 카카오, 쿠팡 3사가 각자의 강점을 내세워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2. 네이버는 ‘에이전트 N’을 통해 검색, 쇼핑, 예약, 결제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 맞춤형 작업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겠다 나섰고, 카카오는 대화를 직접 실행하는 메신저 중심 AI 에이전트 구축 전략을 세웠으며, 쿠팡은 물류, 재고, 운송 최적화 시스템을 통해 전국 ‘쿠세권’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각 기업들이 자신만의 강점을 살려 AI 서비스를 중심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AI가 사용자의 의도와 맥락을 이해하고 알아서 자동으로 목적을 달성해주면, 사용자 입장에서는 매우 편할 것 같다. 누가 더 정확히 고객의 취향과 상황을 이해해, 신뢰할 수 있는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느냐가 경쟁의 관건이 될 것이다.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111016374961417
2025/11/11 08:50
IT·통신
카카오, 발빠른 AI 에이전트 내재화 시도 긍정적…목표가↑
(궁금점)1. 카카오의 AI 에이전트 서비스가 실제로 수익화가 될 수 있을까 ? > 현재 상황으로는 불가능할 것 같지만 향후 1~2년을 지켜봐야 할듯. 2. 사용자들이 실제로 카카오 AI를 일상 대화, 검색, 쇼핑 등으로 얼마나 활용하고 있는가 ? > 현재는 4% 미만이 이용중인 것으로 기사에 보도됨. 생각보다 적은 인원이 이용중이나 어떠한 목적으로 이용중인지는 모르겠다.
1. 하나증권이 카카오의 AI 에이전트 선도력과 실적 개선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7만원→7만5000원으로 상향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2. 카카오는 카카오톡 개편, 온디바이스 AI ‘카나나’ 출시, 챗GPT 탑재 등으로 AI 플랫폼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3. 모빌리티·카카오페이 성장과 콘텐츠 부문의 비용 효율화로 3분기 영업이익(2080억 원)이 예상치를 웃돌았다.
기사에서 언급된 MAU 대비 이용자수 ‘4% 미만’이라는 수치는 아직 서비스 확장과 수익화로 가는중임을 의미한다. 이말은 아직 사용자 확장이 수익화라는 성장의 고비를 넘지 못했음을 의미하는데, 1-2년 내 수익화를 실현하지 못한다면 리스크가 커질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09006
2025/11/09 23:47
식음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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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스페셜티 커피'에 빠진 日 MZ…5년뒤 시장 82억달러
*사람들은 왜 스페셜티 커피를 마실까? 단순히 몸에 좋아서일까? -가치 소비, 취향의 만족, 경험의 확대라는 심리적, 문화적인 요인 *왜 일본에 스페셜티 커피 열풍이 부는 걸까? 트렌드의 시초는 무엇일까? -일본은 1888년 최초의 커피하우스가 등장할 정도로 역사가 깊다. 전통적인 다방은 직접 로스팅하고 핸드드립으로 내리며, 차분한 공간에서 고급 잔에 정중하게 제공하는 '장인형 문화'의 근간이었다. *일본과 한국의 어떤 문화 차이가 커피를 즐기는 방식의 차이를 가져온걸까? -한국은 '빠른 속도와 효율성'을 중시하는 문화와 '가성비 소비'의 영향이 강한 반면, 일본은 '장인 정신'과 '여유로운 다도 문화'의 영향으로 '경험의 질'과 '공간' 중시하는 문화가 커피 소비 방식에 큰 차이를 가져왔다.
1. 일본 커피 시장 성장을 이끄는 주역은 스페셜티 커피이며 지난해 40억달러에서 2030년 82억달러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 테이크아웃 중심의 한국 프랜차이즈 커피와 달리 일본은 매장에서 마시는 ‘다인 인(dine-in)’ 문화가 주류이다(편안함이 핵심 가치!) 3. 일본 스페셜티 커피 성장의 대표 주자는 블루보틀이며, 커피를 공예품처럼 다루는 것으로 유명하다. 4. 일본 프랜차이즈 카페 1위인 스타벅스는 흡연에 관대한 일본에서 전석 금연으로 차별화를 꾀했고, 지역성을 반영하여 전략적인 현지화에 성공했다.
-커피에서조차 생두를 재배한 사람, 장소, 방법 등의 과정을 통해 프로세스 이코노미가 적용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는 블루보틀의 전략이며 프로세스 이코노미는 모든 것에 적용이 될 수 있다. 이는 독보적인 차별화 전략이 된다. -MZ세대가 가격보다 경험의 질과 투명한 과정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다인 인’문화는 머무름과 편안함의 가치를 판매하는 공간 마케팅의 성공 사례이다. AI견해: 일본 스페셜티 커피 시장의 성장은 MZ세대가 가격 민감성을 넘어 '공정의 투명성'과 '경험의 질'에 소비 지갑을 열고 있음을 보여주며, 이는 고품질 스토리텔링을 통한 프리미엄 브랜딩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음을 입증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14935
2025/11/24 04:10
식음료
발 빠른 해외 진출, 글로벌 도약 잰걸음
없음
1. BBQ는 2003년 중국 상하이 1호점을 시작으로 해외 사업을 본격화했다. 2. 현재 약 57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전 세계 매장 수(국내 포함)가 약 4,500개 수준이다. 3. 해외 사업 부문을 전문화하기 위해 2014년에 ‘제너시스비비큐글로벌’ 법인을 설립했고, 마스터프랜차이즈와 직접 진출 두 가지 트랙을 동시에 운영 중이다. 4. 2023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증가했고, 특히 베트남 법인이 매출이 약 95% 증가하며 흑자 전환하는 등 성장세가 뚜렷합니다. 반면 미국, 중국 법인의 경우 매출 증가는 있으나 적자가 지속되고 있어 수익성 개선이 과제로 지적된다.
1. 전략 기획 직무 신입사원 지원자라면 비비큑ㅏ 어떤 방식으로 해외 시장을 선정하고, 성장과 수익을 달성할 지에 대해서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을 거 같다. 2. 현재 비비큐는 2030년 까지 해외 매장 5만개를 목표로, 현지화와 표준화의 균형을 통해 경쟁사 대비 차별화 전략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 비비큐의 진출 국가별 성장 가능성과 현지 경쟁 상황에 대한 이해도를 쌓고서 이를 정리해 둘 필요도 있을 거 같다.
https://www.topdaily.kr/articles/105317
2025/11/21 09:35
식음료
BBQ, ‘치킨 종주국’ 美 33개 주 공략
※음식/미식 외교(Gastrodiplomacy): 음식을 통한 문화 소개
1. 제너시스 BBQ 그룹이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K치킨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BBQ는 2003년부터 글로벌 진출을 시작해 현재 미국을 비롯한 북중미 외 57개국에서 70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3. BBQ는 단순 해외진출보다 K푸드 대표 브랜드로서 위상을 높이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7월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와 함께 진행한 '미식 외교' 캠페인을 진행했고, 이번 달에는 미국 홀리데이 시즌에 맞춰 타임스퀘어 광고를 재송출 하는 등 K푸드 대표 브랜드로서 자리매김 하려 노력 중이다.
1. BBQ가 내수 경제 악화 및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비용 부담을 해외 매출 상승으로 만회하려는 것 같다. 2. 물론 과거부터 해외 진출을 해온 것은 맞지만, 과거와 달리 북미 지역의 성공 경험을 발판으로 중미, 동남아 등에 적절히 활용함으로써 글로벌 확장을 이어가는 것은 전략적으로 옳은 행보라고 느껴졌다. 3. 이런 방향 속에서 미식외교와 경쟁사의 사례 등을 파악해 비교함으로써 BBQ의 전략 기획 직무에서는 이를 어떻게 활용하고 BBQ가 현재 가장 집중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이를 내가 어떻게 해결하고 기여하겠다는 것을 자기소개서에 어필할 수 있어야겠다.
https://www.seoul.co.kr/news/economy/2025/11/20/20251120022003?wlog_tag3=naver
2025/11/20 08:57
식음료
풀무원·오리온·농심 등 식품기업, 이종 사업 강화… CJ제일제당은 ‘뉴트리션’ 시장 정조준
스마트팜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이유 - 사막 기후로 척박한 중동 국가에서 농작물 재배를 가능하게 만들 수 있음. - 세계 이상기후가 심화해 식량 안보가 취약해지는 가운데 혹서기/혹한기 구애를 받지 않고 작물을 재배할 수 있음.
- 국내 주요 식품기업들이 내수 한계를 넘기 위해 글로벌로 확장하고 있으며, 스마트팜, 진단키트, 기능성 소재 등 신사업 분야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 농심은 중동지역 스마트팜 구축, 대상은 알룰로스/바이오 소재, CJ제일제당은 3B 전략을 통한 B2B 헬스/뉴트리션 기업 전환을 추진 중이다. - 업계는 “국내 시장만으로는 성장 한계가 뚜렷하다”며, 해외/신사업 중심 성장 전략이 필수라는 전망을 내놨다.
* 나의 생각 최근 편의점 업계가 식품과 생활용품을 넘어 의류, 뷰티 분야까지 확장하듯, 식품 기업들도 식품만으로는 성장 한계를 느끼면서 헬스케어, 바이오, 가전, 스마트팜 등 새로운 영역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식품과 밀접한 헬스, 바이오, 스마트팜 분야는 특히 서로 연계할 수 있는 부분이 크다고 본다. 식품과 건강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고, 사람들이 ‘웰니스’에 관심이 큰 만큼 기업 입장에서는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다만 새로운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각 기업이 자신들의 강점과 시장 구조를 면밀하게 분석한 뒤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할 것이다. 결국 기업이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국내 시장만으로는 부족하고, 해외 시장을 어떻게 공략할지에 대한 글로벌 전략이 필수인 듯하다. 원재료 가격 상승과 내수 정체로 식품만으로는 지속 성장이 어렵기 때문에, 업계가 새로운 돌파구를 찾으려는 흐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지피티 견해 식품 기업들이 헬스·바이오·스마트팜 등으로 확장하는 흐름은 내수 한계를 넘어서는 필연적인 전략적 진화라고 봅니다. 다만 기술·헬스케어 분야는 전문성·규제·경쟁 강도가 높아, 무조건 확장이 아니라 정교한 분석과 선택이 핵심입니다. 결국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글로벌 시장 공략 능력이 식품업계의 가장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102912323765920
2025/11/20 00:38
식음료
빼빼로, 올해 900억 수출 전망…롯데웰푸드, 빼빼로 연간 매출 2415억 예상
*롯데가 한국에도 일본에도 있는 걸까? -롯데 그룹은 창업자인 신격호 회장이 1948년 일본 도쿄에서 '롯데(ロッテ)'라는 제과 회사를 설립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1967년 한국에 롯데제과를 설립하며 한국 롯데 그룹을 키웠다. *빼빼로데이의 시작이 언제이지? 한국에서 시작된건가? -1993년 경, 부산, 경남 여중생들이 길쭉한 과자 모양이 숫자 '1'을 닮았다고 하여 11월 11일에 친구들끼리 "서로 날씬해지자"는 의미로 빼빼로를 주고받던 문화에서 비롯되었다. 롯데웰푸드는 이 문화를 파악하고 공식적인 기념일로 마케팅하여 전국적으로 확산시켰다. *어떻게 해외로 나가게 된걸까? -한국의 '나눔' 문화와 빼빼로와 연결, 케이팝과 케이드라마의 영향
1. 롯데웰푸드 측에서 빼빼로 브랜드가 올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 ‘빼빼로데이’라는 기념일 문화가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3. 특히 수출액이 지난해 701억원 대비 약 30% 증가한 900억원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2020년부터 한국의 빼빼로데이를 전 세계에 확산하기 위해 글로벌 통합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던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4. 글로벌 팬덤이 강한 스트레이 키즈를 발탁했으며, TV 광고, 대형 옥외 광고, 지하철 이벤트 등 대규모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며 글로벌 팬층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단순히 노출을 넘어, 팬덤의 참여와 자발적 콘텐츠 생산을 유도하며, 브랜드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확산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빼빼로의 성공은 기념일 문화 자산을 K-팝 팬덤이라는 강력한 글로벌 콘텐츠와 결합하여 수출하는 '문화 마케팅'의 승리이며, 이는 제품 자체의 가치를 넘어 경험과 스토리를 판매하는 시대의 성공 공식을 제시합니다.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110612001499307
2025/11/14 09:39
식음료
2026년 주목해야 할 글로벌 식음료 키워드는?
1. 소비자의 핵심 모토가 회복력에서 인내로 바뀌었다는데 이 전환의 계기는 뭘까? -팬데믹 초기에는 단기간에 다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 있었지만, 물가 상승, 기후 위기, 지정학적 격변 등 충격이 연속적이고 상호 연결되어 끝이 보이지 않는 불확실성에서 사람들은 견뎌야 한다는 인식을 가지게 되었다. 2. 통조림 식품의 현대적인 재해석 사례에는 뭐가 있을까? -Ready-to-Eat Gourmet Meals: 스페인, 포르투갈 등 유럽에서 통조림에 바로 먹을 수 있는 프리미엄 요리(예: 미트볼, 스튜)를 담아 '간편함'과 '전통 레시피'를 결합하여 1인 가구 또는 캠핑족을 공략하고 있다. 3.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브랜드가 고객 스토리를 성공적으로 전달한 사례는 뭐가 있을까? -이케아(IKEA) - 증강현실(AR) 앱: 고객이 이케아 제품의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앱을 켜면, 제품이 자신의 집 안에 배치된 모습을 스마트폰 스크린(디지털 스크린)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제품 정보(소스)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제품이 고객의 일상(스토리)에 어떻게 통합될지를 감정적으로 연결해 쇼핑객의 체류 시간과 구매 결심을 연장시켰습니다. 버버리(Burberry) - 플래그십 스토어: 런던 리젠트 스트리트 플래그십 스토어는 매장 전체를 대형 스크린과 거울로 채워 고객이 옷을 만지거나 들고 들어갈 때마다 디지털 스크린에 해당 제품의 제작 스토리나 브랜드 헤리티지 영상이 재생되도록 했습니다. 쇼핑 경험에 '감정적 연결'을 강화하고 브랜드의 소싱 스토리를 몰입감 있게 전달했습니다.
1. 소비자의 핵심 모토: 회복력 → 인내 2. 첫 번째, 스마트 다이어트 여정: 고단백, 고섬유 같은 최대 함량을 섭취하라는 맥싱에서 벗어나 다양한 식품 섭취로 얻는 건강 기능적 이점으로 포괄적인 식단이 다양성 웰니스이 핵심으로 부상할 것 3. 두 번째, 레트로의 재해석: 불확실성과 스트레스가 큰 시대에 과거의 것에 대한 향수가 더해짐, 심리적 안정, 위로, 행복감 4. 세 번째, 우주로부터의 위안: 색상, 질감, 향기를 의도적으로 활용해 감각을 자극하는 경험적 식사 5. 시각적 즐거움을 쫓던 소비자들은 앞으로는 색상, 질감, 향기를 접목한 실용적이고 목적 지향적으로 발전할 것
-과거의 제품을 재기획하여 출시하는 것이 기회가 될 수 있겠다! 다양한 식단을 먹는 것에 대해 소비자들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므로, 몸에 채워져야 하는 영양분을 토대로 음식을 패키징하는 마케팅을 진행하면 좋을 듯하다. 음식이 단순히 먹는 경험에서 나아가 향유하는 문화가 되고 있는 것 같다. 이를 향기, 질감, 색상으로 확장한다면 예술 작품이 될 수도 있으며 다양한 변화가 나타날 것 같다. -제품이 옛날의 좋은 기억처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등 정서적인 연결점을 강조해야 한다. 맛의 본질에서 나아가 먹었을 때 느껴지는 질감이나 기분 좋게 하는 향기처럼 오감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경험을 광고나 포장지에 녹여낼 수 있겠다.제품의 가격보다 자신에게 얻는 안정감이 더 중요하게 여겨지는 시대이다. -채워야 하는 영양분의 요소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분명 있을 것이다(나도 그렇다!) 따라서 이를 이해하기 챌린지 형태로 필수 영양소 섭취를 권장하는 등 쉽게 이해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https://www.thinkfood.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811
2025/11/11 14:54
식음료
되살아나는 식음료 M&A…'해외·제조' 중심 재편 가속
*최근 F&B 업계 M&A 이슈 - 졸리비(Jolibee)(필리핀 패스트푸드 기업)가 2019년 커피빈, 이후 노랑통닭 인수에 이어 올해 7월 컴포즈 커피 지분 70%를 사들임. *'가맹점 규제 강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 정부가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의 권익 강화를 위해 '단체 협상권'과 '계약 해지권'을 보장하는 대책을 내놓으며 업계 파장이 일고 있음. - 경기도에서 프랭크버거, 이차돌, 맘스터치에 대해 가맹본부의 불공정 행위에 대한 실질적인 제대를 이끌어냄 => 점주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반면, 본사는 경영 간섭과 영업 위축을 우려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임 => 가맹점 규제 강화에 따라 투자 매력 감소
1. 외식·프랜차이즈 업계를 비롯한 국내 F&B 시장에서의 M&A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최근 투썸플레이스의 KFC 코리아 인수 사례 등) 2. 과거와는 다른 양상의 M&A 흐름을 가지며, 내수 중점 브랜드보다 해외 수출 비중이 높거나 생산 기반을 보유한 업체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포트폴리오 확장 목적) 3. 국내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해 외식업 전반의 수익성은 낮아졌으나, 한류 수출 등의 확장 경쟁력을 가지며 지속 가능한 사업 구조를 가진 기업에 대해서는 여전히 높은 투자 선호도를 보인다.
1. 내수 중심 성장의 한계에 따라 F&B 기업 경쟁력의 핵심은 '해외 시장으로의 확장 가능성'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2.소비 둔화 상황에서도 해외 채널 확장성과 고유성 있는 브랜드가 살아남고 있어, 앞으로 마케팅은 브랜드의 차별성·세계관·국가 간 현지화 전략을 설계하는 역량이 중요해질 것이다. 3. 결국 F&B 시장 재편 흐름은 “좋은 마케팅은 시장 구조 변화 위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주며, 지원자 입장에서는 산업 구조·소비 트렌드·공급망까지 종합적으로 바라보는 마켓센싱 능력이 경쟁력 포인트가 된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H0B8WFGH1
2025/11/10 13:52
식음료
AI와 말차가 만든 ‘감정경제’…Z세대가 감정을 소비하는 방법
*격불 영상? -때려서 떨쳐낸다, 차선을 빠르게 흔들어 거품을 내는 동작 *코르티솔 수치가 높으면 어떤 문제가 생기며 대처 방안은 무엇일까? -부신피질에서 분비되는 스트레스 반응 관련 호르몬 → 면역 기능 저하, 집중력 저하, 수면 문제, 기분 변화 등 정신적, 정서적 영향 → 규칙적이고 일정한 생활 리듬 유지하기,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스트레스 관리 *MZ세대, Z세대 그 기준에 대해 정확히 공부해보자.!! -밀레니얼: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Z세대(젠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MZ세대(밀레니얼+젠지): 1980년대 초~2010년대 초반 -알파세대: 2011년생~2025년생
1. 메타 센싱=나를 객관적으로 감각한다, 불확실한 세상에서 내 마음을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통제하고 싶은 니즈가 말차 티를 만들며 여유를 가지는 행동, 챗봇과 상담하며 스스로 알아가는 트렌드로 나타났다. 2. Z세대는 기술의 발전에서 비롯한 불확실함과 불안함에서 ‘내 마음이라도 제대로 알고 다스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 트렌드의 시작이다. 3. AI는 판단하지 않고 들어주며, 저렴하고, 언제든 들어준다는 이유로 실제 11%가 AI상담을 이용하고 있으며, 성능보다 ‘내 마음을 알아가는데 도움을 주는지’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 4. Z세대는 ‘감정 케어, 즉 나를 챙기는 시간’에 기꺼이 돈을 쓰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나의 생각+적용 방안: 급격하게 변화하고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나’의 감정을 들여다보는 아날로그 감정 관리가 오히려 트렌드가 되고 있구나, 이러한 상황에서 사람들의 심리에 집중한 마케팅이 필요해 보이며 이는 어느 산업군에서나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다. GPT견해: Z세대는 감정을 소비하고 관리하는 방식을 통해 ‘정서’ 자체를 새로운 시장 가치로 만들고 있습니다. AI와 말차 같은 서로 다른 영역이 공통적으로 ‘감정의 통제감’을 제공하는 브랜드 경험으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결국 마케터는 기능보다 감정 효능감(EQ Empowerment)을 설계하는 시대에 맞춰야 합니다.
https://www.viva100.com/article/20251031500742
2025/11/10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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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산업
"못 가게된 여행 상품 되파세요, 마이리얼트립에서"
[해외 항공·여행 리셀 마켓] - SpareFare(스페어페어): 사용하지 못하게 된 항공권, 호텔 예약, 패키지 휴가 상품을 판매·구매할 수 있는 영국 기반 글로벌 마켓플레이스로, 항공권 명의 변경이 가능한 노선에 한해 비환불 항공권도 재판매를 지원한다. - ResellMyFlight, TransferTravel 등: 비환불 항공권을 중심으로 한 전문 리셀 플랫폼으로, 항공사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티켓 양도·명의 변경을 중개하고, 판매자는 일부 비용을 회수하고 구매자는 시세보다 저렴하게 항공권을 살 수 있다. [국내 티켓·콘텐츠 리셀 서비스(유사 모델)] - 티켓베이: 콘서트·스포츠·공연 티켓 등 각종 유료 티켓을 양도·중개하는 국내 최대 티켓 리셀 플랫폼으로, 에스크로·검수 구조로 안전 거래를 보장한다는 점에서 리셀마켓과 유사한 ‘중개·정산 플랫폼’ 구조이다.
- 마이리얼트립은 여행 상품을 판매자 대신 검수부터 거래, 정산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신뢰 기반 양도 거래 시스템 ‘리셀마켓’을 출시했다. - 여행 일정 변경으로 사용이 어려워진 여행 상품을 복잡한 절차 없이 안전하게 판매 및 구매가 가능하며 거래 금액이 자동 정산되는 것이 특징이다. - 매칭 알고리즘과 거래 프로세스를 고도화하며 판매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 또한 복잡한 환불 절차·처리 지연·높은 수수료 등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 여행 준비부터 이용·거래·재사용으로 이어지는 '여행 경험의 완전한 연결'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 여행 일정 변경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된 상품을 수수료 때문에 포기한 적이 있었는데, 이런 상황에서 리셀마켓이 있었다면 훨씬 쉽고 안전하게 양도할 수 있었을 것 같다. - 특히 항공권을 제외한 핀번호나 QR 형태의 숙소·투어·입장권·티켓·마일리지 등과 같이 디지털 전송으로 거래 가능한 상품을 대상으로 하고, 타 플랫폼에서 구매한 상품도 거래 가능하다는 것이 사용자 입장에서 큰 장점으로 느껴진다. [GPT 견해] - 긍정적 측면: 리셀마켓은 ‘검수→에스크로 거래→자동 정산’을 한 플랫폼 내에서 제공해 신뢰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한 점이 강점이다. 1천만 회원 기반의 매칭 알고리즘을 잘 살리면 공급·수요 연결이 효율적으로 이뤄져 빠르게 확장할 가능성이 크다. - 리스크·과제: 항공권처럼 명의 변경이나 항공사 정책의 제약이 있는 상품은 여전히 처리 복잡성이 남고, 사기·부정거래 방지, 권리 양도의 법적·정책적 이슈, 수수료·가격 형성의 투명성을 어떻게 설계하느냐가 성공의 관건이다. - 실행 제안: (1) 상품별 허용 범위와 거래 프로세스를 명확히 분류(예: 즉시 전송형 vs. 수기 확인형)하고, (2) 에스크로·검수 절차를 강화해 신뢰도를 높이며, (3) 플랫폼 간 제휴(원구매처·콘텐츠 제공사)와 보험/환불 보장 옵션을 도입하면 사용자 수용도를 더 끌어올릴 수 있다.
https://zdnet.co.kr/view/?no=20251127172623
2025/11/28 09:13
생활산업
‘무료 배달’ 쿠팡, 배민도 추월하나…배달앱, 지각변동 시작됐다
- 무료 배달의 시작과 흐름? 이미 쿠팡을 통해 유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쿠팡이츠가 ‘무제한 무료 배달 도입’ -> 배민, 요기요 무료 배달 비중 늘리고 회원제 상품을 저렴하게 제공 -> 배달앱 시장 ‘무료 배달 경쟁’ -> 업체들의 마케팅 비용 부담 증가 -> 배민, 음식점 중개수수료율 6.8%에서 9.8%로 올림 -> 음식점 사장이 내는 비용 증가 -> 배달 음식 비용 증가 - 정부에서는 어떤 움직임? 배달앱 업체들과 음식점 점주들 대표를 모아 ‘상생협의체’를 만들고, 자영업자 부담을 줄일 방안 논의. 배달 중계 수수료율을 9.8%에서 2~7.8%로 낮춤. ‘플랫폼별 중개 수수료율 차별 금지 및 수수료 상한제 도입’ 공약을 내세운 바에 따라 적극적으로 움직이려 하고 있음
1. 쿠팡이츠가 ‘무료 배달’ 전략과 쿠팡 생태계 시너지를 앞세워 서울 지역에서 배달의민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2. 배민은 구독형 ‘배민 클럽’과 1인분 배달 ‘한그릇’ 등으로 대응 중이지만, 확장성과 영향력은 쿠팡에 미치지 못한다. 3. 과열된 경쟁 속에서 라이더와 자영업자들의 수익 악화가 심화되며, 업계의 상생 구조 전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나도 배달앱을 소비자의 관점에서 이용하고 있다 보니, 음식점 사장님이나 배달 기사님들이 겪는 고충은 생각지 못 했다. 치열한 배달앱 시장 내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일단 “배달업”의 근본이.. 고객 확보, 빠른 배달, 좋은 품질, 다양한 카테고리의 배달, 저렴한 배달비 등등.. 배달앱의 고객은 음식을 구매하는 소비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배달앱에 입점하는 점주들, 서비스를 배달하는 라이더들도 배달앱의 고객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만약 점주들이 입점을 안 하겠다 하면 배달앱이 돌아가지 않을 것이고.. 라이더들이 해당 배달앱 관련 업무는 하지 않겠다 하면 또 안 되는 거이고.. 물론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하니까 일을 하는 거겠지만. 배달업체-자영업자-라이더 모두가 상생하기 위한 방안을 정부가 어느 정도는 나서서 해야할 필요가 있는 듯하다. 배달 앱시장은, 할인 경쟁이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 수익 구조를 개선할 전략을 세우고, 상생할 방법을 찾아야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다.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111216060679809
2025/11/14 00:37
생활산업
‘무료 배달’ 쿠팡, 배민도 추월하나…배달앱, 지각변동 시작됐다
[정부의 규제 방향] -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 도입 등 직접 규제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다. - 공정거래위원회는 배달앱의 불공정 약관 및 과도한 수수료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자영업자, 라이더, 플랫폼이 동등하게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를 확대할 계획이다. - 하지만, 부처 간 의견 차이와 입법 추진 동력 부족, 플랫폼 업계의 반발 등으로 실질적인 강제 규제 도입에는 난항이 있다. [업계 내부의 자성 및 변화] - ‘상생 요금제’를 도입해 매출 규모에 따라 중개 수수료를 차등 적용하는 등 일부 자율 규제 방안을 내놓았으나, 실제로는 수수료 인상 또는 광고비 부담 증가로 이어졌다는 현장 반발이 크다. - 공정경쟁 환경 조성을 위해 데이터 공개, 공공형 상생 플랫폼 확대, 협상권 보장 등 구조적 변화도 논의되고 있다.
- 쿠팡이츠가 ‘무료 배달’ 정책과 1500만 와우 회원 기반의 플랫폼 생태계를 앞세워 서울 지역 배달앱 결제액 1위에 오르며 전국 시장에서도 배민을 추월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 반면 배민은 ‘배민 클럽’과 신사업 ‘한그릇’ 등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요기요는 이용자 감소와 적자 누적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다. - 과열된 무료 배달 경쟁으로 라이더와 자영업자의 부담이 커지며 시장의 상생 구조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 현재 ‘베민클럽’을 이용하고 있지만, 쿠팡이츠의 와우 회원 기반 톻합 플랫폼은 사용자 입장에서 더 유용하다고 느껴진다. - 배달앱 간 경쟁 과열이 겉으로는 소비자에게 혜택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라이더와 자영업자에게 부담이 전가 되는 구조라는 점이 우려된다. - 지자체 주도의 공공 플랫폼 확대, 플랫폼의 불공정 행위 감시 등 지속 가능한 상생 구조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GPT의 견해] - 쿠팡이츠의 급성장은 ‘락인 효과’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전략의 성공 사례로 볼 수 있지만, 시장 독점과 출혈 경쟁의 부작용을 동시에 낳고 있다. - 향후에는 단순한 점유율 경쟁보다 수익 구조의 공정성, 노동자 보호, 지역 상생 모델 구축이 플랫폼 산업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다.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111216060679809
2025/11/13 03:01
생활산업
우아한청년들, ‘더 새로워진 배달고수클럽’ 시범운영…‘운행포인트제’로 보상 직관화
- 왜 하필 경상도에서부터 시범운영을 했을까? - 겨울에 상대적으로 눈이 덜 오는 지역이므로, 경상도에서 시험 운영? 수도권에 비해 운행 패턴, 배차 밀도, 교통 등 환경이 덜 복잡한 지역에서 ‘새로운 보상체계’ 영향을 먼저 검증해보기 위해? 새로운 제도를 리스크 낮게 검증하고, 현장 반응을 본 후, 개선점을 반영하여 전국 확대. - 정확히 ‘배달고수클럽’이 뭐지? - 매달 배달건수와 배달일수에 따라 등급별 다양한 보너스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1. 우아한청년들이 현장 라이더들의 의견을 반영해 ‘배달고수클럽’을 개편하여, 경상도부터 시범운영 후 전국 확대 예정이다. 2. 운행포인트제, 등급별 보상 제도로 많이 배달한 만큼 더 큰 보상을 받을 수 있고, 라이더 등급 산정 주기를 월 단위에서 2주 단위로 변경해 라이더가 더 빠르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개편했다. 3. 상생지원금 등 기존 혜택과 중복이 가능해, 소득 향상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1. 배달앱들이 자체 배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라이더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배달앱들이 라이더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도를 개선하고 보완함으로써 라이더와 회사의 일 효율을 높이고, 배달의 품질을 높이고, 나아가 플랫폼의 신뢰도를 높임으로써 회사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2. 시간, 거리, 기상, 휴일, 서비스 타입 등 다양한 배달 환경을 고려하여 포인트가 적립되는데, 이러한 지표가 설립될 수 있는 기준이 되는 게 무엇이 있을지 고민해보고, 배달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한번 해보고 싶다.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110315312234319
2025/11/10 01:23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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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박철희 호반건설 사장 "서울 접근성 뛰어난 김포 새 주거중심지 될 것"
호반써밋 = 호반건설/산업의 아파트 브랜드 슬로건: "최고,절정,정상에서의 삶"
호반건설의 ‘김포풍무 호반써밋’이 2025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에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박철희 사장은 서울 접근성·풍무역세권 개발·주거 타운 조성 등 풍무 지역의 잠재력을 강조하며 “김포의 신주거 중심지로 성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호반써밋 브랜드는 고급 주거 철학을 담아낸 프리미엄 브랜드로, 고객 편의성과 품격 있는 주거문화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 사장은 앞으로도 호반이 고객 삶을 짓는 주거문화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입지의 미래가치(서울 접근성) 도시개발 + 브랜드타운 고객의 삶까지 짓는 주거 철학 을 고루 갖춘 호반써밋 만세, 호멘 대표님이 최종에서 나에게 질문을 하셨던게 관심의 시그널이었으면 한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112785971
2025/11/27 22:14
건설
분위기 반전 나선 건설사들, '사람·조직' 싹 바꾼다
CSO (Chief Safety Officer) 최고안전책임자 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대부분 건설사가 CSO 조직 강화 현장 안전 전담 조직 확대, 리스크 감지·계측 시스템 고도화
건설업계 조직 개편 : 건설업계가 장기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대규모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하며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롯데건설/GS건설/한화건설/대우건설 인사변화 : 주로 재무통 CEO , 대우=원자력사업단 CEO직속편제/CM조직 신설 안전 관리의 중요성 : 2026년 건설업의 핵심 키워드는 '현장안전'으로, 안전 관리 체계 강화가 기업 지속 가능성을 좌우할 것이다.
재무통 CEO가 건설사의 패러다임이 된 만큼 원가관리는 중요한 요소이다. 원가관리를 강점으로 갖고있는 나의 전략 좋아. 안전 또한 핵심 키워드이지만 건설안전기사가 없는 나 안좋아.. 2회차에 못딴게 너무 뼈아프게 다가온다. 그래도 다가오는 면접이 또 3개 있는 만큼 힘내자 민돌아 GPT 1) “건설사는 이제 기술기업 + 안전기업으로 변하고 있다” 예전에는 수주 실적/주택사업 매출이 핵심이었지만, 지금 건설사는 재무 건전성 현장 안전 스마트건설 디지털 전환 미래사업(원전·UAM 등) 이 핵심 가치가 됐어. “시공 중심에서 기술·안전 중심으로” 경영 패러다임 자체가 바뀐 상황.
https://news.nate.com/view/20251127n16675
2025/11/27 14:10
건설
‘10.7조 대어’ 가덕도신공항 입찰 전쟁 막 올랐다
해상 매립 + 연약지반(Soft Ground) 바다를 매립해 부지를 만드는 공사 연약지반에서는 성토 → 압밀 → 계측 → 안정화 → 후속공정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림 (수년) 압밀이 ‘완전히’ 끝나지 않으면 → 장기 침하(부등침하) → 활주로 균열 → 구조물 변형 가덕도는 특히: 수심 급변 회류(강한 물살) 지반 강도 낮음 → 국내에서도 가장 난이도 높은 조건.
해상 연약지반이라는 특성상 공기(84개월)가 비현실적이라는 건설업계·학계의 지속적 지적 끝에 정부가 공기를 106개월로 연장하고 공사비도 조정하며 가덕도신공항 사업이 재추진되고 있다. 현대건설이 기술적 불가능성을 이유로 이탈한 이후, 대우건설이 해상토목 실적을 바탕으로 새 컨소시엄의 중심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롯데·한화도 참여를 적극 검토 중이다. 다만 공기 연장에도 불구하고 연약지반·매립지 침하·회류 횡력 등 핵심 기술 리스크는 여전히 존재하며 2035년 개항 역시 낙관적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조원 규모 초대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대형건설사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수주 경쟁이 다시 시작됐다.
국감 주제까지 갔던 가덕도 이슈, 결국 정부가 공기를 늘렸다. 당연히 해야 하는 수순이였다. 현대건설이 10조 규모 메가프로젝트인데 괜히 이탈했을까? 토목공학도로서 국내 초메가 토목 프로젝트인만큼 웅장해지기도 하며 어떤 건설사가 이 프로젝트를 수주할지 얼마나 잘 구현화할수있을지 기대가 된다. 초초초고난도 공사이기 때문. 아마 대우가 따지않을까 싶다 gpt “공기 늘렸다고 리스크가 사라지는 게 아니다” 전문가들이 우려하는 핵심은 이거야: 연약지반 침하 회류에 의한 횡력 성토체 장기 변형 해상 구조물의 장기 안정성 환경영향평가(철새, 조류, 어민 등) 어업권·보상·행정 갈등 프로젝트 규모가 큰 만큼 인허가 변수 多 즉 기술 리스크 + 사회·행정 리스크 둘 다 큰 프로젝트
https://m.ekn.kr/view.php?key=20251125023570877
2025/11/26 11:47
건설
[CEO투데이] 내실 키워 위기 넘는 '미래 전략가'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
UAM (Urban Air Mobility) 도심 항공 모빌리티: 도심 내 하늘길 교통 시스템 건설사에게는 버티포트(도심형 이착륙장) 건설 및 인프라 참여 기회 → 롯데건설이 유통·도심 입지 강점과 결합해 미래사업 준비 중 이상을 현실로 구현화해낼 수 있는 미래성장 사업임
PF 위기 속에서 박현철 부회장이 롯데건설의 부채비율을 265% → 196%로 낮추고 PF 우발채무를 절반 가까이 줄이며 회사 재무안정성을 회복시켰다. 도시정비사업에서는 ‘선별수주 전략’을 통해 무리한 외형 확장 대신 수익성을 확보했으며, 수주액이 2조9천억까지 회복되었다. 이후 스마트건설·AI·UAM 등 기술기반 미래사업으로 체질 개선을 직접 지휘하며 디지털전환을 가속하고 있다.
그동안 스크랩했던 기사들의 키워드에 일관되는 만큼 업계 트렌드의 흐름을 잘 이해할 수 있게 된 듯 하다. 머릿속에 박아놓고 입 밖으로 편안하게 뱉을 수 있게 계속 연습해야 할것이다. GPT 1) “재무 안정성 + 기술경영”으로 가는 건설사의 전형적 성공모델 2) 스마트건설 · AI 안전관리 → 토목직무와 직접 연결 3) 도시정비 선별수주 전략 → 민석이 직무 로드맵과 적합 4) 해외사업 재편 → ‘장기적 성장성’ 확인 면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코멘트(저격형) “롯데건설이 PF 위기 속에서도 부채비율 안정화–선별수주–스마트건설–UAM–해외 재정비 5가지 전략으로 체질 개선을 이뤄낸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토목 엔지니어로서 AI 기반 안전관리와 스마트건설 흐름을 이해해 회사의 현장 효율화와 안전문화 강화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진짜 산업이해도 TOP 레벨 지원자로 보인다.
https://www.seoulwire.com/news/articleView.html?idxno=681564
2025/11/23 12:58
건설
주택만으론 안 된다...AI 데이터센터로 눈돌린 건설사들
데이터센터(Data Center) AI·클라우드·네트워크 서비스가 돌아가는 서버 집합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초전력·초냉각·초안정 인프라 건설 난이도가 매우 높아 “신성장 SOC”로 불림 NIMBY(님비) 현상 “Not In My Back Yard” 전자파·소음·냉각폐열 등 우려로 주민 반발이 심한 시설 허가·부지확보·전력인프라 확보가 매우 어려운 분야
주택·토목 불황이 장기화되자 국내 10대 건설사들이 AI 기반 데이터센터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대건설·삼성물산·DL이앤씨·GS건설 등이 냉각·전력효율·운영 기술을 고도화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Tier 3~4 인증을 확보했다.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은 연평균 20% 이상 성장 중이며, 2028년 10조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하지만 송·변전 설비 부족, 님비(NIMBY) 갈등, 환경·냉각 문제 등이 사업 지연의 주요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건설사들은 효율적 냉각 기술, 폐열 활용, 친환경 설계 등으로 주민 반발과 환경 부담을 줄이기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고난도 공사인데 수익성이 있는 사업일까? 궁금하다. 근데 5대 건설사들이 하는 거 보면 수익성이 되는거겠지? + 고난도 공사를 수행할 기술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니 다른 건설사들이 함부러 시도하지 못하는걸수도. gpt 1) “데이터센터 = 신(新) 인프라” 이건 건설사가 단순 건설을 넘어 AI·전력·냉각·안전·환경이 결합된 ‘하이테크 인프라’ 분야로 확장하는 흐름이야. 토목직무라고 무관한 게 아니라 오히려 핵심이야. 부지 조성 기반토목(도로·상하수도) 배수 및 지반 안정 구조물·지하공간 전력·냉각 설비 인프라 연결 → 전부 토목엔지니어 관여 영역. 즉, 토목 기술 기반 + MEP·전기 이해까지 확장할 수 있는 신성장 분야.
https://m.joseilbo.com/news/view.htm?newsid=557320#_enliple
2025/11/22 14:52
건설
김대헌 호반그룹 사장, 오픈이노베이션 기반 '혁신 생태계 강화'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외부 스타트업·기술기업의 기술·아이디어를 적극 받아들여 자체 사업에 접목해 혁신을 가속하는 방식. 건설사는 스마트건설·로봇·AI·환경기술·BIM 등을 외부와 협업해 빠르게 확보 가능. 호반은 건설사 중 오픈이노베이션을 가장 적극적으로 하는 기업 중 하나.
호반그룹이 김대헌 기획총괄사장 주도로 오픈이노베이션을 강화하며, 혁신기술 공모전·스타트업 투자·실증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스마트건설·AI·로봇·모빌리티·ICT 기술을 적극 도입하며 건설현장에 실증 적용 중이다. 특히 AI 기반 하자관리 시스템 ‘채들'의 AI Checker, 외벽도장로봇 '롤롯'·드론 점검 시스템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현장에 확대 적용하고 있다. 호반은 향후에도 스마트 기술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중심으로 사업 효율화·안전 강화·고객 경험 개선을 추진하며 장기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건설사의 경쟁력에는 DT, AX 전환을 통한 기술력 또한 핵심이다. 생산성과 안정성을 증대시켜주므로. 면접때 "토목 직무에서도 디지털 기반의 공정·품질관리 역량을 키워 호반의 '2년 연속 중대재해 ZERO' 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언급 가능. 호멘.호멘.호멘.호멘.호멘.호멘.호멘.호멘.호멘.호멘.호멘 GPT 건설사는 ‘기술기업’이 되어가고 있다. 토목 엔지니어는 시공기술 + 디지털 이해도의 융합형 인재가 되어야 한다.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511051644477920106240&lcode=00&page=1&svccode=00
2025/11/21 08:15
건설
HL디앤아이 한라 인프라본부, '기획제안형 수주' 통했다
기획제안형 사업 수주 -발주처(공공 또는 민간)가 설계안을 주는 것이 아니라 -시공사가 “어떻게 설계·시공하면 더 좋을지” 직접 제안하는 방식 -민간개발, 고난도 토목, 철도·항만에서 많음
HL디앤아이한라의 인프라사업본부가 3분기 매출을 전년 대비 34% 증가시키며 실적 회복을 주도했다. 원가율 개선과 함께 ‘기획제안형 수주’ 전략이 적중하며 수주잔고가 9,065억 원으로 전년 대비 62% 증가했다. 항만·철도·하천 등 공공·민간 복합 인프라 사업에서 경쟁력을 보이며 매출 비중이 크게 확대됐다. 김세배 인프라본부장(전문 토목기술자)의 리더십 아래 팀 구조가 개편되고, 인프라 기술력이 강화된 점도 호실적 요인으로 분석된다.
기술력도 수주경쟁력의 요소이므로 시공관리자 또한 시공관리뿐 아니라 꾸준한 자기주도학습으로 공법에 관한 이해, 관계법령에 관한 이해를 꾸준히 공부해야 하겠다. (ㄹㅇ 공부의 왕도는 끝이 없다.) GPT 최근 주택 불황과 달리, 토목/SOC는 원가안정 + 공공투자 증가로 시황이 개선 중임을 보여줌.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511131343211680109355&lcode=00&page=3&svccode=00
2025/11/17 16:41
건설
“GTX역과의 거리에 따라 가격차 벌어져”…차기 수혜단지 어딘가 보니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수도권을 동·서·남·북으로 고속으로 관통하는 광역급행철도망. 기존 지하철보다 속도 빠르고(최대 180km/h 수준), 정차역 적고, 서울 도심 접근 시간을 크게 줄여줘. A·B·C 노선이 대표적이고, 지금 기사는 GTX-A 개통 효과 + GTX-B 기대감에 대한 내용이야. GTX-C도 초기단계 ING
GTX-A 개통 이후, 역과 가까운 역세권 아파트들이 비역세권 대비 실거래가 상승폭이 훨씬 컸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이를 통해 GTX 개통이 단순 교통 편의 개선을 넘어 주거지 가치 체계(집값 구도)를 재편하는 핵심 변수라는 점이 확인됐다. GTX-B 노선(송도~마석, 82.8km)도 PF 문제 해소 후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 중이며, 인천시청역·상봉역 등 주요 거점 주변 단지들이 차기 수혜지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서울 ‘상봉 라온프라이빗’ 등 GTX-B 역세권 분양 단지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중이다.
우리가 토목시공관리자로서의 업무는 단순히 구조물을 만드는 일이 아닌, 도시의 구조 자체를 재편하고 부동산까지 바꿀 수 있는 인프라를 창조하는 웅장한 성취감을 제공하는 업무이다. 직무 지원동기로 적합함-선제적인 이해로 앞서나가자 gpt GTX-B는 ‘토목·철도 분야 취준생에겐 기회 신호’ GTX-B는 송도–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상봉–마석 이렇게 수도권 핵심 축을 잇는 노선이라 장기적으로 토목·철도 인력 수요를 꾸준히 발생시키는 사업이야. 니 입장에선: “국토부·국가철도공단·지자체 + 민간 건설사”가 같이 들어가는 공공+민간 혼합형 대형 SOC 철도·교량·터널·지반·환경·역사(驛舍)까지 토목 전공이 다 관여하는 종합 인프라 완전 니 전공이랑 딱 맞는 판이 깔려 있는 셈이야.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466221
2025/11/15 16:28
건설
7조원 규모 초대형 ‘남부내륙 철도건설’ 추진
실시설계 기술제안 입찰방식 시공사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계+시공 방안을 함께 제안하는 방식. 비용 절감·공기 단축·품질 향상 가능. 요즘 철도·고속도로에서 많이 도입되는 고난이도 발주방식.
총사업비 7조 974억 원 규모의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사업이 10개 공구 발주를 완료하며 본격적인 시공 단계에 돌입했다. 전체 길이 174.6km, 설계속도 250km/h로, 개통 시 서울~거제 이동시간이 4시간 20분 → 약 2시간 30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이번에 노반·기타공사 전체가 발주되었고 일부는 실시설계 기술제안 방식으로 내년 상반기 발주될 예정이다. 지역의무 공동도급이 적용되어 지역 업체 참여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이러한 토목 메가 프로젝트가 자주 발주되었으면 좋겠다. 그래야 토목도 to가 늘어나지!! 정부/발주처 파이팅이다. 근데 역대급 메가프로젝트 가덕도 신공항 공사도 지금 빠그라지려 하는거 보면 참 업계가 쉽지않다고 느껴진다.. 수익성이 확보되어야 하는데 말이다. 막상 견적 뽑아보면 리스크 대비 이익률이 큰 토목공사가 많지 않다고 한다. gpt 민간 건축시장은 침체돼도 국가철도·도로·SOC는 꾸준히 투자되는 특성이 있어. 특히 정부가 지방 발전을 밀고 있기 때문에 철도·도로·항만 토목 인력 수요는 앞으로 더 늘 것으로 보인다. 면접에서 이렇게 연결하면 좋아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SOC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지속 투자되는 분야라, 토목 현장의 장기 수요가 안정적이라고 판단합니다.”
http://www.conslove.co.kr/news/articleView.html?idxno=86595
2025/11/15 13:54
건설
금호건설, '400%대 부채' 부담 여전…"수익성 변동성·확장성 한계 과제"
건설사들이 부채비율이 높은 이유 1 선투자 구조(개발-자체사업-PF대출) 건설업은 돈을 먼저 쓰고 나중에 회수하는 산업이야. 토지를 먼저 사고, 설계·시공을 진행한 뒤 분양·준공 후에야 수익이 들어온다. 2 원도급방식(도급사업)도 초기 비용 부담이 크다 발주처가 공정에 따라 지급하긴 하지만, 현장 운영자금이 항상 필요해서 차입금이 발생하기 쉬움. 현장 운영자금:하도급지급,자재구매,계획단계 투입비 등 3 고금리+원가 상승으로 차입 의존도가 커짐 4 또 기존 공사 수행 중인 프로젝트 규모가 워낙 커서 자산·부채 계정이 자연스럽게 커지는 편 -업종 평균 200~250%가 기본적인 구조, -자체사업 비중 높은 회사는 300~400%대까지 흔함.
-금호건설은 4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며 원가율 안정화·토목·주택 중심으로 수익성이 회복되고 있다. -다만 부채비율이 400%대로 여전히 업계 평균(200~250%)을 크게 웃돌며, 재무건전성 확보가 과제로 지적된다. -리츠 지분 매각으로 단기 유동성을 확보했지만, 공공·민간 혼합형 사업 구조의 수익성 변동성과 해외 확장성 한계가- 남아 있다. -회사는 향후 공공택지 수주 확대·스마트건설·BIM·AI 안전관리 기술 등을 통해 원가 절감과 품질 향상을 추진 중이다.
업종 평균 부채율 200%인 건설산업에서 단기차입금 0원, 부채율 19%인 호반은 재무건전성의 강점이 업계에서 압도적인듯 하다. 1차 면접 결과 언제뜨지? 제발 저 붙여주세요. 건설사는 사업 다각화,기술혁신이 불가피하다. 미래 먹거리를 잘 발굴하는 선제적인 행보를 보이는 기업이 성장할 듯. GPT견해 1 표면으로는 흑자전환, 핵심은 원가율 관리와 기술혁신으로 생존 유지 2 건설사는 시공을 넘어 자금과 사업 리스크를 함께 관리해야 하는 시대 3 공공과 민간의 혼합형 구조로 균형있게 사업을 전개하자
https://theviewers.co.kr/View.aspx?No=3850769
2025/11/13 13:39
건설
[차장칼럼] 건설업계, 역대급 한파지만 그래도 희망은 있다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 : 건설기업들의 현재와 미래의 경기 상황에 대한 체감도를 나타내는 지표 100이상:긍정적/미만:부정적/ 올해 수치 66.3(전월대비 -7) SOC(Social Overhead Capital):사회간접자본, 생산활동에 투입되지 않지만 간접적으로 기여하는 사회기반시설 도로/철도/공항/항만 등 교통시설, 전기/상하수도/댐/공업단지 등 토목공학 전공자의 사회에 최대로 기여할 수 있는 존재이유 부분
건설기업 CBSI 개편 이후 18개월 내 최저수준 66.3 원인:건설공사 감소,건설원가 상승 긍정적 소식 1 내년 국토교통부 예산 역대 최대 규모(정부 전체 지출 중 8.6%, 내년 예산 올해 대비 7.4% 증액) 2 서울 재건축·재개발 사업 박차 3 원자재 철강,봉강류,강판류 가격 하락 물론 부정적인 지표도 여전히 많다. 1 지방 미분양 주택 여전히 많음 2 국토부 SOC 예산 집행률 40% 가까이 멈춰 있음(예산을 소진 못하고 남겼다는 말) 3 중대재해 사고도 잊을만 하면 발생 그래도 내년 건설투자액은 연간 2.8% 증가율 기록 예상(한국은행 전망)
내 생각 SOC 예산을 증액해도 불용률이 높은데.. 솔직히 역대급 불황은 맞다 실제 건설업의 이익률이나 마진이 크지 않다고도 알고있다. ex)100억 사업 수주시 실이익 9억정도 신입 입장에서 이걸 어떻게 타파할 방안을 고민하는것 까진 솔직히 힘들고,,,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논리성과 일관성,소신은 준비해서 면접관들에게 산업을 이해하고 있다는 좋은 이미지를 만들자. 내가 생각하는 키워드 : 꾸준한 신사업 모색 다각화/재무건전성 확보 gpt 심층질문으로 “건설산업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원하는 이유?” 같은 질문 나올 확률 높거든. 이런거 한번 대비해봐 면접 답변 예시 “현재 건설업은 역대급 불황이라 불릴 만큼 위축돼 있지만, 정부의 SOC 예산 확대와 철강가 하락, 해외 수주 증가를 보면 분명 회복의 신호가 보입니다. 저는 이런 흐름 속에서 공공 인프라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토목 엔지니어가 되고 싶습니다. 인턴 당시 철도현장에서 공정·품질·안전을 동시에 관리하며 효율을 높인 경험이 있어, 향후 회사가 수행할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에서도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시공 관리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https://www.g-enews.com/article/Real-Estate/2025/11/202511101323362634ac06cade6e_1
2025/11/12 03:59
건설
영업익 뛰고 수주 달성…건설사 실적 키워드 '자체사업'
건설사의 자체사업 : 자기 자본으로 토지 확보부터 인허가·설계·분양까지 직접 맡아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 기존 수익구조=발주처 공사 발주->건설회사가 입찰 후 수주하여 수익을 남기는 구조=시공 위주 업무 but 자체사업(=developer) : 발주처가 없이 스스로 프로젝트를 새로이 오픈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사업구조 ex) 삼성물산의 캐나다 온타리오 풍력발전소= 산맥지형이라 전력공급이 힘들어 주지사에 제안 후 본인들의 돈으로 풍력발전소를 짓고 운영하며 전기세 수익금 매년마다 가져오는 구조
주요 대형 건설사들은 올해 상반기 '자체사업' 비중을 늘려 토지 확보 및 사업 기획 역량 강화에 힘을 싣고 있다. 자재·인건비 등 원가 부담이 커진 데다 공사비 협상 환경도 까다로워지면서, 기획부터 분양까지 주도해 개발이익을 온전히 확보하려는 전략이 부상하고 있다. ex) HDC현대산업개발=자체사업 매출 전년대비 3배증가, 매출 비중 15% 상승 대우건설=자체사업 비중 3% 확대, 수익성이 우수한 실적으로 연간수주 목표액 80% 달성 but 선투자 구조인 만큼 리스크 존재함.
면접볼 회사의 사업방향, 수익구조 파악 후 이에 나의 경험을 엮어서 HOW 선제적으로 기여하겠다 언급함으로써 면접 직무전문성 경쟁력 확보 가능. 자체사업을 하는 회사라면 이러한 시사 insight는 도움이 됨. 시행+시공을 같이 하는 디벨로퍼 역량이 높은 회사의 경우 자소서,면접 지원동기로도 활용할 수 있겠음.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5111011381829212
2025/11/11 02:30
건설
현대·대우·GS·현엔·포스코 등 주요 건설사 CEO, 국토위 줄소환 예고
중대재해처벌법-현장에서 사망자 1명이상, 6개월 이상 치료 부상자 2명 이상, 직업성 질병자 1년 이내 3명 이상 중 1가지 충족하는 중대재해 발생시 CEO에게 징역 또는 벌금을 선고하는 처벌법 건설사에게 치명적이므로 중처법에 대한 방어로 CEO와 회사를 지키는 것이 시공관리자의 업무 목적 중 하나이다.
10/13 국토교통부 등 국정감사에 주요 건설사 CEO들의 줄소환이 예고됐다. (9개 건설사 중 10대건설사 7개) 안건:건설현장 중대재해 사망사고 등에 대해 질타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잇달아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강도 높은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대우건설은 2022~올해1분기 사망사고 12건, 중대재해 최다 기업 관계자 : "정부에서도 중대재해와 전쟁을 벌이겠다는 의지를 밝힌 만큼 여당에서는 이번 중대재해 사안들을 무겁게 다룰 것이고, 야당에서도 근로자들이 사망한 사고들을 그냥 넘길 수는 없다는 분위기"
중처법 본인의견: 취지는 좋으나 사고를 근본적으로 줄일 수 있는 실효성이 부족하다. 현장에서 근로자들 말 진짜 안듣는다. 안전지침 내려도 뒤돌면 장비 벗는다. 정부측에서 적정 공사비와 공기 보장을 시켜줘야 하고, 회사도 안전조직 강화/내부 규정 지침으로 자체적,개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GPT 견해 긍정적 측면: 건설사들이 투명성, 책임경영 등에 더 신경쓰게 되고, 이에 따라 품질관리, 안전관리, 공정 등이 강화될 수 있어 리스크 측면: 반대로 국감 부담이 커지면 건설사들이 리스크 회피 성향이 강해질 수 있어. 예컨대 비용절감이나 프로젝트 수주 면에서 보수적이 되어 신규·도전적 사업이 줄어들면 신규채용 감소로 이어짐. 전체 업계 분위기: 국감이라는 제도적 압박이 커진다는 건 업계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는 뜻 취준생에겐 기회이자 경고 -> (최소한 기회는 아닐듯)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092610373648562
2025/11/10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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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5,800억 원 규모 대형 LNG 해상운송 계약 체결
자동차운반 위주였던 현대글로비스가 대규모 LNG 해상운송 계약을 따낼 수 있었던 배경: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 운반에 집중했던 기존 해운사업을 LNG·LPG 등 에너지 화물 운송으로 확대하며 관련 역량을 꾸준히 쌓아온 점이 대규모 LNG 운송 계약 수주의 배경으로 보인다. 2024년부터 LNG·LPG 운반선을 실제 투입하고, 2027년에는 LNG선 4척을 추가 투입하는 등 선대 확충을 지속해 온 것도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초저온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첨단 설비를 갖춘 17만4,000㎥급 대형 LNG선을 신규 건조하는 투자 결정은 고부가가치 해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라는 인식을 강화했다. 이러한 포트폴리오 다변화, 기술적 대응 능력, 장기 운송 네트워크 확대 전략이 글로벌 종합상사와의 대규모 LNG 운송 계약 체결로 이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종합상사와 최대 15년 규모의 LNG 해상운송 계약을 체결하며 약 5,80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17만4,000㎥급 LNG 운반선을 새로 건조해 2029년부터 미국 걸프 연안에서 생산된 LNG를 전 세계로 운송할 계획이다. 회사는 초저온 저장 기술이 필요한 고부가가치 LNG 운송 분야 진출을 강화하고,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에도 기여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자동차 운반 중심이던 기존 해운사업을 LNG·LPG·암모니아 등 에너지 운송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관련 선박을 실제 운용하고 2027년에는 LNG선 4척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 나의 견해: 현대글로비스가 자동차 운반 중심에서 벗어나 LNG·LPG 등 에너지 화물 운송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흐름은 포워딩 직무 입장에서 매우 중요한 변화라고 생각한다. 에너지 화물은 안전·규제·기술적 요구가 높아 전문적인 운영 능력이 필요하며, 이는 장기적으로 회사의 해운·물류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반이 된다. 특히 대규모 LNG 장기운송 계약은 안정적인 물량 확보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측면에서 의미가 크고, 이러한 환경에서 포워딩 직무는 화주 관리·스케줄링·규제 대응 등 더 전략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회사의 에너지 물류 사업 확대 과정에서 전문성을 갖춘 포워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더 커질 것이라고 느낀다. - GPT 견해: 이번 대형 LNG 운송 계약은 현대글로비스가 해운·물류 기업으로서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고부가가치 시장 진입에 성공하고 있다는 신호로 보인다. 글로벌 LNG 교역량이 확대되는 가운데 장기 계약을 확보한 것은 향후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드는 중요한 전략적 성과다. 또한 초저온 설비를 갖춘 대형 LNG선 건조와 에너지 화물 운용 경험 축적은 향후 글로벌 화주들과의 협력 폭을 넓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이러한 흐름은 현대글로비스가 자동차 운반 중심 기업에서 글로벌 종합 물류·에너지 운송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판단된다.
https://www.k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8919
2025/11/28 14:56
운송
K방산·설비… 현대글로비스 ‘특수화물 운송’ 속도
※RORO(Roll On-Roll Off): 바퀴가 달린 화물, 차나 트럭을 운반하는 선박을 통칭하는 용어. 일반적인 차량뿐 아니라 사실상 바퀴가 달린 거의 모든 화물의 선적이 가능함.
1. 현대글로비스가 방산, 중공업 중심의 특수화물 운송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2. 최근 자동차운반선을 통해 현대로템의 K2 전차 20대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 21문을 폴란드 그단스크항까지 운송했다. 3. 현대글로비스는 2030년까지 자동차운반선 128척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글로벌 브레이크벌크 시장이 2024년 약 216억달러에서 2033년까지 332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1. 특수화물(브레이크벌크)’ 운송이 커지고 있다. 자동차나 컨테이너만 다루는 시대가 끝나고 있는 것 같다. 전차, 자주포, 플랜트, 고속열차처럼 비표준, 대형, 고부가가치 화물 운송 역량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 중이다. 2. 현대글로비스는 해상→항만→내륙까지 하나로 묶인 토탈 물류 솔루션 능력을 지닌 인재를 원할 것이다. 신입이라면 '공정 전체를 이해하는 시각', '복잡한 커뮤니케이션 조율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51117514912?OutUrl=naver
2025/11/18 03:02
운송
현대글로비스·팬오션↑ HMM↓…해운 3Q 성적표, 사업 다각화에 갈려
없음
1. 국내 주요 해운사들의 3분기 실적이 사업 다각화 여부에 따라 엇갈렸다. 2. 현대글로비스는 신규 고객사 확보로, 팬오션은 LNG 운송 사업 호조로 선방했다. 3. 현대글로비스는 3분기 영업이익이 11.7% 증가했고, 팬오션은 소폭 감소했으나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4. 반면 HMM은 컨테이너선 시황 악화 직격탄을 맞아 영업이익이 79.7% 급감했다. 5. 해운업계는 불확실성에 대비해 HMM의 벌크선 확대, 현대글로비스의 LNG 사업 추진 등 사업 다각화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1. 해운업계 불황에도 불구, HMM은 실적이 급감했지만 글로비스는 영업이익이 11.7% 증가했다. 2. 이는 회사가 단순히 '현대차그룹'이라는 안정적인 배경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님을 의미한다. 리스크를 분산하고 자체적인 경쟁력으로 위기를 돌파하며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로 보인다. 이러한 내용에 대해서도 내가 이해하고 있고 어필할 포인트를 발굴해 보아야겠다.
https://www.news1.kr/industry/general-industry/5975388
2025/11/14 14:04
운송
현대글로비스, 美 입항료 부담에 결국 할증 …‘분담률’ 관건
1. 입항수수료 (Port Entry Fee) 특정 국가 항만에 선박이 들어올 때 부과하는 비용. 이번 미국 조치는 사실상 외국산 자동차 운반선에 대한 추가 관세 성격으로 해석됨. 2. 순톤수(톤수 기준 부과, Net Tonnage) 선박이 실제 운송에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수치화한 단위. → 미국은 순톤당 46달러로 수수료를 책정. 3. 운임 할증(Surcharge) 기존 운송비 외에 부과되는 추가 비용. 불가항력적 비용이 발생하면 업계 관행상 화주(고객사) 부담이 원칙. 4. 자동차 운반선(PCTC) 완성차를 대량으로 실어 나르는 특수 선박. 현대글로비스는 96척을 운영하며 30여 척이 미국 항로 투입.
1.미국이 외국산 자동차 운반선에 순톤당 46달러의 입항수수료를 부과하면서, 현대글로비스가 이 비용을 운임 할증 형태로 고객사에 통보했다. 2.해운업계에서는 이번 조치를 사실상 수입 자동차에 대한 추가 관세 성격으로 보고 있으며, 유럽·일본 선사들도 동일하게 화주사에 비용을 전가하는 중이다. 3.글로비스의 미국 입항 규모를 고려하면 연간 최대 2000억 원 수준의 수수료 부담이 발생할 수 있어, 수익성 방어를 위해 고객사와의 비용 분담 비율이 핵심이 될 전망이다. 4. 다만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수익성도 악화된 상황이라 과도한 비용 전가는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어, 글로비스는 경쟁사 동향·고객사 관계를 고려해 탄력적으로 분담률을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5. 또한 입항 횟수(연 5회 제한)를 최적화해 수수료 발생을 줄이고, USTR의 의견 수렴 과정에 한국 정부와 함께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미국의 입항수수료는 무역갈등의 연장선에서 나온 정책으로 보이며, 글로벌 완성차 물류 비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조치다. 현대글로비스는 관행에 따라 비용을 고객사에 전가했지만, 완성차 업체들도 수익성이 악화된 상황이라 비용 부담을 어디까지 나눌지가 중요한 변수라고 느껴진다. 결국 물류 회사는 수익성을 지키면서도 고객과 장기 파트너십을 유지할 균형점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https://m.ceoscoredaily.com/page/view/2025110609443872202
2025/11/14 14:04
운송
현대글로비스, LNG 운반선 발주 검토 "사업 다각화"
- LNG 운반선 수주의 매출 효과가 어느 정도인 것인지? 선박 1척당 단가: 약 2억 5천만 달러(3,400억 원) 수준. 2척 발주 시 효과: 총 약 5억 달러(7,000~8,000억 원대) 규모의 매출이 국내 조선사에 발생 가능. - 의미: - 조선사 → 고부가 선종 수주로 실적 개선 - 글로비스 → 자동차 위주 사업을 넘어 LNG 운송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안정적 수익원 확보 - 세계 LNG 수요가 2040년까지 60% 증가 예상 → 장기 성장 동력 확보 - 현대글로비스가 일본·카타르 등과 LNG 용선 계약을 맺을 수 있었던 이유: 현대글로비스가 일본과 카타르 등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과 LNG 용선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단순히 선박 보유 규모보다는 운항 신뢰성과 그룹 신뢰도, 그리고 조선·해운 시너지에 있다. 글로비스는 자동차 운반선을 중심으로 전 세계 70여 개 노선을 운영하며 쌓은 정시 운항·스케줄 관리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안전성과 신뢰성이 중요한 LNG 운송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등 국내 조선소와의 협력 구조를 통해 ‘건조-운항-운송’이 이어지는 한국형 통합 패키지 모델을 제안할 수 있었던 점이 경쟁력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로서의 재무 안정성과 장기계약 수행 능력, 그리고 ESG·친환경 선박 투자 전략이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 방향과 맞물리며 신뢰를 얻었다. 결국, 현대글로비스는 전통적인 LNG 전문선사는 아니지만, 운항 품질·조선 협력력·그룹 신뢰·친환경 이미지라는 네 가지 강점을 기반으로 일본과 카타르 등으로부터 장기 파트너로 선택된 것이다.
현대글로비스가 자동차 운송 중심의 해운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해 국내 조선사에 LNG 운반선 2척 발주를 검토하고 있다. 이 선박들은 일본 이토추와의 10~15년 장기 용선 계약 또는 노르웨이 에퀴노르의 LNG 운송 사업에 투입될 가능성이 있다. 글로벌 LNG 수요가 2040년까지 60% 늘어날 전망 속에, 글로비스는 LNG 운송을 신규 성장동력으로 삼으려는 전략이다. 발주가 확정될 경우 LNG 운반선 보유 규모는 현재 1척에서 최대 7척으로 확대된다. 국내 조선업계도 고부가 선종 수주 기회를 통해 해운·조선 상생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나의 견해: 자동차 운반선에 집중해온 현대글로비스가 LNG 운반선 수주에 나선 것은 해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함과 동시에 국내 조선업계에도 긍정적인 상생 효과를 가져올 결정이라 생각한다. 특히 현대차그룹 계열사라는 틀을 넘어,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 GPT 견해 이번 현대글로비스의 LNG 운반선 발주 검토는 단순한 선박 확보가 아니라, 자동차 해운 중심에서 에너지 물류로 사업 축을 옮기는 전환점으로 보인다. 글로벌 에너지 수급 불안과 LNG 수요 확대 속에서, LNG 운송은 장기·안정적 수익원이자 친환경 해운 전환의 교두보가 될 수 있다. 다만 고가 선박과 장기계약 구조 특성상 초기 투자비·운항 리스크 관리가 향후 성패를 좌우할 것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600951?sid=101
2025/11/13 14:56
운송
에어부산, 3분기 영업손실 285억원…적자전환
[대형 항공사들과 LCC항공사들의 상황 차이] 1. 수익구조: LCC는 단거리 쏠림 구조로 실적 압박이 크고, FSC는 수익원이 다각화되어 방어력이 훨씬 높다. 2. 노선경쟁환경: LCC는 좁은 시장에서 과도한 경쟁, FSC는 상대적으로 안정적 시장. 3. 대외 변수 영향력(환율, 유가): 같은 비용 증가라도 LCC는 버티기 어렵고, FSC는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카드가 많음. 4. 회복 속도 및 성장 가능성: FSC는 장기 성장 가능성이 있고, LCC는 포화 시장에서 재편 압력이 커지고 있음.
에어부산은 2024년 3분기 영업손실 28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매출은 1,763억 원으로 30% 감소했고, 당기순손실도 504억 원으로 확대됐다. 이는 단거리 노선 경쟁 심화, 운임 하락, 항공기 감축, 환율 상승, 정비비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회사는 기단(항공기 보유대수) 정상화를 마치고, 일본·동남아 노선 확대 및 성수기 수요 회복으로 4분기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고환율 등 대외 불확실성은 여전히 부담 요인으로 남아 있다. 에어부산은 안전 중심 운영과 효율적 노선 관리로 실적 회복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실적 악화는 저비용항공사(LCC)의 구조적 한계를 드러낸 사례라고 본다. 단거리 노선은 진입장벽이 낮고 공급 과잉이 빠르게 발생하기 때문에, 운임 경쟁이 심해질수록 수익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에어부산이 단기 악재에도 불구하고 기단 정상화·노선 다변화를 병행하는 점은 긍정적이다. 수요가 회복세인 일본, 동남아, 중국 노선을 선제 확보하려는 전략은 회복의 발판이 될 수 있다. 본질적으로 LCC는 원가경쟁력, 노선선택, 수익 구조 개선에서 차별화해야 생존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위기는 단기 손실 이상의 사업 구조 재정비의 기회로도 볼 수 있다. 에어부산의 적자 전환은 단기적인 수요 둔화보다 산업 구조 전반의 경쟁 포화를 상징한다. 지금은 단순한 비용절감이 아니라, ‘선택과 집중’ + ‘중거리 확장’ + ‘브랜드 차별화’를 통해 “가격 경쟁을 넘어선 가치 경쟁”으로 나아가야 하는 시점이라고 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3024821
2025/11/13 14:52
운송
항공물류로 ‘현대차 의존’ 줄인다…현대글로비스 ‘육·해·공 프로젝트’
※GDC(Global Distribution Center):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의 제품을 반입, 보관하고 품목별로, 재포장해 소비자에게 배송하는 물류센터 ※포워딩: 화물 운송 전문업체가 통관, 선적, 도착까지 운송의 전 과정을 맡는 사업
1. 현대글로비스가 현대자동차 계열 매출 비중을 줄이고, 비계열사 매출비중을 늘리기 위해 항공 물류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2. 현대글로비스가 진출한 부문은 항공 물류 중에서도 화물 운송의 출발부터 도착까지 전 과정을 맡는 '포워딩' 부문이다. 3. 이를 위해 현대글로비스는 화물 전용 항공사 에어인천에 투자를 하며 항공 물류 분야 협력을 강화했고, 인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 내에 위치한 GDC 운영을 지난 6월부터 시작했다.
1. 현대글로비스가 매출 다각화와 더불어 글로벌 종합 물류 기업으로 위상을 공고히하기 위해 항공 물류에 진출했다. 이는 그룹 내 계열사에 높은 매출 의존도를 낮춤과 전망이 밝은 포워딩 시장에 진출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2.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 항공 물류의 꽃은 '특수화물'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반도체 메모리, 바이오 의약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들은 끊임없이 발생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장기적으로는 현대글로비스 또한 항공 특수화물 분야에 진출해야, 이 초기 투자가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3. 그렇기 때문에 항공 운송과 더불어 해상 운송에서도 미래 먹거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대표적인 것이 수출입의 97% 이상을 해운이 차지하는 '초전도 케이블 및 관련 부품'이다. 국내외 데이터센터의 광폭적인 투자의 흐름에 현대 글로비스 또한 올라타서 해당 부문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나만의 관점을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풀어낼 수 있도록 정리 해야겠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13862
2025/11/13 04:16
운송
현대글로비스 3분기 영업익 524억원…선대 효율화로 수익성 개선
※CKD(Complete Knock Down): 완전분해제품 수출, 차량을 수출할 때 부품까지 완전히 개벼ㄹ품으로 포장 후 수출하는 방식. 완성품이 아닌 개별 부품을 수출하는 경우 포장의 편리성, 운송비용 등을 줄일 수 있다. 한국의 본사가 해외 현지에 생산 공장이 있는 경우 이 방식을 주로 사용한다.
1. 현대글로비스는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5% 감소했으나, 선대 운영 효율화 등 원가 관리로 영업이익은 11.7% 증가했다. 2. 해운 부문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는데, 비용이 높은 단기 용선을 줄이고 원가 경쟁력 있는 선대를 도입해 영업이익이 80.5% 급증했습니다. 3. 반면 물류 부문은 컨테이너 시황 약세로, 유통 부문은 CKD 물량 감소로 매출과 이익이 소폭 감소했습니다.
1. 기사를 읽고 현대글로비스가 외형 성장이 아닌, 원가 관리와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극대화'에 집중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2. 매출은 줄었지만 원가 관리로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내가 이 지원하는 직무에서 어떻게 '비용을 절감'하고 '수익성을 높일' 수 있을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할 거 같다. 3. 해상 운송이 부진한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시황 변동성이 적거나 긴급성/안정성이 요구되는 항공 화물의 중요성이 부각될 수 있을 거 같다. 4. 해상운송의 리스크를 보완하고 물류 부문 전체의 수익성을 방어하기 위해 항공포워딩 분야에서 어떤 전략이 필요할지를 고민해 보면 좋겠다. 또한 기사에 언급된 CKD 물량은 항공운송과 어떤 연관이 있을까?도 궁금증이 생겨서 따로 정리하려고 한다.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510301224486520766
2025/11/12 13:08
운송
현대글로비스, 항공화물 사업 강화...종합물류기업 변신 초읽기
※포워딩 / 포워더: 수출입 화물의 운송, 통관, 보관, 배송 등을 주선하는 서비스. 화주를 대신해 다양한 운송수단, 통관 등 업무를 총괄하는 역할. ※종합물류기업: 운송을 넘어 보관, 포장, 통관, 배송까지 포함한 물류 전 영역을 제공하는 기업. 육, 해, 공 운송을 모두 갖춘다면 ‘총괄 물류회사’로 평가됨. ※자유무역지역: 수출입 통관, 세금, 규제 등이 일반지역보다 완화되어 물류센터, 창고, 가공시설이 집중되는 지역. 물류 효율화 및 글로벌 허브 기능을 함. ※콜드체인: 온도, 습도 등 환경이 엄격히 관리되는 상태에서 식품, 의약품, 고급전자제품 등을 보관, 운송하는 체계. 항공화물에서도 부가가치가 높은 품목에 적용됨
1. 현대글로비스가 기존의 육상·해상 물류 중심에서 벗어나 항공 물류 사업까지 본격화하여 '육상, 해상, 항공'을 아우르는 종합물류기업으로의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2. 항공화물 전용사인 에어인천의 화물사업부 인수 펀드에 약 2,006 억원을 출자하고 지분율 약 45.2%를 확보하는 등 항공 사업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3. 이를 통해 현대글로비스는 그룹 계열사(자동차 운송 등)에 치우친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 외부 물류사업 비중을 확대하면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려고 한다.
1. 현대글로비스가 그룹사 물류에 치우친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투자 금액에서 보았을 때 꽤 진심인 것 같다. 2. 이 부분에서 항공 물류가 해상, 육상 물류의 연장선에서 얼마나 다른가를 보여준다고 느꼈다. 신입으로 포워딩 직무에 지원할 때는 “왜 항공인가?”, “해상과 항공이 어떻게 보완관계인가?” 등을 스스로 정리해보아야 할 거 같다. 3. 항공물류는 노선, 주선망, 통관, 허가 등이 글로벌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지원 시 “어떤 해외 노선과 협업 경험을 갖고 있는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있는가?” 등을 강조할 수 있는 경험을 정리하면 좋을 것 같다. 4. 현대 글로비스의 사례처럼 회사가 매출처 다변화,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움직일 때, 신입이라도 “내가 이 회사에서 어떻게 가치 창출할 수 있을까?”라는 전략적 질문을 던져보아야겠다라고 느낀다. 요즘엔 워낙 준비된 신입들이 많기 때문에... 그저 운송을 처리하는 역할을 넘어서 ‘물류체인 설계’나 ‘고부가가치 서비스 기획’에 대해서도 내 생각을 정리해두어야겠다.
https://www.hans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756495
2025/11/10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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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배당 분리과세 최고세율 30% 급부상
※배당소득 분리과세 : 배당금에 대해서만 따로 세금을 매기는 제도로, 투자자의 세금 부담을 줄이고 기업의 배당을 늘리기 위한 정책 ※https://www.tossbank.com/articles/dividend-income-separate-taxation ※ 소소위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하의 ‘예산소위’ 안에 또 만든 ‘소위원회’로, 법적 근거가 없는 회의체
1.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두고 국회에서 30% 절충안이 떠오름 2. 현재 배당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할 경우 과세표준에 따라 최고세율 45%로 종합과세 하고 있으나, 정부는 연간 배당소득이 2000만원 이하면 14%, 3억원 초과 35% 등으로 분리과세하는 안을 제안. 3. 최고세율에 대한 쟁점이 남아있으며, 이에 대해 여야가 30%로 의견이 좁혀진 것으로 보임
정부는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하고 경제를 더 활발하게 만들기 위해서 이 제도를 추진하는 것이지만,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자산가와 고소득자에게만 유리한 감세 혜택이라고 비판이 있다. 하지만 경제를 활발하게 하여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여 해외 투자자들에게 어필이 된다면, 긍정적인 면이 있는 법안이라고 생각됩니다.
https://www.mk.co.kr/news/politics/11478957
2025/11/28 10:51
정책
"예상 완전히 빗나갔다"…한은 총재 한마디에 깜짝 놀란 이유
없음
1. 한국은행은 27일 통화정책방향회의에서 연 2.50%인 기준금리를 4회 연속 동결했다. 2. 동결 배경은 고환율과 물가 상승 우려 때문이며, 한은은 경기 진작을 위한 금리 인하 필요성이 약해진 점도 고려했다. 3. 한은은 결정문에서 '금리 인하 기조를 이어간다'는 표현을 삭제하며 금리 인하 사이클의 조기 종료 가능성을 시사했다. 4. 2026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6%에서 1.8%로 상향 조정하면서 금리 인하의 명분은 더욱 약해졌다. 5. 시장에서는 이번 결정이 금리 동결 장기화를 시사한 것으로 해석되어, 국채 금리가 크게 뛰는 등 예상과 다른 반응을 보였다.
1. 고금리가 지속되면 국내 고객사의 자금 조달 비용이 증가하여 설비 투자나 확장 결정이 지연되거나 위축될 가능성이 큽니다. 영업은 고객사의 단기적 현금 흐름을 이해하고, 신규 투자보다는 기존 설비의 효율성 개선에 초점을 맞춘 솔루션을 제안해야 한다. 2. 높은 금리는 재고 보유 비용을 증가시키므로, 국내 고객사는 재고를 최소화하려는 경향이 강해진다. 그러므로 이러한 내용을 자기소개서에 반영해보아도 좋을 거 같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112703581
2025/11/27 14:43
정책
"혁신은 젊음의 특권 아냐" 중장년 스타트업이 뛴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 세계 최대 가전 IT 전시회 : 전세계의 기업 참가 → 최신 기술 & 제품 선보이는 자리 - 미래 기술의 트렌드 확인 가능 -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스마트홈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이 처음 공개되는 경우 많음 - 전세계 기업 관계자, 투자자, 언론인 등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 교환 & 네트워킹 *기술 실증 : 특정 기술제품에 대한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기술 성능(효능) 구현 & 사실관계 확인(△혁신기술 재현성 △사업모델(BM) 수용성 등을 실험) * 베이비붐 세대 : 한국에서는 1955년부터 1974년까지 태어난 세대(1차, 2차 베이비붐 세대) 지칭 (특징)(출처: https://mods.go.kr/board.es?mid=a90104010301&bid=12303&tag=&act=view&list_no=370190&ref_bid=12303,12304,12305,12306,12307,12308,12309,12310,12311,12312,12313,12314) - 전체 인구의 약 14% - 한국의 고도 성장 & 산업화의 주역 - 베이비붐 세대 → 2020년부터 고령인구 진입, 한국 사회의 고령화 속도에 큰 영향, 인구절벽 현상 가시화 - 젊은 베이비붐 세대 → 교육수준 증가로 관리ㆍ전문ㆍ사무직 종사자 비중 증가, 사회경제적 지위 지속적 향상 *약진 : 힘차게 앞으로 뛰어 나아가다. 빠르게 발전하거나 진보하다
- 베이비붐 세대 중심으로 신시장 개척 시도 증가 -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연령대 분석 결과, 50대 이상 비율 증가(전문성으로 인한 마케팅 효과, 창업 자금 확보의 어려움) - 현재 민·관 스타트업 지원 정책 상당수가 20~30대 청년 창업에 초점 - 스타트업 업계에서는 기술 창업 시장에서 중장년이 차지하는 비중이 더 늘어날 것으로 봄
[나의 생각] - 청년 창업지원에 대비했을 때 중장년층들에 대한 지원 정책의 규모는 작음 - 중장년층의 비중은 앞으로 더욱 증가될 예정이므로 창업 인재 양성 및 자금 지원에 대한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 - 중장년층이 가지고 있는 내공과 전문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중장년층의 성향 파악 후 맞춤형 교육 및 자금 지원 등 정책을 마련해야함 [GPT 견해] : 중장년 기술창업 부상, 경험 기반 혁신, 자금조달 구조 편중 (긍정적 견해) - 중장년의 전문성 및 경험이 기술창업에서 강력한 경쟁력으로 작동하고 있음(다양한 세대에서 지속 가능한 혁신 사례가 나올 수 있음을 시사) - 중장년 창업이 더이상 오프라인 중심 생계형이 아닌, 온라인 기술 기반의 새로운 경제 활동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의미 (부정적 견해) - 해당 기사 속에는 특정 산업에서의 오랜 경험, 개인의 독보적 기술 역량 등 특수한 케이스이므로 중장년 창업 지원 확대 시 정책적ㆍ구조적 지원 없이 개인의 특수 경험에 진나치게 의존하면 안됨 - 중장년 창업 확대 시 경험, 인맥 등에서 중장년층이 청년층보다 우위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세대 간 형평성 문제가 대두될 수 있음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4/03/05/UCOMFHQIPZDQDMVKBHXO6HU36I/
2025/11/20 08:58
정책
AI강국·벤처투자 정책에 창업자 '낙관'…재직자 불만은 '뇌관'
[스타트업 트렌드리포트] -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오픈서베이, 두 기관이 2014년부텉 해마다 공동 시행해온 설문조사 - (대상)▲창업자,▲스타트업 재직자,▲대기업 재직자,▲취업 준비생 [스타트업 초기 투자자](출처: https://brunch.co.kr/@kakaoventures/326)(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4340) *VC(벤처캐피탈) : 고도의 기술력 & 장래성 있지만 경영기반이 약해 일반 금융기관으로부터 융자받기 어려운 벤처기업에 무담보 주식투자 형태로 투자하는 전문적 금융기관 or 그러한 금융기관의 자본 *CVC(기업형 벤처캐피탈) : VC 가운데서도 대기업이 출자한 형태 *엔젤투자자 : 개인 자금으로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사람
1. AI 3대 강국 도약과 연간 40조원 규모의 벤처투자 시장 조성 등 정부의 스타트업 육성정책을 국내 스타트업 창업자들은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으로 조사 (이유) △정부 정책지원 강화 기대 △투자유치 활성화 기대 △스타트업 관심 확대 기대 (기대하는 정책) 벤처·스타트업 R&D(연구개발) 예산 확대, AI·딥테크 등 혁신 분야 집중 지원 2. 스타트업 재직자들의 근무 만족도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원인) △낮은 재정적 보상 △불안정한 조직의 비전과 전략 △낮은 기업 인지도
[나의 생각] - 현 정부에서는 AI, 딥테크를 포함한 신산업 분야 지원 및 혁신성 육성, 투자기반 강화 정책 등을 제시할 예정으로 이는 긍정적으로 평가함 - 경제위기에 대비해서 신산업 외 분야의 스타트업도 지원할 방법을 모색해야함 [GPT 의견] - 생태계 외형 성장”과 “현장 체감 품질” 사이의 괴리가 향후 스타트업 생태계의 지속성과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가 될 것 - 창업자는 “정책·투자 분위기 회복”을 긍정적으로 보지만, 재직자는 “근무환경·보상·경력 불안” 체감 - 스타트업의 질적 성장(근무환경·인재경험·조직역량 강화)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함
https://www.mt.co.kr/future/2025/11/18/2025111813193048466
2025/11/18 21:29
정책
R&D를 보는 행정과 연구의 시각차, 파트너십의 중요성
-
1. 행정과 연구 현장 사이에 시각과 목적의 차이가 존재하며, 이 간극이 제대로 인식되지 않으면 R&D 성과 창출이 어려움 2. 그 차이를 좁히기 위해서는 단순한 소통을 넘어 공감과 협력 기반의 파트너십이 필요 3.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책 설계와 연구 실행이 강조됨 4. 행정-연구 통합이 이루어질 때 R&D 효과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
[나의 견해] - 행정직 및 연구진의 시각차 인식이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음 - 시각·가치·목표 설정에서 근본적인 차이가 존재하는 상태에서는 단순히 ‘소통 강화’만으로 해결되기 어려움, 구조적·제도적 개편 없이는 지속 가능한 협업 기반을 확보하기 어려움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109854
2025/11/17 14:16
정책
李 “가난한 사람에 비싼 이자 ‘금융계급제’ 개혁”
1. 규제 샌드박스 : 사업자가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일정 조건(기간·장소·규모 제한)하에서 시장에 우선 출시해 시험·검증할 수 있도록 현행 규제의 전부나 일부를 적용하지 않는 것을 말하며 그 과정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토대로 합리적으로 규제를 개선하는 제도DLA.
이 대통령은 정부 6대 구조개혁 과제를 제시하며 대대적인 개혁 의지를 밝혔다. 6대 분야로 규제·금융·공공·연금·교육·노동을 꼽았으며 금융개혁으로는 대표적으로 취약 계층 대상 포용 금융, 공공 개혁으로는 일부 기관 통폐합 및 불필요 임원직 정리 등을 내세웠다. 이에 저소득자에게 이자를 내리라는 주문이 신용을 기반으로 금리를 책정하는 시장 논리에 역행하며 이익을 나누는 방안에 대해서도 해외 주주가 절반이 넘은 상황에서 경영진에 배임죄 소지가 생길 수 있다는 금융권의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러한 개혁 추진은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생, 경제 분야의 성과를 강조한 것이라는 해석이 있다.
정부가 바뀔 때마다 하락하는 잠재 성장률은 명확한 문제이지만, 강도 높은 금융, 공공 개혁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합의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가난한 사람이 비싼 이자를 강요 받는 것을 지적했는데 이는 반대로 신용이 낮은 이에게 높은 이자를 매기는 시장의 원리와 정반대의 논리이기도 하다. 하지만 포용 금융의 중요성은 충분히 공감하며 이러한 개혁이 사회의 지나친 혼란을 야기시킬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20/0003674399?date=20251114
2025/11/14 07:28
정책
[창간 5주년 특집] 김기응 국가AI연구거점 센터장 “피지컬 AI 다음은 멀티에이전트”
멀티에이전트 : 다중 에이전트 시스템(MAS)은 사용자 또는 다른 시스템을 대신하여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공동으로 작동하는 여러 인공 지능(AI) 에이전트로 구성
1. AI 로봇이 협력하고 상호작용을 하는 시대 올 것으로 전망 2. 총체적 변화 필요…“AI 인프라 구축 능력도 부족” 3. 외산 모델에만 의존하면 AI 주도권 뺏길 가능성이 있음
[나의 의견] - 장기적인 원천 기술 확보를 중시하는 이유가 초거대 모델을 훈련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이 센터 전체 예산보다 많기 때문이라는 점은 의문스러움 - 하지만 AI 인프라 구축 이전에 이를 가동할 원천기술부터 순차적으로 연구하는 방향성이 맞다고 판단됨 [GPT 견해] (긍정적 견해) * 연구 거점 및 생태계 구축에 대한 기반 마련 - 해당 인터뷰 내용이 연구거점 차원의 비전과 전략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AI 연구·산업 생태계가 “연구 중심”에서 “시스템화·모델화·협력화”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음 - 예컨대, 멀티에이전트 환경을 대비해 인재, 인프라, 제도 등이 준비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부정적 견해) * 기술 낙관이 현실적 제약을 간과할 위험성 - 피지컬 AI → 멀티에이전트로의 전환이 가능하다는 것은 매력적이지만, 실제로 물리적 세계에서 작동하는 AI(로봇, 자율시스템 등)·멀티에이전트 환경 구축에는 인프라, 데이터, 안전, 규제 등 많은 과제가 있음 - 기술적·사회적 제약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을 경우, 과도한 낙관이 실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
https://www.newstheai.com/news/articleView.html?idxno=7674
2025/11/14 04:11
정책
국가 AI 연구거점, 개소 8개월만 첫 성과 발표…'산학 협력 본격화'
국가 AI 연구거점 : 국가 차원의 AI 연구 생태계 조성과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지원으로 설립된 연구센터 뉴럴 스케일링 : 인공 신경망의 성능이 주요 요인이 확대되거나 축소됨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를 설명하는 스케일링 법칙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출처: https://tongsangnews.kr/webzine/202506/2025060980245.html) : 다양한 로봇 작업에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훈련된 범용 AI 모델. - 대규모 데이터(영상, 센서 정보, 언어 등) 기반 훈련 → 물체 인식, 경로 계획, 인간과 상호작용 등 여러 작업을 하나의 모델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함 - 인간처럼 다양한 상황에서 유연하게 적응하는 범용 로봇 지능(AGI)의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주목받음
1. 국가 인공지능(AI) 연구거점이 개소 8개월 만에 국내외 연구 성과를 처음 공유 2. 핵심 연구 3개 주제인 ▲뉴럴 스케일링 기반 차세대 모델 효율화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초고차원 멀티모달 생성형 AI 연구 관련 성과 발표 3. 산학 연계 협력의 일환으로 기업들은 국가 AI 연구거점의 최신 연구 성과를 비즈니스에 접목하는 동시에 새로운 오픈 이노베이션 기회 모색 계획
[나의 생각] - 국가 AI 연구거점 행정원에 지원하면서 해당 연구거점에서 수행하는 핵심적인 성과와 설립 취지를 파악할 필요가 있음 - 한국에서는 GPT 시리즈 등 해외 모델을 채택하여 사용하는 사례들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 AI 및 플랫폼 산업이 국제 기술 거대기업들에 종속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연구진들이 해당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연구행정 인력으로서 적절한 지원이 필요함 [GPT 견해] (긍정적) * 산업계와의 연계를 통한 실용화 가능성 확대 - 네이버클라우드, LG전자, 포스코홀딩스 등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총 12개 기업이 참여해 연구 성과의 실제 산업 적용 가능성을 높이고 있음. - AI 성과를 “연구 → 산업”으로 연결하는 구조가 활성화되면 오픈 이노베이션, 신사업 창출, 기술 상용화 등의 파급효과가 기대됨. (부정적) * 산학연 협력의 실질적 효과 검증의 어려움 - 다수의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구조는 이상적이지만, 실제로 협력이 형식적 수준에 머물 가능성도 존재함. - 기업 발표·네트워킹에서 그치는 경우가 많으며, “연구거점의 성과가 기업의 사업으로 얼마나 연결되는지”, “스타트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지”는 향후 검증이 필요함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5061911463365912
2025/11/13 14:22
정책
“서울대 10개 예산 차등 분배… 제2의 글로컬대학 우려”
임대형 민자사업(BTL) : 민간이 공공시설을 짓고 정부가 이를 임대해서 쓰는 민간투자방식 - 민간이 자금을 투자해 공공시설을 건설 - 민간은 시설완공시점에서 소유권을 정부에 이전하는 대신 일정기간동안 시설의 사용 · 수익권한을 획득 - 민간은 시설을 정부에 임대 & 그 임대료를 받아 시설투자비 회수
1. 서울대 10개 만들기 예산 배분 방식을 두고 ‘제2의 글로컬대학30’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됨 2. 예산이 집중 지급되는 3개교를 제외한 나머지 대학은 적은 예산을 받을 수밖에 없어 정책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 3. 교육부 曰 거점국립대가 교육·연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입장 밝힘
[나의 생각] -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추진한다고 했을 때 예산을 특정 학교에게 너무 집중하게 될 경우, 지역균형성장을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됨. - 글로컬대학, RISE 등 역시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예산을 투입하면서 지역 성장을 도모하고 있는데 차별점 및 구체적인 시행계획이 제시되어야 함 [GPT 견해] (긍정적 견해) * 교육·연구 인프라 개선 및 미래 인재 양성 기회 확대 - “학부-대학원-연구소 패키지 지원”과 권역별 전략산업(예: AI, 미래모빌리티, 재생에너지 등)과 연계된 특성화 연구대학 육성 방안을 포함됨 - 지역 거점대학이 단순히 ‘양적 증강’이 아니라 ‘질적 전환’을 꾀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 가능 (부정적 견해) * 성과 중심 차등 예산 운영에 따른 경쟁 과열 및 구조적 부담 가능성 - 사업 시행 방식 중 하나로 ‘성과예산제’가 도입되어, 대학별로 등급(S·A·B·C) 매겨 차등적으로 예산이 배분된다는 보도 있음 - 대학 간 경쟁을 촉진할 수 있지만, 반대로 지역 거점대학이 처한 여건(산업협력, 기업 유치, 정주여건 등)이 모두 균등치 않다는 현실을 고려할 때, 일부 대학에는 더 큰 부담이 될 수 있으며 ‘기준 마련’이나 ‘진입장벽’이 오히려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 존재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86120
2025/11/1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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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픽업서비스 도입… 온라인 편의성 강화
1) 이마트·SSG닷컴 — 국내 대표적 옴니채널 성공 모델 이마트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을 온라인 배송 거점으로 통합해, 매장 재고 기반의 당일배송·점포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며 온·오프라인을 실시간으로 연결하고 있다. SSG닷컴은 ‘쓱배송’, ‘쓱배송 대신픽업’, 자동화 물류센터 네오 등으로 온라인 주문을 빠르게 처리하고, 통합 멤버십·포인트·장바구니 기능을 통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경험을 하나의 사용자 여정으로 묶었다. 이마트·SSG닷컴은 한국에서 가장 구조적으로 정교한 옴니채널 체계를 구축한 사례로 평가된다. 2) 올리브영 — 오늘드림·픽업으로 완성된 H&B 옴니채널 대표 올리브영은 ‘오늘드림(1~3시간 내 배송)’과 ‘매장 픽업’으로 H&B 업계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옴니채널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는 앱에서 재고를 확인하고 가까운 매장에서 즉시 픽업하거나, 신속 배송을 받을 수 있으며, 멤버십·리워드·장바구니가 온·오프라인에서 동일하게 적용된다. 전국 매장망을 배송·픽업의 거점으로 활용해 온라인 매출을 빠르게 확대하며, 고객 경험 측면에서 한국형 O2O 전략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3) 무신사 — 패션 플랫폼에서 체험형 옴니채널로 확장 무신사는 오프라인 ‘무신사 테라스’,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을 통해 온라인 쇼핑의 한계를 보완하고 있다. 앱에서 찜한 상품을 매장에서 직접 입어보고, 매장 직원의 피드백을 받은 뒤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식으로 ‘경험→구매’ 흐름을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오프라인 매장은 체험·피팅 중심, 온라인은 재고와 결제 중심으로 기능을 분리해, 패션 업계 특성에 맞는 옴니채널 모델을 형성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성다이소가 온·오프라인을 잇는 옴니채널 전략의 일환으로 전국 75개 매장에 픽업 서비스를 도입했다. 소비자는 다이소몰에서 주문 후 지정 매장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있으며, 픽업 수수료는 200원이다. 다이소는 품절상품 미리담기, 상품 품번 확인, 오늘배송 등 다양한 온라인 기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오프라인 중심 구조에서 소비자 편의를 높이기 위한 변화다. 2023년 온라인 사업부 인수 이후 온라인 채널 강화에 속도를 내며 앱 이용자 수(MAU)도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
- 나의 견해: 오프라인 강자인 다이소가 옴니채널 전략을 도입한다면 소비자들의 편의성이 더 높아질 것이고, 온라인 채널 역시 강화될 것이다. 특히 MZ세대 비중이 높은 카테고리에서 앱 MAU가 빠르게 늘고 있는 것을 보면, 재고 확인·픽업·빠른 배송 같은 즉시성 서비스는 필수 경쟁력이 되고 있다. 이런 변화는 앞으로 유통 산업 전반에서 차별화 포인트로 기능할 것이며, 기업들이 디지털 기반 효율화에 더 집중하게 될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 GPT 견해: 다이소의 픽업 서비스 도입은 단순 편의 기능이 아니라, 유통 구조 전체를 온·오프라인 통합 구조로 재편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이다. 해외 리테일 트렌드에서도 오프라인 기반 유통사가 옴니채널 도입 후 매출·재방문율이 크게 증가한 사례가 많은 만큼, 다이소 역시 실시간 재고·빠른 수령 서비스를 통해 고객 락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다이소처럼 SKU(품목수)가 많고 저가 중심인 업태는 ‘찾기 편함’과 ‘수령 즉시성’이 큰 경쟁력으로 작용한다. 앞으로 다이소가 배송 속도·매장 연동·회원제 강화를 얼마나 고도화하느냐가 옴니채널 성공의 관건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5112716061067364
2025/11/27 14:44
유통
올리브영의 '성공 방정식', 미국에서도 통할까
없음
1. 올리브영이 2025년 5월 미국 캘리포니아 패서디나에 1호점을 열고 미국 시장 본격 진출을 추진한다. 2. 미국 K-뷰티 수요는 SNS·인플루언서 기반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통합된 K뷰티 체험 플랫폼 부재가 한계로 지적돼 왔다. 3. 올리브영은 MD 큐레이션·체험형 서비스·온·오프라인 연계·현지 물류 구축 등을 결합한 ‘K뷰티 쇼케이스형 매장’을 전면에 내세운다. 4. 그러나 미국 OTC 규제, 자외선차단제 성분 규제, 인디 브랜드들의 규제 대응 부족, 기존 유통사(세포라·울타뷰티) 독점 계약 등이 큰 진입장벽으로 작용한다. 5. 미국 유통 시장은 이미 강력한 옴니채널 경쟁자들이 포진해 있어, 한국식 H&B 모델이 그대로 먹히기 어렵다는 우려도 존재한다.
1. 올리브영의 미국 진출은 단순 유통 확장이 아니라, K뷰티 브랜드를 어떻게 큐레이션하느냐가 성패를 좌우하는 프로젝트라고 느꼈다. 아주 오랜 시간 소문이 들렸는데 정말 진출 했다는 것에서 큰 의미도 있다고 생각한다. 2. 특히 FDA 규제와 기존 독점 계약 때문에 브랜드 풀 자체가 제한적이라, 미국형 카테고리·상품 믹스를 새롭게 설계해야 하는 난이도 높은 MD 직무의 과제이지 않을까 싶다. 3. SNS 기반으로 K뷰티에 대한 수요는 충분하지만 실제 매장에서는 이를 체험·스토리·상품 구성으로 어떻게 전환할지가 중요한 고민일 것 같다. 미국에서 올리브영을 방문하는 모습이 쉽사리 상상이 되지 않는 것도 이와 비슷한 이유에 기인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통했던 포맷을 그대로 가져갈 수 없기 때문에, 현지 데이터 기반의 MD 전략(가격·패키징·라인업)이 필수라고 생각한다. 4. 결국 이번 진출은 올리브영 입장에서뿐 아니라, MD가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역량을 갖춰야 하는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느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48/0000042152?sid=101
2025/11/26 13:53
유통
풀무원, 중국서 고공행진…‘냉동식품·면류’ 성장 견인
*풀무원은 중국에서 어떤 회원제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있을까? - 샘스클럽: 중국 최대 회원제 창고형 마트인 샘스클럽에 성공적으로 입점시켜 중국 내 고소득층 및 대량 구매 고객을 확보하는데 성공하였다. 이 회원제 유통채널 매출은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작년 대비 37.3% 증가하며 중국 사업 성장을 견인했다. *풀무원의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국가는 어디일까? - 미국! 특히 두부 제품과 아시안 누들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1. 김밥과 핫도그를 포함한 냉동 카테고리와 우동·냉면 등의 면류 카테고리가 중국 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하면서 중국 법인의 매출 성장과 이익 개선을 견인했다. 2. 풀무원 중국법인은 중국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냉동과 면류 비중 확대 및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고 있다. 3. 지난 10월부터 현지 생산 체계로 전환해 기존 수출 제품 대비 냉동김밥의 소비자 가격을 35% 낮추었다. 4. 앞으로도 현지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중국 내 K-푸드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내 생각: K-푸드의 경쟁력이 단순히 문화적 인기를 넘어, 현지 생산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와 유통 채널의 효율적인 선택이라는 비즈니스 전략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 GPT견해: 마케팅 성공은 제품 퀄리티뿐만 아니라 '접근 장벽(가격, 편의성)'을 낮추는 SCM 연계 전략이 좌우한다. 고품질의 콘텐츠를 가장 쉽게 접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포맷과 채널을 최적화하는 것이 성장의 핵심이다.
https://www.thinkfood.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916
2025/11/22 10:41
유통
'소비 침체 돌파구 찾는다' 유통 3사, 리테일미디어네트워크 주목
* 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RMN) 사업이란? - 2021년 미국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소개한 개념. 온라인 쇼핑몰의 검색 창과 배너뿐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의 다양한 채널에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 유통사가 자사 웹·앱에서 광고를 게재해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직접 다가갈 수 있게 하는 네트워크 - 소매업체의 플랫폼을 활용해 타겟팅·성과 기반 광고를 제공하며, 이커머스가 판매중개를 넘어 미디어 역할을 하게 됨 => 유통사의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기 때문에 광고 집행과 동시에 수익 창출이 가능함. => 유통업체가 이미 보유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타깃형 광고가 가능 ** 유통업계가 RMN 사업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 소비시장 전망 불확실성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상품 판매만으로는 살아남기 어렵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음. - 특히, 최저가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유통 마진으로는 큰 수익을 창출하기 어려워지고 있음. - 개인정보보호 강황 추세에 따라 데이터를 직접적으로 수집하는게 어려워지고 있고, 이에 따라 광고 시장에서 유통 기업이 가진 데이터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분위기.
1. 소비 침체 속에서 롯데·현대백화점·신세계 등 유통 3사가 RMN(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를 차세대 수익모델로 집중 육성 중. 2. RMN 시장은 향후 5년 내 5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유통 업체는 플랫폼과 자체 데이터를 보유해 효율적인 광고 전개가 가능함. 3. RMN은 오프라인/온라인 자사 플랫폼 + 고객 데이터 + 디지털 사이니지를 광고 매체화하는 사업 모델 4. 기존 온라인 플랫폼과 경쟁할 수 있는 미디어 파워를 만들기 위한 자사 앱·방문 데이터·대형 전광판·사이니지가 핵심 자원으로 작용함
1. RMN은 최근 마케팅 시장에서 강조되는 온·오프라인 통합 전략의 핵심 축으로, 유통사가 보유한 다양한 접점을 하나의 미디어로 묶는 중요한 흐름이라고 판단됨. 2. 유통 3사의 RMN 강화는 오프라인 공간을 데이터 기반 미디어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으로, 마케팅 업무가 데이터·미디어·공간 경험을 아우르는 전략 기획 영역까지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줌. 3. 구매·검색·동선 등 고객 데이터를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마케팅 측면에서 큰 경쟁력이며, 기업의 온·오프라인 자산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략을 제안하는 역량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판단됨.
https://www.hans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0525
2025/11/1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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